사위를 가지고 있는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양안 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피로 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19세에서 35세 미만 260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 교정, 동공중심거리, 사위량, 폭주기능, 조절기능, AC/A를 측정하고 문진을 통해 양안시에서의 안정피로 호소 여부를 조사하여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안정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프리즘을 장용하여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자료 분석은 다변량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전체 대상자 가운데 26.9%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양안시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별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한 결과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근거리에서 내사위를 가지고 있거나 외사위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을 때, AC/A는 낮을 때에 안정피로 호소율이 특히 높았으며, 95% 신뢰구간에서도 안정피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과 폭주 기능, 근거리 사위량, AC/A를 사위를 가지고 있는 비정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양안시에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위안에 프리즘을 처방하였더니 74.3%가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사위를 가진 정시안의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양안 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피로 완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무작위로 근거리 시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19세에서 30세 미만의 327명을 검사대상으로 하여 사위량, 폭주기능, 조절기능, AC/A를 측정하고 설문지를 통해 양안시에서의 안정피로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안정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안정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프리즘을 장용하여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자료 분석은 Chi-Square 단별량 검정과 다변량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정시안의 양안시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별 단별량 분석에서는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안정피로 호소가 매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AC/A는 낮을수록 안정피로 호소가 높은 경향을 보였고, 근거리 사위량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분석을 한 결과에서는 조절력과 폭주력이 낮을 때 안정피로 호소율이 매우 높았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거리에서 사위는 내사위를 가지고 있거나 기준치보다 많은 외사위량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피로 호소율이 높았고, AC/A는 정상에 비해 낮을 때가 안정피로 호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거리 사위량과 AC/A는 안정피로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거리 양안시에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위를 가진 정시안에 프리즘을 처방하였더니 정시에서는 74.2%가 안정피로 증상이 완화되었다.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융합여력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17세에서 35세 미만의 경기도 대학생 97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나안시력,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 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자, 측정결과 가명료하지 않은 자, 총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위안 89명 가운데 59.6%인 53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4.7%, 내사위는 52.6%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다. 19.1%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0.9%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30.3%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69.7%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어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융합여력은 임상에서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할 항목이라고 사료된다.
전라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들의 안위특성과 안정피로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사시,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이 없는 19세에서 55세까지의 비정시안 114명을 대상으로, 교정시력, 안경교정 굴절력, 융합여력검사, 사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위방향 및 크기와 융합여력에 따른 안정피로 발생 빈도를 분석하였다. 114명 가운데 41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9%, 내사위는 5.5%, 정위는 26% 였다. 근거리 측정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은 61.4%이었고, 정상범위 외의 사위는 대상안의 38.6%이었다.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27.2%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72.8%로 조사되었다. Heterphoria 방법으로 측정한 AC/A는 최저 1.0에서 최대 12.6까지 분포하고 있었으며, 사위안의 안정피로와는 특별한 관계를 발견 할 수 없었다. 사위에서 유발되는 안정피로가 융합여력과 연관성이 있었으며, 사위안의 근거리 안경 교정을 위한 양안시 검사를 수행할 때 융합여력 검사를 수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3D영상은 여러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신체적인 불편함을 일으킨다. 본 연구는 신체적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에 있어서 그들의 상용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을 때 안정피로의 타입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방법: 성인 98명을 그들이 착용해 온 상용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3D 텔레비전(TV)을 65분간 시청한 후 안정피로가 가장 심하게 느끼는 35명(나이 $32.2{\pm}4.4yrs$)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런 다음 수평, 수직 또는 기저 하 방향의 동향프리즘을 부가한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하고 2.7 m 거리에서 65분간 3D TV를 시청하는 동안 안정피로의 정도를 수치로 재평가했다. 평가는 11가지 증상에 대해 4점 스케일(0=없음, 3=심함)로 하였다. 원거리 및 근거리 수평 사위는 하웰사위검사카드(Howell phoria card)로 측정하였으며 수직 사위는 마독스봉(Maddox rod)을 이용하였다. 3D TV 시청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을 상용안경을 착용했을 때와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했을 때를 비교하였다. 결과: 양안시 교정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 3D TV를 시청할 때 시청 5, 25, 45, 65분에서 상용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할 때 보다 안정피로가 유의수준에서 낮았다(all p<0.001, paired t-tests). 굴절이상도만 필요로 하는 그룹에서는 상용안경 착용과 양안시 교정안경을 착용하고 시청 할 때는 모든 안정피로에서 유의 수준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양안시 이상의 프리즘 교정 그룹에서 안정피로는 양안교정 안경 착용이 상용안경 착용때 보다 유의 수준에서 낮았다(all p<0.05). 결론: 사위/이향 안구 운동을 기초로 한 양안시 이상의 안경교정은 3D 시청 중에 안정피로를 낮출 수 있다. 양안시 이상을 가진 사람은 안정피로를 줄이기 위해 3D TV를 오래 보기 전에 적절한 프리즘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서로 다른 기준에 따른 P.D로 제작된 근용 안경을 각각 착용시킨 후에 상대적인 피로 정도를 비교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법: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의 굴절력(-)]이 (-)인 사람에게는 원용 P.D와 근용 P.D-B로 제작된 안경을 장용시켜 안정피로 정도를 비교하였고, 근용 안경 굴절력이 (+)[원용 안경 굴절력(+)]인 사람에게는 근용 P.D-B, 원용 P.D, 근용 P.D-A로 조제된 안경을 장용시켜 안정피로 정도를 비교하였다. 근용 P.D-A란 원용 안경의 근거리 시점에서 발생한 기저외방의 프리즘 값과 근용 안경의 시점에서 발생한 프리즘 값이 같도록 감소된 단초점 근용 안경의 중심점간 거리를 의미한다. 결과: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원용 P.D로 조제 가공한 경우에 안정피로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근용 안경의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단정적으로 어떤 설계점 결정방식이 옳다고 확신 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 결과에 의할 경우는 근용 P.D-A로 조제 가공한 경우에 상대적으로 더 적은 안정피로를 유발 하였다. 결론: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이전의 원용 안경을 착용하고 근거리를 주시한 경우에 근용 주시점에서의 기저내방(Base In)의 효과를 통해 폭주요구량은 감소된다. 따라서 근용 안경(-)은 근거리에서 폭주를 도와준다. 왜냐하면 기저내방의 효과가 원용 안경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이다. 근용 안경의 굴절력[원용 안경 굴절력(+)]이 (+)인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근용 P.D-B, 근용 P.D-A, 원용 P.D를 통해 설계점을 결정 할 수 있다.
Purpose: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ry eye syndrome symptoms and eye fatigue on the vision-related quality of life (QOL) of middle-aged patients with dry eye syndrome.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94 ophthalmology clinic outpatients aged 40-59 years who were diagnosed with dry eye syndrome at A and S Ophthalmology Clinics in D City, South Korea, and were exhibiting dry eye syndrome symptoms.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5, 2021 to July 22, 2021, and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analysis of variance,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WIN 25.0 program. Results: The severity of dry eye syndrome symptoms and asthenopia (r=.73, p<.001) in the participant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hereas the severity of dry eye syndrome symptoms and vision-related quality of life (r=-.76, p<.001) were negatively correlated. Additionally,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eye fatigue and vision-related QOL (r=-.55, p<.001). It was found that the final factors affecting the vision-related QOL of middle-aged patients with dry eye syndrome were the severity of dry eye syndrome symptoms (β=-0.76, p<.001) and dry eye stress (β=-0.14, p=.048). The explanatory power of vision-related QOL in the participants was 56.0%. Conclusion: To develop indices that can objectively measure patients' subjective symptoms for improving their vision-related QOL is necessary.
목적: 부등상시의 교정은 좌우 망막상의 크기를 같게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부등상시의 등상시 렌즈 처방에 의한 입체시 능력과 자각적인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약시가 진행되지 않은 교정시력 1.0 이상의 근시성 부등시 환자 중에 양안 굴절도 차이가 1.75~3.50 D 대상으로 양안 완전교정 상태에서 일반적인 안경처방과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Awaya' aniseikonia test통해 부등상시도 검사와 Randot stereo test 통해 양안시 최종 목적인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각적인 증상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부등시가 증가할수록 안경교정으로 발생한 부등상시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굴절양의 부등시에서도 부등상시도의 차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등상시 렌즈 처방이 일반적인 안경처방보다 더 작은 부등상시를 유발 하였고, 입체시는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정피로는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등시의 안경처방 시 부등상시를 교정할 수 있는 등상시 렌즈처방을 통해 입체시 향상과 함께 부등상시성 안정피로를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We observed and studied about 14 cases of clinically glaucoma patients. Glaucoma is called NOK PUNG(綠風) in oriental medicine. Generally glaucoma patients, visiting oriental hospital, have a lower intraocular pressure than that of patients, visting western hospital. The weaksight and asthenopia were improved by acupunctural and Medicinal herbal therapy.
목적: 원용안경의 양안 주시점 이동에 따른 양안시에 미치는 프리즘 굴절력 산출 프로그램 개발. 방법: 델파이 6.0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원용안경에서 양안 주시점 이동에 따른 상대적인 양안 프리즘 굴절력을 컴퓨터 화면에서 양안 주시점 이동 거리를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결과: 원용안경에서 양안 주시점 이동에 따른 상대적인 양안 프리즘 굴절력을 산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마우스 버턴을 이용하여 양안 주시점 궤적을 컴퓨터 화면에 표시하여 주시점 궤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프리즘 굴절력의 변화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도록하여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였다. 결론: 개발되어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사용자들은 원용안경의 양안 주시점의 이동에 따른 상대적인 양안 프리즘 굴절력을 쉽게 계산할 수 있으며 안정피로 해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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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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