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s and heavy m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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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하구 수생태계 현황 및 건강성 조사의 성과와 하구 생태계의 국외 연구동향 (Research Trend of Estuarine Ecosystem Monitoring and Assessment)

  • 원두희;임성호;박지형;문정숙;도윤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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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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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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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구는 이질적인 매질인 하천과 바다가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 환경에 적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기 이전에 하구둑 건설이나 매립 등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하구의 면적이 소실되고 하구의 생태환경도 훼손되었다. 한국에는 총 643개 하구가 위치해 있지만 35% 이상이 하구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닫힌하구이다. 2008년 이후 환경부는 "하구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하구 생태계에 관한 지식을 축적하고 하구와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년간의 사업을 통해 총 2,097종의 하구 생물을 기록하였고 새롭게 개발된 생물지수를 이용해 각 조사지점의 서식환경을 평가하고 있다.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 사업은 장기적으로 수행되는 제도화된 생태조사로 생태계의 변화의 원인과 과정 등을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연간 100여 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표준화된 조사지침에 따라 획득한 결과를 엄격히 관리해 하구의 보전과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경험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제도화된 생태조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조사 대상지 중 일부에서는 하구의 오염물 또는 퇴적물과 생물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해 하구 생태계의 변화의 원인과 과정을 밝힐 수 있다.

제주남방해역 표층퇴적물의 특성 (Sediment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Surface Sediments in the Southern Sea off Cheju Island, Korea.)

  • 윤정수;고기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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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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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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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제주남방해역 표층퇴적물에 대해 입도분석, 경광물 및 점토광물, 그리고 미량원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해역의 퇴적물상은 남동부의 오조립질 분포역 과 남서부 조`세립질 분포지로 구분되며, 남서쪽 끝지역에는 소규모의 현생니질퇴적 물 분포대(mud zone)도 존재한다. 본 역에 분포하는 퇴적물은 분급이 불량하고 negative~positive skewed할뿐 아니라 platykurtic~leptokurtic한 특성을 나타냈으며, 조립질은 도약(saltation)에 의해, 세립질은 도약 및 부유(suspension)에 의해 운반된 것으로 보여 진다. 측정된 13종의 지화학적원소성분중 Co, Ni, Ca, Ag를 제외한 9 종은 남동부지역에서 남서부지역으로 향함에 따라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Co와 Ni은 동`서부간에 유사한 함량분포를 나타냈으나 Ca와 Ag은 남동부지역에서 함량치가 높았다. 탄산염함량은 남동부의 조립질 분포역에서가 남서부보다 높게나 타난 반면 총 유기물함량은 이와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경광물은 석영, 암편, K- 장석, Na-Ca장석 순의 조성을 보였는데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외해쪽으로 향함에 따라 석영과 K-장석의 함량증가하고 Na-Ca장석과 암편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 다. 조사지역 남서쪽 끝 mud 지역의 점토광물로는 illite, chlorite, kaolinite, feldspar, calcite등인데, chlorite가 양적으로 많고 calcite peak가 현저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Ca, Pb, Ni등의 지화학적원소성분의 함량도 황하기원퇴적물의 특성치 와 유사하여 이 지역세립질퇴적물 대부분은 황하기원인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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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전처리에 의한 열수추출 연어 Frame 엑스분의 비린내 개선 (Improvement on Fish Odor of Extracts from Salmon Frame Soaked in Soybean Milk)

  • 허민수;박신호;김혜숙;김형준;한병욱;지승길;김정균;윤민석;김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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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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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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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어 frame 엑스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두유 전처리, 추출원으로 연어 frame 이외에 멸치 분말 및 향신료 계통의 부원료 첨가에 의한 비린내 개선을 시도하였다. 휘발성염기질소, 투과도 및 관능검사의 결과로 미루어 연어 frame 엑스분의 비린내 제거는 두유로 연어 frame을 침지한 다음 추출하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였다. 두유 처리 연어 frame 엑스분의 일반성분은 두유 무처리 연어 frame으로부터 추출한 대조 제품과 차이가 없었고, 크롬, 납 및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Taste value의 결과 두유 전처리 연어 frame 엑스분의 맛의 강도는 16.26으로 대조 제품에 비하여 약간 높았고, 주요 맛성분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이었다. 두유 전처리 연어 frame 엑스분의 경우 총 아미노산은 총 함량이 3.08 g/100 mL로 두유 무처리 연어 frame 엑스분(2.95 g/100 mL)과 시판 제품(1.70g/100 mL)에 비하여도 높았고, 주요 총 아미노산은 glycine, proline, glutamic acid 및 arginine 등이었다. 두유 전처리 frame 엑스분(500 mL)을 섭취하는 경우 칼슘과 인의 1일 권장량의 약 21.7% 및 18.5%에 해당하여, 이들 성분의 섭취원으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인의 비율이 1.17로 이상적인 흡수율($0.5{\sim}2.0$)이어서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의미 있는 식품으로 사료되었다.

식육부산물을 주재료로한 복합즉석조리식품의 안전성 연구 (A Study on Safety of Ready-to-eat Compound Foods with a By-products of Meat as the Base)

  • 송성민;이길봉;김명희;정지열;황원무;윤가리;김선회;고종명;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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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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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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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인천관내에 유통 중인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제품 총 5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하였다. 주재료인 식육부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중금속 3종의 함량과 발생빈도가 높은 식중독균 9종의 오염여부를 조사하였다. 곱창전골의 주재료인 곱창의 경우는 잔류 ABS도 검사하였다. 복합즉석조리 식품에 포함되어있는 소스류는 대장균군을, 야채류는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유해중금속 검사 결과 제품 유형별로 납 $0.073{\sim}0.112ppm$, 카드뮴 $0.006{\sim}0.013ppm$, 수은 $0.746{\sim}0.978ppb$로 조사되어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일반식품에 대한 허용기준 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곱창에 대하여 잔류 ABS를 검사한 결과 $0.8ppm{\sim}57.6ppm$(평균 10.3 ppm)이 검출되었다. 식품에 대한 ABS의 허용기준이 정해진 것은 없으나 먹는 물의 허용기준이 0.5ppm인 것과 비교하면 곱창에서 검출되는 ABS의 평균값은 먹는물의 20배를 초과한 수치이다. 식중독균의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Staphylococcus aureus가 전체 51건 중에서 11건이 분리되어 21.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냈다. Salmonella spp.는 1건(2.0%)이 검출되었고, Clostridium perfringens는 3건(5.9%)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곱착전골에 들어있는 곱창 34건 중 12건에서 식중독균이 분리되어 35.3%의 가장 높은 검출율을 보였으며, 부대찌개의 주재료인 햄과 소시지는 25%(2/8), 기타 식육부산물 재료는 20%(1/5)의 검출율을 나타냈다. 선지찌개 중의 선지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소스류에서 검출된 대장균군은 28.4%(27/95)의 높은 검출율을 보였다. 부재료인 야채류의 잔류농약 검사 결과 총 45건의 시료중 4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는데, 클로로타로닐 2.8 ppm, EPN 10.3 ppm, 클로로피리포스 0.4 ppm, 인독사카브 0.7 ppm이었다. 콩나물 33건에서 켑탄과 카벤다짐을 분석한 결과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결과 시판되고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 조리 식품은 위생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온 해결하기 위해 현재보다 폭넓고 광범위한 검사가 필요할 것이며, 국민이 안심하고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식육부산물을 이용한 복합즉석조리 식품의 생산을 위한 기준과 규격의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과정평가를 이용한 유채재배의 환경영향 평가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of Rapeseed Cultivation by Life Cycle Assessment)

  • 홍승길;남재작;신중두;옥용식;최봉수;양재의;김정규;이성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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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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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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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채 재배 전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전과정평가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유채재배 과정을 평가하기 위해 비료, 농약, 농기계 사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작업시간 등을 조사하여 평가의 기능 단위인 유채 1톤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Eco-Indicator 95방법으로 8개 영향범주에 대해 전과정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채 1톤을 생산하는데 온실가스 216 kg $CO_2$-eq., 오존층 고갈 3.98E-05 kg CFC-11-eq., 산성화 1.78 kg $SO_2$-eq., 부영양화 0.28 kg $PO_4$-eq., 중금속 5.23E-03 kg Pb-eq., 발암 물질 2.51E-05 kg B(a)p-eq., 스모그 1.24 kg SPM-eq., 에너지자원 6,460 MJ LHV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90%가 화학비료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채 생산량이 1 톤 증가하였을 경우에 대한 민감도 분석에서는 배출량은 동일하였으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하여 유채 1톤에 대한 환경 부하는 22%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친환경농업 또는 자원순환농업을 통하여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줄이면 유채 재배에 있어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부분 감소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김해평야(金海平野)의 관개수(灌漑水) 오염(汚染)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Irrigation Water Pollution of the Gimhae Plain)

  • 하호성;허종수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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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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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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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조사(本 調査)는 김해평야(金海平野)외 농업용수(農業用水)로 사용(使用)하고 있는 낙동강지류(洛東江支流)의 수질(水質)을 주요(主要) 양수장부근(揚水場附近) 6척지점(個地點)(대저, 식만, 봉림, 녹산, 마찰, 장유)에서 1981년(年) 5월(月), 7월(月) 및 10월(月)의 3회(回)에 걸쳐 채수분석(採水分析)함으로서 수질보전대책(水質保全對策)과 이 지역(地域)의 농업(農業)에 참고자료(參考資料)를 제공(提供)코자 하였다. 시기별(時期別) 각(各) 지점(地點)의 수온(水溫), 탁도(濁度), 증발잔류물(蒸發殘留物), pH, BOD, COD, DO, 경도(硬度), $Cl-,\;SO_4--,\;PO_4---,\;NH_4+,\;NO_3-,\;K+,\;Na+$, 일반세균(一般細菌), 대장균(大腸菌), 중금속(重金屬)(Cd, Pb, Cr, Fe, Zn)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시기별(時期別) 모든 지점(地點)의 평균치(平均値)는 pH 7.8, BOD 6.3 ppm, COD 6.5 ppm, DO 6.4 ppm, 경도(硬度) 231 ppm, Cl- 582 ppm, $SO_4--\;412\;ppm,\;PO_4---\;2.32\;ppm,\;NH_4+$ 3.8 ppm, Na+ 478 ppm, 대장세균(大腸細菌) 2964개(個)/100ml, Cd 0.0040 ppm, Pb 0.006 ppm이었다. 2) 지점별(地點別) 오염도(汚染度)가 가장 높은 곳은 식만 양수장부근(揚水場附近)이었고 그 다음이 대저, 봉림, 녹산이었으며 비교적 오염도(汚染度)가 덜한 곳은 마찰, 장유양수장(揚水場) 부근(附近)이었다. 3) 오염도(汚染度)가 가장 높은 식만양수장(揚水場) 부근(附近)의 수질(水質)은 약간의 취기(臭氣)가 있을 뿐만 아니라 외관상(外觀上) 약간의 흑색(黑色)을 띄고 있었고, 분석평균치(分析平均値)는 pH가 8.0, BOD 8.1 ppm, COD 8.2ppm, DO 5.3ppm으로 농업용수기준(農業用水基準)의 한계(限界)에 도달(到達)하고 있었다. 이곳이 오염도(汚染度)가 높은 것은 김해시(金海市)의 주요(主要) 공장폐수(工場廢水)가 이곳으로 집중(集中) 배출(排出)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4) 시기별(時期別) 각(各) 성분(成分)의 차리(差異)는 뚜렷한 경향(傾向)이 없었으며 다만 DO가 10월(月)이 5월(月) 및 7월(月)보다 높게 나타났고 $NH_4+$는 10월(月)이 5월(月) 및 7월(月)에 비(比)해서 낮게 나타났을 뿐이다. 5) 각(各) 지점(地點)이 $NH_4+$함양(含量)이 높아 실소질비료(室素質肥料)의 시비(施肥)에 이를 고려(考慮)해야 할 것이며, Cl- 및 Na+함양(含量)은 평수시(平水時)에는 별문제(別問題)가 없을 것이나 갈수기(渴水期)에는 관개(灌漑)에 주의(注意)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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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주요 식용 해조중의 수은 카드뮴 납 및 구리의 함량 (STUDIES ON THE CONTENTS OF MERCURY, CADMIUM, LEAD, AND COPPER IN EDIBLE SEAWEEDS IN KOREA)

  • 김장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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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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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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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1. 주문진, 포항, 부산, 충무, 여수, 완도를 중심으로 한 식용해조류 17종에 대한 수은, 카드뮴, 납 구리 등등 신독성 중금속의 함양분포를 조사하였다. 2. 수은은 전국적으로 풍건물에 대해 <$0.02\~0.52ppm$의 범위에 있다. 파래가 <$0.09\~0.5ppm$에, 평균이 0.36ppm로 가장 높고, 미역이 $0.14\~0.31$에 0.25, 김이 <$0.02\~0.52$에 0.19, 다시마가 <$0.02\~0.24$에 0.10으로서 가장 낮다. 그러나, 이 값을 생체에 대한 값으로 환산한다면 이것의 $1/4\~1/5$ 값밖에 되지 않는다. 각종류마다 대분로 동해안산보다 남해안산이 함양이 많으나, 전반적으로는 안전기준값보다 낮다. 3. 카드뮴은 전체적으로 <$0.02\~1.48ppm$이고, 톳이 $0.41\~1.18$에 평균이 0.97로 가장 높고, 미역이 $0.03\~0.68$에 0.33, 김이 $0.04\~0.67$에 0.32ppm로 가장 낮다. 역시 생체시료에 대한 값은 이들의 $1/4\~1/5$이 된다. 동해안의 돌김보다 서해안의 양식김이 더욱 높은 값이고, 남해안의 양식김이 가장 높으나, 역시 안전기준값보다 낮다고 볼 수 있다. 4. 납도 전체적으로 $0.20\~1.31ppm$이며, 허용기준치이하이다. 생체의 함량은 $0.05\~0.3ppm$ 정도로 생각된다. 5. 구리 역시 전체적으로 $0.90\~17.0ppm$이므로, 문제되지 않으며, 생체로는 약 $0.2\~4.0ppm$로 생각된다. 부산근해산이 비교적 높은 값이다. 6. 한국산 식용해조류에 있어서는 중독성중금속함량의 수준은 아직 안전한 상태이다. (이 연구는 문교부 연구조성비로 이루어졌으며, 본학교수 원종훈박사, 그리고, 천병호, 서윤희, 윤태수 제군의 조력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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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dge 를 장기처리(長期處理)한 토양중(土壤中)에서 추출물질종류(抽出物質種類)에 따른 Cu 의 함량(含量) (Long-Term Sludge Application on Extractable Contents of Copper in Soils)

  • 김성조;백승화;한광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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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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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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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양중(土壤中)의 Cu함량(含量) 증가원인(增加原因)에 따른 Cu의 동태(動態)를 구명(究明)하고저, 천연적(天然的)으로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이 높은 토양(土壤)과 도시하수(都市下水) composted sludge를 경작지(耕作地)에 9년간(年間) 매년(每年) 각각(各各) 22.5, $45.0mg{\cdot}ha^{-1}$로 장기처리(長期處理)함에 의해서 토양중(土壤中)의 Cu증가원인(增加原因)이 된 토양등(土壤等) 6종(種)의 시료(試料)를, 추출용액(抽出溶液) $4M\;HNO_3$, $EDTA-Ca(NO_3)_2$, DTPA-TEA, 0.1M HCl, $1M\;NH_4OAc$등(等)에 의한 Cu의 이동성(移動性)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Sludge처리(處理)를 계속(繼續)한 경작지(耕作地) 토양(土壤)에서는 $45.0mg{\cdot}ha^{-1}{\cdot}yr^{-1}$ 토양(土壤)이, $22.5mg{\cdot}ha^{-1}{\cdot}yr^{-1}$ 토양(土壤)보다 Cu의 함량(含量)이 토양(土壤)의 종류(種類)에 관계(關係)없이 더 높았다. 2. $4M\;HNO_3$에 의해 추출(抽出)된 Cu량(量)을 토양중(土壤中)의 전(全) Cu량(量)으로 하여 이에대한 다른 추출용액(抽出溶液)의 종류(種類) 즉(卽), $EDTA-Ca(NO_3)$, DTPA-TEA, 0.1M HCl, $1M\;NH_4OAc$에 의하여 추출(抽出)되어 나오는 Cu함량(含量)과의 비율(比率)에서 보면 천연적(天然的)으로 Cu를 함유(含有)하고 있는 토양(土壤)에서 보다 sludge 를 장기처리(長期處理)한 토양중(土壤中)의 Cu가 더 많이 추출(抽出)되었다. 3. $4M\;HNO_3$에 의한 Cu량(量)과 $EDTA-Ca(NO_3)_2$, DTPA-TEA, 0.1M HCl, $1M\;NH_4OAc$에 의해 추출(抽出)된 Cu량(量)과 비교(比較)한 비(比)(R)와 CEC 및 OM%와의 곱한 값은 DTPA-TEA, $EDTA-Ca(NO_3)_2$의 경우(境遇) $4M\;HNO_3$ 에 의한 Cu량(量)과 정(正)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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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이 다른 산림유역 유출수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Runoff from a Forest Watershed with Different Vegetation)

  • 이호범;박찬오;신대윤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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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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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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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산림지역 유출수가 하천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질과 식생이 다른 한국과 일본 8개 지역 토양용출액과 계류수의 수질을 조사, 비교하였다. $NO_3^-$농도는 표토층에서 높고 토심이 깊을수록 낮아졌으며, 현무암지질의 표층(13.3 mg/g)과 심층 (7.40 mg/g)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O_4^{3-}$농도는 토심에 따라 차이가 없었고 화강암과 변성암지질의 중층(60 cm)이 표층(30 cm)보다 높게 나타났다. 토양용출액의 T-N은 침엽수림의 화강암지점 8.03 mg/L, 활엽수의 안산암지점 14.79 mg/L이었고, 계류수는 침엽수림의 화강암지점이 10월에 5.53 mg/L, 1월 6.99 mg/L이었고, 활엽수림의 안산암지점이 $3.61\sim5.11$ mg/L이었다. 토양용출액와 계류수의 T-P은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비슷한 값을 보였고, 활엽수림의 현무암지점(0.090$\sim$0.179 mg/L)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침엽수림 토양용출액의 pH와 EC, $Ca^{2+}$$Cl^-$농도는 p<0.01에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이고, S-Fe, S-Al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전기전도도와 $Ca^{2+}$농도 및 $NO_3^-$농도는 p<0.01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고, $SO_4^{2-}$농도, S-Fe와는 p<0.05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활엽수림 토양용출액의 pH와 $Ca^{2+}$농도는 p<0.05에서 정의 상관이 있고, $K^+$, S-Fe 및 S-Al농도는 p<0.01에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전기전도도와 $Ca^{2+}$$Cl^-$농도는 p<0.05, $NO_3^-$농도와는 p<0.01에서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위천 상류에 건설 중인 화북댐 상 하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ish Community on Up and Downstream of Hwabuk Dam Under Construction in the Upper Wie Stream.)

  • 서진원;김희성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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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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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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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는 낙동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저감하고, 경북 중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 건설 중인 화북댐의 상 하류 어류조사를 통하여 댐 건설이 하천유역에 특히 수 생태계내의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유무를 파악하여 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하천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사후환경영향조사 기간(2004${\sim}$2008년) 중 측정된 수질항목 분석결과 현장에서 측정한 수온, 용존산소, 수소이온농도와 실내분석 항목인 부유물, 총대장균수의 경우 지점별로 다소 계절에 따른 변화를 나타냈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유기물 및 영영염류 농도에 해당하는 생물학적 화학적 산소요구량, 엽록소, 질소, 인의 경우 지점별로 매우 큰 폭의 변화를 보였으며 상류에서 다소 높고 하류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중금속 중 비소의 경우 2005년 6월 0.092 mg $L^{-1}$를 제외하고는 0.05 mg $L^{-1}$ 이하를 나타내어 하천수 수질환경기준 상 사람의 건강 보호 측면에서 규정한 0.05 mg $L^{-1}$ 이하의 범위 내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어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과 19종 10,263개체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어류 중 우점종은 하천 중 상류에 주로 서식하는 참갈겨니(62.5%)로 확인되었으며 아우점종은 버들치(10.6%)로 나타났다. 조사 구간인 위천 상류에서 확인된 19종 중 한국고유종은 긴몰개, 동사리, 쉬리 등 총 9종(47.4%)으로 나타났으며,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I급으로 지정된 얼룩새코미꾸리(Koreocobitis naktongensis)가 소수의 개체이지만 포획되었고, 외래도입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는 하류로 갈수록 감소한 반면에 다양도, 풍부도 지수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우점종인 참갈겨니의 개체군 분석 결과, 길이-무게 상관관계식은 TW=0.000003$(TL)^{3.2603}$로서 매개변수 b값이 3.0보다 크게 나타나 개체군의 영양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사시기에 다른 하천에서의 개체군들과 비교분석 결과 size별 평균 비대지수(CF)가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여 화북댐 유역의 참갈겨니가 다른 지역보다 성장률이 높았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어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하천건강성평가(IBI)를 적용한 결과, 대부분의 지점에서 양호(26${\sim}$35)에서 최적(36${\sim}$40)을 보였으며 지점 5에서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류에 관한 환경영향평가와 하천건강성평가 등을 통한 화북댐 완공 후 상 하류 하천의 어류상 변화유무 및 환경영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