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s and Craft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18초

3D CAD를 이용한 전통금속공예기법 교보재 제작 연구 (A Study on Fabrication of Traditional Metal Craft Techniques Using 3D CAD)

  • 최산;도은옥;황유위;양유지;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3호
    • /
    • pp.349-355
    • /
    • 2020
  • 제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며 다양한 산업들의 기술들이 융·복합 되거나 클라우딩 컴퓨팅, 모바일, 빅테이터 등의 기술로 인해 인류의 삶이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과 이에 맞는 새로운 직업의 탄생은 전통금속공예기술에 대한 교육과 직업에 있어 대중의 외면을 가져오고 있다. 이런 변화에 있어 공예교육 또한 현 시대에 맞는 교육방식을 찾고 연구하며, 교육 현장에 적용해 대중의 관심과 부흥을 일으켜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소재 혹은 기술이 도입된 타 산업의 교육현장 사례를 조사하고 전통금속공예기법 교육에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3D프린팅 기술의 다양한 사례와 특징을 조사하고 시간과 공간, 자원의 제약이 많은 공예기법 교육에 활용하여 전통금속공예기법 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한다.

Critical Discourse of Postmodern Aesthetics in Contemporary Furniture (I) - The background of New Design furniture in the postmodern era

  • Moon, Sun-Ok;Vesta A. H. Daniel
    • 한국가구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103-112
    • /
    • 2001
  • This study explored the background of contemporary furniture design called New Design furniture, which newly expresses the aesthetics of communication in the postmodern era. Qualitative conceptual analysis as the principle methodology was used to explore the background of the decorative and meaningful contemporary furniture in postmodernism. Thereby, the postmodern concepts of Charles Jencks, Robert Venturi, and Michael Graves were analyzed in terms of their postmodern architecture and furniture. As initiatives of postmodern architecture and furniture, Jencks, Venturi, and Graves explored the pluralism and eclecticism, the decoration, the semantics, and the materials reestablished from the traditions of craft. As a result, their furniture was expressed by various wood and color; the furniture was beautiful, decorative, pluralistic, and eclectic for communicating symbol, metaphor, narrative, and/or humor with people; the furniture has influenced the communicative elements on the contemporary furniture design called New Design furniture design, which shows the blurring of fine arts and craft distinctions.

  • PDF

지자체와 대학의 융합적 접근에 의한 지역발전 연구 -지역문화행사를 통한 청주시와 청주대학교의 융합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f Regional Culture related Events -Analysis focusing on Integrated Case Studies of Cheongju City and Cheongju University-)

  • 박중원;이기훈;김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2호
    • /
    • pp.387-395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의 융합을 통해 지역문화의 지속과 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에 대한 사례 연구이다. 이러한 사례로 세계적 공예행사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주관하고 있는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간의 연계 프로그램에 주목하고자 한다. 지역정체성(locality)을 담고 있는 공예를 이용해 세계적 지역행사로 발전시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지역 문화행사로서의 가치는 분명하다. 또한 청주에 유일한 공예교육기관인 청주대학교와의 융합은 대학과 지역간 연계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문화행사와 지역 소재 대학 간의 융합사례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교육에서 지역사회와의 창의적 융합의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단순 교류 차원을 넘어 지역과 대학 간의 심도 깊은 연계를 통해 새로운 지역발전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판단의 바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공예활동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n effect of Craft Activities Experience Factor to Self-esteem and Social-support for middle-aged women)

  • 홍명숙;남상문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3호
    • /
    • pp.67-74
    • /
    • 2020
  • 중년여성들은 여성성의 상실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되며, 자녀의 성장과 독립으로 돌봄과 양육의 역할이 감소되면서 심리적으로 공허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여성들은 자신의 역할감소에 따른 상실감과 공허함을 자신의 여가생활을 위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유지하는 계기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중년여성들은 공예활동체험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관계형성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인식하여 우울감이나 공허한 마음과 같은 중년의 위기에 나타나는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확립하고 있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공예활동의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공예활동의 체험요소를 독립변수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적 체험, 오락적 체험, 일탈적 체험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심미적 체험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오락적 체험, 심미적 체험은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만 교육적 체험, 일탈적 체험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감각과 감성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체험공간의 환경적 특성인 미학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와 교류할 수 할 수 있는 출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공예체험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예활동으로 궁극적인 삶에 변화를 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한계가 있어 웰빙과 관련된 변수 등을 도출하여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클라이언트 중심 수공예 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우울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lient-Centered Art and Craft Activitie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Clients)

  • 김지훈
    • 대한통합의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59-69
    • /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client-centered art and craft activities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stroke clients. Through this, we aim to find a way to reduce depression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in stroke clients. Methods: Clients diagnosed with stroke were selected as participants for the study.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n=13) and control group (n=14) received general occupational therapy. Clie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client-centered art and craft activities, whereas clients in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general art and craft activities for 8 weeks.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and 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SS-QOL) were used to evaluate the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of the client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present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depression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p<.01; p<.05).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greater decrease in depression (p<.05) than the control group. Additionally,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displayed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 in quality of life (p<.01)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a mo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quality of life (p<.01) tha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significance of client-centered art and craft activities in reducing depression and improving quality of life in clients with stroke. Therefore, it is expected to be useful in clinical settings. Occupational therapy should be provided based on the decision of the clients.

수공예활동을 이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troke Arts and Craft Group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 o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 안예슬;김희
    • 재활치료과학
    • /
    • 제7권4호
    • /
    • pp.67-77
    • /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수공예활동을 이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두 집단 사전-사후 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사전검사 1회, 중재 10회, 사후 검사 1회로 총 12회기로 주 2회 6주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검사 (Mini-Mental State Examinatin for Korean: MMSE-K)와 일상생활평가로 한글판 수정 바델 지수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thel Index: K-MBI)와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하였고, 삶의 질 평가는 한국판 세계 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BREF: WHOQOL-BREF)를 중재 전 후에 시행하였다. 기술통계와 비 모수 통계를 이용하여 결과분석을 하였다. 결과 :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 사후 결과를 비교한 결과 일상생활 활동 수행능력 부분에서 K-MBI의 점수 증진은 있었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COPM은 실험군에서만 수행도 전 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실험군, 대조군 모두 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WHOQOL-BREF에서 실험군에서 실험 전 후 및 집단 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집단 간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뇌졸중 환자에게 수공예활동을 적용한 그룹 작업치료 중재프로그램이 작업수행능력과 삶의 질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공예디자인에 관한 연구 -별주부전 이야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Craft Design Using Storytelling -Focusing on the story of the Byeoljubujeon-)

  • 최정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8호
    • /
    • pp.359-366
    • /
    • 2017
  • 삶의 질이 높아지고 상품의 미적가치가 강조되면서 상품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감성을 고려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상품의 구매요인이 제품의 기능 중심에서 감성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과거보다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감성마케팅 공예디자인 개발에 목적을 두고 스토리텔링 개념의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적용한 공예디자인 사례 분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자접시에 설화인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가 융합되어 위트 있게 변형되어진 내용으로 재구성하여 스토리가 담긴 공예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공예는 상품으로의 가치나 미적 가치에 용이한 분야로 디자인의 다양성과 독창성이 추구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제 표현적 가치뿐 아니라 의미적 가치의 부여와 함께 소비자의 감성과 욕구 충족을 시켜주는 공예디자인 개발이 필요하며 본 연구가 공예산업이 좀 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토대에 활용 되었으면 한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조형성분석에 관한 연구(중국 금상감박산향로와 비교분석) (A study on a plasticity analysis for the Gilt-bronze Incense Burner of Baekje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with Chinese Inlaid Gold Boshan Xianglu-)

  • 신대택;박승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9호
    • /
    • pp.325-331
    • /
    • 2013
  • 1993년 12월 23일 부여 능산리 고분군과 나성(羅城, 궁성을 감싸고 있는 성곽 사이 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金銅大香爐)는 지금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찬란한 백제미술의 진수였다. 이 사건은 1400년 동안 적막했던 세월의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다가온 백제금동대향로는 마치 무덤 속에 누워있던 조상이 몸을 일으켜 우리 앞에 현신(現身)한 것처럼 무엇인가 강력한 힘으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 한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문화란 민족적이면서도 또한 민족을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이 시대의 요청이다. 한마디로 민족없는 문화는 존재할 수 없지만, 민족만을 앞세운 문화 역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길은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융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조형적 특징을 인식하고, 향로에 내제된 백제인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며, 조형성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백제문화상품에 접목 우리의 금속공예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잊혀져가는 한국공예문화의 정체성과 한국공예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공예교육활동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the Culture and Art Education Experiences of Adolescents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With a focus on craft education activities -)

  • 이민혜;허인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2호
    • /
    • pp.515-524
    • /
    • 2016
  • 연구의 목적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장애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 공예교육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다학문간 융합교육을 지향하였다. 본 연구의 실행을 위해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교육회기 이후 한 달간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첫째 일반학급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었던 학문의 즐거움과 유쾌함, 흥미를 보였다. 둘째, 수업참여의 긴장감이 완화되며 교육활동을 통해 편안함을 느끼며, 공예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셋째, 사회 정서적 영역에서는 협동 활동을 통한 함께 있음, 공존의 느낌을 받았으며, 친구와 교사로부터 지지와 도움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 넷째, 교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함께 만들어낸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며 친밀한 관계의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

3D Printing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Digital Craft Molds 제작 방법 연구 (A Study on How to Make Effective Digital Craft Molds Using 3D Printing Technology)

  • 장지수;정진헌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9호
    • /
    • pp.283-288
    • /
    • 2021
  •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명으로 인해 조형 예술이나 공예 분야에서도 제조 방식이나 구조 등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D 프린터라는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작업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가장 먼저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3D 프린팅 기술의 활용 사례에 대한 선행 연구를 정리하였다. 이를 토대로 3D 프린터를 활용하여 세 가지 방식의 크래프트 몰드를 제작하였다. 연구 결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크래프트 몰드의 두께 혹은 겹침 여부에 따라 각각 나타나는 특성이 있었다. 첫째, 크래프트 몰드 두께의 경우, 얇을수록 강도가 약했지만 몰드 안의 내용물을 꺼내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밀도가 크고 무거운 성질의 재료를 담기에는 두께가 두꺼운 크래프트 몰드가 안정적이라 판단하였다. 둘째, 크래프트 몰드의 겹침 여부의 경우, 두 겹으로 겹친 몰드를 사용한 결과 얇은 두께와 두꺼운 두께의 몰드의 장점을 모두 갖추었다. 하지만, 꺼내놓은 내용물의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 후가공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3D 프린터에 사용하는 필라멘트의 소재에 관해서도 다루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