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chiv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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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기록관리체제의 개혁과 국가기록원 개편 (Reformation of the Korea's National Archiving System)

  • 이승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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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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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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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1999년에 수립된 한국의 국가기록관리체제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개혁 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한국의 국가기록관리체제는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각각 독자적으로 영구보존기록물을 관리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도 내셔널 아카이브가 행정부 기록만을 관리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방향으로 국가기록관리체제를 개편할 것을 제안하였다. 둘째, 1999년 기록관리법 제정 이래로, 한국 국가기록관리체제가 지나치게 중앙집권적으로 운용되고 있는데 이것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기록관리법에서는 영구보존기록물이 아닌 기록물도 국가기록원이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가기록원으로 하여금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소량의 영구보존기록물만을 국가기록원이 처리하고 유한보존기록물은 모두 중간기록물관리기관(기록관)이 처리하도록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

독일 연방기록물관리법령 연구 (A Study on the Archives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 이정은
    • 한국기록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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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록관리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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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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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 국가의 기록관리법령은 그 나라의 기록관리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독일은 19세기 낭만주의에 기초한 민족주의와 통일 독일의 과정에서 기록관리의 눈부신 발전을 이룬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연방구조의 행정체계를 바탕으로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독자적인 기록물관리법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물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 그 전문성 및 운영의 제도 등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따라서 오랜 역사적 기록물의 관리체계를 가지고 있는 독일의 기록관리법령을 분석하고, 그 특징을 고찰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연방기록물관리에 기준이 되는 "연방기록물관리법"을 분석하고 그 특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무경운답(無耕耘畓)에서 둑새풀의 발생양상(發生樣相)과 방제방법(防除方法) (Occurrence Pattern and Control Method of Water - foxtail(Alopecurus aequalis Ohwi) in No - tillage Paddy)

  • 홍광표;김장용;강동주;신원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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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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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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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지속적 농업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제안된 논 무경운체계에서 이앙전 발생한 둑새풀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제초제의 종류와 처리시기 및 처리약량을 달리하여 둑새풀 방제가, 재생정도 및 전년도 탈립된 벼의 발생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둑새풀은 4월중순부터 생육이 급격히 진전되었으며, 무경운 경관년수가 깊어질수록 그 발생량은 많아졌다. 2 둑새풀 방제를 위하여 Glyphosate를 이앙전 20일경에 살포하는 것이 적당하였다. 3. 벼 이앙시 결주율은 비선택성 제초제 처리시기가 늦을수록 높아졌으며, 이앙후 생육은 처리시가가 빠를수록 양호하였다. 4. 잡벼 발생은 비선택성 제초제를 살포하지 않을 경우 1,600개체/10a 정도 발생하였으며, 제초제 처리시기가 늦을수록 적게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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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가상대학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Web-Based Cyber-University System)

  • 이세영;용환승
    • 한국정보처리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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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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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7-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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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논문에서는 범용 가상교육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본 시스템은 운영자, 교수, 조교, 학생 등 이용자 권한에 따라 메뉴 및 제공 서비스를 차별화 하였다. 학생, 교수간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도모하기 위해 공지사항, 강의록, 자유게시판, 질의응답, 레포트함, 자료실, 전자메일, 메모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의 수업 참여를 반영한 출석/성적처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소집단 학습과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자동 조 편성 및 조별 토론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템에 로그인과 동시에 해당 이용자가 아직 조회하지 않은 공지사항이나 강의록, 그 밖의 운영자 동보 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자바 애플릿 메모창도 특징적이다. 시스템 내부를 살펴보면 템플릿 개념을 적용하여 서비스 클라이언트 개발 과정을 HTML 디자인 부분과 프로그래밍 부분으로 분리하였으며 각 서비스 DB 서버 개수를 조정하여 iterative 서버의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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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둡 기반의 사용자 행위 분석을 통한 기밀파일 유출 방지 시스템 (A Digital Secret File Leakage Prevention System via Hadoop-based User Behavior Analysis)

  • 유혜림;신규진;양동민;이봉환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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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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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4-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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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산업 보안 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내부 정보 유출이 심각하게 증가하여 산업별로 정보 유출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정보 유출은 외부 공격이 아닌 내부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식 저장매체 및 네트워크를 통한 기밀 파일 유출방지를 위한 실시간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또한, 기업 내의 정보 로그 데이터의 저장 및 분석을 위해 Hadoop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및 통계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다. 제안한 시스템은 HDFS에 대량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RHive를 사용하여 데이터 처리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관리자가 기밀 파일 유출 시도를 인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현한 시스템은 이동식 데이터 매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내부로의 기밀 파일 유출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기관평가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고찰 2017년도 교육(지원)청 지표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Issue and Resolving the Institutional Evaluation System : Targets of the 2017 Education Department Indicator)

  • 권도균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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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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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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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실제 기록관리를 하는 현장의 상황조건과 실현 가능성을 반영해야 한다. 기관평가 제도와 지표는 기록관리를 잘 하기 위한 도구이지만 기관의 자원과 노력으로 수행이 어렵다면 현실성이 없다. 2016년 3월 국가기록원이 발표한 2017년 평가제도와 지표는 일선기관에서 1년동안 1명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수행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직원 10% 이상 3회 교육, 전체학교 문서고 사진 제출, 모든 문서의 색인목록 제출, 전자문서 이관이 몇 년 동안 안되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의 활용도 높이기, 모든 기관의 비전자기록물 이관, 비공개기록물 재분류 실시 등 현장에서 실현하기 힘들고 실제 효과가 있을지 의문스러운 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기록원이 운영하는 기록관리 평가제도와 2017년 지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인정하고, 수년간 일선현장의 경험을 반영하여 더 나은 기록관리를 위한 지혜를 모을 때다.

변위기반설계법에 의한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보강설계 (Retrofit Design of RC Column by Displacement-Based-Design Method)

  • 임청권;권민호;하금희;김진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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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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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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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직접변위기반 설계법에 의하여 철근콘크리트 기둥이 목표변위에 도달하도록 하는 보강설계를 수행하였다.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비선형 거동은 등가 선형 시스템으로 단순화하여 해석한다. 먼저 목표변위를 결정하고, 단자유도 시스템의 등가고유주기를 추정하기 위하여 탄성 변위스펙트럼을 작성하였다. 고유주기가 결정되면 시스템의 질량을 근거로 강성을 이용하여 요구강도를 계산한다. 이후 비선형 층상화 단면해석을 통해 얻어진 하중-변위관계에 따라 요구강도를 만족하는 보강설계를 수행하였다. 비선형 층상화 단면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강설계 절차를 제안하였으며 이를 적용한 결과, 보강설계를 통해 보강한 철근콘크리트 기둥은 보강하지 않은 기둥과 비교하여 내진 성능이 향상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모바일 유비쿼터스 인터넷 구축을 위한 상황인식 기반 자원공유 시스템 (Resource Sharing System Base on Context-Awareness for Construction of Mobile Ubiquitous Internet)

  • 나승원;오세만
    • 정보처리학회논문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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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A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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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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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휴대 단말을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은 이동성을 제공하며 우리의 생활 속에서 빠르게 성장해 가고있다 그러나 모바일 인터넷은 기본적인 제약으로 인해서 대중적 활용이 미약한 수준이다. 특히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는 사전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되어 자원간의 상호 연계성이 미비한 자원제약 적인 사항이 대두되고 있어서 모바일 인터넷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발전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분산되어 있는 객체간의 위치 제약성을 극복하고 객체 자원 간 상호 공유를 확대하는 '모바일 자원의 공유'를 증대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으며 이론 구현하기 위해서 모바일 자원공유 시스템(MIRSS : Mobile Resources Sharing System)을 제안하였다. 모바일 자원공유 시스템은 사용자의 단일 요청을 상황인식(Context Awareness)에 기반한 다중 명령으로 자동 변환하여 정보를 요청하게 된다. 모바일 자원공유 시스템의 적용으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어디에서든지(anywhere), 언제든지(anytime)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

독일의 아키비스트 양성제도 - 마르부르크 기록학교(Marburg Archivschule)를 중심으로 - (The Education and Training of Archivists in Germany - Based on the curriculum of Marburgschule -)

  • 김영애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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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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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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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n this paper I tried to get an overall view of the training course of German archivists, based on the curriculum of Marburger Archivschule. In Germany the short-term training courses are offered by some archives and also graduate-level course is offered by a college in Potzdam. Marburger Schule is, however, said to be a representative institute for training of archivists in Germany because the institute has a long history and its graduates have been playing a leading role in the archival science and archival administration of Germany. By examining the curriculum of the Marburger Schule, I tried to analyze the important elements which have decided the shaping of curriculum historically. I also examined the general prerequisite to be an archivist in Germany, including qualification-examination in order to see how the high standards of German archivists can be maintained. There are three kinds of training courses in Marburger Schule: course for academic archivists, course for administrative archivists, short-term course for complementary training. The former two main courses are runned in association with each state archives(staatliche Archive, Landesarchive)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along the line of public regulation. These courses consist of theoretical and practical education. Marburger Schule is charged with the theoretical education, while each local government(Landesregiergung) runs the training system according to its own rules with autonomy. The education of archivists must be structured to fill the expected role in a society to which archivists belong. The image of archivist changes in the course of times and makes a greate many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conditions and tradition of a country. The whole system of formal education is also related with the style of managing of Archives in each country. Therefore an example of a country can not be taken so easily as a model. The education system of archivists must be interpreted in the relation with the historical condition of a country and its administrative system of archives.

전자기록 환경 하의 현행 평가제도 개선방향 분석 - 평가방식 및 평가체제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improvement directions on the Current Appraisal System of Public Records in Electronic Record Environments: Focusing on Appraisal Methods and Appraisal System)

  • 김명훈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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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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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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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의 전자기록 환경을 맞아 기록물의 평가는 개별 기록의 내용적 가치에 따른 선별을 지양하고, 기록이 생성된 맥락인 기능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능평가는 0과 1의 비트스트림으로 구성된 방대한 양의 전자기록물을 일일이 평가할 수 없다는 현실적 측면에서도 지지를 받지만, 무엇보다 전자기록의 증거성 확보를 위해 행해지는 사전적인 업무분석과 밀접히 연계되어 수행된다는 점에서 전자기록 환경 하의 주된 평가방식으로 자리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6년 전자기록 환경에 대응한 기록관리혁신 과정에서 평가체제를 개편해 기능에 기반을 둔 평가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해 정부기능분류체계를 기록물 분류체계로 삼아 업무분류와 기록분류를 통합시킴과 아울러 BRM 분류체계 내의 단위과제라는 기능에 보존기간을 책정케 함으로써 평가 상의 기능적 접근을 의도하였다. 하지만 기능평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정이 결여된 채개편작업을 추진함으로써, 평가의 논리 및 구체적 수행방식 면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노정되어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전자기록 환경을 맞아 새롭게 개편된 현행 평가제도의 개편 논리 및 수행방식을 분석한 다음, 평가방식 상의 문제점과 함께 그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현행 평가제도는 기록물분류기준표를 근간으로 한 종전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전자기록 환경에 대응하여 개편되었다는 점에서, 전자기록 환경 하의 중요기록 선별을 위한 제도적 골격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평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어떠한 대상을 어떠한 목적으로 선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 철학 및 방책이 부족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고에서 제시한 개선 방향을 크게 구분하자면, 우선 보존기간 책정을 기반으로 한 현행 평가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별 업무분석을 대폭적으로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둘째 전자기록의 현용적 가치 내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안 수립이 필요하며, 셋째 기록이 지닌 정보로서의 가치 선별을 강화시킬 방안 역시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는 국가적 차원의 중요기록물을 선별할 수 있는 별도의 평가전략 수립이 시급히 요청된다는 점과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이원적 구도의 국가 평가체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