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ach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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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도에 따른 토양서식성 앉은뱅이(거미강)의 월별 개체군 밀도 변화 (Altitudinal Distribution and Monthly Fluctuation of Soil Pseudoscorpions (Arachnida: Pseudoscorpionida) at the Piago, Mt. Chiri)

  • 홍용;김태흥;김창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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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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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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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Seasonal fluctuations in density of soil-inhabiting Pseudoscorpions at the Piagol, Mt. Chiri were assessed on the basis of 4,984 individuals collected from March 1993 to February 1995. They encompassed 2 families, 6 genera and 11 species.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were as follows: Allochthonius buanensis 47.0%, Microcreagris sp. 2. 20.7%, Microcreagris pygmaea 12.9%, Microcreagris japonica 9.8%, Pararoncus japonicus 3.7%, Mundochthonius minusculus 3.2%, Parobisium longipalpus 1.2%, Microbisium pygmaeum 1.0%, Allochthonius coreanus 0.2%, Microcreagris sp. 1 0.2%, and Parobisium robustiella 0.1%. Diversity index (H') decreased and dominance index (C) increased at the height of 1,200 m. The heights of 500 m. The heights of 500 m and 600 m were dominated heavily by A. buanensis and abundance of M. japonical and Microcreagris sp. 2 was also comparatively high and H' was high in March and April, low in August and September. in case of May, Jun., Jul., Oct., Nov., Dec., Jan. 1993, and Feb. 1994, H' stayed at a relatively constant level. A total of 4,984 individuals including 1,170 protonymphs (23.5%), 1,251 deutonymphs (25.1%), 533 tritonymphs (10.7%), and 2,030 adults (40.7%) was collected from the study sites. Sex ratio of the Pseudoscorpions was approximately 1 female : 1.1 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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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목을 포함한 고등학교 생물(I, II) 교과서 내 곤충류 종 목록 (The species list of insects and spiders appear in the press Biology textbook I and II of high school)

  • 이영보;윤형주;이경용;김남정;한태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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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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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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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09년 개정된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I, II) 8개 출판사에 게재된 곤충 및 거미류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분류군은 곤충 및 거미강 등 총 2강이었고, 게재된 빈도수는 총 143회이었다. 2. 조사된 곤충강은 나비목, 딱정벌레목 등 총 12개목이었고, 거미강은 거미목, 진드기목 등 총 2개목 이었다. 3. 출현빈도수가 가장 높은 곤충은 나비목으로 총 33회, 거미강 거미목은 11회 게재되었다. 4. 출판사별 분석에서는 주)교학사가 23회, 주)형설과 주)중앙교육진흥원으로 각각 21회 조사되었다. 5. 분석한 교과서에서 총 4종이 오동정 되었고, 5곳에서 사진 및 내용상 오류가 조사되었다.

탈피에 따른 산왕거미(Araneus ventricosus) 과립혈구의 미세구조 변화 (Molt-related Changes in the Granulocytes of the Spider Araneus ventricosus (Araneae: Arachnida))

  • 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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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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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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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탈피에 따른 거미 과립혈구의 미세구조 변화를 고배율의 투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산왕거미(Araneus ventricosus)의 과립혈구는 산호성 과립혈구(EGs)와 염기호성 과립혈구(BGs), 그리고 혈색소혈구 (cyanocytes) 등 세 종류가 구분되었다. EGs와 BGs는 공통적으로 전자밀도가 높은 구형 과립을 함유하고 있었지만, 과립의 크기와 미세구조의 차이에 따라 두 종류가 확연히 구분되었다. 과립의 크기가 작은 EGs는 탈피기간중 세포소기관의 다양한 형태적 변화가 나타나며, 왕성한 식작용을 통해 많은 식포를 형성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반면, 과립의 크기가 큰 BGs의 세포질에서는 식포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탈피시기 동안 과립의 전자밀도가 낮아지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가장 대형의 과립혈구인 혈색소세포의 세포질에는 많은 헤모시아닌 결정체가 동심원상으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탈피기간중 혈구의 일부는 불규칙한 구조로 변형되었다. 고배율의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헤모시아닌 결정체의 격자구조를 관찰한 결과, 미세소관(microtubule)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각각의 미세한 관상 구조는 다시 약 20여 가닥의 극히 미세한 필라멘트로 이루어져 있음이 확인되었다.

Reciprocal effect of ethyl formate and phosphine gas on two quarantine pests, Tetranychus urticae(Acari: Tetranychidae) and Myzus persicae(Hemiptera: Aphididae)

  • Kim, Bong-Su;Yang, Jeong-Oh;Roh, Gwang Hyun;Ren, Yonglin;Lee, Byung-Ho;Lee, Sung-Eu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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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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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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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umigation of fruits and vegetables during quarantine and pre-shipment(QPS) treatment should be effective with a shorter fumigation time to minimize phytotoxicity. In this research study, a shorter fumigation time, 2 hours exposure which is shorter than that of the current commercial fumigation procedures using a lower dose of ethyl formate (EF) mixed with phosphine (PH3) on strawberry was investigated. The reciprocal effect between EF and PH3 against nymphs and adult Myzus persicae (Sulzer) and Tetranychus urticae (Koch) was evaluated. In addition, L(Ct)50 and L(Ct)99 of EF only and EF mixed with PH3 were analyzed at 5℃ and 20℃. The synergistic ratio (SR) of L(Ct)50 and L(Ct)99 for the nymph and adult stages of M. persicae were >1.0, which indicated a synergistic effect between EF and PH3. However, the SR values of L(Ct)50 and L(Ct)99 of the nymph and adult stages of T. urticae were ≤1.0 indicating that there was no synergistic effect between the two fumigants against T. urticae. Our results showed that the reciprocal effect between EF and PH3 has different effects on M. persicae and T. urticae. This could be attributed to the biological and physical differences between the class Arachnida and Insecta. The synergistic effect between EF and PH3 against M. persicae within a shorter exposure period and without phytotoxicity on fruits and vegetables will significantly benefit the horticultural industry.

한국산 옴개구리 (Rana rugosa)의 식이물 분석 (Diet of the Korean Wrinkled Frog (Rana rugosa))

  • 한상호;박찬진;김대한;민미숙;계명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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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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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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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도심하천에 양서류를 재입식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2013, 14년에 걸쳐 강원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옴개구리(Rana rugosa)를 대상으로 먹이활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옴개구리 위 내용물을 적출하여 70% 에탄올에 고정한 후 해부 현미경으로 관찰 및 촬영하였고, 옴개구리 서식지에서 포충망을 이용한 쓸어잡기 (sweeping), 트랩 (trap) 채집을 실시하여 포획 생물들을 동정한 결과를 위 내용물 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로서, 옴개구리는 벌목 (Hymenoptera), 딱정벌레목 (Cleoptera)의 곤충을 주로 섭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위 내용물에서 확인된 벌목의 98% 이상은 개미과 (Formicidae)로 확인되었다. 옴개구리 서식지 주변 배회성 서식곤충은 남양주의 경우 벌목 58% (개미과 99%), 톡토기목 17%, 메뚜기목 10%, 파리목 9% 순으로 출현했다. 양평의 경우 톡토기목 49%, 메뚜기목 14%, 거미목 9%, 파리목 9%, 딱정벌레목 7%, 벌목 3% 순으로 출현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천변에 노린재목, 파리목이 많이 분포하지만 옴개구리는 하천변 바위나 초지에서 발견되는 개미나 딱정벌레들을 비교적 쉽게 사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옴개구리는 특정 먹이를 선호하기보다는 하천변에서 쉽게 발견되는 소형 육상곤충을 섭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심하천에 먹이자원은 옴개구리 서식의 제한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공단지역과 비공단지역내의 삼림에 서식하는 토양미소절지동물 분포의 비교 (Comparison of Distribution of Soil Microarthropoda in the Forests of Industrial and Non-industrial Complex Areas)

  • 조삼래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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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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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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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공단지역과 비공단지역의 삼림에서 토양미소절지동물의 개체군 밀도, 수직 및 계절적 분포 그리고 토양산도와의 관계를 비교 조사하였다. 조사지역 토양에서 관찰·분리된 토양미소절지동물은 총 3950개체 이었으며, 그 중 제일 많은 개체수는 거미강으로 총 1,918개체로 전체 의 약 48.5%를 차지하였다. 체장이 가장 길은 곳은 칠갑산의 낙엽수림이며(113.6 mm), 가장 짧은 곳은 대산지역의 낙엽활엽수림지역이었다(46.8 mm). 토양소동물의 개체수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증가하였고, 가을과 겨울로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계절에 따른 수직분포상황은 전체적으로 봄에는 중층부에서 많이 나타났고 여름과 가을은 상층부에서 그리고 겨울은 하층부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지수는 비공단지역(1.02)이 공단지역(0.73)보다 높았고 가장 높은 곳은 계룡산 침엽수림의 중층(5∼10 cm)에서 1.60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대산 낙엽수림의 심층(10∼15 cm)에서 0.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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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의 거미상 (Spider Fauna in Mt. Jumbong from Korea)

  • 이준호;강방훈;박홍현;남궁준;김승태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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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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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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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에 걸쳐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부를 차지하고 있는 점봉산게 서식하는 거미류는 미확정 5종을 포함하여 총 27과 88녹 144종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종 구성을 갖는 우점과의 순위는 접시거미과가 21종 (14.6%), 왕거미과 20종(13.9%), 꼬마거미과 16종(11.1%), 깡충거미과 12종(8.3%)등의 순이었고, 나머지 과는 미소 하였다. 생활형에 따르면 조망성거미는 89종(62.2%)으로 배회성 거미 55종(37.8%)보다 우세하였다. 거미류의 생태적 분포면에서 보면 구북계(Pal. spp.)가 16종 (11.2%), 전북계(Hol. spp.) 7종(4.9%) 범세계종(Cos. spp.)이 1종(0.7%)이고 한국고유종(Kor. spp.)은 25종(미확정 5종 포함, 17.4%)이었고 동양계(Or. spp.)는 한 종도 채집되지 않았다. 따라서 점봉산은 한국고유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가장 한국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동시에 북방계(Pal. + Hol., 16.1%)의 거미가 우세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인접국가와의 공통성을 보면,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 한국과 러시아 (사할린과 시베리아 포함)의 공통종은 각각 115종(80.4%), 98종(68.5%), 48종(33.6%)으로 일본, 중국과 공통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한·일·중·러 공통종은 39종 (27.3%)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발치 정도와 방향에 따른 물리적 환경 변화가 생물상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자연환경을 보전을 위해서는 개발의 정도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생물상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거미류는 종다양성과 발생밀도가 자연상태에서 매우 높고 발견이 용이하기 때문에 조사의 진행정도에 따라 환경오염 등의 환경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생물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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