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fouling 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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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시올 및 우루시올 유도체의 항균 활성 (Antimicrobial Activities of Urushiol and Urushiol Derivatives)

  • 김진철;안정근;고수영;최영훈;김도현;이태용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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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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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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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옻은 전통적으로 옻칠로서 사용되었으며,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하여 과학적으로 그 내구성, 항균성들이 밝혀졌기 때문에 본 연구진은 옻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적 방오도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옻의 주성분인 urushiol을 화학적으로 합성하고, 그 유도체들과 함께 어느 정도의 항균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본 연구진은 합성된 urushiol이 뛰어난 항진균효과를 가짐을 알 수 있었고, 항균효과 측면에서는 그람양성균에는 좋은 효과를 보인 반면 그람음성균에서는 큰 효과를 보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urushiol과 그 유도체들의 항균력은 균주에 따라 서로 다른 특이적 항균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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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생존율 및 개체군 성장률을 이용한 신방오물질(Chlorothalonil)의 독성영향 (Toxic effect of chlorothalonil, an antifouling agent, on survival and population growth rate of a marin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 허승;이주욱;최훈;윤성진;권기영;황운기;박윤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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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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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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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어류 치어기의 주요 먹이로 생물로 사용되는 해산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생존율 및 개체군 성장률을 이용하여, 국내 연안에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신방오물질인 chlorothalonil의 독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B. plicatilis의 생존율은 0.039 mg L-1 에서 유의하게 감소하기 시작하여, chlorothalonil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농도의존성을 나타냈다. 생존율의 무영향농도는 0.020 mg L-1, 최소영향농도는 0.039 mg L-1, 반수영향농도는 0.057 mg L-1로 나타났다. 개체군 성장률 또한 생존율과 마찬가지로 0.313mg L-1에서부터 농도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개체군 성장률의 무영향농도는 0.156 mg L-1, 최소영향농도는 0.313mg L-1, 반수영향농도는 0.506mg L-1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해양 생태계 내에서 신방오물질인 chlorothalonil의 잔류 농도가 0.039 mg L-1 이상일 경우 B. plicatilis에게 독성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본 연구의 생태독성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해양환경 내 chlorothalonil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연구자료 및 다른 방오물질과의 독성영향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현만 조선소 주변해역 퇴적물내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시공간적 분포특성 (Spatial and Vertical Distribu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Sediment of the Shipyard Area in Gohyeon Bay)

  • 박판수;김남숙;임운혁;심원준;김기범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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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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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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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해양환경내 다양한 매체에서 검출되어지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화합물(PAHs)은 유류의 주요 독성성분이며, 유기물질의 불완전연소 등에 의해서도 생성되어진다. 본 연구의 조사지역인 고현만은 조선산업활동이 활발한 반 폐쇄성 지역으로 소규모 환경교란에 의해서도 생태계는 심각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조선소 지역에서의 연구는 주로 선박방오도료인 유기주석화합물과 같은 물질에 대해서만 집중되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활동이 주변 퇴적물내 PAHs 농도 및 분포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주로 조선소 근처와 만 내에서 높은 PAHs 농도가 발견되어, 조선소가 PAHs의 주요 오염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유기주석화합물의 농도 및 조선건조량과 PAHs 농도가 좋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PAHs의 농도 및 분포는 이 지역에서의 조선활동과 무관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PAHs 개별화합물들의 조성비와 오염원 판별지수로부터 본 조사 지역에서의 PAHs 유입원은 유류 및 연소 경로 모두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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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othalonil이 미역(Undaria pinnatifida) 배우체의 생존 및 상대성장률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hlorothalonil on female gametophyte survival rate and relative growth rate of Undaria pinnatifida)

  • 박윤호;심보람;황운기;이주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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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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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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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BT 사용이 금지된 이후, 방오도료의 방오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booster biocides를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다. Booster biocides 중에서 chlorothalonil은 해양환경 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다양한 해양생물에게 심각한 독성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해조류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 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요 양식생물인 미역(Undaria pinnatifida)의 초기생활사에 chlorothalonil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U. pinnatifida의 암배우체를 chlorothalonil(0, 0.03, 0.05, 0.10, 0.20, 0.40 mg L-1)에 노출하여 생존율과 상대성장률을 분석하였다. 암배우체 생존율의 무영향 농도(NOEC), 최소영향농도(LOEC), 반수치사농도(LC50)는 0.05, 0.10, 0.141 (0.121~0.166) mg L-1이었고 상대성장률의 NOEC, LOEC, 반수영향농도(EC50)은 0.10, 0.20, 0.124 (0.119~0.131) mg L-1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미역의 암배우체는 0.05~0.10 mg L-1 이상의 농도에서 독성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chlorothalonil에 대한 U. pinnatifida 초기생활사의 건강도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