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E2 anti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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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모델에서 Lipo-PGE1이 복합조직이식편의 미세혈관신생에 미치는 영향 (In-vivo Studies on Effect of Lipo-PGE1 on Neoangiogenesis of Composite Graft in a Rabbit Model)

  • 박지웅;어수락;조상헌;최종순;김어진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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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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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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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survival of composite graft is dependent on three steps, (1) plasmatic imbibitions, (2) inosculation, and (3) neovascularization. Among the many trials to increase the survival rate of composite graft, prostaglandin E1 (PGE1) has beneficial effects on the microcirculatory level with vasodilating, antithrombotic, anti-inflammatory and neoangiogenic properties. Lipo-PGE1 which is lipid microspheres containing PGE1 had developed to compensate the systemic and local side effects of PGE1. This study was proposed to determine whether Lipo-PGE1 administration enhanced the survival of composite graft through neovascularization quantitatively in a rabbit ear model. Methods: Fourteen New Zealand White Rabbits each weighing 3~4 kg were divided in two groups: (1) intravenous Lipo-PGE1 injection group and (2) control group. A $2{\times}1\;cm$ sized, full-thickness rectangular composite graft was harvested in each auricle. Then, the graft was reaaproximated in situ using a 5-0 nylon suture. For the experimental group, $3{\mu}g$/kg/day of Lipo-PGE1 ($5{\mu}g$/mL) was administered intravenously through the marginal vein of the ear for 14 days. The control group was received no pharmacologic treatment. On the 14th postoperative day, composite graft of the ear was harvested and immunochemistry staining used Monoclonal mouse anti-CD 31 antibody was performed. Neoangiogenesis was quantified by counting the vessels that showed luminal structures surrounded by the brown color-stained epithelium and counted from 10 random high-power fields (400x) by independent blinded observer. Statistical analysis (Wilcoxon Signed Ranks test for nonparametric data) was performed using SPSS v12.0, with values of p<0.05 considered significant. Results: The mean number of the microvessels was $15.48{\pm}8.65$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9.82{\pm}7.25$ in the control group (p=0.028). Conclusion: The use of Lipo-PGE1 facilitated the neoangiogenesis, resulted in the improvement of the survival rate of graft. On the basis of this results, we could support wider application of Lipo-PGE1 for more effective therapeutic angiogenesis and successful survival in various cases of composite graft in the human.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에서 항인지질 항체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Antiphospholipid Antibodies in Korean Children with Henoch-$Sch{\ddot{o}}nlein$ Purpura)

  • 박은정;백지영;신재일;이재승;김현숙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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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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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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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에서 항인지질 항체에 대한 연구가 외국에서 몇몇 보고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또한 항인지질 항체가 양성인 그룹과 음성인 그룹을 비교하여 연구한 논문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한국 소아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에서 항인지질 항체가 양성인 환아의 항인지질 항체의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2007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여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으로 진단받은 6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환아의 일반적인 특징으로 성별, 나이, 복통, 관절통과 자반증 등의 임상 증상을 조사하였고, 검사 소견으로는 백혈구수, 혈색소, 혈소판수, 호산구수, C-반응 단백, 혈침 속도, 단백뇨, 대변 잠혈 검사, 혈청 면역 글로불린(IgG, IgA, IgM, IgE), 혈청 보체(C3, C4), 항핵 항체(ANA), 알부민과 항인지질 항체(루프스 항응고인자, 항카디오리핀 항체, 항${\beta}$ 2GPI 항체)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 총 62명의 환아중 남녀 각각 31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0{\pm}3.1$세(범위: 1-16세)였다. 루프스 항응고인자 양성인 그룹과 음성인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복통, 자반증, 관절통, 신염 등의 임상 증세에서는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걸로 나타났으나 검사 소견을 비교하였을 때 양성인 그룹에서 C-반응 단백($4.3{\pm}7.2$ mg/dL vs. $1.3{\pm}1.8$ mg/dL, P=0.035), 혈침 속도($37.5{\pm}26.2 mm/hr vs. $25.1{\pm}22.6$ mm/hr, P=0.039), IgM ($148.1{\pm}48.4$ mg/dL vs. $114.9{\pm}41.5$ mg/dL, P=0.024), C3 ($143.1{\pm}21.9$ mg/dL vs. $129.7{\pm}24.5$ mg/dL, P=0.048), C4 ($30.9{\pm}6.3$ mg/dL vs. $24.9{\pm}7.8$ mg/dL, P=0.002)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에서 루프스 항응고인자는 29%에서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양성인 그룹에서 염증 인자인 C-반응단백, 혈침 속도 그리고 IgM, C3, C4 수치가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이것은 루프스 항응고인자가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에서 질병의 활성과 병인에 어떤 역할을 수행함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향나무추출물의 광손상으로부터 피부세포 보호와 자극완화 효과에 대한 연구 (Protection of UV-derived Skin Cell Damage and Anti-irritation Effect of Juniperus chinensis Xylem Extract)

  • 김진화;박성민;심관섭;이범천;표형배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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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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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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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태양광선과 산소는 피부세포에 자유라디칼(free radical)과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을 생성시켜 DNA의 손상과 세포막 지질의 과산화를 유발한다. 또한 콜라겐과 같은 세포 외 기질을 파괴하는데 관여하는 효소(matrix metallo-proteinhse, MMPs)의 발현에 영향을 주어, 결합조직을 손상시키며, 피부 염증을 유발시켜 조직을 파괴하고 노화를 가속화시킨다. 본 연구는 자외선과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향나무추물물의 피부 보호 효과에 대한 것이다. 실험 결과 프리라디칼 및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 콜라겐과 같은 메트릭스를 분해하는 효소인 MMP-1의 활성 및 발현 저해 효과는 섬유아세포에서 UVA 조사에 의한 실험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세포 배양액에 대해 zymography를 실시하여 활성이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피부 각질형성세포에서 자외선에 의해 유도된 염증관련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 6의 발현량 실험에서도 무처리군에 비해 향나무추출물이 인터루킨 6를 30% 정도 저해효과가 나타났으며, 염증반응 중 cyclooxygenase (COX)에 의한 경로에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 E$_2$의 생성량도 감소시켰다. 사람 피부에서 SLS (0.5%)첩포로 유발된 자극성 피부염의 항염증 효과 평가 시 SLS에 의해 유발되는 자극정도가 피검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향나무추출물 함유 에멀젼 제품 도포 실험에서는 피부 홍반 완화 효과와 피부장벽 회복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나무추출물은 자외선 조사 및 SLS에 의한 피부손상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가진 화장품에서 우수한 소재로 적용될 수 있다. 녹두추출물을 화장품에 사용하였을 경우 우수한 항자극 효과를 보임을 확인하였다.완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한국에서 삼림쇠퇴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요인들의 잠재적 상호작용을 모식화하였다. 나아가 그것을 완화할 수 있는 복원방안을 토양개량과 식생복원의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mg/l)치 농도가 높을지라도 이것이 낮은 cinnamic acid와 protocatechuic acid에서 현저한 억제현상을 보였다. 서양등골나물 임상의 토양보다 서양등골나물이 분포하지 않는 토양의 중금속 함량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특히 Al, Fe 및 Mn의 함량이 높았으며 이들 중금속은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이 높은 잎에 대부분이 축적되었다." separating himself from the real world. Thirdly, The nature of "Gang-Ho" is 'absence of worldly desire' and 'cordiality' that one could be deserved his diligency becoming a part of the harmonious idealistic living place. Fourthly, on the character of story teller. Originally he is a incomer of "Gang-Ho" from real world. so that reason, he is showing dualism not to deny the loyalty oath to his king, while he intends to satisfy with the life in "Gang- Ho" separating himself from real world. As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한 톡소포자충 항원의 부분정제 (Partially purified Toxoplasma gondii antigens by immunoaffinity chromatography)

  • 안명희;현근희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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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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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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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톡소포자충. RH주 tachyzoite의 항원성 난백질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마우스 복강 내 또는 in uipo에서 Hep-2 cell에 계대한 톡소포자충과 감염마우스의 복팡앤으로 SDS-PAGE/immunoblot을 시행하였다 또 lmnoanity chromatoaphy를 이용하여 톡소포자충 항원을 징제한 후 SDS PAGE/immunoblot을 시행하여 항원을 분리하였으며. 톡소포자충 조항원 및 정제항원으로 면역시킨 마우스 혈청을 이용하여 IgG-ELISA를 시행하였다. 톡소포자충 용해물을 면역시킨 노끼의 항혈 청으로 immunoblot을 시행하였을 때 마우스 복강 내로 계대한 톡소포자충에서 76 kDa. 70 kDa. 64 kDa. 53 kDa 46 kDa. 44 kDa. 35 kDa. 25 kDa. 18 kDa 및 13 kDa의 항원대가 관찰되었으며. in vitro에서 Hep-2 cell에 배양한 톡소포자충은 70 kDa. 64 kDa. 53 kDa 35 kDa. 25 kDa 및 13-10 kDa의 항원대가 관찰되어 마우스 복강 내에 계대한 톡소포자충에서 더 많은 항원대가 관찰되었다. 마우스 복강 계대한 tachyzoite 용해물을 immunoaffinity글 시행하여 부분 정제한 후 떤역시킨 초기의 항혈청으로 immunoblot을 하였을때 E-1에서는 97 kDa. 63 kDa. 53 kDa 및 35 kDa이 E-2에서는 53 kDa 및 35 kDa이 나타났다. 한편 감염 마우스 복강 액에서는 76 KDa 53 KDa. 35 kDa 및 29-28 kDa의 항원대가 관찰되었으며. 정상 마우스 복강 액에서도 약하게 76 kDa .35 kDa 및 29-28 kDa의 반응대가 관찰되었다. 감염 마우스 복강앤을 IgG-Sepharose column을 통과시킨 후 시행한 immunoblot에서 E-1은 84 kDa. 76 kDa. 5,B kDa 및 29 kDa이 . E-2에서 53 kDa 및 45 kDa의 항원대가 관찰되었다. 이 실험에서 immunoaw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톡소포자충 용해물 및 분비물에서 76 kDa. 63 kDa. 53 kDa. 35 kDa 및 29 kDa의 항원을 불리하였다. 톡소포자충의 조항원과 정제항원 (감염 마우스 복강액. E-1)으로 IgG-ELISA를 시행한 결과. 조항원의 경우 2차 면역 후 1주 후부터 IgG 항체가 증가하였고 정제 항윈은 2차 면역 후 3주 후부터 IgG항체가 증가하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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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ine Vira1 Diarrhea Virus를 이용한 포유동물세포 발현벡터의 개발 (Generation of a Mammalian Gene Expression Vector Using Bovine Viral Diarrhea Virus)

  • 이영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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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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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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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의 genome project연구결과 밝혀진 유전자들의 염기서열을 토대로, 생명체 구성성분의 실질적 인 역할을 하는 단배질의 기능을 밝히는 proteomics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 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post-genomics시대에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기능과 상호작용의 기초연구에 필수적 인 새로운 포유동물세포 유전자 발현벡터를 RNA 바이러스인 소설사성 바이러스(Bovine Viral Diarrhea Virus)의 infectious CDNA molecular clone을 이용하여 개발하였다. 먼저 BVDV의 infectious CDNA molecular clone (pNADLclns-)을 이용하여 puromycin 항생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puromycin acetyltransferase (pac) 유전자를 삽입하여 recombinant full-length infectious CDNA clone을 합성하였다. 합성된 recombinant CDNA clone을 주형으로 T7 RNA polymerase를 사용하여 in vitro transcribed full-length viral RNA를 합성하였다. 합성된 viral RNA의 자가복제 여부는 MDBK세포에 transfection시킨 후, $^{32}P$ 로 metabolically label함으로써 확인하였다. 또한, transfection된 세포에서의 바이러스 단백질 발현여부는 바이러스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anti-NS3 단클론항체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infectious CDNA clone을 응용하여 새로운 포유동물세포유전자 발현벡터의 개발을 위해서, 먼저 바이러스의 구조단백질이 바이러스의 자가복제에 필수적인 지를 평가하였다. 실험결과, 각각의 구조단백질 유전자를 deletion한 recombinant cDNA clone으로부터 합성된 viral RMA의 자가복제여부는pac유전자의 발현여부로 recombinant cDNA clone으로부터 합성된 recombinant viral RMA를 MDBK 세포에 transfection시킨 후, puromycin으로 selection함으로써 할 수 있었다. Deletion실험결과, 각각의 구조단백질 capsid및 E0, El, E2는 바이러스의 자가복제에 영향을 기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바이러스의 모든 구조단백질을 함께deletion하였을 경우에도 자가복제에는 영향을 기치지 않는 것을 합성된 viral replicon을 이용한 실험에서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합성된 BVDV의 replicon을 사용하여 포유동물의 발현벡터로써 사용할수 있는 지의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서 pac유전자 이외에 luciferase유전자를 사용하여 MDBK및 HeLa, BHK세포에서의 단백질 발현정도를 시간 별로 분석한 결과, BVDV의 replicon을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 발현벡터로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RNA바이러스의 하나인 BVDV의 viral replicon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포유동물 세포에 유전자 발현벡터로써 사용할 수 있음으로 post-genomics시대에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기능연구에 맡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Pichia pastoris에서 사람 락토페린 N-lobe의 발현과 항균활성 (Expression of human lactoferrin N-lobe in Pichia pastoris and its antibacterial activity)

  • 원수진;조재형;김승환;권혁진;이현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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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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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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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락토페린(LF)는 철이온과 결합하는 당 단백질로서 항균, 항바이러스, 항진균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생체의 각종 체액으로부터 분비되는 다기능성 단백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락토페린(hLF)으로부터 유래된 N-lobe의 유전자를 분리하고 산업용 균주로서 많이 사용되는 메탄올자화 효모인 Pichia pastoris에서 발현시켰다. 재조합 사람 락토페린 N-lobe (rhLF-N)는 배양액으로 분비 발현되었으며, 3L 발효조에서 약 $458{\mu}g/ml$이 수준으로 생성되었다. rhLF-N을 정제한 다음 SDS-PAGE와 western blot으로 분석하여 분자량 35 kDa 단백질을 확인하였으며, hLF에 대한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확산법으로 면역성을 확인하였다. rhLF-N의 mRNA 발현양상을 qRT-PCR로 분석한 결과 메탄올 첨가에 의한 발현 유도 후 2-3일째에 발현율이 가장 높았으며, 4일째에는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정제한 rhLF-N을 이용하여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Staphylococcus aureus, E. coli, Pseudomonas aeruginosa, Burkholderia cepacia, Salmonella typhimurium과 같은 병원성 균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활성을 보였으나, LF유래 항균 peptide들과 항균활성을 비교하였을 때, 항균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본 연구에서 발현한 rhLF-N은 항균력은 떨어지나, hLF에 비해 그 크기가 작고 배양조건 연구로 P. pastoris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배양액으로 분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제 비용 등을 고려 할 때 산업적 응용에는 보다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마늘 잠복 바이러스의 면역학적 진단 (Immunological Detection of Garlic Latent Virus)

  • 최진남;송종태;송상익;안지훈;최양도;이종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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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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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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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마늘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와 병 발생 메카니즘을 구명하기 위하여, 마늘 바이러스 cDNA clone들을 분리하였다. 24개 cDNA clone들의 부분적인 염기 서열을 결정하였고, 이 중 poly(A) tail을 가진 5개 clone들의 염기 서열을 결정하였다. 이를 이미 알려진 다른 식물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clone V9은 일차구조가 carlavirus와 유사성을 보이므로 GLV cDNA clone으로 여겨진다. Northern blot 결과로부터 GLV genome의 크기는 8.5 knt이고, poly(A) tai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lone V9의 3' 말단부분에는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cis-acting element로 작용한다고 여겨지는 hexanucleotide motif(5'-ACCUAA)가 존재한다. 또한 carlavirus의 껍질 단백질 subgenomic RNA의 5' 말단에 보존되어 있는 5'-TTAGGT도 나타난다. 이들은 모두 carlavirus의 특징들이다. 껍질 단백질 유전자를 pRSET-A 발현 벡터에 재조합하고, E. coli BL21에서 발현시켰다. 발현된 껍질 단백질을 $Ni^{2+}$ NTA affinity chromatography에 의해 정제하였다. 껍질 단백질을 토끼에 주사하여 항체를 만든 후, immunoblot을 한 결과 GLV 껍질 단백질에 해당하는 24 kDa polypeptide가 인지되었다. 또한 다양한 마늘 품종에 대해서 immunoblot을 한 결과, GLV 껍질 단백질의 크기와 GLV의 감염정도가 마늘 품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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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 fulica) 뇌신경절의 면역조직화학적 구조 (Immunohistochemical Study on the Cerebral Ganglion of African giant Snail, Achatina fulica)

  • 장남섭;한종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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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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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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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프리카 왕달팽이(Achatina fulica)의 뇌신경절을 AB/AY 염색법과 면역조직화학법을 이용, 실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아프리카 왕달팽이의 뇌신경절은 2 x 1 mm 정도 크기의 흰색 타원형체로 중앙은 직경 1 mm 정도의 대뇌교련부(cerebral commissure)에 의해 연결되어 있었다. 뇌신경절(cerebral ganglion)의 종단면은 나비모양으로, 세포의 분포형태에 따라 중배부위(medio-dorsal part), 측배부위(latero-dorsal part), 미배부위(caudo-dorsal part) 그리고 측엽부위(lateral lobe) 등으로 나눌 수 있었다. 중배부위와 측배부위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세포는 LG 세포와 약간의 DG 세포로서, 이들은 혼재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측엽부위에서는 LG 세포와 DG 세포는 거의 관찰되지 않고, 주로 Y 세포만이 관찰되었다. LG 세포는 크기가 20-70 $\mu\textrm{m}$ 정도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세포로서 AB/AY 염색시 밝은 녹색으로 염색되고 핵질속에서는 과립상의 염색질이 고르게 분비되어 있으며, 1-3 개의 인이 관찰되었다. 세포질 속에는 분비성과립들이 고르게 발달해 있었다. DG 세포는 대부분 장타원형의 세포로서 LG 세포에 비해 약간 작았다. 이들은 m-b 이중염색에서 강한 methylenophilia를 보였고, AB/AY 염색에서는 진한 녹색으로 염색되었다. 이 세포는 rabbit anti-somatostatin antibody를 이용한 염색에서 노란색으로 염색되고, H-E 염색에서는 eosinophilia를 보여 호산성세포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BG 세포는 위의 세포들과는 달리 뇌신경절의 주변 부위 결합조직에서 관찰된 매우 드문 세포였다. 이들은 AB/AY 염색시 청녹색으로 염색되고, H-E 염색에서는 hematoxylin 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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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한 흰주 대뇌세포에서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이 2',3'-cyclic nucleotide 3'-phosphodiesterase(CNPase)의 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on the expression of 2',3'-cyclic nucleotide 3'-phosphodiesterase(CNPase) in rat cortical neurons in culture)

  • 조선정;정재섭;김덕규;신승철;고옥;정용욱;고복현;진익렬;문일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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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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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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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3,7,8-tetrachlorodibenzo-p-dioxin (TCDD) a prototype of the highly toxid halogenated arylhydrocarbons, bioaccumulates in the food chain and induces a complex spectrum of pathological responses. However, its effect on the nerve system is relatively not well studied. In this study we evaluated TCDDs cytotoxicity on the cortical cell and investigated its effect on the expression 2,3-cyclic nucleotide 3-phosphodiesterase(CNPase), a marker for oilgodendrocytes, The survival rates of 4 DIV cortical cells, that are dissociated from E18 rat cortex and maintained in the presence of TCDD, were 88.8, 83.6, 78.5, and 78.6%(5,10, 20 and 50 nM, respectively) where the reduction in 20 and 50mM TCDD were statistically very significant(p<0.01). Imunocytochemistry of cultured cells revealed that the intensities of immunostaining with an anti-CNP1&2 antibody depended on the concentrations of the toxin. Immunoblot analysis also showed differential expression of CNP1 and CNP2 in the presence of TCDD; the CNP1 expression was dose-dependently decreased. Interestingly, the expression of CNP2 in the presence if TDCC; the CNP1 expression was dose-dependently decreased. Interestingly, the expression of CNP2 fluctuated with the TCDD concentration.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NP1 and 2 are differentially regulated by TCDD, implying the functions of oligodendrocytes are modulated by the tox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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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및 새싹채소에 오염된 Escherichia coli O157:H7의 신속검출을 위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 (Development of Immunochromatography for Detection of Escherichia coli O157:H7 Contaminated in Meats and Sprouts)

  • 이원경;류희정;송정언;김경열;정도영;김정숙;심원보;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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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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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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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 coli O157:H7은 요독증후군, 출혈성 대장염 및 설사 등을 유발하는 원인균으로, 전세계적으로 이들의 오염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E. coli O157:H7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개발하였고, 보다 신속한 검출을 위하여 육류와 새싹시료를 대상으로 최소 증균시간을 확인하였다. 먼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개발을 위해 colloidal gold와 EC MAb를 합성하여 EC MAb-gold conjugate를 제작한 다음, 접합여부를 확인한 결과, test line과 control line에 각각 처리되는 EC MAb와 anti-mouse IgG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였다. 제작된 EC MAb-gold conjugate를 이용하여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검출한계는 $1{\times}10^5$ CFU/m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대장균속 및 주요 식중독균과의 교차반응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임의로 E. coli O157:H7을 오염시킨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및 새싹채소를 증균하는 동안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6시간, 소고기는 10시간, 특히 새싹채소는 2시간 후부터 $1{\times}10$ CFU/100 ${\mu}L$ 수준까지 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육류와 채소 등에 오염된 E. coli O157:H7을 최대 10시간 이내로 신속히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