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ricultural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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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유체역학을 이용한 화장품 오일 캡슐레이션 현상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capsulation of Cosmetic Oil Using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 정남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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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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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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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농업분야를 비롯한 식품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일은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도 주요한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오일은 산소나 빛, 습기 또는 고온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산화되기가 쉬운 특징이 있어 이러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지 않도록 캡슐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오일보다 밀도가 큰 냉매 안에 오일을 주입하면, 오일과 냉매의 밀도차로 인한 부력에 의해 오일이 떠오르면서 오일을 캡슐화 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방식의 오일 캡슐레이션 장비를 개발함에 있어 오일 캡슐화의 최적의 장비 구동조건을 찾기 위하여 다상유동에 대한 전산해석을 이용하여 오일 캡슐레이션 현상을 모사하였다. 냉매로는 물이나 세럼(Serum)을 이용할 수 있는 데, 상대적으로 점도가 상당히 작은 물을 냉매로 사용했을 경우는 오일과 물을 지속적으로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장비를 구동하더라도 오일액적이 잘 생성됨을 알 수 있었으나, 점도가 매우 큰 세럼을 냉매로 사용했을 경우는 오일이 액적의 형태로 노즐에서 이탈되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세럼을 냉매로 이용한 경우는 오일을 연속으로 주입시키는 방법 대신 짧은 순간 빠르게 주입한 후 얼마의 시간동안 주입을 멈춰 부력에 의해 오일액적을 노즐로부터 이탈시키는 방법을 이용하면 오일액적 생성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경쟁전략이 자원공유에 미치는 영향: 전략적 상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Competitive Strategy and Resource Sharing: Moderating Effects of Strategic Contexts)

  • 황재원;박경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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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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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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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쟁전략이 자원공유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봄으로써 기존 실증연구에서 경쟁전략과 자원공유 간의 관계가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던 이유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쟁전략이 차별화보다는 저원가를 추구할수록 자원공유의 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을 먼저 검증하고, 이후 다각화전략, 상호연결성, 집권화, 자원보유수준을 조절변수로 투입했을 때 경쟁전략과 자원공유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였다. 통계결과에 의하면 경쟁전략은 자원공유에 단독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다각화전략을 제외한 상호연결성, 집권화, 자원보유수준과 결합될 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저원가 전략은 높은 상호연결성, 높은 집권화, 낮은 자원보유수준의 조건 하에서 자원공유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이는 경쟁전략과 자원공유의 관계에 대한 기존 논의가 자원공유의 의지나 의도에만 초점을 맞추었던 반면, 능력이나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따라서 능력이나 가능성을 반영하는 조절변수의 투입을 통해 자원공유를 보다 잘 예측할 수 있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자원공유에 대한 기존 논의의 취약성을 발견하고 보완논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아열대 작물의 국내 재배동향 및 주산지 분석 (Analysis on the Cultivation Trends and Main Producing Areas of Subtropical Crops in Korea)

  • 정우석;김성섭;채용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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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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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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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내 아열대 작물의 재배동향을 분석하여 주산지를 도출하고, 정책지원 및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망고를 제외한 나머지 아열대 작물의 재배면적은 정체 또는 감소세를 보였다. 망고와 용과의 주산지는 제주도, 파파야는 경상남도, 강황은 전라남도에 재배면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아바와 여주는 재배면적과 농가수가 미미하여 주산지의 정의가 어렵고, 아열대 채소인 여주와 강황은 상위 재배면적을 차지한 시군의 분포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작물에서 상위 10개 지역의 재배면적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나, 상위 10위권을 매년 유지한 지역은 절반에 그쳤다. 이는 아열대 작물의 도입과 포기, 재배면적의 확대와 축소가 빈번함을 의미한다. 아열대 작물의 보급과 확대는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 부문의 선제대응과 농가 신소득 창출의 측면에서 당위성을 가진다. 정부와 농촌진흥기관은 상위 재배면적이 유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재배면적이 축소되는 지역의 기술적 원인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가경영 컨설팅을 위한 기초자료의 구축, 지역별 생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에 연구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벼 군락(群落)의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물 이용(利用) 효율(效率)에 관(關)한 연구(硏究) (Water Use Efficiency in Rice(Oryza sativa L.) Plant Canopy)

  • 김종욱;이정택;강병화;윤성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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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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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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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9년(年) 수원(水原) 기상대(氣象臺) 포장(圃場)에서 대청벼와 삼강벼를 공시(供試)하여 증발산량(蒸發散量) 및 벼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을 측정(測定)하고 증발산량(蒸發散量)의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변화(變化)와 수분리용(水分利用) 효율(效率)과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누적(累積) 증발산량(蒸發散量)과 지상부(地上部) 건물중생산량(乾物重生産量)은 고도(高度)의 상관(相關)이 있었으며 직선회귀식(直線回歸式)의 기울기는 4.13이었다. 2 . 누적(累積) 증발산량(蒸發散量)에 대한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 비율(比率)은 엽면적지수(葉面積指數)가 $5.5{\sim}5.9$에 도달(到達)할 때까지 증가(增加)하였다. 3. De wit의 m값은 출수(出穗) 개화기(開花期)에 최고치(最高値)를 보여 증발효율(蒸發效率)이 가장 높았고 수확기(收穫期)에는 $175.5{\sim}191.7$의 범위(範圍)이었다. 4. 단위(單位) 누적(累積) 일사량(日射量)에 따른 건물(乾物) 생산능력(生産能力)은 $1.011{\sim}1.248g$ $GJ^{-1}$이었다. 5. 단위(單位) 건물중(乾物重) 생산(生産)에 소비(消費)된 증발산량(蒸發散量)은 대청벼 299.9g, 삼강벼 278.0g으로 삼강벼의 수분리용(水分利用) 효율(效率) 이 대청벼보다 높았다. 6. 단위(單位) 증발산량(蒸發散量)의 정조생산능력(正租生産能力)은 대청벼가 1.58g, 삼강벼가 1.98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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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l Toxicity Study and Skin Sensitization Test of a Cricket

  • Ryu, Hyeon Yeol;Lee, Somin;Ahn, Kyu Sup;Kim, Hye Jin;Lee, Sang Sik;Ko, Hyuk Ju;Lee, Jin Kyu;Cho, Myung-Haing;Ahn, Mi Young;Kim, Eun Mi;Lim, Jeong Ho;Song, Kyung Seuk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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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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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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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rickets have been attracting considerable interest in the field of nutrition and toxicology due to the global exhaustion of food resulting from a growing population. The cricket is normally eaten in several countries after roasting, similar to the grasshopper; however, safety evaluation data on cricket powder is limited. Here, we performed general toxicity studies of cricket powder including a single, 2-week repeated dose range evaluation test, a 13-week repeated oral dose toxicity test in Sprague-Dawley rats, a single oral dose toxicity test in Beagle dogs, and a skin sensitization test in guinea pigs following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test guidelines 406 and 408 in addition to Good Laboratory Practice. To investigate the NOAEL and target organs of cricket powder, Sprague-Dawley rats were allocated to 4 groups: vehicle control, 1,250 mg/kg, 2,500 mg/kg, 5,000 mg/kg dose test groups and cricket powder was administered over 13 weeks after single dose and dose range finding studies in ra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ingle oral administration toxicity study in rats and Beagle dogs.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ed that the NOAEL of cricket powder was over 5,000 mg/kg for both sexes of rats without adverse effects in a 13-week repeated oral toxicity study and there was no skin hypersensitivity reaction. Therefore, our results reveal that crickets can be widely used as a new substitute food or nutrient resource.

회의 요약: 제1차 국내 지표 플럭스 관측 및 모델링 전문가 워크숍 (Meeting Summary: The First Domestic Expert Workshop on Surface Flux Measurement and Modeling)

  • 홍진규;권효정;김맹기;임종환;하경자;김성준;홍성유;이정훈;최태진;김규랑;이길재;이나연;오현미;장근창;정유란;이영희;이치이 카즈히토;변영화;설경희;;홍경하;김홍철;김준
    •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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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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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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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first domestic expert workshop on surface flux measurement and modeling was held on 10-12 June 2009 in Seoul to invigorate research cooperation on soil-vegetation-atmosphere interactions in Korea and to promote interdisciplinary studies. This article provides a summary of the workshop presentations and recommend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for surface processes in Korea.

기상청의 농업기상 관측환경과 정기보고서: 현황 및 제언 (Agrometeorological Observation Environment and Periodic Report of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Current Status and Suggestions)

  • 최성원;이승재;김준;이병렬;김규랑;최병철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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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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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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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1년 농업기상 관측장비의 재배치 사업 이후, 기상청의 농업기상 관측환경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향상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실시한 현지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1) 확실한 관리주체의 확립, 2) 유관기관들 간 상호협조 강화, 3) 관측환경 변화에 대한 상세한 기록, 4) 장비와 센서의 표준화 5) 통일된 형태의 안내판 설치, 6) 부적합한 환경 하에 놓여 있는 장비의 인접 장소로의 이동, 7) 자동화된 증발계의 설치가 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였다. 또한, 확보된 고품질의 자료를 활용하기 위하여 현재 중단되어 있는 농업기상 정기보고서의 제작이 필요하며, 우리 나라의 현황을 감안할 때 1년에 한 차례 국가 전체에 걸쳐 지난 1년 간 일어난 특징적인 농업기상 현상들을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독일이나 캐나다의 연례보고서를 참고할 것을 제안한다.

성주지역 참외 재배용 온실구조 현황 및 모델 개발 (Current Status and Development of Greenhouse Models for Oriental Melon Cultivation in Seongju Region)

  • 이종원;백철현;이현우;정성원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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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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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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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성주지역에 적합한 참외재배용 내재해형 온실을 개발하기 위하여 참외 재배온실의 구조현황 조사, 최근 기상자료가 반영된 설계하중 산정, 온실모델 설정 및 구조안전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주지역 참외온실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한 결과, 온실의 지붕형상은 아치형이 가장 많았으며, 최근에 시공한 온실일수록 복숭아형이 많았으며 폭이 넓어지고 동고도 높아지는 추세였다. 그리고 성주지역에 가장 인접한 구미기상대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재현기간에 따른 설계풍속 및 설계적설심을 산정할 수 있는 계산식을 유도하였으며, 내재해형 온실규격을 만족하는 재현기간 30년의 적설심은 23.7cm, 풍속은 $33.8m{\cdot}s^1$로 계산되었다. 이러한 성주지역의 내재해형 설계기준을 만족하는 참외재배용 단동온실 4종, 2연동온실 및 연결온실을 각각 1종씩 총 6종의 모델을 개발하였다.

친환경농업정책 분야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방안 (Schemes for Constructing the System of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Governance)

  • 김호;허승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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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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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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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Governance systems are basically an autonomous cooperation type among the government, civil society and market, also a new paradigm for efficient and democratic administration of policies. The governance mainly consists of the central operating body, institutions, operating principles and so on. The constituents are the nation(government), civil society(NGO) and market(firm). Institutional conditions are a legitimate base, financial stability and independency. And as a operating principle, governance systems have common goals and issues from a national and social point of view. This governance has been recently emerged due to financial risk of government, diffusion of new liberalism going with the globalization, localization-decentralization, and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and information-oriented society. We have to grope fur the framework of participatory agri- policy confronting globalization and localization as well as developing our agriculture and rural village. This agri-policy governance should be theoretically focused on policy network or self-organizing network or multi-lateral governance (MLG) based on NPM. Also, it is proper to have connection of nation-central type and civil society-central type. And it is necessary to have a MLG type with local governance corresponding to localization and decentralization. Governance should have the type whose participants have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as well. Basic directions of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governance are as follows : first, its purposes are constructing the democratic and efficient framework of participatory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based on consensus of all the related groups, embodying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adjusted to local field, raising farmer's real interest, and improving their position. Second, its form should have a council or an agreement system, not an advisory or a consultation organ. Thus, public sector(eg. government) and voluntary sector(eg. farmers' organization) jointly execute agricultural policy and are responsible together.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governance is mainly made up of farmers' organization, cooperative and civil society(NGO). And secondary bodies are agribusinesses and academic groups. Government interacts with the main bodies on administrative execution.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governance has MLG type with a central unit, province and county units. Environmentally friendly agri-policy governance has several main functions such as agri-policy partnership, speaking for farmer's rights and interests, investigation and research on domestic and foreign agricultural streams, and etc. Especially, local unit will play roles in activation for regional agriculture, consulting on technique and management, education and training services, services entrusted by government,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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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百濟) 무령왕능(武寧王陵) 봉분(封墳)의 토양생성화(土壤生成化) 작용(作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Soil Genesis on the King Muryung's Tomb of the Ancient Baegje Dynasty in Korea)

  • 신용화;최대웅;정필균;이동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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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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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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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백제(百濟) 제(第)25대(代) 왕(王)의 묘(墓)인 무령왕릉(武寧王陵)은 1500여년전(餘年前)에 축조(築造)된것으로 밝혀졌으며 봉분(封墳)에 대(對)한 토양(土壤) 성분화(生成化) 작용(作用)에 대(對)하여 이화학적(理化學的) 점토광물학적(粘土鑛物學的) 조사(調査) 검토(檢討)를 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점토(粘土) 및 미사(微砂)의 함량(含量)은 30~40cm까지 증가(增加)되였으며 표층(表層) 10m까지의 점토(粘土) 증가(增加)는 13.4%로 점토(粘土) 1% 증가(增加)에 약(約) 112년(年)이 소요(所要)되는 계산(計算)이 된다. 2. 화학적(化學的)인 변화(變化)는 표층(表層) 10cm까지는 모든 화학적(化學的) 성분(成分)이 심(甚)한게 변성(變成)되였고 그 이하(以下)에서는 30cm까지도 염기(鹽基)의 집적(集積) CEC의 증가등(增加等)을 약간(若干)씩 볼수 있었다. 3. 1차광물(次鑛物)의 변화(變化) 및 점토광물(粘土鑛物)의 성분(生成)은 표층(表層) 10cm까지는 심(甚)한 성분(變成)을 보였고 50~60cm까지는 상당(相當)히 진행(進行)되고 있었으며 그 이하(以下)에서는 큰 변화(變化)가 없었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1500년(年)이 경과(經過)된 토양모재(土壤母材)는 우리나라 산림하(森林下) 환경조건(環境條件)에서 토양(土壤)으로서는 10cm 정도(程度) 밖에 생성(生成)되지 못하였다. 5. 왕릉(王陵) 축조시(築造時) 봉분토(封墳土) 재료(材料)는 원거리(遠距離)로 부터 회녹색(灰綠色)의 섬녹암(閃綠岩) 계통(系統) 풍화물(風化物)을 운반(運搬)하여 조성(造成)한 것으로 추정(推定)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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