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ing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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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군지역의 고령화 위기와 동태성의 인과순환적 구조분석 (Population Ageing Crisis and Causal loop Analysis on the It's Dynamics in Rural County Regions)

  • 최남희;이종근;김근세;이명석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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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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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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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research primarily aims at analyzing major crises originating from marginalizing population, especially in counties. In addition, based on the system dynamics approaches, it pays attention to divulging causal loop structure which has been rather strengthened by diverse interactions among key variables. Judging from simulation works, even though Korea is exposed to unprecedented aging trends over decades, its counter response seems inadequate and insufficient, mostly dismissing a series of impact embedded in the aging dynamics. This research statistically confirms that demographic marginalization trends have already begun in the villages within Eup and Myon counties. Furthermore, this research pinpoints out the fact that it would be almost impossible for majority of villages within Eup and Myon counties to escape from going out of existence in the course of time, as they tend to be entrapped vicious cycle of marginalization or exti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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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조선족사회의 최근 변화: 사회인구학적 접근 (Recent Changes of the Ethnic Korean Population in Yanbian Autonomous Prefecture: A Socio-demographic Approach)

  • 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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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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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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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개혁개방정책 이후 중국 내 조선족이 보인 사회인구학적 행태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경제체제의 도입과 한중 국교수립 이후 조선족사회는 출산력수준의 급격한 저하와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매우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조선족의 인구행태와 인구구조의 이러한 변화는 한족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중국 내 조선족인구가 가장 밀집되어 거주하고 있는 연변지역의 조선족사회는 최근 절대인구규모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시장경제의 도입 이후 이동성향이 높아지고 통혼권과 거주지역이 확산되며. 조선족학교를 통한 민족교육이 급격히 위축되는 추세를 보인다. 그리고 이에 따라 조선족사회의 사회적 통합과 문화정체성이 약화되고 중국 내 소수민족사회로서의 위상도 점차 약화되는 과정에 있다. 연변 조선족사회의 사회인구학적 변화와 위기상황에 대한 설명을 위해 이 연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1990년과 2000년 인구센서스 자료와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인구센서스를 통하여 드러난 조선족인구의 연령구조가 매우 불규칙적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1990년과 2000년 인구센서스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재검토하는 작업도 이루어졌다.

복지기술을 활용한 치매전략 방안 (Dementia Strategies using Welfare-technology)

  • 한정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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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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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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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은 저출생 현상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돌봄 위기에 처해 있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노인돌봄의 사회화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나 다양하지 못한 서비스 선택권, 맞춤형 돌봄의 부족, 커뮤니티 케어의 불안정함 등으로 돌봄의 공백은 아직 사회문제로 남아있다. 또한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치매유병율의 증가는 새로운 사회위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기술은 부족한 자원과 증가하는 수요의 공백을 메꾸어줄 미래의 중요한 대안이다. 본 논문에서는 지역에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는 치매서비스를 경험한 바 있는 경증치매노인 집단그룹면접, 치매고위험군 집단그룹면접을 통해 복지기술에 대한 친밀성, 접근성, 치매예방방안 등을 파악하였다. 치매 정도에 따른 차이는 있으나 두 그룹 모두 복지기술을 활용한 치매서비스에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립적 훈련은 친밀한 도구인 TV나 전화를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었고 경증치매노인군의 경우 데이케어센터에서 기술활용을 위한 도움서비스와 가정 내 연계방안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자영업 지속기간의 결정요인 (An Empirical Study on the Duration of Self-employment)

  • 안주엽;성지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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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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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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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에 대한 연구는 몇몇 연구자들에 의하여 진행되었고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진 개인의 자영업 창업 과정, 자영업의 성장 과정, 자영업의 소멸 과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영업의 소멸 과정에 초점을 두고 경과기간 모형을 "한국노동패널" 1차(1998)~4차(2001) 자료에 적용하여 자영업 지속기간이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자영업 지속기간은 농림어업 및 제조업에서 길게 나타나고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상대적으로 진입과 퇴장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난다. 훈련경험이 있는 경우는 자영업의 지속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며, 훈련의 주관자를 기준으로 볼 때, 특히 공공직업훈련이 미치는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이는 자영업 창업지원에서 정보 및 자금 측면뿐 아니라 자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이 주효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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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만 존재 않는 타자들의 공간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담론 공간을 중심으로 (Existent, but Non-existent Spaces for Others Focusing on Discourse-spaces of a Korean Movie (2016))

  • 장은미;한희정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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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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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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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구성하는 공간을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젠더, 계급, 연령, 국가, 섹슈얼리티, 민족, 직업의 정치학이 상호 교차하면서 다음과 같은 공간을 구성하였다. 첫째, 나이 듦과 죽음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요양 병원, 달동네 쪽방촌, 북한산 바위, 호텔, 교도소 등을 통해 구성되는 이 공간은 죽음에 대한 역설과 모순을 불러일으키면서 죽음에 작동하는 가부장적 시선에 이의를 제기한다. 둘째, 밥벌이로서의 성매매 노동 공간으로 싸구려 여관과 녹음 짙은 야외 공원으로 대비되는 장소들이다. 낡은 여관방은 가부장적 성규범 사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성매매 여성' 소영이 늙은 몸이 되면서 비체화되고 타자화되는 순간을 드러낸다. 셋째, 끊임없이 소환되는 모성 공간은 자식을 버린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소영의 일상을 통해 구성된다. 민호에 대한 과한 돌봄과 남성노인들에 대한 과도한 연민은 모성 결핍과 연결되면서, 모성 집착의 서사는 영화 내 다른 시선들과 충돌한다. 넷째, '다문화 소수자 유사가족 공간'은 이태원을 중심으로 경계 바깥의 구성원들이 모여 사는 공간이다. 이곳은 이성애 기반의 혈연 중심 '정상 가족'의 동질성에 균열을 내고 정상성 바깥의 섹슈얼리티를 가시화시키는 이질적 공간이다. 다섯째, 하위주체로서의 소영의 말하기 공간이다. 하위주체인 소영의 영화적 재현이 '말 걸기'라면 영화 텍스트 내에서 소영은 '말하기'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응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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