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 and Sex

검색결과 5,871건 처리시간 0.044초

4겹의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중기적 치료 결과 비교 (Comparative Medium Term Results of Arthroscopic ACL Reconstruction with Quadrupled Semitendinosus Tendon versus BPB tendon)

  • 김형수;박승림;강준순;이우형;김기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1-6
    • /
    • 2001
  • 목적 : 본 논문의 목적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에 있어서 반건양건과 골-슬개건-골 자가이식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후의 술 후 중기적 성공여부와 안정성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 순수한 전방 십자 인대 파열만을 가진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골-슬개건-골군은 49.4개월이었고 반건양건군은 48.8개월이었다. 술후 주관적인 Lysholm score와 anterior drawer test, Lachman test, pivot shift test, KT-2000 measurement에 따른 객관적인 이완정도 및 IKDC 평가법을 이용하여 최종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 전방 전위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22.5\%$, 골-슬개건-골군에 $27.5\%$ Lachman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30.0\%$, 골-슬개건-골군에선 $25.0\%$, pivot shift 검사상 반건양건군에선 양성이 $15\%$, 골-슬개건-골군에선 $20\%$를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p>0.05). 20lbs에 따른 KT-2000 검사의 차이는 반건양건군에서는 2.2mm, 골-슬개건-골군에서는 2.1mm의 차이를 보였다(p>0.05). 주관적인 Lysholm 점수 평가 상 두군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0.05). 전방 슬관절의 통증은 골-슬개건-골군에서 더 흔히 나타났으며 양쪽군 모두가 IKDC 등급 상 $82.5\%$에서 유사 정상 등급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 있어서 골-슬개건-골이식건을 이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반건양건도 관절의 안정성에 있어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 PDF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중증 감염의 예측 인자 (Predictive factors for severe infection among febrile infants younger than three months of age)

  • 조은영;송화;김애숙;이선주;이동석;김두권;최성민;이관;박병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8호
    • /
    • pp.898-903
    • /
    • 2009
  • 목 적 : 생후 3개월 미만의 발열이 있는 환아에서는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어 세균감염을 감별하기가 어려워 거의 대부분 입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패혈증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받게 된다. 그래서 저자들은 3개월 미만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영아들 중, 국소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내원 당시의 다양한 임상 양상과 외래 및 응급실에서 응급 검사 항목들을 이용하여, 입원 이후 세균 감염으로 밝혀지거나 불량한 임상 경과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2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액와 체온 $38^{\circ}C$ 이상의 발열을 주소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입원한 3개월 미만의 영아 1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환아의 입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명백한 세균 감염이나 심한 감염 질환으로의 진단 여부에 따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하였고, 각 환아의 내원 당시 임상 증상, 병력, 진찰 소견, 응급 검사 결과와 입원 후의 임상 경과 및 검사 결과, 주 진단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진단 기준에 따라 대상 환아 167명 중 고위험군 77명, 저위험군 90명으로 분류되었고, 남아가 고위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사 소견으로는 적혈구 침강 속도, C 반응단백의 정량 검사가 두 군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다변량 분석 결과 남아인 경우 2.9배, 적혈구 침강 속도는 11 mm/시간 이상에서 3.5배 더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 3개월 미만의 발열을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에게 세균감염이 있는 특징적인 임상증상과 응급 검사를 찾지 못하였으나, 세균감염이 남아에서 특히 많았으며, 적혈구 침강속도가 응급 검사로 가능한 의료 기관에서는 중증 세균 감염을 예측하는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수경비원의 직업선택동기와 직업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tive and Evaluation of the Job for a Special Private Security Tasks)

  • 안황권
    • 시큐리티연구
    • /
    • 제12호
    • /
    • pp.225-243
    • /
    • 2006
  • 경비업을 발전시키고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의 충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특수경비 입직자들의 직업선택동기 및 직업평가가 어떻게 나타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특수경비 입직자의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라 직업선택동기 및 직업에 대한 평가의 차이와 직업선택동기가 직업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수경비원의 직업선택동기와 직업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별에 따른 우발적 동기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직업선택에 우발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에 따른 직업존중 및 안정성은 10대-2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미디어 매체 등의 영향력으로 경호경비원에 대한 이상적인 매력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둘째, 전체적으로 직업선택 평가보다는 직업기대 평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직업의 특성상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지만 직업선택에 대한 평가는 여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셋째, 직업선택 동기의 하위요인인 직업존중 및 안정성, 자아실현은 직업선택 평가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발적동기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업존중 및 안정성, 자아실현이 높을수록 직업선택평가도가 높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우발적 동기가 높을수록 직업선택평가도는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넷째, 직업선택 동기의 하위요인인 직업존중 및 안정성, 자아실현은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발적 동기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업존중 및 안정성, 자아실현이 높을수록 직업전망 평가도가 높다는 것을 반영해 주고 있다.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변해 줄 수 있는 좋은 척도이다. 학력이 낮을수록 임금의 수준과 격차에 관심도가 높지만, 학력이 높을수록 임금제도 및 복지후생에 관심이 더 높았다. 임금에 대한 만족감은 학력과 직위, 근무경력에 영향을 미침으로 오랜 시간을 근무한 경력자들은 임금에 대한 만족과 함께 조직에 대한 몰입 또한 높았다. 따라서 민간경비 산업의 발전과 민간경비원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경비원의 임금수준 체계화 및 복지후생 처 후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산${\cdot}$학 협력을 통한 하나의 직업군으로써 자리매김 하기위해서는 임금과 복지후생에 대한 많은 요인들이 지속적으로 연구 분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호 부분에 있어서는 21.2%가 민간 경호, 경비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로 분석하여 특정시기(월)에 국한되어 폐각근과 내장낭의 생화학적 함량변화가 역상관관계를 나타내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폐각근과 내장낭내 총 RNA 함량 변화 양상은 총단백질 함량 변화 양상과 유사한 경향을 보여 RNA 함량 증가시 단백질 함량의 증가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순응이 초기에 높을 때 약물 순응률이 보다 높았다. 결국 약물치료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순응률 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되며, 약물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여, 약물 순응도를 향상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으나, 주의력에서는 전두엽의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과 관련되는 검사들에서 산소흡입이 특이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기억능력에서는 단기기억능력 평가에서 산소흡입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PDF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비닐하우스 작업여부와 요통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Vinyl House Work and Low Back Pain among Some Rural Residents)

  • 김귀남;류소연;박종;이준행;김기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4권1호
    • /
    • pp.145-159
    • /
    • 1999
  • 비닐하우스 재배 농작업과 요통유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8월 14일부터 9월 27일 까지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정중 보건진료소 주변 지역내에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15명과 일반농민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젊은 연령, 높은 교육수준, 높은 배우자 생존율, 높은 경제상태 이었으며 의료보호비율이 낮았다. 2.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농사경력기간이 짧은자가 더 많았으며 농기계를 사용한자가 더 많았고 작업자세에 있어서 쪼그리고 작업한다는 자가 더 많았다. 3. 하루중 농한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에 있어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용 일반농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으며 농번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지난봄에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일반농민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요통유병율을 보였으나 비닐하우스 작업이 적은 조사 당시 1주이내에는 두 군간에 요통유병율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단순분석에서 지난봄 요통유병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된 변수로는 성별(p<0.001) 교육정도, 작업자세(p<0.0001). 농기계사용여부(p<0.05)이었다. 6.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와 비닐하우스 작업여부 및 연령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난 봄 요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분석결과 비닐하우스 종사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 유병이 2.08배 (95% 신뢰구간 1.31-3.00) 높았으며 여여자에서 남자보다 2.35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교육정도에서 무학은 고졸에 비해 2.60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작업자세는 쪼그리고 일한적이 많은자가 주로 서서 일하는 자보다 1.66배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에서 볼 때 비닐하우스 재배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유병율은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봄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요통유병에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연령, 성별, 교육정도, 작업자세, 농기계 사용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여부에 따라 요통 유병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작업이 요통유병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요통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이며 비닐하우스 재배자를 대상으로 한층 더 요통예방사업이 요청된다 하겠다.

  • PDF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경피적 폐침생검시 기흉발생 예측인자로써의 폐기능검사의 가치 (Value of Pulmonary Function Test as a Predicting Factor of Pneumothorax in CT-guided Needle Aspiration of the Lung)

  • 김연재;김창호;이영석;박재용;강덕식;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0권3호
    • /
    • pp.259-266
    • /
    • 1993
  • 연구배경 : 전산화 단층촬영 유도하 경피적 폐침생검시 가장 많은 합병증인 기흉의 위험인자를 조사하기 위하여 폐기능 검사상 폐쇄성 환기장애 유무에 따른 기흉 발생의 정도를 조사하였다. 방법 : 흉부 X-선 사진상 종괴양음영으로 CT 유도하 경피적 폐침생검을 시행한 예들 중 시술후 기흉이 발생한 16예와 대조군으로 이들과 연령, 신장 및 체중, 흡연력, 종괴의 크기 및 깊이가 비등한 기흉이 발생하지 않은 16예를 대상으로 시술전 측정한 폐활량과 노력성 호기곡선 및 기류-용량곡선에서 계측한 여러 지표들과 폐확산능 성적을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 1) 폐활량 및 노력성호기곡선에서 계측한 지표들 가운데 VC와 FVC는 두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FEV_1$, $FEV_1$/FVC% 및 FEF25-75%은 기흉이 발생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기류-용량곡선의 모든 계측치도 기흉이 생긴 군에서 저명하게 감소하였다. 2) $D_{LCO}$$D_{LCO}/V_A$는 개인차는 심하였으나 기흉이 생긴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3) 폐쇄성 환기장애가 있는 경우 폐기능 검사상 정상인 군에 비해 기흉의 발생빈도가 2배 이상이었으며 기흉의 치료로써 흉관삽입술이 필요한 빈도도 6배 이상이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경피적 폐침생검시 시술전 폐기능 검사를 통한 폐쇄성 폐질환 유무에 대한 정확한 조사는 기흉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인자로 고려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말기암환자에서 혈청 비타민 C 농도와 연관된 인자들 (Factors Related to Serum Vitamin C Level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 김형준;황인철;염창환;안홍엽;최윤선;이재준;임수혁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7권4호
    • /
    • pp.241-247
    • /
    • 2014
  • 목적: 혈청 비타민 C 수치는 체내 항산화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암환자에서는 정상인에 비해 감소되어 있다. 하지만, 이 지표가 말기암환자에서 어느 정도 감소되어 있고, 그 감소에 어떤 요인들이 관련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매우 드물다. 방법: 두 개 기관의 완화의료병동에 입원했던 암환자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나이, 성별, 암의 종류, 기능상태, 임상증상, 완치 목적의 암 치료력, 그리고 혈청 비타민 C를 포함한 혈액검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혈청 비타민 C 수치의 사분위수를 기준으로 두 군(3사분위수 이하 vs. 4 사분위수)으로 분류한 후 각 군의 차이를 비교하였고, 단계적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혈청 비타민 C 수치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혈청 비타민 C의 평균은 $0.44{\mu}g/mL$이었으며, 대상자 전체가 비타민 C 결핍에 해당되었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비폐암 환자이거나(P=0.041) 발열이 있는 환자(P=0.034)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 보였다. 폐암, 발열, 삼킴곤란, 호흡곤란, C 반응단백, 그리고 항암화학요법 등의 잠재적인 인자들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 낮은 혈청 비타민 C 수치를 나타낼 가능성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3.7배 높았고(P=0.046), 발열이 있는 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7.22배 높았다(P=0.020). 결론: 말기암환자에서 비타민 C 부족은 매우 심각하였고, 항암화학요법 치료력과 발열이 관련 있었다.

방글라데시의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의 감염율 조사 (Prevalence of Feline Leukemia Virus Infection in Cats in Bangladesh)

  • 라만 시딕;뷰얀 살라우딘;이슬람 타오히둘;나하 아지문;사르커 로마 라니;알람 엠티아즈;챠크라바티 아미타보;사르커 아보 세이드;악터 라일아;채준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5
    • /
    • 2014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ine leukemia virus, FeLV)는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의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이며, 다른 어떤 전염병 보다 고양이에 폐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전염병이다. 방글라데시에 있어서 이 질병의 이환율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대한 예방, 관리,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는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이용한 RapiGEN$^{(R)}$ FeLV 항원검사 키트(RapiGEN$^{(R)}$ Inc., 대한민국)를 사용하여 방글라데시 Mymensingh 지역의 FeLV의 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130마리 고양이(23마리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107마리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의 혈액 샘플은 제조 업체의 사용법에 따라 수집 및 검사를 수행하였다. FeLV 감염의 전체 유병률은 1.54%(2마리/130마리)이었으며, 감염률은 1세 미만의 고양이에서는 1.79%(2마리/112마리)로 나타났으며, 1세 이상의 고양이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수컷과 암컷의 감염률은 각각 1.72%(1마리/58마리), 1.39%(1마리/72마리)로 나타났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있어서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있어서 감염률은 1.87%로 나타났다. FeLV 양성은 모두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고양이에서 발견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있어서는 성별, 소유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 연구결과는 방글라데시에서 FeLV 감염률에 대한 처음 보고이며, 이 검사 방법에 사용한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활용한 항원검사 키트는 저렴하고, 빠른 검사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임상에 적용하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육계의 체지방 분포특성과 유전변이 추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Body Fat and the Estimation of Genetic Variation of Fat Amount in Broiler Type Chicken)

  • 오희정;김재홍;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21-29
    • /
    • 1988
  • 생존계로부터 체내지방축적함량을 추정할 수 있는 육종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연구이었다. 공시계는 White Plymouth Rock C계통으로. 부계 13수와 모계 52수간에서 생산된 429수이었고 모든 자료는 8주령에 도살하여 얻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체종은 암수 각각 1,856g과 1,483g으로서 상용종계의 정상범위였고, 체중에 대한 각부위%는 수컷에 비하여 암컷이 낮았다. 2. 체지방 총량%는 암컷이 수컷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피부지방량과 복강지방량의 비율도 암컷이 높았다. 3. 체중에 대한 각부위내 축적지방량의 비율이 대형군에서 다소 높기 때문에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량의 비는 대형군에서 높았다. 4. 비만군의 개체들은 저지방군에 비하여 각 부위 체중이 모두 크고, 또 체중에 대한 이들 비율 역시 비만군에서 높았다. 5. 체중과 각부위내 축적지방양간에는 비교적 높은 상관도를 보이는데 비하여 체중과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양비율 및 피부나 박피도체내 지방%간에는 상관이 낮았다. 6. 체중의 유전력은 암수 다같이 높았으며 모체효과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피부체중이나 복강지방총량의 유전력은 0.20이하로 낮았다. 7. 체지방총양의 유전력은 낮고.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양의 유전력은 중정도이며. 이들은 모두 모분산성분에 추정치가 커서 모체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피부내 지방%와 함량의 유전력과 복강지방양의 유전력은 모두 중정도(0.20∼0.30)였다. 8. 체중과 각 형질간 유전상관에서 각피도체내지방%. 피부지방%, 그리고 체지방 총량비율등은 부상관을 보이는 반면. 체지방총양, 각피도체지방, 그리고 피부지방량등은 정상관을 나타냈다. 9. 복강지방량과 박피도체내 지방%, 박피도체지방량, 피부내 지방%, 그리고 피부지방함총간 유전상관은 암수 모두 낮은 반면. 피부지방량과 각피도체내 지방%. 그리고 도체지방 함양간에는 높은 상관을 보인다. 따라서 선발에 의해서 복강지방량을 감소시킬 때 도체내 지방%나 축적지방량에_ 큰 영향은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비만계는 체내지방%가 높고 체중도 무겁지만. 실체중과 체중에 대한 체지방총량비간에는 상관도가 낮기 때문에 체중의 감소 없이 체지방량을 줄일 수 있으며, 근육내 지방량을 현저히 줄이지 않고서도 복강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간헐적 전방온혈심정지액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의 사용 (Use of Undiluted Potassium Solution in Intermittent Antegrade Warm Blood Cardioplegia (IAWBC))

  • 백완기;손국희;김영삼;윤용한;김혜숙;임현경;이춘수;김광호;김정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8호
    • /
    • pp.660-664
    • /
    • 2004
  • 배경: 냉혈심정지액은 저온에서 적혈구응집현상을 방지하고 미세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심정지액을 4 : 1로 희석하여 사용하도록 권장되었는데 간헐적전방온혈심정액(IAWBC)에서는 심정지액을 냉각하지 않기 때문에 희석할 필요가 없이 고농도 포타슘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는 IAWBC에서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포타슘 사용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을 받은 환자 중 IAWBC를 이용한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 : 4로 희석된 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한 군을 dilutedplegia군으로 하고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사용한 군을 microplegia군으로 하였다. dilutedplegia군의 심정지액은 1 : 4 delivery kit를 이용하여 상행대동맥뿌리에 주입되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희석되지 않은 포타슘을 infusion pump를 이용하여 산소포화 된 혈액에 직접 연결하여 대동맥뿌리에 주입하였다. 걸과: microplegia군이 16명, 대조군인 dilutedplegia군이 14명으로 나이, 성별, 좌심실 구획률, 이식혈관 수, 대동맥차단시간, 수술 후 심근효소치에서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모든 환자에서 수술 후 심근경색과 수술사망은 없었다. dilutedplegia군에서 사용된 crystalloid심정지액의 양은 1346$\pm$597 mL (평균$\pm$표준편차)이었고 microplegia군에서는 28$\pm$9mL이었다. 체외순환 중 적혈구 구획률은 microplegia군에서 24$\pm$3%로 dilutedplegia군의 21$\pm$4%에 비해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 의의는 없었다. 체외순환 중에 수혈을 받은 환자는 microplegia군에서 4명인데 비해 dilutedplegia군에서는 11명으로 높았다(p<0.05). 수술 중 환자의 소변량과 혈액여과한 양에서 microplegia군이 959$\pm$410 mL와 1481$\pm$784 mL로 dilutedplegia군의 1250$\pm$810mL와 1689$\pm$548 mL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의의 있게 적었다(p<0.05). 결론: 관상동맥우회로 조성수술에서 전방온혈심정지액을 사용할 때 희석되지 많은 고농도 포타슘은 fliud overload와 수혈을 피하고 delivery kit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효과적이고 만족할 만한 심근보호 효과를 보였다.

불안정 흉벽손상에서 지속적 인공호흡법과 내적 늑골고정술의 비교 (Comparison of Continuous Mechanical Ventilation and Internal Fixation in Flail Chest Injuries)

  • 강창희;장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4호
    • /
    • pp.413-418
    • /
    • 1997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92년 1월부터 1996년 6월까지 불안정 흉벽손상으로 지속적 인공호흡법의 치료를 받은 22례와 내적 늑골고정 술을 받은 15례를 대상으로 하여 비교분석하였 다. 환자의 나이는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평균 $43.4\pm16.4세었고수술정복군이$ 평균 $40.9\pm13.8세었으$ 며, 성 비는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6.3 : 1, 수술정복군이 6.5 : 1으로 두 군 모두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 대 남자에서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는 없었다. 늑골골절 수는 지속적 인공호홉군이 평균 $8.7\pm2.3개,$ 수술정복군이 평균 $7.5\pm2.5개로$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 차이가 없었으며(p=0.3129) 동 반된 흉막, 폐장 및 심장의 손상정도가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공호흡기의 사용기간은 지속 적 인공호흡군이 $8.7\pm3.3일,$ 수술정복군이 $5.7\pm1.7일으로$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p=0.0134),중환자실의 입원기간은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13.2\pm4.1일,수술정복군이$ 8.3그3.9일으로두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175). 합병증은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무기폐 7례(31.8%), 폐렴 4 례(18.2%), 농흉 2례(9.1%) 및 인공호흡과 관련된 합병증 3례(1).6% ; 기흉 2례, 외상후 폐기종 1례)가 있었으며,수술정복군은 무기폐 3례(20.0%),폐렴 1례(6.7%),수술창의 문제 2례(12.3%; 감염 1례,파열 I례) 및 인공호흡과 관련된 기흉 1례(6.7%)가 발생되어 지속적 인공호흡군이 수술정복군보다 합병증의 발생이 많았다 사망은 지속적 인공호흉군이 5명(22.7%),수술정복군이 2명(13.3%)으로 지속적 인공호 흡군에서 사망율이 높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