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olescents' Personality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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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협응장애 동반 유무에 따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들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i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with/or without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Patients)

  • 송윤재;정유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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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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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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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explored the clinical differences i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patients with and without developmental coordination disorder (DCD). Methods : Participants were 49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ges between 6 and 18 years. These subjects were placed into 2 groups: ADHD without DCD (24) and ADHD with DCD (25). We used several evaluation tools on both groups: the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 Korean Version (K-SADS-PL),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III (WISC-IIII), Child Behavior Check List (CBCL), Korean Personality Rating Scale for Children (K-PRC), and Bruininks-Osretsky Test of Motor (BOT-2). Results : Patients with both ADHD and DCD had a lower performance intelligence quotient and more internal and external behavioral symptoms than patients with ADHD but not DCD. It is possible that patients with ADHD and motor coordination problems should be noticed earlier and given intensive treatment.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정신의학적 후유증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ANALYSIS OF THE PSYCHIATRIC SEQUELAE IN ADOLESCENTS VICTIMIZED BY SCHOOL VIOLENCE)

  • 육기환;이호분;노경선;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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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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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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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우, 물리적인 측면보다는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클 수 있다. 폭력을 당한 이후에 공포심, 우울감, 분노감, 자존심의 저하, 자살, 그리고 만성적으로는 인격장애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학교폭력과 연관하여 사회심리적인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동시에 폭력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정신의학적 후유증을 알아보는 일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에 주요한 임상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실태조사만큼이나 중요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5월 사이에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고 정신과에 내원한 청소년 환자 13명을 대상으로하여 임상자료와 사회심리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임상자료는 폭력의 정도와 동기, 기간과 방법, 폭력후의 정신과적 증세, 심리검사 소견 및 치료경과 등을 포함하였고, 사회인구학적 자료는 대상들의 성장과정과 가족적 특성, 그리고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였다. 13명의 전체대상 중 8명은 만성적인 정신장애를 겪은 반면, 5명은 $1{\sim}3$개월동안 불안, 우울, 및 자살기도등의 일시적인 정신과적 증상을 겪은 후에 학교와 가정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만성 정신장애를 보인 8사례 중, 4명은 폭력을 경험한 후에 $3{\sim}6$개월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우울장애를 나타냈으며, 다른 4명은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일정기간 겪은 후 피해에 대한 강한 보상심리 또는 가해자에 대한 동일시 등에 의하여 공격적인 행동장애 내지 폭력가해 사례가 되었다. 만성적 정신장애를 보인 사례들은 일시적인 급성스트레스장애를 나타낸 사례에 비하여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신체적인 약점이나 질환, 자아기능의 결손, 가족적 지지체계의 결핍 등을 특징적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사례들의 임상적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심각하고 만성적인 정신장애가 나타난 한편, 임상적으로 유의한 위험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가 가해 사례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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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인(四象人)의 성격(性格)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정상(正常) 청소년(靑少年) 집단(集團)을 대상(對象)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asangin - Targeting the Group of Ordinary Adolescents -)

  • 황만기;황의완;김종우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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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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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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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 The aims of this report are to examine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to determine the different reactions against stress by constitutions. To achieve these goals, the statistical research was adopted. Methods : First of all, the total numbers of 398 middle school stude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onstitutions by QSCC II. According to each type of constitutions, both of the KPI Personality Test and Multidimensional Encountering Scale (MES) on how to deal with stress were conducted. Summary of the findings : 1. Based on the findings assessed by the QSCC II test, the constitutional distribution reveals the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s. In Chi-square test, the girl reveals significantly high (p<0.05) distribution in Soyangin. 2. In Independent T-test regarding KPI personality, the girl reveals high significance (p<0.05) in terms of 'Sociability', 'Responsibility', 'Synchronism' and 'Self-feminity' (or Feminization) while the boy reveals high significance in 'Goal-driven' (p<0.05). 3. In Independent T-test regarding the multidimensional encounter scaling, the girl reveals high significance (p<0.05) in D (expression of emotion). 4. In case of the boy, the Soeumin shows low significance (p<0.05) in 'Leadership' and 'Sociability' compared to the Taeumin or the Soyangin. On the other hand, the Soeumin reveals high significance (p<0.05) in 'Responsibility' and 'Self-control' compared to the Soyangin and additionally, shows high significance (p<0.05) in 'Self-feminity' (or Feminization) compared to the Taeumin or the Soyangin. Furthermore, the Soyangin shows high significance (p<0.05) in 'Self-confidence' compared to the Soeumin or the Taeumin. 5. In case of the girl, the Soyangin reveals high significance in 'Sociability' and 'Self-confidence' compared to the Soeumin or the Taeumin while the Soeumin has high significance in 'Synchronism' compared to the Taeumin or Soyangin. On the other hand, the Soeumin has high significance in terms of 'Responsibility', 'Self-control', and 'Self-feminity' (or Feminization) while showing low significance in 'Flexibility' compared to the Soyangin. 6. For boys, the Soeumin has low significance in 'Sociability' in comparison with both the Soyangin and the Taeumin, whereas for girls, the Soyangin reveals high significance in 'Sociability' in comparison with both the Soeumin and the Taeumin. As per the 'Self-confidence' and 'Responsibility', it has been proved that there is no notable difference between the boy and the girl, but to the contrary, as per the 'Self-confidence', both for the girl and the boy, the Soyangin has high significance (p<0.05) in comparison with the Soeumin and the Taeumin. In addition, in 'Responsibility' side, it is recognized that the Soeumin shows high significance (p<0.05) in comparison with the Soyangin both for boys and girls. Only the difference between genders, as to the 'Self-confidence', is that the Soeumin shows low distribution compared to the Taeumin in the case of boys, while the Taeumin shows low distribution compared to the Soeumin in the case of girls. In 'Self-feminity' (or Feminization), for boys the Soeumin shows high significance in comparison with both the Soeumin and the Taeumin, but to the contrary, for girls the Soeumin shows high significance (p<0.05) only against the Soyangin. 7. In case of boys, as to 'Conformability (compromise)', the Taeumin compared to the Soeumin reveals high significance (p<0.05), while for girls, the Soeumin compared to the Soyangin or the Taeumin reveals high significance (p<0.05). Consequently, it presents that the Soyangin has a tendency not to confirm (compromise) relatively in comparison with other constitutions regardless of the genders. Conclusions : In general, except that it shows some constitutional deviation by genders, the statistical findings of this report agree and comply with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Sasangin presented by Je-M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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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PI-A-RF의 내재화 및 외현화 상위 척도의 임상적 유용성: K-CBCL의 내재화 및 외현화 척도와의 비교 (Clinical Utility of the MMPI-A-RF's Internalization and Externalization Higher-Order Scales: Comparison With the K-CBCL's Internalization and Externalization Scales)

  • 신은빈;박은희;홍현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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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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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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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자기보고식 다면적 인성 검사 청소년용 재구성판(MMPI-A-RF)의 내재화 및 외현화 상위 척도의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고자 부모 보고식 한국판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의 내재화 및 외현화 척도와 비교하였다. 방 법 내재화 장애 청소년 43명, 외현화 장애 청소년 44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MMPI-A-RF와 K-CBCL을 실시하였다. 내재화 및 외현화 장애 집단별 MMPI-A-RF와 K-CBCL의 내재화 및 외현화 척도 간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고 두 평가 도구 간 일치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내재화 및 외현화 장애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척도를 탐색하기 위하여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내재화 장애 집단에서 MMPI-A-RF와 K-CBCL의 내재화 척도 점수가 외현화 장애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외현화 장애 집단에서는 외현화 척도 점수가 내재화 장애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상관 분석 결과, 두 집단 모두 MMPI-A-RF와 K-CBCL 간 내재화 척도에 대해서만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다(각각 r=0.360, p<0.05; r=0.572, p<0.05). 또한 회귀 분석 결과, 내재화 및 외현화 장애를 유의하게 예측하는 척도는 MMPI-A-RF의 내재화, 외현화, K-CBCL의 외현화 척도 순이었다(R2=0.407, p<0.05). 결 론 MMPI-A-RF의 내재화 및 외현화 상위 척도는 청소년 내재화 및 외현화 장애의 각 특징적인 증상들을 신뢰롭게 잘 반영하고 두 장애를 구분하는 데 유용한 평가 도구임을 밝혔다. 더불어 청소년이 외현화 문제를 보이는 경우, 부모가 평가한 K-CBCL의 외현화 척도로 추가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소아청소년 정신과병동 입원아동의 학대에 대한 임상 연구 (CLINICAL STUDY OF THE ABUSE IN PSYCHIATRICALLY HOSPITALIZED CHILDREN AND ADOLESCENTS)

  • 이수경;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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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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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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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논문은 소아청소년 정신병동에 입원한 아동에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동반된 아동을 선별하여 이루어졌다. 입원 아동중 이에 해당하는 아동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았으며 학대가 아동의 정서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하고 가족의 특성과 발달과정에 따른 영향이 서로 상호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특징적 증상과 발달력, 학대의 특성, 학대자의 특성, 가족역동, 정신병리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아동 중 주치의의 면담과 병록지를 참조하여 학대와 방임이 뚜렷하다고 판단된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1) 아동의 인구학적 특징:성별은 남아가 1:6.3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평균연령은 $11.1{\pm}2.5$세였다. 형제순서는 첫째가 12명(54.5%), 둘째 5명(23%), 셋째는 2명(9%)이었고 독자는 3명(13.5%)이었다. 2) 가족의 특징:사회경제적 상태는 중상 3명(13.5%), 중 9명(41%), 중하 9명(41%), 하 1명(0.5%)이었다. 가족 수는 3인 이하 3명(13.5%), 4∼5인이 17명(77.5%), 6∼7인 2명(9%)이었다. 부가 직업이 있는 경우는 18명(81.8%)이었고 모가 직업이 있는 것은 7명(32%)이었다. 결혼상태는 이혼과 별거가 5명(23.0%), 재혼 2명(9%)이었고 심각한 부부불협화는 19명(86.5%)에서 보였다. 부에서 반사회적 행동은 7명(32%), 알콜 중독은 10명(45.5%)이었다. 모의 알콜남용이 5명(23%)이었고 우울은 17명(77.3%)에서 보였으며 정신과 진료력이 6명(27%)에서 있었다. 3) 학대의 특징:신체적 학대가 18명(81.8%), 신체적 방임과 정서적 방임은 4명(18.2%)이었다. 학대 시작시기는 3세 이전이 15명(54.5%) 3세 이후가 5명(27.5%), 학령기가 1명(5%)이었다. 학대가 부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2명(9%)이었고 모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으며 부모에 의해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는 8명(35.4%)이었다. 배우자 구타가 동반된 것은 7례(27%)에서 였고 배우자 학대의 피해자는 자녀에 대해 신체적 학대나 정서적 학대를 가하고 있었다. 형제자매가 같이 학대를 받고 있는 것은 4명(18.2%)이었다. 4) 학대아동의 일반적 특징 및 발달력:원하던 아이로 태어난 것은 10명(45.5%)이었고 원하지 않는 아이로 태어난 아동이 12명(54.5%)이었다. 학대이전에 언어나 운동발달상의 이상을 보인 아동은 9명(41%)이었으며 공존하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은 모두 15명이었는데 이들 중 학대이전에 뚜렷한 발달지체의 증거가 없었던 경우는 6명(27.5%)이었다. 또 학대이전 과잉운동을 보인 아동은 9명(41%), 키우기 어렵게 지각한 아동이(difficult child) 6명(27.5%)이었다. 뇌파의 이상소견은 5명(23%), 두뇌의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술 이상소견은 4명(18.2%), 벤더-게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경계선장애(borderline child) 5명(23.0%), 우울병 4명(18%),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4명(18%),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 2명(9%), 선택적 함구증 1명(5%)이었다. 모든 대상 아동이 주 진단 이외의 2∼6개 이상의 다양한 공존진단을 보였다. 공존진단에는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 우울병, 경계선지능 및 정신지체, 학습장애, 언어발달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만성 틱장애, 기능성 유뇨증과 유분증, 달리 분류되지 않는 불안장애, 해리 장애, 기질성 성격장애순이었다. 6) 치료경과:이들 아동의 입원기간은 평균 2.4개월(${\pm}1.5$)이었고. 이들 중 권유에 의한 퇴원은 14명(63.5%), 조기거역퇴원은 6명(27.3%)이었고 증상의 호전을 보인 것은 모두 11명(50%)이었고 변함이 없는 경우도 11명(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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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창의적 재량활동 프로그램 요구도 (Analysis of Demand for Creative Discretionary Activity in the Middle School)

  • 김명자;김정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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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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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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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가정과 교사들에게 창의적 재량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내 중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청소년 발달 특성을 기초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 가족 관계,동료간의 우정, 성에 대한 이해, 예절 영역의 요구도 척도를 개발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재량활동 범교과 학습에 대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진로 탐색이 가장높은 요구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가족관계, 동료 간의 우정, 청소년의 부적응, 예절, 성에 대한 이해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의적 재량활동 범교과 학습 요구도의 문항내용을 분석해본 결과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 영역의 모든 문항과 나의 잠재 능력 찾기, 나의 적성에 대하여 알아보기 등이 4점 이상의 높은 요구도를 나타내었다. 아울러 3.5점 이상을 나타낸 것은 나의 흥미 알아보기,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새로운 직업 건전한 직업 가치관, 삶의 목표, 나의 미래 모습, 가족 간의 사랑 일깨우기, 생활 속의 예절 등이다. 셋째,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따른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창의적 재량활동 범교과 학습 요구도를 알아본 결과 성별, 가족유형, 경제수준 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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