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ute leuk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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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ibition of DNMT3B and PI3K/AKT/mTOR and ERK Pathways as a Novel Mechanism of Volasertib on Hypomethylating Agent-Resistant Cells

  • Eun-Ji Choi;Bon-Kwan Koo;Eun-Hye Hur;Ju Hyun Moon;Ji Yun Kim;Han-Seung Park;Yunsuk Choi;Kyoo-Hyung Lee;Jung-Hee Lee;Eun Kyung Choi;Je-Hwan Lee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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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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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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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sistance to hypomethylating agents (HMAs) in myelodysplastic syndrome (MDS) and acute myeloid leukemia (AML) is a concerning problem. Polo-like kinase 1 (PLK1) is a key cell cycle modulator and i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an activation of the PI3K pathway, which is related to the stabilization of DNA methyltransferase 1 (DNMT1), a target of HMA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volasertib on HMA-resistant cell lines (MOLM/AZA-1 and MOLM/DEC-5) derived from MOLM-13, and bone marrow (BM) samples obtained from patients with MDS (BM blasts >5%) or AML evolved from MDS (MDS/AML). Volasertib effectively inhibited the proliferation of HMA-resistant cells with suppression of DNMTs and PI3K/AKT/mTOR and ERK pathways. Volasertib also showed significant inhibitory effects against primary BM cells from patients with MDS or MDS/AML, and the effects of volasertib inversely correlated with DNMT3B expression. The DNMT3B-overexpressed AML cells showed primary resistance to volasertib treatment. Our data suggest that volasertib has a potential role in overcoming HMA resistance in patients with MDS and MDS/AML by suppressing the expression of DNMT3 enzymes and PI3K/AKT/mTOR and ERK pathways. We also found that DNMT3B overexpression might be associated with resistance to volasertib.

장기이식 거부반응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서의 CAR Treg 세포치료제의 가능성: Treg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현황과 CAR T 세포치료제 허가 정보를 바탕으로 (Current Perspectives on Emerging CAR-Treg Cell Therapy: Based on Treg Cell Therapy in Clinical Trials and the Recent Approval of CAR-T Cell Therapy)

  • 강고은;정준호;양재석;김효리
    • 대한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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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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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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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egulatory T cells (Treg) naturally rein in immune attacks, and they can inhibit rejection of transplanted organs and even reverse the progression of autoimmune diseases in mice. The initial safety trials of Treg against graft-versus-host disease (GVHD) provided evidence that the adoptive transfer of Treg is safe and capable of limiting disease progression. Supported by such evidence, numerous clinical trials have been actively investigating the efficacy of Treg targeting autoimmune diseases, type I diabetes, and organ transplant rejection, including kidney and liver. The limited quantity of Treg cells harvested from peripheral blood and subsequent in vitro culture have posed a great challenge to large-scale clinical application of Treg; nevertheless, the concept of CAR (chimeric antigen receptor)-Treg has emerged as a potential resolution to the problem. Recently, two CAR-T therapies, tisagenlecleucel and axicabtagene ciloleucel, were approved by the US FDA for the treatment of refractory or recurrent acute lymhoblastic leukemia. This approval could serve as a guideline for the production protocols for other genetically engineered T cells for clinical use as well. The phase I and II clinical trials of these agents has demonstrated that genetically engineered and antigen-targeting T cells are safe and efficacious in humans. In conclusion, both the promising results of Treg cell therapy from the clinical studies and the recent FDA approval of CAR-T therapies are paving the way for CAR-Treg therapy in clinical use.

이중특이성 항체의 개발 및 최신동향 (Advancements in Bispecific Antibody Development and Research Trends)

  • 최용환;송하승;이수근;송치훈;김지회;한경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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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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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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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contrast to chemical medicines, biopharmaceuticals exhibit reduced side effects and enhanced therapeutic efficacy. Antibody therapies have significantly advanced since the first monoclonal antibody's approval in 1986, now dominating the pharmaceutical market with seven out of the top 10 biopharmaceuticals. The bispecific antibody has a distinct capability to bind to two antigens simultaneously, unlike conventional monoclonal antibodies that target just one antigen. The notion of bispecific antibodies was initially introduced in 1960, and by 1997, the first symmetrical form of bispecific antibody was successfully produced. Subsequently, extensiv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bispecific antibodies, leading to a significant milestone in 2014 when blinatumomab became the first FDA-approved drug to treat acute lymphocytic leukemia. Despite having a relatively shorter history compared to monoclonal antibodies, bispecific antibodies have proven their potential by targeting two antigens simultaneously, thereby rendering them highly effective as anti-cancer drugs. As of 2023, there are a total of 11 globally approved bispecific antibodies, with six of them receiving approval from FDA. In light of the rapidly expanding market for bispecific antibodies, this review article comprehensively explores the attributes, historical background, applications, and market status of bispecific antibodies. Additionally, it sheds light on the present trends in bispecific antibody development, drawing insights from 96 research articles and 105 clinical studies. Excitingly, we anticipate further progress in the development of bispecific antibodies and clinical trials on a global scale, with the aspiration of utilizing them not only in cancer treatment but also for addressing diverse medical conditions.

Subacute Toxicities of All-trans-Retinoic Acid Encapsulated in the Poly(D,L-Lactide) Microspheres

  • 최용두;박경순;김상윤;김선희;변영로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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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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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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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급성 독성 시험으로부터, 미립구내의 레티노익 산을 기준으로 한 투여량이 100mg/kg 일때는 4마리의 치사 개체가 보이는 등의 심각한 독성 효과가 유발되었으며, 25 및 50mg/kg인 경우에 독성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음을 관찰하였다. 50mg/kg의 투여량의 경우, 일부 동물에서 뼈골절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러한 독성효과는 항염증제를 같이 투여함으로써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따라서, 앞으로의 실험에서는 항염증제를 이용하여, 가능한 독성을 억제하연서, 보다 빠른 기간 내에 상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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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초근 dichloromethane 추출물의 Jurkat T 세포에서 세포사멸 효과 (Apoptotic Effect of Rubia cordifolia Dichloromethane Extracts on Human Acute Jurkat T Cells)

  • 김지혜;이종환;김영호;김광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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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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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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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초근은 전통적으로 동양의학에서 항암제로 사용되어왔는데 인간 급성 백혈병 세포주인 Jurkat T 세포를 사용하여 천초근의 세포독성기작을 알아보았다. 천초근 뿌리(3 kg)를 메탄올로 추출, 증류한 후 물에 녹여 다시 dichloromethane으로 추출분획 하였다. 세포독성 활성을 보이는 dichloromethane 추출물을 연속적으로 HPLC를 통해 분리하였고 그 활성물질(65 mg)을 CCH1이라 명명하였다. CCH1을 0.5 ${\mu}g$/ml에서 2.0 ${\mu}g$/ml의 농도로 처리하고 세포사멸 과정을 보았다. 즉, mitochondria cytochrome c 방출, casapase-8, -9 및 caspase-3의 활성화, PARP 분해, DNA 단편화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하지만, mitochondria cytochrome c 방출 억제자인 Bcl-xL이 과발현되는 Jurkat T 세포에서는 세포사멸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CCH1이 mitochondria 의존적인 신호전달 과정을 통해서 세포사멸을 유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CCH1에 의한 세포독성은 혈액에서 분리한 단핵구 세포보다 Jurkat T 세포에서 보다 강한 활성을 보였다.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소아 백혈병 환자에서 전두개 방사선치료 (Cranial Irradiation in the Management of Childhood Leukemic Hyperleukocytosis)

  • 홍세미;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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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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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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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10^5/mm^3$ 이상)을 동반한 급성 백혈병은 뇌내 출혈로 인한 조기 급사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비교적 단순하게 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본 저자들은 24명의 극심한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환아에서의 전두개 방사선 치료의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부터 1998년까지 40명의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급성 백혈병 환아가 응급 전두개 방사선 조사를 위해 의뢰되었다. 이들중 24명의 환아의 초기 병록의 검색이 가능하였다. 환자군은 남아가 16명, 여아가 8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2세에서 13세(중앙값 9.5세) 였다. 초기의 백혈구 수치는 $109,910/mm^2$ 에서 $501,111/mm^2$의 범위에 있었다. 모든 환자에게 말초 혈액 도말 검사를 시행하였고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백혈구 수치가 $10^5/mm^2$ 이상이며, 말초 혈액에서 림프구모세포가 관찰된 환자들에게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는 염기성 전해질을 포함한 정맥 수액요법과 경구 allopurinol 복용의 처치를 받았다. 전두개 방사선 조사는 진단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2Gy의 분할 조사선량으로 1회 시행받은 환아가 4명, 2회 시행받은 환아가 20명이었다. 결과 : 백혈구 수는 19명의 환아에게서 감소를 나타냈으며 방사선조사 후 뇌내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다. 5례의 조기 사망이 있는데 4례는 대사적 합병증과 관련된 것이었고 1례는 방사선조사 전에 일어난 뇌내 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방사선조사 5시간 후에 사망하였다. 전두개 방사선조사 후에 즉각적인 부작용은 관찰 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소아 백혈병 환자에게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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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의 예방적 전뇌 방사선조사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for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in Childhood)

  • 김인아;최일봉;강기문;신경섭;김학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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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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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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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소아 급성임파모구성 백혈병 환자에 있어 예방적 전뇌방사선조사 및 척수강내화학 요법후 중추신경계 재발율, 재발양상,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 전체무병생존율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7원부터 1992년 6월까지 예방적 전뇌 방사선조사를 받은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 환아 9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들이 일일 180 cGy 씩 퐁 1800 cGy의 전뇌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방사선 치료중 척수강내 화학요법이 병행되었다. 결과 : 추적관착기간 36-96 개원 (중앙값 60 개원)동안 90명의 환아중 9례에서 중추신경계 재발을 보였으나, 골수재발이 선행되었던 3례를 제외하면 중추신경계 재발율은 $6.7\%$로 나타났다. 중추신경계 재발환자의 $89\%$에서 골수재발이 동반되었으며, $11\%$에서 고환재발이 동반되었다. 골수완전관해로부터 중추신경계 재발까지의 경과기간은 16개월 (중앙값) 이었고, $78\%$의 중추신경계 재발이 관해유지요법중에 발생하였다. 2년 및 5년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은 각각 $68\%$, $42\%$였고, 중앙값은 43 개월이었다.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진단당시의 백혈구수 (5만 기준), FAB 분류군, CALGB 위험분류기준으로 나타났다. 2년 및 5년 전체무병생존율은 각각 $61\%$, $39\%$였고 중앙값은 34 개월이었다. 전체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진단당시의 백혈구수 (5만 기준), FAB 분류군, CALGB 및 POG 위험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중추신경계 재발율은 $6.7\%$, 로 다른 연구들에서 보고하는 범위에 속하여 효과적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으로 판단 되었다. 진단당시의 나이및 백혈구수를 기준으로한 위험분류기준 중 POG 및 CALGB 위험분류기준이 중추신경계 무병생존율 및 전체무병생존율에 유의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중추신경계예방요법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각 위험분류군에 따른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의 차별화에 대한 전향적인 연구및장기 생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신경 심리학적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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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 Load Dynamics After Symptomatic COVID-19 in Children With Underlying Malignancies During the Omicron Wave

  • Ye Ji Kim;Hyun Mi Kang;In Young Yoo;Jae Won Yoo;Seong Koo Kim;Jae Wook Lee;Dong Gun Lee;Nack-Gyun Chung;Yeon-Joon Park;Dae Chul Jeong;Bin Cho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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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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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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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혈액종양 기저질환으로 치료 중 유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확진 된 소아청소년에서 바이러스 부하(viral load)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후향적 종단 코호트연구(retrospective longitudinal cohort study)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 중 악성 빈혈, 혈액암, 또는 고형암으로 치료 중인 상태에서 2022년 3월 1일부터 8월 30일 사이에 SARS-CoV-2 PCR 양성으로 유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진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 기록과 전화 문진으로 임상 증상과 전파경로, 그리고 증상의 경과에 대한 자료를 얻었고,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했던 SARS-CoV-2 PCR titer 값을 분석하였다. 확진 이후 E gene RT-PCR Ct value ≥25을 전파가능성이 낮은 상태로 정의하였다. 결과: 6개월의 연구 기간 동안 총 43명의 환자에서 44번의 COVID-19 확진 사례가 포함되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8세(interquartile range, 4.9-10.5)였으며, 가장 흔한 기저 질환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n=30, 68.2%)이었고, 다음으로 조혈모세포이식 후(n=8, 18.2%) 상태인 환자들이었다. 대부분 경증 COVID-19 (n=32, 72.7%)에 해당이 되었고, 3명의 환자(7.0%)는 중증/위중증 COVID-19에 해당되어 산소 치료를 받았다. 2.3% (n=1)는 COVID-19 관련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확진 이후 E gene RT-PCR Ct값이 ≥25을 도달한 시점이 15-21일인 환자는 총 39.4%(n=13)이었고, 22-28일에 도달한 환자는 30.3% (n=10)이었다. 15.2% (n=5)의 환자에서는 확진 후 28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Ct값 <25를 유지하였다. E gene Ct값이 <25 장기간 지속되는 위험인자로 난치성 악성 종양 상태(β, 67.0; 95% CI, 7.0-17.0; P=0.030)가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한 환자는 확진 후 Ct 값이 <25으로 유지되던 중, 확진 후 86일 째 보호자로 상주하던 어머니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 결론: 난치성 악성 종양 상태에서 유증상 COVID-19에 확진 되는 경우 바이러스를 장기간 배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환자군에서는 PCR 기반 바이러스 전파 예방 조치가 도움이 될 수 있다.

Zanthoxylum schinifolium잎의 methylene chloride 추출물의 화학적 조성 및 암세포에 대한 세포자살 유도활성과 그 작용기전 (Chemical Composition and Antitumor Apoptogenic Activity of Methylene Chloride Extracts from the Leaves of Zanthoxylum schinifolium)

  • 김준석;전도연;우미희;이인구;김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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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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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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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는 산초 (Zanthoxylum schinifolium) 잎에 함유된 항암활성 성분을 분리하기 위하여 산초잎을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각 추출물의 암세포에 대한 독성 및 세포자살 유도 활성을 조사하였다. Methanol, methylene chloride, ethyl acetate, n-butanol로 추출한 각 추출물의 세포 독성을 인체 급성백혈병 Jurkat T 세포주, estrogen receptor-positive 유방암 세포주 MDA 361과 estrogen receptor-negative 세포주 MDA 438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암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이 methylene chloride 추출물 (SL-14)에서 주로 확인되었다. Methylene chloride 추출물 (SL-14)의 Jurkat T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의 기전은 mitochondria로부터cytochrome c 방출, 이에 뒤이은 caspase-9 및 caspase-3의 활성화, PARP 분해, jnternucleosomal DNAfragmentation등의 일련의 생화학적 과정을 통해 유도되며 또한 Bcl-xL의 ectopic overexpression에 의해서는 negative regulation되는 세포자살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SL-14를 GC-MS 분석하여, 9,19-cyclolanost-24-en-3-ol (15.1%), 2-a-methyl-17, b-hop-21-ene (15.1%), 15-methyl-2,3-dihydro-1H benzazepin (11.95%), phytol (10.38%), lupeol (9.92%), 12-methylbenzofuran (8.23%) 등을 포함한 22가지의 구성성분과 그 조성비를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식용 산초잎에 함유된 항암 활성으로서의 세포자살유도 활성의 규명과 이해에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란성 쌍생아에서 혈액 및 종양 질환 치료 후 성장 및 정신신경학적 발달에 대한 비교연구 (Comparison of growth and neuropsychological function after treatment for hematologic and oncologic diseases in monozygotic twins)

  • 김기환;국훈;백희조;한동균;송은송;조영국;최익선;김영옥;김찬종;우영종;양수진;황태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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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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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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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소아에서 혈액 및 종양질환 치료가 성장 및 신경정신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조군을 일란성 쌍생아로 하여 여기에 영향을 주는 많은 인자들은 배제하였다. 방 법: 1995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혈액 및 종양질환으로 치료받은 일란성 쌍생아 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n=2; DBA, n=2;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n=3]. 이들의 진단 시 정중 연령은 5.2세(0.3-15세)이었고, 정중 관찰기간은 7.2년(4.9-10년)이었다. 대조군은 건강한 일란성 쌍생아 형제이었고, DBA를 가진 쌍생아는 1살 어린 동성의 동생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환자에게서 신장, 체중을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백분위수 통로를 평가하였다. 인지기능은 K-WISC III를 이용하였는데, 5쌍에서 비교가 가능하였다. 결 과: 성장은 환자와 건강한 쌍생아 간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진단 시 3명의 환자에서 3-10 백분위수, 2명에서 25-50 백분위수, 그리고 나머지 2명에서는 50-75 백분위수를 보였다. 비만아가 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환자들은 추적관찰기간 동안 자신의 백분위수 통로를 유지하였다. IQ 검사 결과를 보면 행동성, 언어성, 전체 지능 지수의 평균치는 각각 88.0, 93.8과 89.8이었고, 대조군에서는 각각 92.2, 97.0과 91.8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치료받은 두 명의 환아는 부분적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났으며 그 중 방사선조사를 받은 환아에서는 인지기능 저하 외에도 심리적 장애인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증후군이 나타났다. 결 론: 신장과 체중으로 본 성장은 환자나 일란성 쌍생아 형제나 비슷한 소견을 보였다. 환자의 IQ 지수는 쌍생아 대조군과 비슷하였다. 하지만 중추신경계 예방요법을 시행한 백혈병 환자에서는 IQ 지수가 낮아 질 수 있었다. 이러한 치료가 성장 및 정신신경 기능에 미치는 연관성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쌍생아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