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tive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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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 실태 (A study of adolescent smoking and drinking in Korea)

  • 유병근;오연정;이진철;이기형;민정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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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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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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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청소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로써, 이 시기의 흡연과 음주는 신체손상 및 모든 약물남용의 관문이 될 수 있다.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 행태를 조사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7년 7월부터 4개월 동안 학교건강검진을 위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총 2,546명(흡연관련 답변자 1,512명, 음주관련 답변자 1,034명)의 청소년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다. 흡연율과 음주율은 각각 29.2%, 48.2%였으며, 최초 흡연 및 음주 시기는 각각 13.8세와 14.1세였다. 처음 담배나 술을 권한 사람으로는 친구가 가장 많았으나 음주의 경우 부모가 30.1%를 차지했다. 또한 흡연율과 음주율은 가정생활 및 학교생활 만족도가 낮을수록, 가정형편이 어려울수록, 학교성적이 나쁠수록 높게 나타났다(P<0.001). 정상가정보다는 결손가정에서 흡연율이 높게 나타났고 교우관계 만족도와는 흡연율과 음주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의 빈도 및 그 양은 성인 조사 결과와 비슷하였으며,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를 막기 위한 사회적 제재는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가정환경이나 학교생활 등에 영향을 크게 받으며,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법제 마련 및 부모를 포함하는 더욱 적극적인 사회적 제제가 필요하다.

성인 남성의 구강건강 흡연영향요인과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ing Factors of Smoking and Oral Health in Adult Males, and Necessity of Supporting Smoking Cessation in Dental clinics)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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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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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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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성인 남성의 흡연 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치과의료기관의 금연지원 필요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2018년 10-12월 기간 중 J시 치과의료기관에 내원한 흡연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 165명을 대상으로 흡연영향요인,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지식,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치과 금연지원 인식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하였다. 분석은 SPS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흡연집단은 스트레스지수가 13.0으로 비흡연집단 9.97보다 높았고 음주회수가 주 2회 이상으로 비흡연자 0.96회보다 높았으며(p<0.05) 구강보건지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p>0.05). 흡연은 스트레스(r= .283, p<0.001)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r= -.263, p<0.001)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국가 금연지원 서비스 인식은 32.9 % 이었으나 금연서비스 경험은 19.4 %로 이용율이 낮았다. 치과의료기관의 금연 지원은 65.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치과금연서비스 이용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다.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해 스트레스와 음주 조절 및 구강건강 영향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금연서비스 이용을 높이기 위한 금연정책으로 구강보건전문가들의 금연지원 활성화가 요구되었다

제형과 가연성 담체에 따른 농약 훈연제의 연소 특성 (Burning Characteristics of Smoke Generator of Pesticides Depending on Combustible Carrier and Formulation Type)

  • 임희경;김용환;조광연;유주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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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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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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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왕겨 분말을 가연성 담체로 첨가하여 분상, 과립상 및 봉상의 fenarimol 훈연제를 제제하고 제형이 훈연제의 연소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가연성 담체로 목분을 사용한 목분 훈연제의 연소성을 조사하고 왕겨 훈연제와 비교하였다. 왕겨 분말을 가연성 담체로 한 fenarimol 훈연제(3%)는 분말, 과립 및 막대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었으며, 염소산나트륨 첨가비가 11% 이상일 때 모두 연속적으로 연소하였다. 형상과 무관하게 모두 염소산나트륨 첨가비가 13%인 훈연제의 훈연율이 가장 높았으며, 분상 훈연제(64.5%) < 과립훈연제(78.4%) < 봉상 훈연제(90.9%) 순으로 훈연율이 증가하였다. 봉상 훈연제는 과립훈연제보다 점화가 특히 용이하고 강도와 훈연율이 우수하였다. 목분을 가연성 담체로 사용한 훈연제는 방염 성분을 함유하여 연소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훈연제보다 서서히 연소하는 훈증제용 담체로 더 적합하였다.

여자 대학생의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와 우울 증상의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current smoking, high-risk alcohol drinking,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 단현주;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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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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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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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여자 대학생의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와 우울 증상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여자 대학생 515명이며, 자료수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여자 대학생의 현재 흡연, 고위험 음주와 우울 증상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다중 순서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현재 흡연이 우울 증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2.524, 95% CI=1.051-6.061). 따라서 여자 대학생의 우울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적극적 금연 교육을 통한 흡연율 감소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의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치과병원 흡연환자의 구강위생용품 이용도 (Availability of Oral Hygiene Devices for the Patients with Smoking in some Dental Clinics)

  • 장경애;성미경;강현경;최정옥;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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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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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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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흡연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금연활동지도를 위해 일부 치과병원에 내원한 32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를 얻었다. 1.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잇솔의 종류는 '부드러운 잇솔' 이라는 응답은 흡연자에서 64.5%로 높게 나타났고(p < 0.001), 1회 잇솔질 시간은 '3분이상' 이라는 응답은 비흡연자가 61.4%로 높게 나타났다(p < 0.001). 2. 흡연유무에 있어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의 종류는 비흡연자는 36.7%로 흡연자보다 치간잇솔 사용이 더 높게 나타났다. 3.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 라고 응답한 비흡연자와 흡연자는 각각 69.6%, 67.5%로 비슷하였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사용법을 몰라서' 라고 응답한 흡연자는 38.7%로 비흡연자보다 높게 나타났다(p < 0.05). 4.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건강관리방법은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진한다' 라고 응답 한 흡연자는 28.3%이었고, 비흡연자는 35.3%로 비흡연자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흡연의 유무에 따른 구강위생용품의 이용도와 인지는 흡연자가 낮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구강보건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는 흡연유무에 있어 구강의 특성을 파악하여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금연지도활동이 치과에서 확대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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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Lung Function in Dusty Areas: Results from the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Dusty Areas (CODA) Cohort

  • Han, Yuri;Heo, Yeonjeong;Hong, Yoonki;Kwon, Sung Ok;Kim, Woo Jin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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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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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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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Although physical activity is known to be beneficial to lung function,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lung function in dusty area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lung function in a Korean cohort including normal and COPD-diagnosed participants. Methods: Data obtained from the COPD in dusty areas (CODA) cohort was analyzed for the following factors: lung function, symptoms, and information about physical activity. Information on physical activity was valuated using questionnaires, and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into two groups: active and inactive. The evaluation of the mean lung function, modified Medical Research Council dyspnea grade scores, and COPD assessment test scores was done based on the participant physical activity using a general linear model after adjusting for age, sex, smoking status, pack-years, height, and weight. In addition, a stratification analysis was performed based on the smoking status and COPD. Results: Physical activity had a correlation with high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FEV_1$) among CODA cohort (p=0.03). While the active group exhibited significantly higher $FEV_1$ compared to one exhibited by the inactive group among past smokers (p=0.02), no such correlation existed among current smoker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bserved in lung function after it was stratified by COPD. Conclusion: This study establish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regular physical activity in dusty areas and lung function in participants.

농촌 지역에 노인들의 흡연습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lderly Smoking Habits on Life Satisfaction in Rural Area)

  • 정희태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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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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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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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생활만족도를 비교 조사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선입견이 아닌 흡연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도우려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S읍 소재 10곳의 경로당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남 여 65세 이상 노인 중 흡연자 100명과 비흡연자 100명에게 생활만족도 조사를 하여, 이 그룹 간에 정신적인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비교해 보았다. 분석결과는 비흡연자 보다는 흡연자가 정신적인 생활만족도, 생활의 즐거움, 사회활동 참여도, 외로움 등에서 유의하게 더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농촌지역의 만65세 이상 노인들이 최소한 3,40년 이상 오랜 시간동안 흡연의 습관에서 오는 결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 노인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후속연구에는 좀 더 대상을 확장하여, 융복합측면에서 다각적인 노인들의 흡연행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사료된다.

미국의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현황 (An Exploratory Analysis School-based Intervention Studies to Prevent Smoking by American Adolescents)

  • 정혜선;하영미;장원기;이지원;이윤정;윤순녕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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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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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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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a variety of intervention studies to prevent smoking by adolescents in U.S. and find out implications for Korea. Methods: This study reviewed articles found in the internet and analysed the data of US DHHS and CDC. Results: The School Health Policies and Programs Study (SHPPS) is a national survey periodically conducted to assess school health policies and programs of U.S. The main components of SHPPS are health education and physical education, health services, mental health and social services, school policies, and school environments. The CDC guidelines for school health programs to prevent tobacco use and addiction are composed of policy, instruction, curriculum, training, family involvement, tobacco-use cessation efforts, and evaluation. School-based interventions to prevent smoking can be classified into the categories of information-giving curricula, social competence curricula, social influence approaches, combined methods draw on social competence and social influence approaches and multi-modal programmes and Youth Empowerment study. The key programs for adolescent smoking prevention are ALERT Project, HSPP, TNT Project, MPP, NC YES. Conclusions: As smoking is often the first step of unhealthy behaviour such as alcohol drinking, illegal drugs, and violence, smoking prevention programmes for adolescents in U.S. have been comprehensive school-based health programs. In smoking prevention programs for adolescents, CDC plays a critical role by supporting survey, research, policy, and funds.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s was high when it was based on school and involved parents, community, and mass media. As the effect of each programme is not expected to last for a long time, consistent repetition of these interventions is essential. Current smoking prevention programs for adolescents are exploring the empowerment approach focused on the active involvement of participants rather than traditional approaches using order and discipline.

우리나라 성인 흡연자 중 만성질환자의 금연의지 관련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자료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willingness of chronic patients to quit smoking among adult smokers in Korea: Focusing on the data of the 7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최미진;최선주;정은영;유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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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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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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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만성질환을 앓은 성인 흡연자에서 금연 의지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며, 연구 방법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만성질환자 960명을 대상으로 빈도 분석, Chi-square 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SPS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육 수준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OR=1.328, 95% CI=1.004-1.757), 대학교 졸업 이상(OR=1.556, 95% CI=1.167-2.075), 스트레스는 많을수록(OR=1.602, 95% CI=1.217-2.109), 금연 시도가 있었던 경우가(OR=5.263, 95% CI=4.287-6.462) 금연 의지와 연관이 있었다. 금연 의지가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금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며 적절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장애유무에 따른 현재흡연율과 관련요인 (Current smoking rate and related factors of people with disability)

  • 엽경은;김소영;박종은;이병현;박종혁
    • 대한보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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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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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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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목적: 장애인에게 흡연은 이차장애(secondary conditions) 발생 위험 요인을 증가시킬 수 있고 이는 일차장애와 역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어 기존의 장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신체적 조건이 취약한 장애인의 경우 흡연, 음주, 비만, 스트레스 등의 위험요인이 비장애인에 비하여 장애인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중재가 필수적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1차(2013)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흡연자중 장애유무에 따라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구분하였으며 장애인 299명, 비장애인 4,260명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현재흡연율은 장애인의 경우 흡연자가 21.4%, 비장애인이 21.5%로 비슷한 흡연율을 보였다. 장애인의 현재흡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독가구 유무, 가구소득, 주택소유여부, 음주량, 폭음빈도, 활동제한여부였다. 결론: 흡연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줄이고 장애인에게 적극적인 정책적 개입을 위해 본 연구결과가 근거자료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흡연관련 정책 시행 시 장애인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 전략 또한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