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cer pictum subsp.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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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11개 자연집단의 잎의 형질 변이 분석 (Analysis of Leaf Morphological Variation of 11 Natural Populations of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

  • 송정호;허성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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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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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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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로쇠나무 11개 자연집단의 잎의 14가지 형태적 특성에 대한 변이분석을 실시하였다. Nested 분산분석 결과 14가지 양적특성들 모두에서 집단간 및 집단 내 개체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모든 형질들에서 총 분산 가운데 집단 내 개체 간 차지하는 비율이 집단간 차지하는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간 분화정도를 알아보고 형질간 상호비교를 위하여 표준화시킨 $D_{ij}$값은 엽신장/엽병장(0.90), 상열편폭(0.85) 및 엽신장과 중열편폭(0.83) 특성들이 다른 형질들에 비해 이탈정도가 큰 형질들로 나타났다. 또한 14가지 형태적 특성에 대한 전체평균 $D_{ij}$값은 광양(1.36)과 청양(1.30) 집단이 집단분화가 가장 큰 값을 보인반면 울주(0.30)와 정선(0.44) 집단이 가장 작은 값을 보여 조사된 집단들 중 울주와 정선집단이 고로쇠나무 잎의 형태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평균집단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면봉산 일대의 산림군집분류 및 임분구조 특성 - 경북대학교 청송학술림을 중심으로 - (The Classification of Forest Community and Character of Stand Structure in Mt. Myeonbong - Focused on Research Forest in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Cheongsong -)

  • 박병주;김재진;변준기;천광일;주성현;이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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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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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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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는 경북대학교 청송학술림이 속한 면봉산 일대 임분구조의 특성을 분석하여 학술림의 효과적인 산림 경영 및 보전을 위한 생태적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클러스터분석 결과 총 6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다(신갈나무-소나무 군집, 소나무 군집, 까치박달 군집, 물푸레나무-고로쇠나무-당단풍나무 군집, 신갈나무-굴참나무 군집, 신갈나무 군집). 중요치 분석결과 소나무군락은 능선부에, 신갈나무군락은 사면부,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고로쇠나무, 까치박달 등은 계곡부에 주로 우점하고 있다. 종풍부도 분석결과 까치박달 군집, 물푸레나무-고로쇠나무-당단풍나무 군집, 북사면, 계곡부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경사가 급할수록 종풍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NMS분석 결과, 상층과 중층, 관목층과 초본층 모두 종풍부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SSP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 기반 생태기후지수를 활용한 고로쇠나무 분포 예측 (Prediction of Acer pictum subsp. mono Distribution using Bioclimatic Predictor Based on SSP Scenario Detailed Data)

  • 김휘문;김채영;조재필;허지나;송원경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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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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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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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는 종의 생물계절 및 지리적 분포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생태 분야에서는 취약성 평가를 위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가장 관련이 높은 생태기후지수 (BioClimatic predictor, 이하 BioClim)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SSPs) 시나리오에 대한 GCM별 미래 기간 기후평균값 이외에 BioClim 값들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한 1 km 해상도의 SSPs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여건에 적합한 BioClim 자료를 생산하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종 분포모형을 적용하여 주로 남부 및 경상북도, 강원도 및 습한 지역에서 생육 환경이 적합한 고로쇠나무의 기준년대 (1981 - 2010년) 및 미래년도 (2011 - 2100년)에 대해 30년 단위로 적합 서식지 분포를 예측했다. 전국자연환경조사자료를 통해 총 819개 지점에서 고로쇠나무 출현 자료를 수집했다. MaxEnt 모형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형의 매개 변수 (LQH-1.5)를 최적화하고 상세화된 Biolicm 7개 지수와 지형지수 5개를 MaxEnt 모델에 적용했다. 국내 고로쇠나무 분포는 배수, 연 강수량 (Bio12), 경사가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습하고 비옥한 토양을 선호하는 생육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기후 요인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준년도에 고로쇠나무의 높은 수준 적합 서식지는 우리나라 면적의 3.41%, 근미래 (2011 - 2040년) 및 먼미래 (2071 - 2100년)에서 SSP1-2.6은 0.01%, 0.02%를 차지하여 점차 감소하였으나, SSP5-8.5에서는 각각 0.01%, 0.72%로 오히려 기준년도 대비 근미래에는 감소되다가 먼미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응이 수월한 식생의 미래 분포 양상을 확인한 연구로 기후변화 적응 종이 미래 산림 복원 등에 활용 가능한 기초 연구로 의의가 있다.

고로쇠나무 종자 수확시기에 따른 발아특성 및 초기생육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Early Growth of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H. Ohashi by Harvesting Dates)

  • 송기선;윤준혁;전권석;김창환;박용배;김종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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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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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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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 : Acer pictum is a deciduous tree belonging to the family Aceracea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llect basic data on mass propagation techniques by surveying the germination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A. pictum seeds. Methods and Results : A. pictum seeds were harvested in 2014 on August 19, September 5, September 29 and October 31. The seeds were then sown on the same dates they were harvested. A portion of seeds harvested in August 2014 were stored at low temperatures and subsequently sown on March 11, 2015. The germination rate of A. pictum seeds was highest in seeds that were stored harvested on October 31. Mean germination time (MGT) was shortest and germination velocity (Rs) was fastest in seeds harvested on October 31. Root collar diameter, total root length, and dry weight were also highest from seeds collected October 31. Conclusions : A. pictum seeds harvested on October 31 had highest germination and growth rates compared with seeds harvested on earlier dates. It is expected that these results demonstrating optimum harvesting and sowing dates will be applicable to future seedling production for this tree species.

고랭지 감자밭의 진딧물 월동기주 및 감자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진딧물의 시기별 변동 (Aphid Over-wintering Host Plants and Seasonal Transmission Rates of Potato Leafroll Virus by Aphids in the Highland Fields of Korea)

  • 권민;김주일;김창석;이영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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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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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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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진딧물은 감자에 다양한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대표적인 매개충이다. 따라서 감자밭으로 날아오는 진딧물을 방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비래진딧물의 종류, 비래시기와 비래량, 바이러스 보독률 및 진딧물의 겨울철 월동기주를 구명하기 위하여 강원도 고랭지의 씨감자 생산지역 3곳을 중심으로 진딧물 비래양상을 조사하였고, 비래초기부터 6월 하순까지 날아오는 진딧물의 잎말림바이러스(PLRV) 보독 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진딧물의 이동방향을 따라 57종의 수목류 가지와 수피를 채집하여 월동중인 진딧물 알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였다. 강릉 왕산 지역과 홍천 내면 지역의 여름기주 비래최성기는 모두 6월 중순이었고 평창 횡계 지역은 5월 하순으로 나타났다. 겨울기주로 날아가는 비래최성기는 3개 지역 모두 10월 상순이었다. 비래진딧물의 2.8%가 PLRV를 갖고 있었으며, 진딧물 종류별 보독률은 복숭아혹진딧물 15.4%, 감자수염진딧물 9.1%였다. 시기별로는 5월 하순부터 PLRV 보독 진딧물이 비래하였고 6월 중순에 비래한 진딧물의 바이러스 보독률이 1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로쇠나무(Acer pictum subsp. mono (Maxim.)), 당단풍나무(Acer pseudosieboldianum (Pax)) 등 17종의 수목류에서 진딧물알이 월동하였다. 월동 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홉사마귀진딧물(Phorodon humuli) 등 14종으로 동정되었다. 특히 자작나무진딧물(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단풍알락진딧물(Yamatocallis hirayamae) 등은 아직까지 감자에서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여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는 기주식물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앞으로 바이러스 매개 능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로쇠나무 천연림의 지역별 군집구조, 시과 및 엽 형태 (Studies on the Community Structure, Samara and Leaf Shape of Three Natural Acer pictum subsp. mono Forest)

  • 김갑태;김회진;이재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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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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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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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시과 및 잎의 형질의 변이를 파악하고자, 2012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세 지역(강원도 양구군, 경상북도 영양군 및 전남 광양시)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군집구조와 열매와 엽형태를 조사하였다.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MIP)가 양구 19.8%, 영양 22.0% 및 광양 17.1% 등으로 비교적 낮고, 중층에서도 양구와 광양에서는 고로쇠나무의 상대우점치(IP)가 당단풍나무와 까치박달나무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하층에서는 양구 1.8%, 영양 1.9%, 광양 0.0% 였다. 이런 결과로 볼 때 천연림의 고로쇠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앞으로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 사료된다. 시과의 각도와 길이는 지역 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양구에 비하여 영양과 광양지역에서 7개의 장상맥을 가진 개체가 보다 많이 분포하였다. 부거치가 발달하는 잎의 비율은 양구 0.6%, 영양 15.8%, 광양 20.4%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의 유전변이가 있음을 암시하며, 고로쇠나무 천연집단에 대한 유전변이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국과 중국에서의 병풍쌈(Parasenecio firmus (Kom.) Y.L.Chen) 개체군 분포지의 생태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arasenecio firmus Population in Korea and China)

  • 김영화;안영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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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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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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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 of native Parasenecio firmus population in Korea and China. The survey quadrates were located in the middle of the native P. firmus habitats. According to the field survey, the habitats of P. firmus were classified into same Tilia amurensis community in tree layer. The investigation of native habitat in Korea shows that P. firmus inhabited deciduous forest from with T. amurensis, Acer pictum subsp. mono, Carpinus cordata and Acer pseudosieboldianum, which was similar to vegetation structure of Mt. Laoling in China. The result of the cluster analysis which uses SYN-TAX 2000 program, dissimilarity from 53% level was on a large scale divided at 2 units. The research revealed 96 taxa in total, in which 51 families, 81 genera, 21 varieties, 5 forma, 1 sub-species and 67 species were checked in the flora of the native P. firmus habitats.

계방산과 오대산 일대 분비나무 자생지 군집 구조 및 하층식생 특성 (Community Structure of Abies nephrolepis Habitats and Characteristics of Understory Vegetation in Mt. Gyebang and Mt. Odae)

  • 천광일;변준기;김정인;박병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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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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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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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d woody species community classification and understory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Abies nephrolepis forest in Mt. Gyebang and Mt. Odae designated as Protected Area for Forest Genetic Resource Conservation and National Park. Vascular plants were surveyed as following; 55 family, 148 species, 3 sub species, 14 variety, 2 form 167 taxa. As an analysis of the species estimator of Jackknife 1, 29 survey plots could be representative of vegetation in study site. Results of the woody species, 3 communities were divided by cluster analysis(A=Abies nephrolepis-Tilia amurensis, B=Betula ermanii-Abies nephrolepis, C=Quercus mongolica-Abies nephrolepis). Using MRPP-te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ommunities indicating analysis of the appropriate group classification(p<0.01). The basal area and altitude were analyzed by negative relationship for NMS ordination. By analyzing plexus diagram of woody species, Acer pseudosieboldianum is strong associated with Quercus mongolica and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gnolia sieboldii is strong associated with Acer pictum subsp. mono etc.

왕제비꽃 자생지의 생태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Viola websteri Hemsley Habitats)

  • 장수길;천경식;김경아;장진환;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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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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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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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왕제비꽃 자생지의 환경요인, 토양 특성 및 식생을 조사하고 각 요인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 결과 왕제비꽃의 자생지는 총 7개 지역으로 해발고도 343-991 m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1-33^{\circ}$로 대부분 북사면에 군락을 형성하였다. 토성은 대부분 사양토로 확인되었으며, 포장용수량은 평균 28.97%, 유기물함량은 16.63%, pH는 5.62, 유효 인산함량은 14.75 ${\mu}g/g$으로 나타났다. 18개 방형구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133분류군이었으며, 교목층에는 고로쇠나무와 신갈나무가 우점하였고, 아교목층에서는 고로쇠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보였다. 초본층에서는 왕제비꽃의 중요치가 9.6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벌깨덩굴(8.53%), 개별꽃(6.51%), 피나물(5.15%), 큰괭이밥(4.52%), 덩굴개별꽃(4.15%) 등이 높게 나타나 이 종류들이 왕제비꽃과 비슷한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다양도는 1.32였으며,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08과 0.89로 산출되었다. 환경특성과 식생조사 및 토양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상관분석 결과 왕제비꽃의 피도는 미사 및 모래함량, 관목층 이상 상층수목의 피도는 종풍부도와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식생구조에 따른 군집분석 결과는 크게 3개의 군으로 구별되었다.

중왕산 천연활엽수림에서 고로쇠나무 낙하종자량 및 종자활력의 연년변이 연구 (A Study on the Interannual Variation of Seedfall and Seed Viability of Acer pictum subsp. mono in Natural Broadleaved Forests at Mt. Jungwang)

  • 김회진;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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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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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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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로쇠나무의 낙하종자량과 종자활력의 연년변이와 그 원인을 밝혀보고자, 평창군 소재의 중왕산 천연활엽수림에서 종자트랩을 설치하여 낙하종자량과, 낙하종자의 활력을 6년(2009~2014)간 조사하였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낙하종자량은 각각 55,700, 4,060, 60,900, 45,670, 403,450 ea/ha였으며, 2014년에는 310ea/ha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적은 양이었다. 2013년은 고로쇠나무 종자풍년(masting year)이었다고 판단된다. 종자활력 간 낙하종자량은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가장 많은 낙하종자는 피해 또는 부후된 종자이며 평균 47.88%였고, 다음으로 쭉정이 종자, 미발육 종자, 건전종자 순으로 낮아졌다. 건전종자는 6.7~31.0% 범위, 평균은 16.74%로 가장 낮았다. 종자풍년인 2013년에 건전종자는 평년(320~17,840ea/ha)보다 월등히 많은 125,070ea/ha이 숲바닥에 떨어졌다. 한편 피해 또는 부후종자의 비율이 38%로 가장 낮았으나, 종자립수는 153,310립/ha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종자풍년에 천연갱신을 위한 충분한 건전종자가 공급됨을 암시하고, 포식자물림 가설(seed predator satiation hypothesis)을 지지한다고 사료된다. 연구가 미흡한 활엽수종의 종자생산에 대한 장기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