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yssal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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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al Currents Driven by a Local Wind Forcing through Deep Mixed Layer: Implication to the East Sea

  • Seung, Young-Ho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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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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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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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imple analytical model is considered in an attempt to demonstrate a formation mechanism of the abyssal current in the East Sea. In this model, the abyssal currents are driven by wind through an outcrop region and flow along closed geostrophic contours. A rough estimate of the abyssal currents, arrived at by applying this model to the region of deep mixing in the East Sea, gives currents comparable to those observed, although there is an uncertainty in the surface area of the outcrop region. It seems that the spin-up of deep water by wind forcing through the region of deep winter mixing is, at least partly,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the formation of the abyssal currents in the East Sea.

Zoogeography of Taiwanese Fishes

  • Nakabo, Tetsuji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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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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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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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ree categories (freshwater, amphidromous, and marine fishes) of Taiwanese fishes are analyzed on the basis of zoogeographic elements, viz. China element, Indo-China element, Indo-West Pacific element, Indo-Pacific element, North-Pacific element, Japan-Oregon element, and circumtropical element. Freshwater fishes, which include the China and Indo-China elements, are distributed on part of the boundary area between the Palaearctic and Oriental regions of Wallace (1876). Diadromous fishes include the North-Pacific, Indo-China and Indo-West Pacific elements. Taiwanese salmon, a landlocked (initially diadromous) species that became established in Taiwan between 0.5 my B.P. and the early Pleistocene, is recognized as a distinct taxon included within the Oncorhynchus masou complex, which comprises here three species and two subspecies, viz. Oncorhynchus masou masou (Sancheoneo, Songeo, Sakura-masu or Yamame), O. masou ishikawae (Satsuki-masu or Amago), O. sp. (Biwa-masu), and O. formosanus (Taiwanese salmon), based on molecular, morphological and biological studies. Marine fishes are discussed under the following headings, brackish-water fishes (fishes of brackish waters and seas adjacent to continental coastlines, North Pacific and Indo-West Pacific elements; fishes of brackish waters and seas primarily around islands, Indo-West Pacific element), reef fishes (fishes of inshore reefs along continental coastlines from 0 to ca.100 m depth, Indo-West Pacific element; fishes of inshore reefs primarily around islands from 0 to ca.100 m depth, Indo-West Pacific element; fishes of offshore reefs along continental shelf edges from ca.150 to 300 m depth, circumtropical and Indo-Pacific elements; fishes of offshore reefs primarily around islands from ca.150 to 300 m depth, Indo-Pacific element), demersal fishes (fishes on continental shelves shallower than ca.150 m depth, Indo-West Pacific and Japan-Oregon elements; fishes on edges and upper continental slopes from ca.150 m to 500 m depth, Indo-West Pacific, Indo-Pacific, and circumtropical elements; fishes on lower continental slopes to abyssal plains from ca.500 m to 6,000 m depth, circumtropical element and rarely Indo-Pacific element), pelagic fishes (epipelagic fishes from 0 to ca.150 m depth, Indo-West Pacific, Indo-Pacific or circumtropical elements; meso- and bathypelagic fishes from ca.150 to 3,000 m depth, circumtropical element). The distribution of Taiwanese marine fishes are influenced by the Kuroshio Current, low-salinity and low-temperature waters from mainland China, and sea-bottom topography.

東海 西南海域의 플랑크톤(III) 동물플랑크톤 - 현존량, 종조성 및 분포 (Studies of the Plankton in the Southwestern Waters of the East (Sea of Japan)(III))

  • 심재영;이동섭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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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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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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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4년 5월 50m수층과 1985년 10월 수온구조에 따른 여러 층에서 채집한 동 물플랑크톤 시료를 분석한 결과, 현존량은 춘계에 평균 538 inds/㎥, 추계에는 전 수층 평균과 표층이 각기 267inds/㎥와 508inds/㎥ 를 나타낸다. 양 계절에 동정된 분류군은 각기 55종류, 104종류였으며 연구해역의 서식 분류군은 123종류에 이른다. 동물플랑크톤 군집에서의 우점종의 순위는 양 계절 공히 copepods를 필두로 protozoans, appendicularians 이다. 표층에서의 아열대성 종과 현존량의 분포는 동 계에 있어 대마해류 및 북한한류수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는 반면, 춘계 에는 현존량만이 식별할 수 있는 변화를 보인다. 1985년 추계에는 전 수층에 걸쳐 영구 수온약층의 저부인 120m 수심이 중층 냉수종의 분포에 대한 장벽으로서 중요 한 역할을 한다. 1985년 10월에 연속 채집한 시료의 분석결과, 식별할 수 있는 주야 수직이동은 나타나지 않는데, 이는 동물플랑크톤 가운데 진정한 심해종의 결핍으로 심층에서의 생체량이 아주 빈곤하고 따라서 동해에서의 수직이동이 미약하다는 이 론을 입증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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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동해 심층 해수의 물리적 특성 및 순환 변화 연구 : 현황과 전망 (Studies on Changes in the Hydrography and Circulation of the Deep East Sea (Japan Sea) in a Changing Climate: Status and Prospectus)

  • 이호준;남성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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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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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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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동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수준의 온난화를 경험하는 해역 중 하나로서,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뿐 아니라 대양에 비해 월등히 짧은 순환 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대양 환경 변화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동해 심층 해수의 특성과 순환의 변화 과정에 대한 연구는 동해 전역의 심층을 정밀하게 조사하기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이 자리잡고, 측정 장비의 분해능을 포함하는 관측기술과 수치모델 모의 능력이 크게 향상된 최근(1990년대 이후)에서야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서는 동해 심층 해수의 물리적 특성과 순환의 변화 과정에 대한 그간의 연구 결과를 요약하고, 향후 남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동해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심층 해수가 생성되며 대양과 분리된 독특한 심층 순환 구조를 가진다. 동해의 수백 m 수심 아래에는 수온이 낮고(<1℃) 염분이 거의 일정(34.0-34.1)한 해수가 분포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이 해수를 일본해고유수(동해고유수)로 명명된 단일 해수로 여겨 왔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정밀한 관측이 이루어지며, 동해 심층을 채우고 있는 해수가 적어도 3개의 서로 다른 물리적 특성을 가진 해수(중앙수, 심층수, 저층수)로 구성됨이 밝혀졌다. 이들 3개 해수의 물리적 특성과 해수 사이의 경계 수심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의한 수준의 변화를 겪어왔다. 동해 북부 해역의 대마난류 재순환, 해양-대기 열과 담수의 교환량, 해빙 형성에 영향을 받는 대류(심층사면대류 및 심층외양대류) 과정에 따라 심층 해수 생성에 뚜렷한 차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생성된 심층 해수는 수심이 얕은 곳을 오른쪽에 두고 일본 분지에서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울릉 분지, 야마토 분지를 차례로 거쳐 다시 일본 분지로 수송되며, 이 수평적인 심층 순환도 변화를 겪어 왔다. 수평적인 심층 순환은 동시에 남북 및 연직 방향의 순환(자오면 순환) 경로와 강도의 변화를 동반한다. 동해는 수천 년 규모의 순환 주기를 가지는 대양에 비해 훨씬 짧은 수백 년 혹은 그 이내의 순환 시간 규모를 가지기 때문에 동해 심층 해수의 물리적 특성과 자오면 순환의 급격한 변화를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가능하다. 심층 및 자오면 순환 사이의 연계성, 대양과 동해의 유출입 해수 수송을 포함하는 동해 상층 순환과 심층 순환 사이의 연계성은 아직까지 잘 밝혀지지 않았다. 동해 심층 해수 수송의 경로와 강도를 지배하는 다양한 과정들에 대한 후속 연구들이 요구된다.

고해상도 다중빔음향측심 지형자료 분석을 통한 서필리핀분지의 진화 연구 (An Understanding the Opening Style of the West Philippine Basin Through Multibeam High-Resolution Bathymetry)

  • 최한진;신현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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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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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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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서필리핀분지는 필리핀해판 서쪽 그리고 유라시아판에 위치한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하여 류큐해구를 경계로 두고 있는 해양 분지이다. 이 분지는 전체 필리핀 판의 절반정도의 크기이며 류큐해구, 필리핀해구를 경계로 유라시아판 하부로 섭입 중이다. 이 분지의 25-50%가 이미 섭입되었고, 분지 남쪽의 경우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분지의 진화과정 해석에 대하여 크게 논란 중에 있다.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서필리핀분지의 진화과정을 고해상도 다중빔음향측심자료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판의 확장과정에서 생성되는 비변환불연속 구조(Non-Transform Discontinuity)는 일반적으로 중앙해령과 수직한 방향으로 생성되는 변환단층 경계와 유사하지만 지각아래 맨틀대류 변화에 의한 마그마공급 불균형으로 해령분절에 변위가 생기며 만들어진다. 고해상도 해저지형도를 제작하여 분석한 결과, 해령전파에 의한 비변환불연속 구조가 크게 발달한 것과 전반적인 심해언덕의 주향이 해령에서 멀어질수록 E-W방향에서 NNW-SSE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분지 확장 초기에 아마미-산카쿠 분지가 현재의 위치에서 90도 시계 방향으로 회전된 상태로 팔라우분지와 인접해 있다가 분지의 확장이 시작되면서 민다나오 파쇄대를 경계로 팔라우분지와 분리되어 반시계 방향의 회전열개로 확장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분지 내 비변환불연속 구조는 ENE-WSW 방향에서 N-S 방향으로 급격한 확장방향의 변화와 동시에 필리핀해판의 드리프트(drift)로 인한 갑작스러운 마그마 공급 변화로 형성될 수 있음을 지시한다. 팔라우분지는 WPB의 남쪽 일부로 간주되었으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확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퇴적층과 지각의 두께 등 여러 단서들이 팔라우분지가 WPB 확장 이전에 이미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분지의 진화과정은 여전히 논란이 많다. 서필리핀분지와 필리핀해판의 정확한 진화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팔라우 분지의 연대와 확장 진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해상도 다중빔음향측심자료 분석을 통해 서필리핀분지의 진화과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서필리핀분지와 필리핀해판의 정확한 진화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