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bies Kor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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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제석봉(帝釋峰) 산화적지(山火跡地)의 식생회복(植生回復) 및 관리방안(管理方案) (Vegetation Rehabilitation and Management Strategy of the fired Woodland in Chesuk-bong of Mt. Chiri)

  • 정재민;문현식;마호섭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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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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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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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rehabilitation measures on the fired woodland of Chesuk-bong in Mt. Chiri through the vegetation structure and comparison of growth pattern between natural seedlings and transplanted Abies koreana seedlings. It was also discussed the rate of standing and fallen trees of dead conifers in the management strategy for vegetation regeneration and protection of sub-alpine area. In this fired woodland, shrub layers consisting of Weigela subsessilis,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R. mucronulatum, Tripterygium regelii, and etc. were gradually expanded, and tree species such as Betula ermani, Sorbus commixta, Acer pseudosieboldianum, and Malus baccata var. mandshurica were also regenerated. The growth of height and crown width of Abies koreana seedlings transplanted for vegetation regeneration were a little lower than those of natural seedlings. The seedlings of A. koreana transplanted in this fired woodland grew about 50.6% normally, but the others had multi-branched or growth stopped by death of terminal shoot. Because the number of dead conifers by fire tend to be gradually increased as time passed, it can occurs to the soil erosion and landslide by weakness of the cohesion and resistance of soil. Therefore, it is consider that rehabilitation measures projects of the fired woodland in subalpine area may be more prevention a natural disaster like soil erosion, flood and land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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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Abies koreana W.)의 연륜연대학적 연구 - 기후변화에 따른 생장변동 분석 - (Dendrochronological Analysis of Abies koreana W. at Mt. Halla, Korea: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the Growths)

  • 구경아;박원규;공우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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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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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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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라산 구상나무의 연륜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생장변화를 밝히고, 생장쇠퇴 현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상나무의 연륜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상나무의 연륜을 분석한 결과 마스터 연대기의 연대 구간은 1912년부터 1999년으로 조사되었으며, 각 시료들마다 공통적으로 생장이 가장 저조한 해는 1982년, 1988년, 1996년이었다. 연륜연대기(연륜폭 곡선)지수와 기후요소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구상나무의 생장은 4월 및 전년 11월의 기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전년 12월 및 1월 강수량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구상나무의 생장과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구상나무가 수분스트레스에 민감한 수종임을 보여주었다. 구상나무의 생장과 엘리뇨-남방진동과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구상나무의 생장은 전년도 1월, 2월, 3월 및 11월 남방진동지수(SOI)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구상나무의 연륜 시료에서는 동해(frost damage)로 추정되는 상흔이 많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상흔이 나타나는 연도는 1964년, 1965년, 1966년이었다. 이 시기에 시료를 채취한 한라산 정상부근에 기상관측 자료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국지적인 저온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온의 온난화에 따른 생장변화를 조사한 결과 계절별로는 겨울 기온이 상승하였을 경우 생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에 가을철 기온이 상승하였을 경우에는 생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기온상승에 따른 임목 생장의 변화는 적은 양이지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연간 기온상승이 균등하게 증가할 경우 가을의 생장 증가량이 겨울의 생장 감소량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구상나무의 생장변화는 계절에 따른 기온변화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채취한 한라산 구상나무시료 중 생장쇠퇴현상이 나타난 시료는 54개의 시료 중 51개의 시료로 거의 모든 구상나무 임목에서 생장쇠퇴현상이 나타났다. 51개의 시료 중 44개의 시료에서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생장쇠퇴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들 44개의 시료 중 31개의 시료에서 평년대비 70% 이상의 극심한 생장쇠퇴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생장쇠퇴의 원인은 지속적인 기온상승으로 추정되며, 특히 겨울기온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겨울기온이 상승하는 경우 상록수는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나 광합성에 필요한 수분공급이 부족하여 수분수지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며, 이것은 생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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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Abies 속(屬)의 핵학적(核學的) 유연관계(類緣關係) (Karyological Relationship of Genus Abies in Korea)

  • 김영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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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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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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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Abies 속(屬)에 있어서 한국자생종(韓國自生種)인 3종(種)과 일본(日本)에서 도입(導入)된 A. firma 등 4종(種)에 대한 유연관계(類緣關係)를 연구(硏究)하기 위하여 체염색체(體染色體)에 대한 핵형분석(核型分析)을 행(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1) 체세포(體細胞)의 염색체수(染色體數)는 4개종(個種) 공(共)히 2n=24 이고 2) 단완(短腕)의 길이의 순(順)으로 염색체(染色體)를 배치(配置)했을 때 (1), 9번(番) 염색체(染色體)의 long arm이 A. holophylla가 다른 3종(種)에 비(比)해 길어서 종식별(種識別)의 특징(特徵)이 될 수 있으며 (2), 장완(長腕) : 단완비(短腕比)(b/a)치(値)도 종(種) 식별(識別)에 유효(有效)했으며 특(特)히 그 평균치(平均値)가 A. koreana와 A. nephrolepis가 유사(類似)하고, A. holophylla와 A. firma가 유사(類似)했다. 3) Short arm 의 길이의 순(順)으로 배치(配置)했을 때 b/a치(値)의 순위(順位)는 8개(個)의 염색체(染色體)가 A. koreana와 A. nephrolepis가 같은 순위(順位)에 있고 A. holophylla와 A. firma는 2개염색체(個染色體)가 각각(各各) 유사성(類似性)이 있었다. 4) Total length의 크기의 순(順)으로 염색체(染色體)를 배치(配置)했을 때 7번(番) 및 8번(番)의 염색체(染色體)가 A. koreana와 A. nephrolepis에서 서로 유사(類似)한 특징적(特徵的)인 염색체(染色體)였다. 5) Total length의 길이 순(順)으로 배치(配置)했을 때 b/a치(値)의 순위(順位)는 A. koreana, A. nephrolepis에서 6개(個)의 염색체(染色體)가 같은 순위(順位)이고 A. holophylla와 A. firma에서는 2개(個)의 염색체(染色體)가 같은 순위(順位)에 있다. 6) Long arm의 길이의 순(順)으로 염색체(染色體)를 배치(配置)했을 때 1번(番) 염색체(染色體)가 A. koreana와 A. nephrolepis에 있어서 b/a치(値)가 큰데 비(比)하여 A. holophylla와 A. firma의 b/a치(値)는 공(共)히 작았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면 핵형분석결과(核型分析結果) 염색체(染色體)의 크기, Centromere를 중심(中心)으로 한 단(短), 장완(長腕)의 크기나 그 비치(比値), 또는 단완(短腕), 장완(長腕), 전장(全長)을 각각(各各) 기준(基準)으로 하여 크기 순(順)으로 배치(配置)했을 때의 특이성(特異性) 등이 종(種)의 특징(特徵)과 수종간(樹種間)의 유연성(類緣性)을 나타내는 좋은 기준(基準)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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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몇 침엽수종(針葉樹種)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목생장(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1) (Effects of Artificial Acid Rain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Several Conifers(1))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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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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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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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공산성우처리가 몇 침엽수종의 발아와 묘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혼합토양을 채운 polt에 5 수종의 종자를 파종하고 황산을 지하수로 묽힌 pH 3.0, 4.0 및 5.0의 인공산성우와 지하수를 주 3회, 매회 5mm씩 1990년 4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처리하였으며, 발아율 및 생장을 측정하여 처리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낙엽송과 종비나무는 pH 5.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대조구에서, 구상나무 는 pH 3.0 처리구에서 각각 발아율 및 득묘율이 가장 높았다. 2. 묘고생장에 있어서 낙엽송에서는 처리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다른 수종들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안정되지 않았다. 낙엽송, 구상나무 및 종비나무는 pH 4.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pH 5.0 처리구에서 각각 묘고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3. 개체당 건중량에서 낙엽송과 젓나무에서는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구상나무, 종비나무 및 삼나무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낙엽송과 구상나무는 pH 4.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pH 3.0 처리구에서, 종비나무는 대조구에서 각각 최대건중량을 보였다. 4. 처리산성우의 pH값이 작아질수로 피해가 나타난 침엽의 수 및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5. 토양산도는 모든 수종에서 처리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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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활용한 국립공원 아고산대 침엽수림의 입지환경 분석 - 구상나무를 대상으로 - (Analysis of the Location Environment of the Sub-alpine Coniferous Forest in National Parks Using GIS - Focusing on Abies koreana -)

  • 김태근;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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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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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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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국립공원 아고산대 침엽수림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사례연구로서 지리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에서 현지 조사된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on) 210개체의 서식실태 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의 기본이 되는 지리적 위치와 지형적 특성이 구상나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구상나무의 생장과 관련된 변수는 수고 및 흉고직경으로 하고, 지형적 특성은 GIS 공간분석을 이용하여 추출된 지리적 위도, 해발고도, 산지경사, 사면향 그리고 지형습윤지수로 하였다. 두 변수군의 연관성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정준상관분석을 이용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지리 지형적 특성이 구상나무의 생장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구상나무 생장구조를 나타내는 흉고직경 및 수고는 지형의 수직적인 분포보다 지리 위도적인 분포와 연관성이 더 크고, 지리 지형요소는 수고보다 흉고직경과 연관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생장구조변수와 지리 지형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지리 지형변수가 생장구조변수를 18.1%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흉고직경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지리적 위도, 지형습윤지수, 사면향 그리고 해발고도의 순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흉고직경은 작아지고 지형적 요소에 따라서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고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지형습윤지수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구상나무의 생장구조와 관련된 수고와 흉고직경은 지리적인 특성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형적 특성 중에서 수분상태의 영향이 다른 지형요소에 비해서 더 클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지리 지형적인 특성은 구상나무의 생장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비록 지리 지형적 특성만을 고려하고 GIS를 이용하여 제작된 공간분석 자료를 사용한 한계가 있다고 해도,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립공원 아고산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침엽수림의 생장환경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데 유용하고, 구상나무 등 상록침엽교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나무림의 종조성과 환경인자간 상관관계 (A Study on Correlation between Species Composi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Abies koreana Forest)

  • 박병주;김지동;이준우;조승완;허태임;이동혁;변준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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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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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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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인 구상나무 자생지인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대상, 종조성과 토양이화학적성질과 경관지수를 이용하여 구상나무 분포와 환경요인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이다. 표본점 조사구는 총 121개소를 조사하였다. 토양이화학적 성질의 경우 대부분 한라산에서 높은 수치로 기록되었으며, 지형지수는 덕유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습윤지수는 한라산, 광량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ordination 결과 덕유산과 한라산의 구상나무림 종조성이 매우 이질적인 종조성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흉고단면적의 경우 한라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활엽수 흉고단면적은 적어 한라산의 구상나무림이 육지에 있는 구상나무림 보다 순림형태로 나타났다. 치수발생량은 덕유산에서 매우 저조하여 향후 후계목의 수가 적어 점차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치수발생수 뿐만아니라 향후 치수의 생장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인자와 구상나무 식생요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한라산 지역은 지형습윤지수와 큰 영향이 없었으며, 지리산 및 덕유산은 지형습윤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수발생과 관련하여 지리산과 여러 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가 통계쩍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림의 쇠퇴와 유지와 관련하여 국내 학계에서 여러가지 가설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단기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라는 점에서 연속적이고 여러 지형상황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양성기후인 한라산 지역과 대륙성기후를 나타내는 덕유산, 지리산 지역의 구상나무림의 쇠퇴 및 유지와 관련한 환경인자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리산 세석 구상나무림의 사면별 생태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by Slope of an Abies koreana Forest in Seseok of Jirisan National Park)

  • 노일;정재민;김태운;타미랏 솔로몬;문현식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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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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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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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efficient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an Abies koreana forest through analyzing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by slope in Seseok, Mt. Jirisan. Soil moisture content at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was 29.9% and 21.7%, respectively,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soil properties between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The importance value of A. koreana in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was high for tree and subtree layers, respectively. It is noteworthy that many seedling and saplings of A. koreana were present on the southern slope. The species diversity was 0.413 for the tree layer, 0.632 for the subtree layer, and 0.609 for the shrub layer on the southern slope and 0.396 for the tree layer, 0.783 for the subtree layer, and 1.215 for the shrub layer on the northern slope. Evenness and dominance ranged from 0.371 to 0.609 and 0.629 to 0.391 on the southern slope and from 0.380 to 0.968 and 0.620 to 0.032 on the northern slope, respectively. The mortality of A. koreana was 9.6% on the southern slope and 24.4% on the northern slope, a distinct difference between the slopes. The mortality type at two slopes was the highest proportion of standing dead. Annual mean tree ring growth of A. koreana on the southern slope (1.76 mm/yr) was higher than that on the northern slope (1.64 mm/yr).

Transcriptomic Insights into Abies koreana Drought Tolerance Conferred by Aureobasidium pullulans AK10

  • Jungwook Park;Mohamed Mannaa;Gil Han;Hyejung Jung;Hyo Seong Jeon;Jin-Cheol Kim;Ae Ran Park;Young-Su Seo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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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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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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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conservation of the endangered Korean fir, Abies koreana, is of critical ecological importance. In our previous study, a yeast-like fungus identified as Aureobasidium pullulans AK10, was isolated and shown to enhance drought tolerance in A. koreana seedlings. In this study, the effectiveness of Au. pullulans AK10 treatment in enhancing drought tolerance in A. koreana was confirmed. Furthermore, using transcriptome analysis, we compared A. koreana seedlings treated with Au. pullulans AK10 to untreated controls under drought conditions to elucidate the molecular responses involved in increased drought tolerance. Our findings revealed a predominance of downregulated genes in the treated seedlings, suggesting a strategic reallocation of resources to enhance stress defense. Further exploration of enriched Kyoto Encyclopedia of Genes and Genomes pathways and protein-protein interaction networks revealed significant alterations in functional systems known to fortify drought tolerance, including the terpenoid backbone biosynthesis, calcium signaling pathway, pyruvate metabolism, brassinosteroid biosynthesis, and, crucially, flavonoid biosynthesis, renowned for enhancing plant drought resistance. These findings deepen our comprehension of how AK10 biostimulation enhances the resilience of A. koreana to drought stress, marking a substantial advancement in the effort to conserve this endangered tree species through environmentally sustainable treatment.

지리산 거림계곡 구상나무 개체군의 고도별 식생변화와 생장특성 (Vegetation Change and Growing Characteristics of Abies koreana Population by Altitude in Georim Valley of Mt. Jiri)

  • 김창환;조민기;김종갑;최명석;정재민;김지홍;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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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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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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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리산 구상나무 개체군의 보존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해발고별 구상나무 개체군의 식생구조와 생육환경을 분석하였다. 지리산 거림계곡의 해발 1,000m에서 1,500m까지 6개의 조사구($400m^2$)를 설치하여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교목층에서 구상나무는 site V, VI에서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며 그 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교목층에서는 site VI에서 구상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나타냈으나 다른 조사구에서는 신갈나무를 중심으로 하는 낙엽활엽수의 중요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10cm 이하, 11-20cm, 21-30cm, 31cm 이상) 분포에서 구상나무는 전 직경급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J자형의 분포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이후 구상나무의 연륜생장량은 site I, II, III, IV, V, VI에서 각각 1.002, 0.996, 1.752, 1.850, 1.198, 0.984 mm/yr로 site III을 제외하고는 전체 연륜생장량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지역 구상나무와 분비나무 집단에서의 nSSR 표지 유전 변이 (Genetic Variation of nSSR Markers in Natural Populations of Abies koreana and Abies nephrolepis in South Korea)

  • 홍용표;안지영;김영미;앙병훈;송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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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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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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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상나무 3개 집단과 분비나무 5개 집단에 존재하는 유전변이량과 집단간 유전분화를 추정하기 위해서 5개 nSSR 표지를 분석하였다. 유전자좌당 대립유전자가 과다하게 관찰된 1개 유전자좌를 제외한 나머지 유전자좌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평균 이형접합체 빈도 기대값($H_e$)이 구상나무는 0.292, 분비나무는 0.220으로 계산되어 구상나무의 유전변이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내 고정지수(F)는 구상나무가 평균 0.065, 분비나무가 평균 0.095로 양의 값을 나타내어 두 수종 공히 집단 내 동형접합체가 H-W 평형상태에서의 기대 개체수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 간 유전분화를 분석한 결과, 분비나무 집단들에 비해서($F_{ST}=0.039$) 구상나무 집단간 유전분화($F_{ST}=0.063$)가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수종간의 유전분화($F_{PT}$)는 0.049로 나타나 유전변이의 대부분이 두 수종 간에 공유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집단간 유전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구상나무의 2개 집단(덕유산, 한라산)이 분비나무 집단들과 분리되어 나타났으나 지리산집단은 분비나무 집단들과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분석된 대부분의 집단들이 빙하기 이후의 기온 상승으로 산 정상부에 국소적으로 남겨지게 됨에 따라 집단 크기가 점진적으로 감소되어 초래된 유전적 부동과 근친교배의 결과 동형접합체가 증가되었으며, 두 수종의 종분화 과정이 비교적 최근에 일어났으나 아직 충분히 분화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