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 con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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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생성형 AI의 창작 과정 분석을 통한 사용자 경험 연구: 사용자의 창작 주체감을 중심으로 (A Study on User Experience through Analysis of the Creative Process of Using Image Generative AI: Focusing on User Agency in Creativity)

  • 한다은;최다혜;오창훈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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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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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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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미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미술,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텍스트 입력을 통해 완성도 높은 그림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생성 이미지의 활용 가능성과 예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가 AI와 공동 창작하는 과정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연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생성형 AI 창작에 대한 예상 과정과 체감 과정을 알아보고 어떤 과정이 사용자의 창작 주체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사용자들이 기대한 창작 과정과 체감한 창작 과정 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작 주체감은 낮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AI가 사용자의 창작 의도를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로 작용하여 사용자가 높은 창작 주체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가지 방법을 제언한다. 본 연구를 통해 사용자 중심적인 창작 경험을 고려하여 향후 이미지 생성형 AI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와 한국 현대 예술가의 콜라보레이션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Collaboration between Global Luxury Fashion Brands and Korean Contemporary Artists)

  • 박근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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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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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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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들어 구찌, 생로랑, 루이뷔통과 같은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한국 현대 예술가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것은 이전까지의 패션 브랜드의 협업 작업과 구별되는 새로운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로벌 명품 패션 브랜드와 한국 현대 예술가와의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조사하고, 그 유형과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그 경향과 특징을 살펴보고 의미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패션브랜드들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예술작품의 특징을 브랜드 컨셉과 추구하는 가치와 융합하여 새로운 감성의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창출하고, 패션 상품과 한국의 현대 예술 작품을 함께 미학적 측면에서 감상과 담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예술 문화적 정서를 활용하여 국내 고객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의 측면에서도 협업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 패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패션과 예술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Lightweight Attention-Guided Network with Frequency Domain Reconstruction for High Dynamic Range Image Fusion

  • 박재현;이근택;조남익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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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2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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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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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ulti-exposure high dynamic range (HDR) image reconstruction, the task of reconstructing an HDR image from multiple low dynamic range (LDR) images in a dynamic scene, often produces ghosting artifacts caused by camera motion and moving objects and also cannot deal with washed-out regions due to over or under-exposures. While there has been many deep-learning-based methods with motion estimation to alleviate these problems, they still have limitations for severely moving scenes. They also require large parameter counts, especially in the case of state-of-the-art methods that employ attention modules. To address these issues, we propose a frequency domain approach based on the idea that the transform domain coefficients inherently involve the global information from whole image pixels to cope with large motions. Specifically we adopt Residual Fast Fourier Transform (RFFT) blocks, which allows for global interactions of pixels. Moreover, we also employ Depthwise Overparametrized convolution (DO-conv) blocks, a convolution in which each input channel is convolved with its own 2D kernel, for faster convergence and performance gains. We call this LFFNet (Lightweight Frequency Fusion Network), and experiments on the benchmarks show reduced ghosting artifacts and improved performance up to 0.6dB tonemapped PSNR compared to recent state-of-the-art methods. Our architecture also requires fewer parameters and converges faster in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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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기반 미디어 설치 제작에서의 인터랙션 설계유형 (Interaction Design Type in sensor-based meida installation Artwork)

  • 서상희;이정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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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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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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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아두이노를 결합한 센서 기반 미디어 설치 제작에서의 인터랙션 설계 유형에 대한 것이다. 구현한 미디어 설치 작품들을 유형화하여 센서기반의 미디어아트 표현 방식의 다양성과 그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 미디어 아트의 상호작용 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센서를 이용한 미디어 설치 제작에서의 인터랙션 설계 유형을 모터 제어를 통한 물리적 움직임, 초음파 센서와 모터을 활용한 '인공식물, 빛, 사운드 센서 활용한 '가상정원', 기울기 센서를 통한 무빙이미지, 4가지로 분류한다. 이를 통해 미디어 소프트웨어가 작업에 적합한 기술로 선택할 수 있고 다양한 표현으로 진화하고 있는 예술 표현의 사례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위한 국내 프로그램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f Programs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atients in South Korea)

  • Ik-Sung KIM;Eun-Sol JU
    • 융합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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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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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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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attempted to systematically review the programs of patients wi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decade, identify specific methods and effects, and present program guidance guidelines through them.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study is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and studies registered in the RISS, NDSL, DBpia, and KmBASE search databases from January 1, 2013 to August 31, 2023 were targeted. Keywords wer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rogram' or 'treatment'. A total of 2,324 documents were searched, and 237 duplicate papers were excluded. After that, the title and abstract were viewed, and 2,058 papers that did not meet the inclusion criteria and exclusion criteria were excluded. In addition, the full text was checked and the final 11 documents were analyzed excluding 18 documents. Results: Among the 11 literatures, 45.45% of randomized control studies and 54.54% of non-randomized control studies were found. As for gender, 41.18% of women, 28.64% of 30-39 years old, and 34.27% of trauma causes were industrial accidents. Programs for patients wi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were classified into art therapy, cognitive behavior therapy, and mindfulness programs, and art therapy was the most used at 45.45%. The sessions of the program were widely applied at 45.45% for 10 sessions and 36.36% for 60 minutes per session. Conclusions: This study has a limitation in that it only analyzed domestic intervention programs within 10 years. However,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is intended to present program guidance guidelines through reviewing domestic programs for post-traumatic stress patient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conduct research such as expanding the scope of literature review at home and abroad.

아프로퓨처리즘 : 문화, 기술 그리고 연대의 상상력 (Afrofuturism : Culture, Technology and Imagination of Solidarity)

  • 한창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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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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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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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아프로퓨처리즘에 대한 1) 이론적 고찰을 통해 지금까지 논의된 정의를 정리하여 보고, 2) 탐색적 사례연구를 통해, 3) 미래 기술 발전의 지향점과 관련해서 갖는 의의를 도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아프로퓨처리즘에 관한 이론적 배경 및 개념적 논의를 살펴보고, SF문학·음악·미술 분야의 작품을 분석했다. 옥타비아 버틀러(Octavia Butler)의 SF문학은 노예제도의 과거를 들추어 세상과 마주하게 함으로써 타자화된 억압으로부터 흑인 자신들을 해방해야 한다는 사상을 확인케 한다. 자넬모네(Janelle Monae)의 음악은 기술을 통해 소수자가 외부와 관계맺을 수 있는 해방된 유토피아를 제시한다. 또한,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의 미술 작품은 흑인 예술인으로서 지금까지 배제되었던 흑인의 정체성을 재해석하고 나아가 확장된 공동체적 논의를 모색한다. 이와 같은 그들의 작업에 비추어, 본 논문은 아프리카 휴머니즘의 내재된 가치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의 발전 속 타자와 타자의 관계 맺음으로 생성되는 공진화(共進化)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관광 및 주거지역 구분을 위한 건축용도별 색채 디자인에 관한 연구 - 한국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의 건축 색채를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Color Design by Building Use for the Classification of Tourism and Residential Areas - On Example of Building Color of Huinnyeoul Culture Village in Busan, Korea)

  • 장닝;양즈치;조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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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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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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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건축 외립면의 색채 디자인은 건축 스타일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이다. 국내에는 '마을예술'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많은 마을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 때문에 건축색채 디자인을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 패턴과 관광객의 관광 수요를 가늠하는 것을 마을 건설의 중점이 된다. 본 논문은 먼저 문헌조사를 통하여 건축물의 사용기능과 외부색채의 향토적 역할을 분석하였으며,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을 대상으로 주거건축, 상업건축, 레저구역건축과 공중화장실 등 4종류의 건축물에 대한 현지 고차를 실시하고, KSCA 측색분석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하여 건축물 외벽면의 색채계획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흰여울문화마을의 건축물 외벽면의 주조색이 차지하는 면적은 가장 크게 증가시키며, 전체적인 통일성을 증진시켜 고명도, 저채도 색채의 경향으로 만족시켜야 한다. 둘째, 레저구역은 고채도의 소형 건축물 색채는 시각적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셋째, 상업 구역와 주거 구역은 색채의 차이가 비교적 크므로서 주조색이 고명도, 고채도, 다색상의 색채범위를 취한다. 넷째, 공중화장실은 주조색은 주거지역, 레저구역의 주조색 범위를 위주로 하여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고당신녀전설 분석>을 통한 중국문화 교육 방안 (An Educational Plan for Chinese Culture through 「Analysis of the Legend of the Gaotang(高唐)shennu(神女)」)

  • 김성희;최은선;박남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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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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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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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대두되면서 인문학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인문학의 융합 범위는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로 점차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인문학과 과학적, 실증적 이론을 융합하여 논리적이고 종합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를 갖춘 미래 창의 융합인재로의 양성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신화전설은 인류가 문화를 창출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종교, 철학, 예술, 과학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따라서 학문의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소위 융합의 시대를 살았던 고대인들의 의식을 통해 현인류의 모습을 비추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의 유명한 학자인 원이둬(聞一多)가 <고당신녀 전설>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통해 중국문화를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는 신화 전설을 통해 민족 문화의 원류를 모색하고 기원 시기의 민족 문화 관념을 복원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였다. 중국의 신화전설에는 현대 중국의 문화현상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 줄 것이며, 다양한 고문의 내용을 논의의 근거로 제시하므로 중국 고문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위험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스마트 HSE 시스템 및 웨어러블 컴포넌트 연동방안 (An Interactive Method between HSE System and Wearable Components through Analysis on Risk Scenarios)

  • 손동구;임동선;임기창;박정호;김종면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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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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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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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사회의 빠른 발달로 인해 웨어러블 장비가 탄생했고 빠르게 성장 중에 있다. 웨어러블 장비는 신체에 착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경량, 소형 및 저전력을 만족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웨어러블 장비의 개요를 기술하였고, 웨어러블 장비 분야의 시장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기존 개발된 웨어러블 컴포넌트 기술에 대한 사례 및 웨어러블 통신기술을 조사하였다. 한편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인한 스마트 HSE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되었으며, 결합 되었을 경우 효과적으로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웨어러블 장비와 스마트 HSE 시스템을 접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조선해양 분야의 용접작업장 위험요소를 도출하고, 용접작업장에서의 위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웨어러블 장비 접목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웨어러블 장비가 적용된 위험 시나리오를 통해 위험이 저감될 수 있음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웨어러블 장비와 HSE 시스템 연동방안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작업자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역량 중심의 교육목적 체제 분석 (The creative convergent person and the analysis of educational purpose system based competence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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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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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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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중심의 교육목적 체제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초·중등학교의 교육목적 체제를 확인하였다. 교육목적은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에 제시되어 있었다. 둘째,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교육목적 간의 위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국가 교육과정의 총론과 각론에 제시된 교육목적의 전체적인 관계를 살펴보면서 핵심역량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교육목적 체제에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논의하였다. 법률, 국가 교육과정 총론, 각론으로 구분하여, 각각에 제시된 교육목적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에 적절하게 되어 있는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논의 결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핵심적 사항을 등장한 교육목적은 핵심역량과 교과의 특수역량이고, 단위학교에서 직접적으로 가르칠 성취기준으로 반영되었다. 핵심역량은 학습자 측면에서 보는 교육목적의 일종이며, 이에 따라 교육목적을 보는 시각의 변화도 수반하여야 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