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DH1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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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novel mutations in ALDH18A1 and SPG11 genes found by whole-exome sequencing in spastic paraplegia disease patients in Iran

  • Komachali, Sajad Rafiee;Siahpoosh, Zakieh;Salehi, Mansoor
    • Genomics & Informa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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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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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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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is a not common inherited neurological disorder with heterogeneous clinical expressions. ALDH18A1 (located on 10q24.1) gene-related spastic paraplegias (SPG9A and SPG9B) are rare metabolic disorders caused by dominant and recessive mutations that have been found recently. Autosomal recessive hereditary spastic paraplegia is a common and clinical type of familial spastic paraplegia linked to the SPG11 locus (locates on 15q21.1). There are different symptoms of spastic paraplegia, such as muscle atrophy, moderate mental retardation, short stature, balance problem, and lower limb weakness. Our first proband involves a 45 years old man and our second proband involves a 20 years old woman both are affected by spastic paraplegia disease. Genomic DNA was extracted from the peripheral blood of the patients, their parents, and their siblings using a filter-based methodology and quantified and used for molecular analysis and sequencing. Sequencing libraries were generated using Agilent SureSelect Human All ExonV7 kit, and the qualified libraries are fed into NovaSeq 6000 Illumina sequencers. Sanger sequencing was performed by an ABI prism 3730 sequencer. Here, for the first time, we report two cases, the first one which contains likely pathogenic NM_002860: c.475C>T: p.R159X mutation of the ALDH18A1 and the second one has likely pathogenic NM_001160227.2: c.5454dupA: p.Glu1819Argfs Ter11 mutation of the SPG11 gene and also was identified by the whole-exome sequencing and confirmed by Sanger sequencing. Our aim with this study was to confirm that these two novel variants are direct causes of spastic paraplegia.

홍합과 여러 식물의 열수 추출물의 알코올분해효소에 미치는 영향과 항산화 및 ACE 저해 활성 (Effect of Hot Water Extracts of Blue Mussel and Several Plants on Alcohol Metabolizing Enzymatic, Antioxidant, and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Inhibitory Activities)

  • 옥둘이;김시경;이승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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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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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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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홍합을 함유한 숙취 해소용 식품 개발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하여 12종류의 열수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 A(겨우살이); B(냉이); C(칡); D(콩나물); E(헛개나무); F(홍합); G(홍합과 겨우살이); H(홍합과 냉이); I(홍합과 칡); J(홍합과 콩나물); K(홍합과 헛개나무). C 추출물이 alcohol dehydrogenase(ADH)와 acetaldehyde dehydrogenase(ALDH)의 활성을 가장 크게 증가시켰으나, 홍합과 혼합한 경우에는 상승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칡을 함유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H 추출물이 높은 ADH($237.4{\pm}1.7%$)와 ALDH($136.5{\pm}2.1%$) 활성을 보였다. 또한, H 추출물은 가장 높은 DPPH 라디칼 소거능($93.9{\pm}0.1%$)과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능($42.7{\pm}1.6%$)을 나타내었다. 홍합과 냉이를 혼합한 경우에는 alcohol dehydrogenase 활성과 ACE 저해능이 상승되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였다.

황칠나무 물 추출물의 항산화, 알코올 대사 효소 및 간 보호 활성 (Antioxidant, Alcohol Metabolizing Enzyme, and Hepatoprotective Activities of Dendropanax morbifera Water Extract)

  • 정경임;정한나;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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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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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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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및 간 보호 효과를 알아보았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9.56 mg TAE/g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이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 84.09%로 높게 나타났다. 알코올 분해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ADH 및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 두 가지 효소 모두 황칠나무 추출물의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1,000 ㎍/ml 농도에서의 ADH 및 ALDH 활성은 각각 37.68% 및 41.67%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tacrine으로 유도된 HepG2 세포주의 세포독성에 대한 보호 활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황칠나무 잎과 줄기 물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알코올 숙취해소 효과 및 간세포 보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천도복숭아 식초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및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 (Physi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nd Alcohol-metabolizing Enzyme Activities of Nectarine Vinegar)

  • 정경임;정한나;하나연;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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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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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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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천도복숭아식초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 작용, 아질산염 소거능 및 알코올 대사 효소 활성을 알아보았다. 천도복숭아식초의 pH는 3.70이였고, 당도는 $8.87^{\circ}Brix$였으며, 총산도는 6.29%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유기산 분석 결과 acetic acid가 32.42 mg/ml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lactic acid, succinic acid, malic acid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총 페놀함량은 $121.84{\mu}g\;TAE/100ml$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식초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40% 농도에서 84.47%의 소거능을 보였다. SOD 활성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89.06%로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 분석에서는 천도복숭아식초 100% 농도, pH 1.2, 3.0, 6.0에서 각각 94.17, 76.91, 20.21%로 pH가 낮을수록 아질산염 소거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도복숭아 식초의 알코올 분해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ADH 활성 및 ALDH 활성을 분석한 결과, ADH 활성 및 ALDH 활성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60% 농도에서 각각 153.61%와 178.2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천도복숭아식초는 기능성 건강음료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흰쥐에서 황칠나무 열수 추출물을 포함한 혼합물의 혈중 알코올 농도와 숙취 해소 효과 (Eliminatory Effect of Mixture including Hot Water Extract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on Alcohol-induced Blood Alcohol Concentration and Hangover in Rat)

  • 나주련;김은;박소이;이기훈;정의선;김진석;김용재;김선오
    • 한국키틴키토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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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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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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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숙취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소재와 황칠나무 추출물을 복합하여 in vitro 및 in vivo에서 알코올 유도된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를 검토하였다. HepG2세포에서 300 mM 알코올과 SBJ 혼합물을 처리하였을 때 농도 의존적으로 LDH 수치가 감소하였으나 황칠나무 추출물을 제외한 복합물인 SBJ-복합물에서는 그 효과가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관찰하였다. In vivo에서 SBJ 혼합물의 보호효과를 확인하고자 흰쥐에 알코올과 SBJ 혼합물을 투여한 결과, 알코올 투여 후 1시간까지 급격하게 혈중 알코올 수치가 EtOH군에서 증가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SBJ 혼합물 투여군은 유의적인 차이로 감소되었음이 관찰되었으며 또한 농도의존적인 경향을 확인하였다. ADH 및 ALDH 활성의 증가는 SBJ 혼합물의 알코올 분해 및 대사산물의 제거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에 의하여 증가한 LDH의 농도가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GST, SOD, GPx 및 reduced glutathione와 같은 항산화 인자 및 효소의 활성은 대조군보다 EtOH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으며, SBJ 혼합물에 의해 개선되는 경향을 관찰하였다. 이를 통해 SBJ 혼합물은 ADH, ALDH 활성 증가 및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산화적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간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간보호에 미치는 주요한 추출물은 황칠나무 추출물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숙취해소 작용을 갖는 신규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삼 및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주류첨가용 액상제제 개발 (Development of Liquid Phase Product from Red Ginseng and Medicinal Herbs for Alcoholic Beverage)

  • 김도희;조양희;조재선;함태식;이종완;이철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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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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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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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홍삼 농축액의 crude saponin과 생약재의 물추출물이 ADH와 ALDH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 및 이들 생약재를 이용한 주류첨가용 액상제제 개발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였다. 재료자체의 비중이 커서 용매비율을 낮게 한 갈근의 경우, 추출에 따른 고형분의 함량이 매우 낮았고, 3시간이후 고형분의 함량에는 변화가 없었다. 갈화, 지구자, 상엽의 경우는 4시간이후 고형분 함량의 변화가 없었다. 홍삼의 crude saponin, 상엽, 갈화, 갈근, 지구자의 경우 적정농도에서 ADH의 상대활성을 104-114%까지 증가함을 보였고, 상엽, 지구자는 ALDH의 상대활성을 102∼106%까지 증가시켰다. 알코올 분해에 영향을 미치는 생약재를 원료로 액상제제를 제조하여 소주에 혼합한 후 1차 소비자 기호도 조사 결과, 경옥고향, 쌍화향, 칡향을 첨가한 세가지 시료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고, 쌍화향을 첨가한 시료가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기호도 조사결과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쌍화향을 첨가한 시료와 향 무첨가 시료, 시판중인 K사제품간의 2차 기호도 조사 결과, 세가지 시료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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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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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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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참모자반 메탄올 추출 분획물의 항산화 및 숙취해소능과 α-glucosidase 활성저해효과 (α-Glucosidase Inhibitory Effects for Solvent Fractions from Methanol Extracts of Sargassum fulvellum and Its Antioxidant and Alcohol-Metabolizing Activities)

  • 강수희;조은경;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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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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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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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참모자반 분획물은 극성에 따라 핵산, 메탄올, 부탄올 및 수층 순으로 분획하여 4개의 분획층을 얻었으며, 각 분획층의 생리활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항산화 활성은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활성을 측정한 결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메탄올 분획 층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아질산염 소거능 실험에서는 부탄올 층이 pH 1.2에서 57.8%로 4개의 분획물중 가장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나타냈다. 숙취 해소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ADH 활성과 ALDH 활성을 측정하였다. 대조구로 사용한 흡광도 값을 100으로 하였을 때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hepos가 150~167%의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4가지 분획층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ALDH에서는 메탄올 분획층이 10 mg/ml 농도에서 167.4%의 활성을 나타내어 hepos와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참모자반 분획물의 혈당강하 효과는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 효과로 측정하였다.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 효과는 핵산 분획층에서 2 mg/ml의 농도에서 94.1%로 아주 높은 항당뇨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런데 부탄올층, 메탄올층 및 수층은 혈당강하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주름예방을 측정하기 위하여 수행한 elastase 저해효과 실험에서 메탄올 분획층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높은 주름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2 mg/ml 농도에서 93.2%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Vit. C (1 mg/ml) 보다 더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모자반 메탄올 추출물 중 특히 메탄올 분획층이 탁월한 주름개선 효과, 숙취 해소능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핵산층은 혈당강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자반 유기용매 분획물은 천연 기능성소재로서의 사용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감태(E. cava Kjellman) 효소분해산물의 항당뇨 및 알코올 분해능과 미용효과 (α-Glucosidase, Tyrosinase, and Elastase Inhibitory Effects of Enzymatic Extracts from Ecklonia cava and its Alcohol Metabolizing Activity)

  • 김혜윤;조은경;강수희;배정미;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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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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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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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기장 해안의 해수에서 분리한 해양 미생물로부터 해조류의 난소화성 복합다당류를 분해하는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여 Microbulbifer sp. SC092로 명명하였다. Microbulbifer sp. SC092 미생물에 의하여 생성된 조효소의 기질 특이성 분석으로 agar 및 alginic acid를 분해하는 효소활성이 각각 146.2%로 agarase와 alginase 효소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항산화력은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활성으로 측정하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활성은 각각 84.1, 89.6%로 나타났다.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혈당 강하능은 ${\alpha}$-glucosidase 활성억제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alpha}$-glucosidase 활성은 58.7%로 나타났다.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항염증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은 인체의 위의 pH와 비슷한 조건에서 아질산염소거능 측정으로 확인하였는데, 0.5 mg/ml 농도에서 56.3%를 나타내어 positive control로 사용한 Vit C 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알코올분해능은 ADH와 ALDH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각각 123.3, 215.2%로 나타나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우수한 숙취해소 효능을 보였다.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미백 및 주름개선기능은 tyrosinase 및 elastase 저해효과로 분석하였다. 감태 효소분해산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미백 및 주름개선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분해산물의 농도 2.5 mg/ml 농도에서 각각 42.2%와 73.1%로 높은 저해 효능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효소 추출법이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는데 효과적인 추출법인 것으로 기대된다.

매생이 추출물의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및 α-glucosidase 활성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Maesaengi (Capsosiphon fulvescens) Extracts on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 and α-Glucosidase)

  • 조은경;유슬기;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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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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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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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해조류 매생이의 기능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열수 또는 에탄올 추출하여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DPPH radical 소거능, SOD 유사활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낮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10 mg/ml에서 DPPH radical 소거능은 각각 10.8, 62.4%, SOD 유사활성은 각각 13.8, 27.1%로 나타났다. 항고혈압 활성 측정에서는 1 mg/ml의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5.9, 49.7%의 활성을 보여 비교적 높은 효능이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에서 나타났다.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혈당 강하 효과는 ${\alpha}$-glucosidase 저해능 분석으로 측정하였는데, 1 mg/ml 농도의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은 각각 1.4, 67.3%로써 비교적 높은 효능을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에서 보였다. 매생이의 숙취해소 효능은 ADH와 ALDH 활성증진에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증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알콜 분해능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심지어 acetaldehyde 분해능은 관찰되지 않았다. Elastase 억제 효능 분석에서는 매생이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 10 mg/ml에서 각각 75.9, 51.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