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gi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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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ey of Gymnophalloides seoi Metacercariae in Natural and Cultured Oysters from Several Western Coastal Areas, Korea

  • Chang, Taehee;Jung, Bong-Kwang;Song, Hyemi;Cho, Jaeeun;Hong, Sooji;Lee, Keon-Hoon;Hoang, Eui-Hyug;Kang, Jisu;Lim, Jini;Lee, Hana;Chai, Jong-Yil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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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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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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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ymnophalloides seoi (Digenea: Gymnophallidae) is a human intestinal trematode contracted by eating raw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the Republic of Korea (=Korea). It has been known to be highly endemic in Aphae Island, Shinan-gun, Jeollanam-do (Province). However, recent epidemiological status of G. seoi has not been reported since the 1990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prevalence of G. seoi metacercariae in natural and cultured oysters collected from 3 islands and 2 coastal areas in western parts of Korea. The oysters were examined using the artificial digestion method followed by stereomicroscopy. The overall positive rate of G. seoi metacercariae in natural oysters was 66.0% (99/150), and the oysters collected from Yubu Island showed the highest infection rate (74.0%). However, the metacercarial density per oyster was relatively low (1.5-2.4 per oyster). By contrast, no metacercaria was found in cultured oysters purchased from 2 coastal areas in Chungcheongnam-do. Thus, we could confirm that natural oysters produced from 3 western coastal islands are infected with G. seoi metacercariae, whereas cultured oysters purchased from 2 coastal areas were free from infection.

cox1 분자마커를 이용한 한국산 패류 천공성 다모류 Polydora haswelli (Polychaeta, Spionidae) 유전자 다양성 발굴 (Genetic Diversity of Polydora haswelli (Polychaeta, Spionidae) in Korean Shellfish using cox1 Marker)

  • 이순정;김승민;권문경;이상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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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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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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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Harmful shell-boring species of the genus Polydora (Polychaeta: Spionidae) were frequently reported from commercially important mollusk species in Korea, Japan and China. The traditional approach based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showed limitations for species discrimination among shell-boring species. Therefore, DNA barcoding was adopted to identify Polydora species using molecular markers. Two Polydora species (P. haswelli and P. hoplura) in abalone shells were reported from our previous molecular phylogenetic study. In this study, we additionally reported the presence of shell-boring Polydora haswelli in commercially sold shellfish. The taxon-specific cox1 marker used in this study successfully allowed the isolation of P. haswelli from cockle Scapharca subcrenata, mussel Mytilus galloprovincialis, oyster Crassostrea gigas and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Polydora hoplura was not found in these shellfish species. The genetic variations were found on the intraspecific level of P. haswelli and the same genotype was also detected in different shellfish species. This result can provide information on a new host and accurate parasitic Polydora species. Moreover, this report can be used as the biodiversity data of Polydora species on the invasion and transition of harmful Polydora species in mollusk aquaculture farms.

김(Pyropia spp.) 3종 유리사상체의 패각 잠입에 대한 패각 종류, 광과 온도의 영향 (Effect of Shell-type, Light and Temperature on the Shell Infiltration of Free-living Conchocelis of Three Pyropia Species)

  • 허진석;박은정;황미숙;최한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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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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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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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o examine the optimal temperature, light intensity, and shell-type for shell-living conchocelis production, we tested the shell infiltration of free-living conchocelis fragments under various environmental conditions. Under a combination of various temperatures (10, 15, 20, 25 and 30℃) and light intensities (1, 5, 10, 20, 40, and 80 μmol m-2 s-1), the optimal infiltration conditions of the evaluated three Pyropia species were 20-25℃ and 5-80 μmol m-2 s-1 for P. yezoensis, 20-30℃ and 20-80 μmol m-2 s-1 for P. seriata, and 20-25℃ and 20-80 μmol m-2 s-1 for P. dentata. The infiltration efficiency of free-living conchocelis for different shell types was greater in Korean and Chinese oyster Crassostrea gigas shells than that in scallop Argopecten irradians and clam Meretrix lusoria shel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yster shells are suitable substrates for shell-living conchocelis production. In conclusion, the present results for optimal infiltration conditions for free-living conchocelis of the three examined Pyropia species will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production of stable shell-living conchocelis.

일당귀의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GA3 Treatment and Temperature of 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

  • 정대희;윤영배;허정훈;박홍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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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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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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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일당귀[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는 산형과(Apiaceae), 당귀속(Angelica)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일본이 원산지다. 국내에서는 참당귀(A. gigas)와 더불어 뿌리를 약용의 목적으로 재배하며, 잎과 줄기는 쌈채소로 이용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당귀에 대한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분석하여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일당귀의 재배 및 생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함에 있다. 연구에 사용된 일당귀의 종자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는 일당귀 재배농가에서 2021년 10월에 채종한 종자를 구입하여 실험에 사용하였고, 종자의 수분흡수율과 다온도 종자발아기를 활용하여 GA3농도 4조건(50 ppm, 100 ppm, 500 ppm, 1,000 ppm), 온도 6조건(5 ℃, 10 ℃, 15 ℃, 20 ℃, 25 ℃, 30 ℃)에 따른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일당귀 종자 100립의 초기 무게 0.264 g에서 증류수 침지 2시간이 경과 후 약 60 %의 무게가 증가한 0.424 g으로 증가하였고, 이후 5 %내외의 수분흡수율을 보이며 48시간 경과 후 약 120% 증가한 0.587 g을 나타냈으며, 이후 72시간 경과 후 0.582 g으로 측정되어 일당귀 종자의 수분포화도는 약 120%정도 내외로 사료된다.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에서 가장 높은 75.63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5 ℃와 20 ℃의 온도에서 가장 높은 77.6 %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각각의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 10 ℃의 온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89.9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5 ℃의 온도 처리구에서는 모든 GA3처리구에서 발아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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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패류 어미관리를 위한 미세조류 기반 폐쇄-순환여과시스템 개발 연구: I. 성 성숙 유도 (Development studies of microalgae-based closed recirculating bivalves adults conditioning system: I. Induction of the gametogenesis)

  • 김정우;허영백;한종철;박영철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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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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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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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폐쇄순환여과시스템을 활용 굴 어미를 전체 42일 간의 평균 일간 사육수의 교환율은 0.5%였고, 총 사육수 교환은 21.3%이었다. 실험기간 동안 수온은 실험개시 시 $16.3^{\circ}C$에서 서서히 증가시켜 실험 21일째 $22.7^{\circ}C$로 상승되었고, 이 후 실험종료 시까지 $22.1{\pm}0.4^{\circ}C$였고, 염분변화는 $24.9{\pm}0.4$ 이었고, 용존산소는 7.9-5.1 mg/L 이었고, pH 는 $7.93{\pm}0.15$였다. 암모니아와 질산의 축적농도 범위는 각각 1.958-0.353 mg/L 과 1.34-0.47 mg/L 였고, 아질산 농도는 0.03-0.16 mg/L 였고, 용존성무기인의 농도는 0.42-0.03 mg/L, 규산염은 0.00-3.83 mg/L, 아질산을 제외하고 실험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P < 0.05) 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 발달은 실험 42일 만에 암컷은 90.9%, 수컷은 94.4% 방란 방정이 가능한 완전히 성숙된 생식소로 발달하였다. 비만도는 실험 개시 시 25.2에서 종료 시 24.5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크기요소인 평균 각장과 각폭은 실험 개시 시에 약간 성장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 < 0.05). 그러나 평균 각고는 개시 시 대비 종료 시 8.3 mm 성장하였고, 무게요소인 평균 전중, 육중 및 각중은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났다. 실험기간 동안 전체 평균 생존율은 98.7%였고, 각장은 실험개시 시 평균 54.5 mm 에서 실험종료 시 59.2 mm 로 유의적인 성장변화는 없었지만, 평균 4.6 mm 성장하였고, 각고는 실험 14일째 평균 122.9 mm 까지 유의적인 성장이 관찰되었다. 실험결과 충분히 본 시스템의 시설용량으로 기존 가온해수유수 사육 방법 대비 에너지비용과 먹이공급량 대비 10분 1수준에서 채란 가능한 어미로 성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향 후 상업적 인공종묘배양장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청베도라치, Pictiblennius yatabei의 산란습성(産卵習性),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및 부화자어(孵化仔魚)의 형태(形態) (Morphology of Larvae, Egg Development and Spawning Behavior of the Blenniid Fish, Pictiblennius yatabei (Jordan et Snyder))

  • 김용헉;명정구;한경호;강충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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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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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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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1년(年) 6월(月), 경상남도 통영군 산양면 저도 어류양식장 가두리 부이 아래에 유착한 진주담치, Mytilus edulis와 굴, Crassotrea gigas 패각(貝殼)을 계속 관찰하던 중 성숙한 친어(親魚)들의 산난습성(産卵習性)을 관찰(觀察)할 수 있었고, 패각(貝殼)의 내면에 자연 산란한 난(卵)의 발생과정(發生過程)및 부화(孵化)한 자어(仔魚)들을 사육하면서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1. 산란기(産卵期)의 수컷은 눈 위의 피변(皮弁)이 더욱 가늘어 길어지고, 패각(貝殼) 내에서 산난(産卵)한 난(卵)을 보호하며, 산난(産卵)한 난군(卵群)은 좌우 양쪽 패각(貝殼)내면에 한층을 이루어 부착되어 있다. 2. 수정난(受精卵)은 침성점착난(沈性粘着卵)으로 난경(卵徑)이 0.72~0.80mm(n=50)로 담황색(淡黃色)과 자주색의 많은 소유구(小油球)를 가지고 있으며, 사육수온 평균 $23.3^{\circ}C$에서 배체(胚體) 형성(形成)후 102~105시간만에 부화(孵化)한다. 3. 부화직후(孵化直後) 자어(仔魚)는 평균전장 3.08mm로 입과 항문이 열리기 시작하며 근절수(筋節數)는 6+27~28=33~34개이다. 흑색소포(黑色素胞)는 주둥이, 두정부(頭頂部), 가슴지느러미 기저부분 및 복부에 출현하며 꼬리부분의 배쪽 정중선의 좌우에는 각각 일렬로 약 20개가 있다. 4. 부화후(孵化後) 7일째의 자어(仔魚)는 평균전장 4.67mm로 난황과 유구가 완전하게 흡수되고 처음으로 꼬리지느러미 원기(原基)가 출현한다. 5. 부화후(孵化後) 9일째는 평균전장 5.35mm로 척색말단(脊索末端)이 위로 굽어지고, 부화후(孵化後) 13일째의 후기자어(後期仔魚)는 평균전장 6.65mm로 두부(頭部)가 커지고 체고(體高)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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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굴 채묘 부진 원인 구명에 관한 연구 -병리 발생학적 조사를 통한 참굴 모패의 건강도와 난 및 유생의 생존율과의 상관관계 구명 - (Investigation on the Cause of Bad Natural Seed Collection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Relationships between the Conditions of Mother Shell and the Viability of the Released Eggs and Larvae Based on the Pathological and Embryological Survey)

  • 박미선;류호영;이태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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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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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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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2, 1993년에 경남 통영, 거제 및 전남 여수 등 남해안 주요 굴 채묘 어장에서 참굴, Crassostrea gigas의 극심한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원인 구명의 일환으로 각 시험 어장 서식 모패 중의 난소기생충 감염율을 조사하고 감염난 및 비감염난에 대한 발생 비교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모패 중 난의 건강도 판정 및 발생 가능성 추정을 위하여 난 지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각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한 굴 유생 중의 세균의 오염정도와 오염균의 세균상 등을 조사하였다. 1992년 8월에서 1993년 9월 사이 경남 통영 저산, 거제 오수 및 전남 여수 경도, 굴전 지역 굴 암컷 모패의 난소기생충, Marteiliodes chungmuensis 감염 율은 각각 $11.8\~100\%,\;14.3\~100\%,\;$15.4\~93.3\%,\;12.5\~91.7\%$였으나, 충남 대천의 자연산 굴 암컷 모패에서는 난소기생충이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의 세포질 내에서는 직경 78$\~$80nm의 바이러스성 입자 (virus-like particle)가 관찰되었다. 난소기생충에 감염된 난을 사용한 인공 발생 실험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난은 수정이 불가능하였으며, 동일 생식소에 감염난과 함께 있었던 정상난도 수정은 가능하였으나, $80\%$ 이상이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발생을 하였고, 정상적으로 발생하여 D형 및 초기각정기까지 도달한 유생도 외부 각부터 녹기 시작하여 연체부까지 파괴되는 세포 괴사 현상을 나타내며 전량 폐사하였다. 채묘 부진 현상이 발생한 통영 저산 양식산 참굴의 난지질 함량은 3.8ng/egg이었으나, 충남 대천 자연산의 난지질은 6.2ng/egg였다. 한편, 발생 전 낮은 난 지질 함량을 나타내었던 통영 저산 산의 난은 정상적인 수정, 발생 단계를 거쳐 수정 7일째 초기각정기까지는 발달하였으나, 이후 발생이 진전되지 못한 채 수정 10일째 전량 폐사하였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취한 참굴 유생의 단위개체당 생균수는 거제 오수가 8,100으로 가장 높았고, 통영 저산이 98, 여수 굴전이 5.5로 나타났다. 각 시험어장에서 채수한 해수 중의 생균수는 여수 굴전이 14,000/ml으로 가장 높았으며, 거제 오수와 통영 저산이 각각 370, 260/ml으로 비슷하였다. 채묘 부진 해역에서 채집된 패류 유생 중의 세균상은 Pseudomonas속 및 그 유사세균이 $53.3\~87.1\%$로 절대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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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생단계 참굴, Crassostrea gigas에 대한 Vibrio의 병원성 (Virulence of Vibriosis in Larva Stage of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박경현;이영은;김은희;손상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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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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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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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Vibrio splendidus biovar II와 V. anguillarum이 우리나라 굴 유생에 있어서 bacillary necrosis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인위감염을 실시하였다. 부화 후 5일생 유생은 V. splendidus biovar II를 1$1.81{\times}10^{4}$ CFU/$m\ell$ 농도로 인위감염 시켰을 때 8시간 후부터 폐사가 시작되어 16시간에 100% 폐사를 보였다. V. anguillarum을 $1.13{\times}10^{4-5}$ CFU/$m\ell$의 농도로 인위감염 시킨 실험구에서는 20시간 후부터 폐사가 시작 되어 24시간 후 5.55-20%의 폐사율을 보였다. 부화 후 10일생 유생은 V. splendidus biovar II $5.0{\times}10^{5}$ CFU/$m\ell$ 실험구에서 공격 후 8시간째부터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24시간 후 90.47% 폐사하였으나, V. anguillarum 실험구는 $5.08{\times}10^{3-6}$ CFU/$m\ell$의 농도범위에서 폐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V. splendidus biovar II는 5일생 유생에 강한 병원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항균제 처리효과를 구명함으로써 조기 대처방안을 확립하기 위하여 Vibrio를 인위감염 시킨 굴 유생에 폐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 oxytetracycline과 streptomycin을 30 $\mu{g}/m\ell$의 농도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굴 유생의 유의적인 생존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나 생존시간이 다소 길어졌으므로 항균제 처리 시점 및 사용농도에 대한 추가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인위감염 실험 시 수조내의 세균농도 분석 결과, V. anguillarum은 $1.13{\times}10^{5}$ CFU/$m\ell$에서 4시간 때 일시적인 증가를 보이다 시간이 경과할수록 $1.7{\times}10^{5}$ CFU/ 로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V. splendidus biovar II는 $1.81{\times}10^{4}$ CFU/$m\ell$에서 $1.7{\times}10^{7}$ CFU/로 증가하여 강한 생존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생존력의 차이는 두 균주간의 병원성 차이를 보이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국내에서는 보고된바 없지만 세계적으로 패류인공종묘에 대량폐사의 원인이 되는 V. splendidus biovar II의 국내산 굴 유생에 대한 병원성이 확인되어 국내에서 도 bacillary necrosis의 발생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N,P,K 시용(施用)이 당귀근(當歸根)(Angelicae gigantis Radix)의 Decursin 및 당함량(糖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N, P and K Application on the Contents of the Decursin and Total Sugar in Angelicae gigantis Radix)

  • 장상문;최정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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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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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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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당귀(當歸)의 수량(收量)과 품질(品質)을 증대(增大)시키기 위한 합리적(合理的)인 3요소(要素) 시용량(施用量)을 정립(定立)하기 위하여 3요소(要素) 시용(施用) 및 흡수량(吸收量)이 decursin 및 당함량(糖含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Decursin 함량(含量)은 질소(窒素) 10kg/10a, 인산(燐酸) 20kg/10a, 가리(加里) 15kg/10a 시용량(施用量)까지 증가(增加)하였으며, 10a당(當) 총생산량(總生産量)은 질소(窒素) 10kg/10a, 인산(燐酸) 15kg/10a, 가리(加里) 10kg/10a까지 증가(增加)하였으나 질소(窒素) 20kg/10a 이상 시용량(施用量)에서는 오히려 감소(減少)하였다. 전당(全糖)의 생산량(生産量)은 질소(窒素)와 가리(加里)를 증시(增施)함에 따라 증가(增加)되었지만 각각(各各) 15kg/10a, 10kg/10a이상 시용(施用)할 경우에는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며, 인산(燐酸)은 시용량(施用量)에 따른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Decursin 함량(含量)은 당귀근중(當歸根中)의 질소함량(窒素含量)과 부(負)의 상관(相關)을, 인산(燐酸) 및 가리함량(加里含量)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나, 지상부(地上部)의 3요소(要素) 흡수량(吸收量)과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그러므로 3요소(要素)의 시용량(施用量)을 각각(各各) 10kg/10a, 15kg/10a, 10kg/10a로 하는 것이 적당(適當)할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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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이 간손상을 일으키는가? (Does the Health Supplement HemoHIM Cause Liver Injury?)

  • 양석정;박정숙;김병선;이광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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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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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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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메톡살렌이 함유된 건강 보조 식품인 헤모힘의 안전성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헤모힘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인삼과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다. 건선 및 백반증 치료용 식물 추출물인 메톡살렌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메톡살렌은 간독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사례는 식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섭취했을 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헤모힘의 주원료인 당귀, 천궁, 백년초 등 천연물에서 추출한 성분의 섭취로 인한 간독성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최근 홍콩에서 헤모힘 섭취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간독성 위험이 높은 약물을 함께 복용했는지 확인되지 않았고, 경과에 대한 설명이 없으며, 당근, 셀러리 등 일반 식품에 함유된 메톡살렌과 헤모힘의 메톡살렌을 정량적으로 비교하지 않았으며, 환자의 기저 질환에 대한 설명이 없어 헤모힘으로 인한 간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반면에 피험자 수가 충분하였던 헤모힘이 안전하다는 연구도 있다. 안정성을 주장하려면 더 많은 연구 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