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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건물 리모델링 시장을 위한 태양에너지 응용 기술; 솔라 리모델링 (Solar Remodeling Techniques for building renovation market)

  • 윤종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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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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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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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70년 초에 배럴당 1불하던 원유가가 지금은 120불을 상회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년 전만 하더라도 40불 이하 수준이던 것이 불과 몇 년 사이에 3배 이상 급등해 버린 것이다. 우리는 아직 유가 100불 이상의 고유가 시대에 대한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대항한 형태로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더가서는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우리의 활동패턴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데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한편 90년대만 하더라도 친환경 건축기술은 선택적 사양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부 고급건물 또는 데모성격의 건물에만 반영되던 미래의 기술 분야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10년 남짓 지난 지금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 중의 하나가 친환경, 지속가능, 그린, 에코 등 이며, 최근 많은 건설사가 고민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가 친환경 건축 관련 기술이 되어버렸다. 최근 유가의 급등세 보다는 더디다 할 지라도 몇 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제도적, 사회 경제적 변화 동향을 돌이켜 볼 때 건축계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으며, 부지불시간에 유가등급과 같이 변화된 환경에 놀라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다. 오랜 기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요소기술의 개발, 정부의 지원제도 확대, 보급 강화 등 각종 노력을 통해 이제는 건축 설계분야에서도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저변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상 우리주변에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실제로 보고자 한다면 두손으로 꼽기도 힘들 정도인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이번 연재에서는 그동안 오랜기간 떠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우리 주변에서 찾기 힘든 이유를 건축실무자 측면에서 재고해 보고,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특히 많은 친환경 건축기술 중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어 있고, 또한 건축사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기술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건축응용 측면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실질적 접근방법과 사례를 주제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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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응용 친환경건축 방향 - 7. BiWP, 건물일체형 풍력 발전 시스템의 새바람 (For Sustainable Future with Sustainable Architecture - BiWP, New Wave of Building integrated Wind Power System)

  • 윤종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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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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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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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1970년 초에 배럴당 1불하던 원유가가 지금은 120불을 상회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년 전만 하더라도 40불 이하 수준이던 것이 불과 몇 년 사이에 3배 이상 급등해 버린 것이다. 우리는 아직 유가 100불 이상의 고유가 시대에 대한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대항한 형태로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더가서는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우리의 활동패턴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데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한편 90년대만 하더라도 친환경 건축기술은 선택적 사양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부 고급건물 또는 데모성격의 건물에만 반영되던 미래의 기술 분야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10년 남짓 지난 지금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 중의 하나가 친환경, 지속가능, 그린, 에코 등 이며, 최근 많은 건설사가 고민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가 친환경 건축 관련 기술이 되어버렸다. 최근 유가의 급등세 보다는 더디다 할 지라도 몇 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제도적, 사회 경제적 변화 동향을 돌이켜 볼 때 건축계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으며, 부지불시간에 유가등급과 같이 변화된 환경에 놀라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다. 오랜 기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요소기술의 개발, 정부의 지원제도 확대, 보급 강화 등 각종 노력을 통해 이제는 건축 설계분야에서도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저변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상 우리주변에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실제로 보고자 한다면 두손으로 꼽기도 힘들 정도인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이번 연재에서는 그동안 오랜기간 떠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우리 주변에서 찾기 힘든 이유를 건축실무자 측면에서 재고해 보고,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특히 많은 친환경 건축기술 중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어 있고, 또한 건축사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기술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건축응용 측면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실질적 접근방법과 사례를 주제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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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동맥과 첨지를 이용하여 혈류속도 파라미터와 혈류속도 사이의 상관관계 비교 (Compare correlation differnces in blood in blood flow velocity parameters and blood flow velocity the radial artery and a piece of paper as a maker)

  • 허선오;정진형;이상식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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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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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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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혈류는 신체 안에서 일정한 속도와 압력으로 흘러야하기 때문에 혈류속도는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나타내주는 측정 가능한 주요지시자이다. 최근, 혈류속도는 고가의 초음파기기를 이용하여 측정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가의 장비 없이 혈류속도를 예측하고자 3개의 센서(ECG, PPG, 맥진센서)를 이용한 측정치를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모델을 구축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피검자는 심장질환에 의한 동맥경화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들의 나이는 55-90 세이며, 남성은 7명, 여성은 4명으로 총 11명이다. 실험에서 독립변수와 초음파기기로 측정한 혈류속도 사이의 상관성과 유의확률을 비교하여 혈류속도의 예측 가능성이 높은 회귀모델을 도출하였으며, 1개의 센서를 이용한 단일 독립변수를 적용하는 경우보다 두 개 이상의 독립변수를 적용하는 경우에서 정확한 혈류속도 예측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기존건물 리모델링 시장을 위한 태양에너지 응용 기술; 솔라 리모델링 (Solar Remodeling Techniques for building renovation market)

  • 윤종호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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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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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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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70년 초에 배럴당 1불하던 원유가가 지금은 120불을 상회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3년 전만 하더라도 40불 이하 수준이던 것이 불과 몇 년 사이에 3배 이상 급등해 버린 것이다. 우리는 아직 유가 100불 이상의 고유가 시대에 대한 고통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대항한 형태로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더가서는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우리의 활동패턴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는데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한편 90년대만 하더라도 친환경 건축기술은 선택적 사양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부 고급건물 또는 데모성격의 건물에만 반영되던 미래의 기술 분야로 간주되어왔다. 하지만 10년 남짓 지난 지금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용어 중의 하나가 친환경, 지속가능, 그린, 에코 등 이며, 최근 많은 건설사가 고민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가 친환경 건축 관련 기술이 되어버렸다. 최근 유가의 급등세 보다는 더디다 할 지라도 몇 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제도적, 사회 경제적 변화 동향을 돌이켜 볼 때 건축계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으며, 부지불시간에 유가등급과 같이 변화된 환경에 놀라는 시기가 곧 도래할 것이다. 오랜 기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련 요소기술의 개발, 정부의 지원제도 확대, 보급 강화 등 각종 노력을 통해 이제는 건축 설계분야에서도 친환경건축물에 대한 저변이 크게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실상 우리주변에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실제로 보고자 한다면 두손으로 꼽기도 힘들 정도인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러한 배경하에 이번 연재에서는 그동안 오랜기간 떠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제대로된 친환경 건축물을 우리 주변에서 찾기 힘든 이유를 건축실무자 측면에서 재고해 보고,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 특히 많은 친환경 건축기술 중 최근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어 있고, 또한 건축사 입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기술분야인 신재생에너지 건축응용 측면에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실질적 접근방법과 사례를 주제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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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보리의 화학조성(化學組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I. 대맥(大麥) 품종별(品種別) 보리쌀의 단백질(蛋白質) 및 탄수화물(炭水化物) 함량(含量)- (Studies on Chemical Constituents of Barley in Korea -I. Varietal Difference in Protein and Carbohydrate Contents of Polished Barley-)

  • 이동석;박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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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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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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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대맥주요(大麥主要)품종 22개의 보리쌀 중 단백질(蛋白質) 및 전탄수화물(全炭水化物) 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고 재배현황(栽培現況)의 연간추이(年間趨移)와 관계(關聯) 검토(檢討)하였다. 조단백함량(粗蛋白含量) $(N{\times}5.83)$은 평균(平均) 8.60 최고(最高) 15.39% 최소(最小) 6.06%이었고 약 1/3이 평균치(平均値) 이상(以上)이었다. 조단백(粗蛋白) 함량(含量)은 dye-binding capacity와 유의정상관(有意正相關)$(r=0.82^{**})$을 보였으나 탄수화물(炭水化物)과는 유의성(有意性)없는 부상관(否相關)을 보였다. 경1호(京1號)(15.39%), 관취기(關取埼)(12.42%) 및 영월육각(寧越六角)(11.95%)의 세품종만 고단백품종(高蛋白品種)으로 볼 수 있으나 거의 재배(栽培)되지 않고 있다. 지난 10년간(年間) 대맥(大麥)의 품종별 재배면적비(品種別 栽培面積比)는 거의 변화(變化)가 없으며 조단백함량(粗蛋白含量) 평균치이상(平均値以上)이 품종(品種)이 전대맥재배면적(全大麥栽培面積)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대맥(慶南大麥) 89호(號)는 단백함량(蛋白含量)이 상당히 낮은 데도 불구(不拘)하고 8%의 면적(面積)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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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거주하는 중년기 결혼이주여성의 폐경 경험 (Menopause Experience of Middle-aged Married Immigrant Women Residing in Korea)

  • 김주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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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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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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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년기 결혼이주여성의 폐경 경험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15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한 만 45세 이상의 폐경이 된 6명의 결혼이주여성이었다. 자료수집은 2023년 2월 27일부터 2023년 4월 20일까지 비구조적이고 개방적인 질문을 통해 심층면담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Downe-Wambolt (1992)가 제시한 내용분석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된 결과로 4개의 범주와 10개의 하위범주로 도출되었다. 4개의 범주는 폐경 후 다양한 변화로 힘들어함, 폐경 증상을 극복하려고 노력함, 폐경이 긍정적으로 다가옴, 폐경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임이었다. 중년기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개별적인 간호 접근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총체적 간호가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아에서 신장과 혈장 Creatinine 농도를 이용한 사구체여관율 측정 (Estimation of Glomerular Filtration Rate from Plasma Creatinine and Height in Children)

  • 김정란;박용훈;하정옥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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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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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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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5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2년 동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자중 신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가 없는 1세부터 15세까지의 남녀환아 81명을 대상으로 키와 혈장 creatinine 농도를 이용한 공식 $GFR=k{\cdot}Ht/Pcr$ (k=상수)을 이용하여 실제 측정된 creatinine clearance와 Ht/Pcr에서 구해진 $k_M$ (measured k)의 적합성을 연령별로 1~5세(I군), 6~10세(II군), 11~15세(III순) 그리고 전 연령군으로 나누어 검정하였다. 1) 실제 측정된 creatinine clearance ($m{\ell}/min/1.73m^2$)는 I군에서 $109.73{\pm}9.97$, II군에서 $108.26{\pm}9.02$, III군에서 $96.20{\pm}4.72$ 그리고 전 연령군에서는 $105.48{\pm}5.23$이었다. 2) Ht/Pcr과 실제 측정된 creatinine clearance를 이용한 공식에서 얻어진 $k_M$값은 I군에서 $0.49{\pm}0.03$, II군에서 $0.48{\pm}0.02$, III군에서 $0.43{\pm}0.02$ 그리고 전 연령군에서는 $0.47{\pm}0.02$이었다. 3) Ht/Pcr(x)과 실제 측정된 creatinine clearance(y)를 이용하여 각 군별 및 전 연령군의 회귀방정식과 이들간의 얻어진 상관계수(r)는 I군에서 y=0.82x-65.63(r=0.99), II군에서 y=0.61x-23.46(r=0.72), III군에서 y=0.18x+54.44(r=0.54) 그리고 전 연령군에서는 y=0.58x-22.13(r=0.81)로 모두에게 상관관계가 높게 나왔다. 4) 이 회귀방정식을 이용하여 추정된 creatinine clearance($Ccr_E$) 값을 정리한 후, 추정된 creatinine clearance와 Ht/Pcr에서 구한 $k_E$(estimated k)값은 I군에서 $0.48{\pm}0.01$, II군에서 $0.49{\pm}0.01$, III군에서 $0.43{\pm}0.01$ 그리고 전 연령군에서는 0.47이었다. 5) 간군별 $k_M$$k_E$의 적합도는 I, II군에서 95~97.5%, III군에서 90~95% 그리고 전 연령군에서는 97.5%~99%로 모두에서 높게 나왔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Ht/Pcr과 본 연구에서 계산된 $k_M$값을 이용한 공식을 사용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사구체여과율(GFR)을 산출하여 사구체기능을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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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흉부 X-선 소견을 가진 객혈환자의 관찰 (Evaluation of Patients with Hemoptysis and A Normal Chest Roentgenogram)

  • 한춘덕;김연재;이영석;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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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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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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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객혈환자 가운데 20~30%에서는 흉부 X-선사진에 정상소견을 보인다고 하며 이런 환자에서 기관지경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또한 객혈환자에서 어떤 방법의 진단적 접근이 유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표가 없다. 방법: 1988년 10월부터 1992년 5월까지 객혈을 주소로 경북대학교병윈 호홉기내과를 방문한 환자가운데 흉부 X-선사진 및 객담검사상 이상소견이 없었던 80명을 대상으로 기관지경검사, 기관지조영술 및 고해상전산화 단층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객혈의 원인과 성별, 연령, 흡연력, 출혈의 양과 빈도 등의 임상적 소견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1) 남자는 34명, 여자는 46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각각 46.7, 41.8세였다. 2) 처음 진찰시 기관지경검사로 진단된 경우는 폐암 3명(3.8%), 전이성 암 1명(1.3%) 그리고 기관지결핵 4명(5.0%)이었다. 3) 폐암의 위험인자는 연령이 50세 이상인 경우와 흡연력이 30인년 이상인 경우였고 30년이상의 흡연력이 표준화 회귀계수가 0.6138로 가장 중요한 인자였다. 4) 기관지경검사에 특이소견이 없었던 72명 가운데 기관지조영술 및 고해상전산화단층촬영상 6명에서 기관지확장증이 있었으며 이가운데 5명에서 재출혈이 있었다. 나머지 66명중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33명 가운데 5명에서 재출혈이 있었으며 이들은 기관지확장증 1명, 결핵 2명 그리고 월경과 관련이 있었던 2명이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흉부 X-선사진상 정상인 객혈환자는 연령이 50세이상이고 특히 흡연력이 30년이상인 경우는 기관지경검사를 하여 폐암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며 그밖의 환자들은 반복적인 객담검사와 더불어 재출혈시에는 선택적으로 기관지조영술이나 고해상전산화단층촬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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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낙농업자의 주요 인수공통감염증 인지도 (Awareness of Major Zoonoses among Dairy Farmers in Gyeonggi Province)

  • 최금발;임현술;이관;민영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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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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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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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007년 경기도 낙농업 농가 482개소의 716명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증(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한 설문연구를 실시하여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한 인지도를 분석하였다.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90.2%(646명), 큐열의 인지율은 2.5%(18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율은 56.6%(405명)이었다. 성별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 인지율은 남자 92.4%, 여자 86.4%, 큐열의 경우 남자 2.2%, 여자 3.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남자 60.7%, 여자 49.2%이었다. 연령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의 경우 39세 이하가 94.3%, 40대가 92.2%, 50대가 89.5%, 60세 이상이 85.6%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5.7%, 2.9%, 1.9%, 2.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각각 64.2%, 63.8%, 52.9%, 46.4%이었다. 학력에 따른 인지율은 브루셀라증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84.4%, 중학교 졸업 88.4%, 고등학교 졸업 93.3%, 기술(전문)학교 졸업 이상 96.1% 이었으며, 큐열은 각각 1.3%, 3.2%, 1.9%, 5.3%,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각각 41.6%, 52.8%, 64.4%, 69.7%로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학력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브루셀라증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 대해 연령, 성별로 보정하고 학력과 사육하는 소중 젖소가 50%를 넘는 낙농업자 중 사육 젖소 두수를 이용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에서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군에 비해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군이, 사육 젖소 49두 이하 군에 비해 사육 젖소 70두 이상 군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인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을 들어본 적이 있는 연구 대상자를 상대로 각 인수공통감염증에 대하여 알게 된 경로를 묻는 질문에서는 모두 텔레비전을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전파경로에 관한 질문에서 브루셀라증의 경우 '소 분만과정 참여 및 태반의 비위생적 처리'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63.2%로 가장 높았으며, 큐열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경우 '생으로 된 소고기나 부산물'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각각 66.7%, 64.2%로 가장 높았다. 인수공통감염증 예방이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보호구가 불편하고 거추장스러워' 46.8%, '예방법을 몰라서' 34.1%, '보호장비가 없어서' 21.8%, '예방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18.9% 등의 순이었다. 이 연구는 인수공통감염증의 고위험군인 낙농업자의 브루셀라증, 큐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인지도를 연구하였고, 인수공통감염증의 교육 및 홍보에 기초자료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 후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상관 관계 (Correlation of Clinical Outcome and Cuff Integrity after Open Repair in Large and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노행기;왕준호;김동휘;박종웅;김재균;박정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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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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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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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개방적 봉합술 후 초음파를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3 cm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로 개방적 봉합술을 시행한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16명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6예가 대형 파열, 11예가 광범위 파열이었다. 대상 환자는 남자가 6예, 여자가 11예였고, 수술시 평균 나이는 52세 ($33{\sim}72$세)였다. 결과의 판정은 UCLA 견관절 점수와 시각적 아날로그 점수(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하였으며, 술 후 회전근 개의 연속성을 평가하기 위해 숙련된 근골격계 방사선과 의사가 최소 술 후 12개월째에 견관절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결과: 17예중 4예에서 재파열이 관찰되었으며, 재파열의 여부와 관계없이 14예에서 UCLA 점수가 29점(양호)이상을 보였다.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5.1에서 술 후 31.2점으로 호전되었다. 전례에서 기능 점수의 향상과 통증의 감소를 보였으며, 5예에서는 전혀 통증이 없었다. 1예를 제외한 16예에서 90도 이상의 견관절의 전방 거상이 가능하였다. 결론: 최소 12개월 추시 관찰 소견상에서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은 재파열률이 낮았으며, 전례에서 재파열 여부와 상관없이 UCLA 점수의 향상, 동통 감소 및 견관절 운동 범위의 증가를 보였다. 한편 재파열 여부와 견관절 기능 점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