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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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로에게 듣는다 - 우리 재래 닭 복원해 낸 가금학의 대부 '오봉국'

  • 정진익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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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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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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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닭과 함께 한 80년 세월, 지난 1957년에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한 후, 귀국 길에 모교에서 개량 보존하고 있던 미국산 종계와 종란을 국내에 도입, 6.25 전쟁으로 황폐화한 우리나라 닭의 육종을 개량, 증식함으로써 국민 먹거리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였고, 1997년 멸종 위기에 놓여있던 '우리 재래닭' 4종류를 탄생시켜낸 오당(梧堂) 오봉국(嗚鳳國) 박사(86)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한민국학술원에서 만났다. 오봉국 박사는 서울대학교 농대 교수로 40년간 재직하면서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후학들을 이끌어 왔으며, '한국가금발달사'를 저술하여 우리나라의 가금학을 집대성했고, 서울대 농대 학장, 한국가금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평안남도 진남포 출생이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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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교과서 인쇄출판 산증인 이대의 장왕사사장

  • 유창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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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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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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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6.25전쟁때 인쇄기를 열차에 싣고 대구로 내려가 초등학교용 전시 독본을 인쇄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0나이를 넘겼습니다. 세월은 그런가 봅니다." 교과서 출판의 제 1세대인 이대의 장왕사 사장(82.사진). 그가 최근 그동안 '교과서 출판과 인쇄'라는 외길 인생 길을 정리한 회고록 '나와 검인정 교과서'(중앙출판공사)를 펴냈다. 이 사장은 일본 메이지대학에 유학 중 학병문제로 귀국했다가 해방을 맞자 1945년 10월 출판사를 설립해 지리, 물리, 동양사 교과서를 발행하기 시작한 이후 50여년간 교과서 출판을 이끌어왔다. 이 사장은 "교과서 출판은 인쇄, 정책, 편집 등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는 산파역"이라면서 "출판 문화 발전과 교육 향상을 위해서 교과서 출판에 더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원조형예술대학 출판디자인과 이기성교수의 부친이기도 한 이대의 사장을 만나 교과서인쇄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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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외상을 경험한 노인의 후유증상에 관한 예비연구 (Impacts of Trauma during the Korean War on Physic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Elderly ; Pilot Study)

  • 김대현;류성곤;김호찬;연병길;한창환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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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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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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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pilot study examined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sequela of Korean War victims. Methods : Of 255 elderly who completed the Mini 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 (MINI), we selected 16 subjects who suffered severe traumatic experiences during the Korean War and met more than 2 specified symptoms of PTSD in DSM-IV-TR and 16 control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edical history including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hypercholesterolemia and brain infarction, Geriatric Depression Scal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uicide scale in MINI, and a scale for the assessment of somatic symptoms were compared between subjects with trauma experience and controls. Results : Subjects with trauma experience were more likely to have brain infarction and diabetes mellitus compared to control group.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risk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ubjects with trauma experience than controls. Subjects with trauma experienc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rait Anxiety scale and more complained of pain than controls.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that traumatic experience probably induce physical and psychological problem even 60 years later.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confirm the results of this pilot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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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보안 관점에서 본 '발지전투' 패인 분석 (The study of the defeat factor of'the Battle of the Bulge' Focus on Military Security)

  • 김성우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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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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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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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국제정세나 국민의 애국심과 단결력, 상대적 전투력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독일 프랑스 전역에서의 독일군 기동계획과 전쟁 말기인 1944년 겨울 발지전투를 군사보안 관점에서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앞에서 제시한 각각의 전역은 독일이 아르덴느 산맥을 돌파하여 연합군의 주요부대를 타격했던 것은 동일하나 초기작전은 전격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발지전투는 유사한 기동계획을 기획하고 시행했지만 결과는 독일의 패망을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의 정보운용 능력을 역이용하거나 거부하고 아군은 적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정보를 수집, 처리, 전파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갖는 것이다. 이는 적보다 어떻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전장 승리의 요체인가를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시 독일 프랑스 전역과 발지 전투에서의 독일군 기동계획은 아주 유사하게 기획되고 시행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극단적으로 달랐다. 작전계획을 기획하고 결심하는 과정에서 군사보안과 정보수집 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실의 하나이다.

신세대 장병의 특성과 해병대 간부들의 리더십 배양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New Generation of Soldiers and the Ways to Cultivate the Leadership of Marine Corps Officers)

  • 김호춘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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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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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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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에 진해 덕산 비행장에서 창설되었다. 6.25전쟁과 월남 전쟁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 강한 전투력은 선진병영문화가 조성 될 때 가능한 것이다. 오늘날 신세대 장병들은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해병대 간부들은 신세대 장병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창의적인 리더십 개발에 노력해 할 것이다. 또한 4 해병대 간부들은 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첨단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간부들의 전문적 전술지식습득과 자기개발을 위해 부단히 힘써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해병대 간부들은 신세대 장병들의 특성을 이해하여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6·25 특집극 <최후의 증인> 연구 (6·25 Special Play Study)

  • 송치혁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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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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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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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1979년 MBC의 6·25 특집극 <최후의 증인>을 분석하여 1970년대에 추리와 전쟁이 어떤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분석하려 한다. 전쟁의 기억을 전유하려는 국가의 기획과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유하려는 제작주체의 의도, 그리고 시청자들이 브라운관을 통해 드라마를 수용하는 맥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통해 텔레비전의 시대로 전진하는 1970년대의 굴절을 특집극에서 찾으려 한다. 이를 위해 소설 『최후의 증인』과 1979년 방송된 6·25 특집극 <최후의 증인>을 주요 텍스트로 삼아 김성종의 추리가 텔레비전드라마로 각색되는 양상을 살펴보려 했다. 본고가 분석대상으로 삼은 6·25 특집극 <최후의 증인>은 예술성과 목적성을 동시에 갖춘 수준 높은 특집극을 제작하기 위한 기획의 산물이었다. 하지만 텔레비전 시청이 여가의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텔레비전드라마 시청의 핵심적인 이유가 되면서 시청자의 즐거움을 위해 고안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서사들이 정권의 입장에서는 장애물로 인식되었다. 주지하다시피 특집극은 일일극 위주의 텔레비전드라마 시장에 예술성과 목적성을 함께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예술형식이다. 제작주체가 추진하던 예술적인 드라마와 시청자들이 요구하던 즐거운 드라마의 충돌은 역동적인 소통의 장을 형성한다. 이 과정에서 특집극은 본래 기획을 포괄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기 위해 구성된 새로움은 국민총화의 의도를 아득히 벗어나기도 했다. 추리과정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방식으로 고안된 수사드라마는 시대적 리얼리티를 담보하는 새로운 가능성이 되기도 했지만 본래의 의도를 상실한 저속한 문화의 표본으로 지적되었다는 점에서 역설적인 존재와도 같았다. 그렇게 보자면 한국 대중예술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고 여겨졌던 추리물은 1970년대에 이르러 한국 텔레비전드라마와 조우하며 수용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모든 장르물이 그러하겠지만 장르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은 이식과 수용의 과정을 거친 형태로 수용자와 대면하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에서 추리는 반공, 수사와 결합을 거듭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양식을 형성해냈다. 이러한 결합의 양상은 <최후의 증인>의 각색 과정에서 선택과 배제된 요소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르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특집극 <최후의 증인>은 1970년대 내내 반공과 수사를 통해 형성된 텔레비전드라마의 추리가 범죄로 이동해가는 경향을 드러낸 중간적인 텍스트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 글이 도달한 결론은 추리라는 특정한 장르가 텔레비전드라마와 조우할 때 공적 체제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는 한편 즐거움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우회할 수 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색한다는 사실이다. 전쟁의 기억은 사회와 체제의 어두운 이면에 새겨진 불온한 상상을 중화시켜줄 알리바이에 가깝다. 결과적으로 유신정권의 말기에 방송된 <최후의 증인>은 특집극의 논리가 텔레비전의 매체적 특성과 조우한 기이한 결과물인 셈이다. 텍스트에 새겨진 흔적을 쫓아 사회적 담론에 대응하여 대결과 우회를 거듭하며 소통을 시도하던 시청자들의 장르적 욕망은 이제 다시 복원될 필요가 있다.

6.25 전쟁기 국립박물관 소장품의 국외반출 과정에 대한 신고찰 (Reevaluating the National Museum of Korea's Evacuation and Exhibition Projects in the 1950s)

  • 김현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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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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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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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1950년대 국립박물관의 대표적 성과는 6.25전쟁기 소장품의 부산 피난과 1957년 미국순회전시인 '한국국보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이 두 사건을 개별적 사안으로 다루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사료들이 발굴되면서, 이 두 사건은 1950년대 국립박물관을 관통하는 하나의 사안이라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도 두 사건이 어떤 전개 과정을 통해 하나의 사안으로 이어지는지를 고찰하고자 했다. 국립박물관의 피난을 1950년 12월부터 1951년 5월 사이에 단행된 4차례의 소장품 이전으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부산 피난은 국립박물관 전체 피난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부산 피난 이후 전개된 미국 본토로의 반출 계획과 뒤이은 하와이 호놀룰루로 반출 추진이 문화재 피난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1950년 12월의 부산 피난은 중국군 개입으로 인한 긴급대피이면서 미국으로 이송하기 위한 선행 조치였다. 부산 도착 직후 미국반출 논의가 상당히 진척되었으나, 미국 정부의 반대로 중단되었다. 그렇지만 1951년 3월부터는 미국 본토가 아닌 하와이 호놀룰루로 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피난 문화재의 국외 반출 문제는 종결이 아니라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정부가 하와이의 사립 기관인 호놀룰루미술관으로 피난 문화재 반출을 도모하면서부터 문화재 피난의 성격은 모호해졌다. 처음에는 피난 문화재 전량을 호놀룰루미술관에 보관 즉 소개(疏開)하려 했다. 그러나 여론의 거센 반대에 부딪히게 되자, 소개 개념을 완전히 제거하고 국가 홍보를 위한 미국 순회전시로 반출목적을 변경해가며 3차례에 걸쳐 국회에 동의를 요청했다. 정부는 호놀룰루미술관으로 반출이 '국보파동'이라는 비난을 들으면서도 중단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렵게 국회의 승인을 받은 이후 문화재 국외 반출 성격이 급변하였다. 그동안은 문화재 국외 반출 문제의 중심에는 늘 호놀룰루미술관장 그리핑이 있었다. 그런데 제 3차 국회동의요청안이 통과된 피난 문화재 국외반출은 그리핑이 아닌 미 국무부가 주도하는 미국의 대한문화정책 차원에서 전개되었다. 이때부터는 국외반출의 목적에서 '소개' 개념이 완전히 지워지고 오로지 전시로서 개념화된 것이다. 그 결과가 바로 1957년 개최된 한국국보전이었다. 지금까지는 호놀룰루로의 반출문제가 거의 연구되지 않아 1950년 부산 피난과 1957년 한국국보전 사이에는 오랜 시간적 공백 혹은 단절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두 사건은 마치 별개의 사건으로 인식되어 왔다. 호놀룰루로 반출 문제는 국립박물관의 문화재 피난사 전모를 보여주는 사건이면서, 국립박물관의 부산 피난이 한국국보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내용이다.

우리나라 관할해역내 북한선박 통항통제 제도와 개선방안 (A Study on the Navigation Control System against DPRK Vessels Within the ROK Maritime Jurisdictional Area and it's Improvement)

  • 이재규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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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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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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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남 북한간 정전협정시 해양경계를 정하지 못했으며, 주변국과 관할해역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 유엔군사령부는 6.25전쟁 이후 정전협정 준수를 위해 북방한계선과 작전구역을 설정해 해 공군 세력의 활동을 통제했고, 우리나라는 작전구역 내에서 북한선박의 통항을 통제해 왔다. 작전구역 내에서 제3국 선박은 항해의 자유를 향유하지만, 북한선박은 교전국으로서 통항이 통제되는 특수한 해양 제도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작전구역이 설정된 이후 유엔해양법협약 발효, 남 북한의 유엔 가입 등 변화가 지속되고 갈등요인이 있어 작전구역의 지리적 범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해군의 기능적 역량 강화를 위해 해군함정에게 북한선박 통제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조치가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6.25 전쟁 이후 한반도 주변해역에서 북한선박을 통제하여 온 실례와 북한선박 통항통제 제도에대한 개선방안을 살펴보았다.

ODA를 통한 모로코 ICT원조 성과와 시장진출 방안 (The performance of ICT ODA in Morocco and The business entry strategy)

  • 윤영현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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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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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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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는 2009년 OECD DAC 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6.25전쟁직후 세계 최빈국으로써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60년만에 국제사회에 원조를 제공하는 공여국으로 성장한 국제사회의 유일무이한 사례이다. 우리 나라의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ICT, 교육 분야 등과 같이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특성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모로코는 2012년까지 9,000여개의 모로코 초중등학교에 ICT를 보급한다는 계획과 ICT 산업 육성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있어 금번 프로젝트는 모로코 교사의 ICT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의 ICT 교육시스템을 모로코 초중등 교사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본 프로젝트는 교육쎈터 리모델링, ICT 기자재설치, 교사 커리큘럼 개발, 홈페이지 개발, 정책보고서 발간, 모로코 교사 초청 연수로 구분되어 있으며, 2009년 1월에 시작되어 2010년 11월에 완료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모로코 초중등 교사 23만명중 년간 1,000명을 교육하고, 교육을 받은 교사는 소속지역에서 ICT Master Teacher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모로코 교육 선진화에 기여하며, 한국 ICT 기자재를 활용함으로써 한국산 H/W, SW 및 교육컨텐츠의 우수성을 모로코와 인근 국가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북아프리카 진출을 간접 지원하였다. 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모로코를 비롯하여 2000년도부터 년평균 5.3%의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아프리카지역에 한국 ICT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산 e-러닝 개발툴을 영어, 불어와 아랍어 버젼으로 추가 개발하였으며, 모로코 대학과 합작기업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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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이버전 대비방안 연구 (A Study on the Preparation of National Cyber Warfare)

  • 김귀남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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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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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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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 2003년 1월 25일 인터넷 마비사고와 2004년 주요 국가기관 해킹사건을 겪으면서 사이버 위협의 파괴력이 국가안보에 직접적이고 심각하게 위협하는 단계에까지 도달하였다. 그래서 사이버테러나 사이버전(cyber warfare)은 더 이상 가상적 상황이 아닌 현실적이며, 실체적인 안보상황으로 상대국의 군사지휘체계는 물론 통신, 에너지, 금융, 수송체계 등 국가 주요기능 무력화의 전쟁 개념의 확대로 재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보전, 정보작전, 네트워크 중심전등 혼재된 유사 용어들 속에서 사이버전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필요하고 각 국의 사이버전 동향 분석 및 국내 사이버전 현황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식별,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국가적 위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이며 능동적으로 사이버전을 수행할 수 있는 발전방향과 상대적으로 사이버전 관련 기술 및 전문 인력 운영적측면에서 열세에 놓여 있는 군의 사이버전 수행체계에 대한 혁신방향을 연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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