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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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 -"전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안돼" 출판과 인쇄는 문화운동의 중심지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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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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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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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는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1년이 되는 날이다. 6.25를 겪은 세대이자 '불과 얼음'이라는 6.25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을 발표한 고산 고정일 동서문화사 대표를 만났다. 고정일 대표는 나이 16세에 출판사를 창업하여 55년을 한결같이 책만들기에만 힘써왔다. 오늘도 다른 사람의 책을 만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자신의 소설과 동화를 지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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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dot$25동란과 결핵 - 처절한 전쟁이 할퀴고 간 또 하나의 상흔 -

  • 김대규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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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통권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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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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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전쟁은 결핵의 만연을 초래했다. 6$\cdot$25도 예외는 아니었다. 3년여에 걸친 전쟁은 수백만의 사상자를 냈으며 파괴와 피난생활과 궁핍은 바로 결핵의 온상이 되었다. 학교교사까지 병원으로 전용했어도 결핵환자는 넘쳤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UN군참전과 지원으로 구미의 선진의학을 급속도로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결핵의 예방과 치료관리 등 결핵병학의 발전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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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적 표현 (A Study on Monumental Expression of Korean War Memorials in Korea)

  • 이상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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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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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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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있는 6 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적 표현을 분석하는 것으로 기념공간에서 구현되는 기념의 내용, 공간적 특성, 도입요소, 조각 및 건축물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6 25전쟁 기념공간에 나타난 기념문화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에 있는 6 25전쟁과 관련된 현충시설 659개를 1차 검색하여 부지가 전적지이거나 전쟁과 관련된 장소성이 있으며, 외부공간이 조성된 17개소를 선정하고 현장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설계도면, 사진, 기사 등 관련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념내용에 있어서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며, 6 25전쟁의 경험 및 교육을 통하여 호국정신을 고양하는데 초점이 두어졌으며, 특히 전적지에 위치한 기념공간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2. 부지의 입지여건과 전통적 공간인식에 따른 공간적 위계를 고려하였으며, 기념공간에서 요구되는 엄숙함을 얻기 위해 축적인 구성을 하고, 추모감과 전승감을 얻기 위해 중심축 상단에 기념탑이나 전시관과 같은 상징적 요소를 위치시켜 공간을 구성하는 방법을 취하였다. 3. 희생자를 추모하고 전공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기념탑, 전쟁의 경험 및 교육을 통해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기념전시관 및 야외무기전시장, 그리고 참전국가의 명예를 고양하기 위한 국기가 주요한 요소로 도입되었다. 4. 영웅적인 전투장면을 묘사한 근대적 조각이 많았으나 양구전쟁기념관 및 유엔기념공원의 '추모명비'에서는 상징적이거나 추상적인 표현을 시도하는 현대적 기념공간의 경향을 보여주었다. 5. 기념문화에 있어서도 애국주의 및 이데올로기가 강조되고, 기념공간에 대한 관습적인 인식이 강하게 드러났으며, 일부의 조각가 및 설계가만 기념공간의 설계에 참여하였다. 향후 6 25전쟁 기념공간에 관한 미니멀리즘, 해체주의, 탈근대주의 등의 설계양식론 관점과 다른 전쟁메모리얼과 비교를 통한 통시적 관점(通時的 觀點)의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전쟁기 경남 함양군 전쟁 기록 연구 : 육군의 6·25 전쟁 군사기록물을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War Records of Hamyang-gun, Gyeongsangnam-do, during the Korean War: With a Focus on the Military Records of the Korean Army during the 6.25 War)

  • 변선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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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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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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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0년 일부 연구자에 의해 특정 부분만 연구되어왔던 "6·25전쟁 군사기록물"의 디지털화가 완료되었으며 대국민 공개로 전환되어 디지털화된 자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록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기록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주로 관리하는 국가기록원, 전쟁기념관, 육군 기록정보관리단의 관리 현황 및 활용정보를 기반으로 경남 함양이라는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요소 개발과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전쟁 기록 간 연계성 강화, 교육 및 전시 서비스와 다양한 형태의 연구자료 제공을 제안한다.

6·25전쟁 당시 사용된 가죽가방의 보존처리와 구조적 특징 (Conservation Treatment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a Leather Briefcase Used during the Korean War)

  • 강현삼;장한울;이현주;구지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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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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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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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활동하였던 참전용사의 서류가방을 보존처리하고 주요 구성 재질인 가죽에 대해 동물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관련 연구 성과를 낸 국립고궁박물관 연구진과 함께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존처리 계획을 수립하였다. 가죽의 표면 특징을 분석한 결과, 많은 모공이 관찰되고 패턴이 일정하지 않으며 크기가 작고 밀도가 높아 송아지 가죽으로 추정하였다. 가방은 가죽과 함께 목재로 구성되어 있다. 오랜 기간 열화로 인해 목재와 가죽이 틀어져 있어 구조적 안정을 위한 보존처리가 필요하였다. 우선 내·외부에 고착된 오염물을 제거하였다. 가죽이 경화되어 딱딱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연화를 위한 가습 과정을 거치고 아교를 사용하여 접합이 필요한 부분들을 보수하였다. 이번 보존처리 및 가죽 분석 결과가 향후 가죽 유물 및 전쟁·군사 유물 연구를 위한 기초조사에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전투사례로 본 군사보안의 중요성 연구 - 6.25 전쟁 초기, 개성일대 전투를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Military Security -Mainly focused on the Battle of Gaeseong, the early part of the Korean War-)

  • 김규남;이현희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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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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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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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역사는 거울"이라는 말은 반복되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 우리는 적을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우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포함하는 각종 도발에 직면해 있다. 우리가 북한을 주적으로 설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은 적의 위협에 항상 철저히 준비되어야 한다. 6.25 전쟁 전투사례를 보면 준비된 적과 무방비 상태의 국군 간에 벌어진 전쟁으로 요약할 수 있다. 북한군은 해방 이후 치밀한 계획 하에 중공군을 편입시키고 소련군 군사고문단 지원 하에 전투 장비를 배치하여 군단 급 훈련까지 마친 상태에 비해, 당시 국군은 대대급 훈련도 마무리 못한 상태였다. 전 평시 군사보안을 위해 나의 정보는 숨기고 적은 찾아서 대비해야 한다. 북한군은 전쟁을 준비하면서 치밀하게 국군의 편성과 배치, 그리고 운용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으나 국군은 이에 대비하지 못해 초전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본고에서는 6.25 전쟁 초기, 개성일대 전투사례를 중심으로 군사보안의 교훈과 그 중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후기노인들의 역사경험에 대한 생애사 연구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관한 '개인적인 역사경험'을 중심으로- (A Biographical Study on Historical Experiences of the Elderly in Later Years -Their 'Individual Historical Experience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and Korean War-)

  • 양영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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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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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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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후기노인들의 삶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 대한 '개인적인 역사경험'이 어떠한 '현재성'이 있는지 생애사적 맥락에서 '재구성'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Sch$\ddot{u}$tze의 자료수집 방법에 따라 실시한 '생애사적-내러티브 인터뷰' 9개를 Rosenthal의 '내러티브식-생애사 인터뷰 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인적인 역사경험의 현재성은 주로 경험방식에 따른 차이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즉 '친일경험'으로서의 일제강점기에 대한 직접적인 역사경험과 '국군생활'로서의 6.25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역사경험은 '개별화된 현재성'이 있는 반면, '남편의 역사적 죽음'으로 표출된 일제강점기나 6.25전쟁에 대한 간접적인 역사경험은 '잠재된 현재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해 개인적인 역사경험의 현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노인복지실천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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