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6-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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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잡바리(대왕자바리)의 생존과 생리학적 반응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Survival and Physiological Response of Hybrid Grouper (Epinephleus bruneus♀ × Epinephleus lanceolatus♂) Exposed to Different Salinity Water)

  • 신윤경;최영재;길현우;김효원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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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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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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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왕자바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적정 염분을 구명하였다. 각 염분별 노출시킨 대왕자바리의 생존율은 0 psu에서 노출 4일째 모두 폐사하였으며, 염분 5 psu 이상에서 생존율은 100%였다. 성장률은 염분 5 psu 이상에서 염분 상승에 따라 체중과 체장은 모두 증가하였으며, 염분 30 psu(대조구)에서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먹이섭취량은 염분이 하강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분 3 psu에서 먹이섭취는 없었으며, 염분 20, 25 및 30 psu 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염분별 혈액 삼투질농도는 염분 5~30 psu에서 341~368 mg Osmol/kg였다. 염분변화에 따른 산소소비율은 30 psu(대조구)에서 163.6±22.3 mg O2/kg fish/h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염분변화에 따른 SOD, CAT 및 GSH-PX는 염분 15 psu에서 가장 높았다. 따라서 대왕자바리 생존 최저임계염분은 5 psu이며, 양성을 위한 적정 염분은 20~30 psu으로 추정된다.

저염수에서 이매패류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 (Shell Valve Movement of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in Response to Low Salinity Water)

  • 문수연;오석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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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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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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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굴(Crassostrea gigas)의 패각운동을 이용하여, 연안역에서 발생하는 저염수에 대한 조기경보가능성을 살펴보았다. 30 psu와 20 psu에서 패각운동은 각각 $7.32{\pm}3.21$회/hr와 $7.11{\pm}3.90$회/hr였으며, 파형과 횟수는 차이가 없었다(t-test, p>0.001). 하지만 10 psu와 5 psu에서는 모든 개체가 폐각상태를 지속하였다. 수온과 염분의 복합실험결과, Group 1(수온 $15^{\circ}C$ ${\times}$ 염분 15 psu)은 20~30 psu에서 보인 패각운동 후(약 2~3시간), 장시간 폐각을 하였다. Group 2(수온 $30^{\circ}C$ ${\times}$ 염분 15 psu)에서는 Group 1의 패각 개폐운동보다 더 빠르고 자주 나타나, 참굴의 생리적인 위기상황에 대한 신호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러한 파형은 하계 저염수 출현 시 나타낼 수 있는 조기경보 신호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염분 변화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의 산소 소비율과 혈액 성상 (Oxygen Consumption and Blood Physi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ubjected to Salinity Changes)

  • 오승용;정유경;이근수;강필준;박혜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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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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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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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xygen consumption and blood physiolog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mean body weight 106.6±6.8 g, mean±SD) was investigated at salinities of 34.0 (control), 33.7, 33.3, 32.6, 31.3, 28.6, 23.1, 12.2 and 0.0 psu at 20.0℃, respectively. Stepwise salinity changes (34.0→33.7→33.3→32.6→31.3→28.6→23.1→12.2→0.0 psu) with an interval of 24 h for each salinity induced a significant (P<0.05) increase of oxygen consumption rate (OCR) in fish exposed from 31.3 to 0.0 psu compared to that of control fish. The maximum OCR was found in fish exposed to 23.1 psu, which was accompanied by 36.2% higher energy consumption than the control fish. Fish exposed to each salinity for 24 h induced a significant decrease of blood plasma Na+ in 0.0 psu and Cl- in 12.2 and 0.0 psu (P<0.05), and increase of plasma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GOT) in 0.0 psu compared to the control fish (P<0.05).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show that P. olivaceus exposed to concentrations below 31.3 psu requires more energy costs to adapt to salinity changes than 34.0 psu under our experimental conditions.

참전복(Haliotis discus hannai)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적정 수온 및 염분 조건 탐색 (Investigation of Optimal Temperature and Salinity for Long Distance Transport of the pacific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양성진;민병화;이정용;전제천;명정인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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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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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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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존율은 염분과 관계없이 8℃, 10℃일 때는 98.7~100%였으나, 4℃일 때는 생존율이 25~55%로 나타났다. 혈림프액 내 SOD와 glutathione 농도와 같은 스트레스 지표는 모든 염분구에서 4℃, 6℃일 때 높게 나타났다. THC, hemocyte population, apoptotic cell및 necrotic cell의 비율은 염분 별로는 26 psu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6℃일 때 다른 실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26 psu의 염분과 6℃ 이하의 수온에서는 참전복의 스트레스 반응이 증가하였으나, 30, 34 psu의 염분과 8, 10℃의 수온에서는 대조구와 차이가 없어, 참전복의 수송을 위한 적정 수온 및 염분 조건은 8~10℃, 30~34 psu인 것으로 나타난다.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염분 변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in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with Different Salinity)

  • 신윤경;전제천;임재현;김동욱;손맹현;김응오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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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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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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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염분 및 저염분의 농도에 따라 생존율, 삼투질농도, 대사율 및 조직학적 반응을 분석하였다.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존율은 37 psu에서는 100%였다. 반면 19.8 psu에서 노출 6일째, 12.8 psu 이하에서는 노출 24시간 이내 모두 사망하여 북방전복의 7-days $LS_{50}$은 24.9 psu (20.1-28.2 psu)를 나타내었다. 염분변화에 따른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반면 암모니아질소 배설률은 증가하였다. 삼투질농도는 염분 26.8 psu이상에서는 1시간 이내 순치하였다. 북방전복 발근육의 조직학적 반응은 염분감소에 따라 혈림프동의 확장, 상피세포의 괴사 및 식세포 증가 등의 현상이 관찰되었다.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적정 수온 및 염분 조건 (Optimum environmental condition of live container for long distance transport in liv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 양성진;명정인;박정준;신윤경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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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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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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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북방전복을 활어상태로 장거리 수송에 적합한 수온 및 염분의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온 및 염분 별 생존율, 산소소비율의 생리적리듬 및 조직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10^{\circ}C$$8^{\circ}C$에서는 모든 염분에서 생존율이 96-100%로 폐사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6^{\circ}C$$4^{\circ}C$의 경우 염분의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북방전복의 염분내성농도는 24.9 psu (Shin et al., 2011) 으로 염분 25 psu 이하는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염분이므로 저수온과의 복합 영향을 고려해볼 때 수송조건에 적합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북방전복의 24시간 동안 산소소비율의 일주리듬은 일반해수와 염분 $30{\pm}0.5psu$에서 수온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염분 및 수온 별 산소소비율은 모든 염분에서 수온이 하강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일반해수에 비해 $30{\pm}0.5psu$에서 산소소비율은 다소 높게 나타났다. 북방전복 발상피와 근육의 조직학적 지표는 염분 $30{\pm}0.5psu$이하와 수온 $6^{\circ}C$이하의 복합구에서 상피층의 두께 감소 또는 혈림프동 확장 등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북방전복의 장거리수송을 위한 수온의 적정범위는 $8-10^{\circ}C$, 염분은 $30{\pm}0.5psu$이상으로 여겨진다.

송사리(Oryzias latipes)를 이용한 고염해수의 생태독성 및 단기적 행동변화에 관한 연구 (Toxicity and Behavioral Changes of Medaka (Oryzias latipes) by Brine Exposure)

  • 윤성진;박경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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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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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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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해수담수화 부산물인 고염해수에 대한 어류의 단기적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해양생태독성평가용 표준시험종인 송사리(Oryzias latipes)를 이용하여 급성독성평가 및 행동패턴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30.0 psu 해수에 순치된 송사리를 7일 동안 고염수에 노출하여 급성독성평가를 수행한 결과, 40.0~80.0 psu에 노출된 송사리의 사망률은 농도-반응의 선형관계가 뚜렷하였다. 반면 40.0 psu 이하의 염분에서는 송사리의 독성반응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5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서는 뚜렷한 독성 반응이 나타났다(7-day $LC_{50}$=514 psu). 송사리의 행동 변화 분석은 카메라를 통해 투시된 실시간 배정 영상을 추출하여 현재의 프레임과 차영상을 추출하는 기법을 이용하였다. 고염수 노출에 따른 송사리의 행동변화를 분석한 결과, 40.0 psu와 50.0 psu에 노출되고, 각각 3.1시간과 4.6시간 동안 초기 염분 스트레스를 받은 후에는 안정된 활동패턴을 보였다. 그러나 6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 노출된 송사리의 활동량은 염분노출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50% 가량 사망하였다. 70.0 psu 보다 높은 농도에서 실험생물의 활동량은 노출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행동패턴은 심각하게 교란되었고, 12시간 이내에 모든 개체가 사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고염해수에 대한 급성독성평가와 행동변화 모니터링 결과는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났으며, 따라서 해수담수화에 따른 고염해수의 해양배출은 확산후 최종농도가 50.0 psu 이하로 배출될 수 있도록 조절하여야한다. 또한 카메라 관찰을 통한 영상 분석 기법은 시험생물의 행동변화에 따른 영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므로 조기 경보시스템으로 활용 가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ffects of Salinity on Demographic Traits of the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

  • Viayeh Reza Malekzadeh;Song Choon Bok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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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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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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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Six demographic parameters including life span (LS), maturation time (MT), net reproduction rate (Ro), mean generation length (G), innate capacity for increase $(r_m)$ and finite rate of increase $(\gamma)$ were estimated in the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 cultured at three salinities of 5, 20 and 34 PSU and under a constant temperature of $28^{\circ}C$. The maximum life spans at salinities of 5, 20 and 34 PSU were 17, 12 and 13 days, respectively. The shortest maturation time (24 hr) was recorded at 5 PSU, and the rotifer at 20 PSU showed a most delayed maturation (192 hr). The maximum reproduction rate was 42 offspring per female in rotifer cultured at 5 PSU, while the longest generation length (8 days) was observed at 20 PSU. Maximum and minimum values of $r_m$ (1.56 and 0.46 individual per day) and $(\gamma)$ (6.67 and 1.70 individuals per day) were calculated at 5 and 34 PSU, respectively. Salinity also showed strong effect on correlation of the demographic traits examined. ANOVA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between demographic parameters of the rotifer at the three salinity condition. Considering the higher values of life span, innate capacity and finite rate of increase, and shortest maturation time at 5 PSU, the rotifer we examined had a higher reproductive potential and longer life span at 5 PSU rather than at 20 or 34 PSU.

수온 및 염분별 노출시간에 따른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회복률 및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 (Recovery Rate and Histological Changes in the Gills of Juvenile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by Exposure Time of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and Salinities)

  • 박미선;김성희;임한규;민병화;장영진;정민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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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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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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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염분 해수에 노출된 전복의 폐사 원인을 구명하고자, 수온별 (15, 20 및 $25^{\circ}C$) 염분별 (30, 25, 20 및 15 psu) 노출시간별 (3, 6, 12, 24 및 48 h) 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회복률 및 아가미의 조직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든 수온조건에서 20 psu 이하의 저염분 해수에 6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은 회복기간 동안 생존율이 감소하였으며, 15 psu 해수에 24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은 회복되지 못하고 전량 폐사하였다. 이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20 psu 이하의 저염분 해수에 6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의 아가미 조직은 팽창 또는 손상되었으며, 15 psu 해수에 24시간 이상 노출시킨 전복의 아가미 조직은 대부분 파괴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는 수온이 높을수록, 염분이 낮을수록, 노출시간이 길수록 확연히 나타났다. 따라서 저염분 해수에 노출된 전복이 폐사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의 하나는 아가미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질식으로 판단된다.

염분 농도에 따른 어린 돌기해삼, Apostichopus japonicus의 생존 및 피부계의 조직학적 변화 (Survival and Histological Change of Integumentary System of the Juvenile Sea Cucumber, Apostichopus japonicus Exposed to Various Salinity Concentrations)

  • 김태익;박민우;조재권;손맹현;진영국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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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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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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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다양한 염분 농도에 따른 어린 돌기해삼의 생존과 피부계의 구조적 이상을 관찰하였다. 돌기해삼의 크기 및 수는 습중량 $1.0{\pm}0.2g$, 250 개체였다. 실험농도는 0, 5, 10, 15, 20, 25, 30, 35 및 40 psu 였으며, 96시간 노출 후 7일간 일반해수에서 회복과정을 통해 생존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25-35 psu에 노출된 개체들은 모두 100%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LC50은 21.05 psu로 나타났다. 돌기해삼의 피부계는 20 psu 이하의 염분 농도에 노출된 개체들의 경우 상피층 두께 감소, 상피세포 핵 응축, 점액세포 감소 및 진피층 결합조직의 성긴 배열 등이 주로 관찰되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40 psu의 염분 농도에 노출된 개체들은 상피세포 핵의 비대, 점액세포 증가 및 진피층 결합조직의 치밀배열 등이 나타났다. 진피층에서 관찰된 alcian blue(pH 2.5) 양성 분비세포들은 20 psu 이하에서는 노출 24시간 내에 대조구에 비해 급격한 증가 및 감소폭을 보였다. 40 psu 에서는 노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한 후 회복일수에 따른 감소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