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5th.6th gr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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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여학생의 초경시기와 관련된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age at menarche in Korean elementary school girls)

  • 권미경;서은민;박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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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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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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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경시기의 결정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구 3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여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개별 짝짓기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초경군에 비하여 초경군의 평균 수면시간이 더 적었다. 둘째, 어머니의 초경 나이가 빠를 수록 같은 또래에 비해 더 이른 초경 경험을 할 확률이 높았다. 셋째, 초경시기와 관련된 요인 중 비만이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초경 나이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초경 나이도 현저하게 낮아지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미디어 환경과 사용에 관한 아동의 심성모형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f Children's Mental Model on Media Environment and the Use)

  • 이란;현은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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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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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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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미디어 환경과 미디어 사용에 대한 아동의 심성모형을 분석하여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0명의 초등 4-5학년 연령대 아동과의 인터뷰, 그림 그리기, 연상 단어 제시하기, 문장 완성하기의 네 가지 활동을 통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연구자 2인에 의해 질적으로 분석되었다. 먼저 문장 완성활동과 연상 단어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의미 구성요소는 미디어 기기, 소통성(소외감), 유능함(공급원), 오락성, 역기능, 양면성의 총 6개 요소였다. 두 번째로, 참여자들의 그림에서 추출된 미디어 심성모형의 구성요소는 기능성/유능함, 오락성, 책(종이)과의 갈등/공유, 해악/양면성 등의 4개 요소였다. 세 번째로, 인터뷰를 통해 나타난 심성모형의 의미요소는 갈등(종이책과 전자 미디어), 소통 중심성, 두려움(중독), 그리고 사용자의 자격 등으로 범주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사이버 소통에 대한 관찰과 인식 강화, 중독예방 교육의 필요성, 학습 미디어와 책 미디어의 적극적 개발과 균형있는 활용, 건강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비판적 사고의 강화 등을 교육적 함축으로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교육의 효과 (Effectiveness of Critical Thinking Educational on Nursing Students)

  • 김유정;정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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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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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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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비판적 사고 집중교육을 포함한 교과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 성향을 향상시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2학년 173명이었고 교육은 2시간씩 3회 총 6시간의 비판적 사고 집중교육과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강의시간에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였다. 사전·사후 설문은 개강 첫 주와 14주차에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교육 전·후 비판적 사고 성향의 평균 평점이 상향되었으며(3.65±0.41→3.83±0.46, t=6.796, p<.001) 하부 항목 중 교육 전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던 창의성이 가장 많이 상향되었다(3.13±0.78→3.43±0.86, t=5.842, p<.001). 비판적 사고 관련 교육의 효과는 확인되었으나 세부 항목별 관련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며 교육의 질 보장을 위한 반복연구와 교수방법 개발 및 효과 검증을 위한 도구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경북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가정과 학교에서의 조리활동 실태 (The Study on Cooking Activities at Home and at School among Elementary School 6th Graders in $Gyeongbuk$ Province)

  • 정경아;박상와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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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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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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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북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과 학교에서의 조리활동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 아동의 86.9%가 조리에 대해 보통 이상의 관심이 있었고,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45.6%, 여학생은 77.8%가 조리에 '매우 관심 있다'고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아동들의 70% 이상이 10세 이전에 조리를 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전체 아동의 52.6%가 '혼자서 조리할 수 있다'고 응답하였고, 남녀 학생 간(남학생 35.3%, 여학생 66.7%)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아동들은 다지기(64.8%), 통썰기(62.3%), 깍둑썰기(62.3%), 채썰기(53.3%), 어슷썰기(45.1%), 반달썰기(34.4%), 나박썰기(22.1%) 등을 해 본 경험이 있으며, 모든 썰기 방법에 대해 여학생의 경험이 더 많았다(p<0.05). 아동의 93.4%가 가정에서 조리해 본 적 '있다'고 응답하였고, 대부분의 부모들(95.1%)이 가정에서의 조리 활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정에서 조리하는 이유는 '조리하는 것이 좋아서' 55.3%, '배가 고파서' 17.5%,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 14.0% 등의 응답이 있었다. 학교 조리활동 수업에 대해서는 10.7% 정도만이 '어렵다' 또는 '매우 어렵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조리해 본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 대상자 중의 62.3%가 '있다'고 응답하였고, 성별에 따른 응답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가정에서의 실천율은 남학생 보다 여학생이 더 높았다(p<0.05). 학교에서 조리해 보고 싶은 음식으로는 피자, 스파게티, 떡볶이, 햄버거 등이었으며, 음식 '양념하기'(34.4%)와 '조리 후 뒷정리하기'(21.5%)가 조리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조사되었다. 학교 조리활동 수업에 바라는 것은 조리활동 수업을 좀 더 '자주 했으면 좋겠다'(35.8%),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싶다'(29.7%), '조리기구 및 시설이 잘 갖추어졌으면 좋겠다'(14.8%) 등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리활동은 아동의 조리능력 및 조리기술, 요구도 등에 관한 본 연구결과들을 고려하여 계획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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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경험한 아동의 게임중독 연구 (A Study on the Game Addiction of Children with Domestic Violence Experience)

  • 김나예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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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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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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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이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사회적 지지의 직접효과와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5,6학년 아동이며 가정폭력 경험이 있는 328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이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가정폭력이 게임중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이 높은 경우에 게임중독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은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게임중독 정도가 높았으며 학년이 높고 모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게임중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가 게임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게임중독이 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동의 가정폭력이 게임중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는 아동의 가정폭력 경험이 게임중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소시키는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토대로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과학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알아 본 과학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 (A Study on School-level Science Elective-centered Curriculum Operation Through Science Teacher Interviews)

  • 홍미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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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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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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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서울과 경기 지역 과학 교사 12명과의 면담을 통해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과학 선택 과목의 성격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미흡한 상태에서 과목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으며, 자연계열 과목을 우선적으로 개설한 다음 교사 수급 및 시수 균등 배분을 고려해서 인문계열 과목을 개설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인문계열 학생의 과목 선택이 제한을 받고 있었다. 소수 희망 선택 과목의 경우, 인문계열에서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에 대한 낮은 관심, 자연계열에서는 내신 산출에서 불이익 등 입시에서의 유 불리로 인하여 과목이 개설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12개 학교 중에서 계열을 통합하여 내신을 산출하는 학교는 6개교였으며, 그 밖의 6개교에서는 이수 단위, 이수 학년이나 과목명을 달리하여 계열별로 따로 내신 성적을 산출하고 있었다. 참여자들은 평가에서의 제한, 별도 지도안 작성에 따른 부담 등으로 인해 계열별 학생 집단의 특성을 수업에 반영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문제점으로는 인문 계열에서는 입시 영향이 적은 것으로 인한 낮은 학습 동기와 인문계열 학생에게 부적합한 개념 위주의 과목 성격, 자연계열에서는 대입 전형에서의 유불리와 관련한 과목 선택 편중화 등이 지적되었다.

우리나라 초등수학교육 연구의 동향 분석 -국내 학술지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Trends in Elementary Mathematics Education Research -Focussing on Mathematics Education Journals in Korea-)

  • 권정은;최재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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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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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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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의 초등수학교육 관련 학술지 논문의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현재까지의 학술지의 논문이 분야별로 얼마나 고르게 연구되었으며,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와 요구에 부합되게 초등수학교육연구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나아가서 향후 초등수학교육 연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이론적 고찰 및 선행연구를 통해 연구연도, 연구주제, 수학과 내용영역, 연구방법, 연구대상, 연구지역 등을 분석기준으로 삼고, 분석대상으로 국회전자도서관에서 검색항목 중 키워드(key word)를 '초등 수학'으로 하여 검색된 학술지 논문 중에서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발표된 국내수학교육 전문 학술지인 대한수학교육학회, 한국수학교육학회, 각 교육대학교 논문집에 게재된 논문 175편과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 학술지 논문 60편을 수집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수학교육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연구주제 및 수학과 내용영역에서는 수업설계와 방법, 수와 연산 등 특정영역에 편중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방법에서는 초등수학교육 이론정립 및 내용분석과 관련된 교수학적분석연구가 높은 빈도를 나타내고 있어 연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하여 개별적인 특성과 환경적 변인 등을 고려한 보다 다양한 질적 연구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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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Relation among Father's Child-Rearing Involvement, Father-Child Communication Style, Children's Achievement Motivation and School Adjustment)

  • 도금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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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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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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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의사소통 유형 및 아동의 성취동기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대구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2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및 Cronbach $\alpha$ 계수를 산출하였고,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양육참여도 중 여가활동 참여와 생활지도 참여가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의사소통 유형 중 개방형 의사소통 유형과 문제형 의사소통 유형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아동의 성취동기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아동의 교사관계 적응에는 아버지의 개방형 의사소통이, 교우관계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학교수업 적응에는 여가활동 참여가, 학교규칙 적응에는 성취동기가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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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예측 요인 분석 및 인공지능 예측 모델 개발 - 블렌디드 수학 수업을 중심으로 (Analysis of achievement predictive factors and predictive AI model development - Focused on blended math classes)

  • 안도연;이광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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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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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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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학습분석학을 기반으로 블렌디드 수학 수업에서 발생하는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그 결과를 활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5명의 수학 학습 성향, LMS 데이터, 평가 결과를 수집하여 랜덤포레스트 모델을 분석하였다. 수학 학습성향에는 수학학습 자신감, 수학불안, 수학교과 흥미, 수학학습 자기관리, 수학학습 전략이 포함되었다. LMS 데이터로 e학습터의 진도율, 학습 횟수, 학습 시간을 수집하였다. 평가는 진단평가와 각 단원의 단원평가 결과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수학 학습성향 중 수학 학습 전략이 저성취 학생을 예측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LMS 학습 데이터는 예측에 미미한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모델이 블렌디드 수학 수업에서 발생하는 학습 데이터로 저성취 학생을 예측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분석 결과를 통해 교사가 학생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데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사의 평가 활동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교 6학년들의 예상 능력에 따른 과학적 예상의 인지전략 분석 - 안구운동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Cognitive Strategies of Scientific Predicting according to 6th Graders' Predicting Skills Based on Eye Movement)

  • 김예람;신동훈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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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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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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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적 예상 과정에서 초등학생의 안구운동을 분석하여 과학적 예상의 인지전략을 발견하는 것이다. 예상은 관찰, 측정, 추론과 같은 기초 탐구 과정들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탐구 능력이다. 6학년 초등학생 40명이 자발적으로 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과학적 예상 두 과제를 해결하였다. 예상 과제는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모형의 다음 모양을 예상하는 것과 14일 간의 기온 그래프를 보고 다음 5일간의 기온을 예상하는 과제였다. 과학적 예상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안구 운동을 기록하기 위해 SMI사의 안구운동 추적기를 사용하였다. 40명의 참가자들 중 15명(그룹 A)은 두 과제를 모두 해결하였으며, 17명(그룹 B)은 하나의 과제만 해결하였고, 8명(그룹 C)은 두 과제 모두 해결하지 못했다. 예상 능력이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의 인지 전략의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그룹 A와 그룹 C의 안구운동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룹 A는 짧은 시간 동안 문제를 읽고 문제의 주요어에 집중했으며, 단서들을 비교하고 경향성을 찾고 답을 재확인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룹 C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데 긴 시간이 걸렸으며, 주요어와 단서를 찾지 못하고, 무의미한 짧고 빠른 도약 안구 운동을 보였다. 둘째, 그룹 A와 C의 안구 운동의 고정, 도약, 시선 경로를 분석한 결과, 6가지의 안구 운동 패턴이 나타났다. 셋째, 안구운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인지 전략을 유동전략과 고착전략의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에서 규명한 과학적 예상의 인지전략은 교사들이 과학적 예상의 문제 해결 단계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예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