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은 응용서비스,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의 4계층으로 이루어진다. 사물인터넷의 전체적인 구조도를 보면, 다양한 디바이스가 사물인터넷 플랫폼에 센싱 빅데이터를 전송하고,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응용서비스에 정형화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구조는 수백만개의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관리하여 플랫폼에 높은 트래픽과 계산부하가 야기될 수 있는 구조이며 이로 인해 해당 플랫폼과 연동된 모든 응용서비스의 가용성이 낮아지고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의 원인을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단일장애지점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 대신에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구조를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특히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에서의 요구사항을 도출한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기반의 탈중앙화 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통해서 기존의 4계층 사물인터넷 구조에서 3계층 사물인터넷 구조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최근 5G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사물인터넷의 활용도가 커지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기가 급증하면서 이를 대상으로 하는 위협이 크게 늘며 사물인터넷 기기의 보안이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물인터넷 기기는 기존의 ICT 장비와는 다르게 리소스가 제한되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갖는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보안기술로 네트워크 학습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기의 이상행위를 탐지하는 경량화된 인공신경망 기술을 제안한다. 기기 별 혹은 사용자 별 네트워크 행위 패턴을 분석하여 특성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사물인터넷 기기의 정상행위를 수집하고 학습데이터로 활용한다. 이러한 학습데이터를 통해 인공신경망 기반의 오토인코더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상행위 탐지 모델을 구축하였으며, 파라미터 튜닝을 통해 모델 사이즈, 학습 시간, 복잡도 등을 경량화 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탐지 모델은 신경망 프루닝 및 양자화를 통해 경량화된 오토인코더 기반 인공신경망을 학습하였으며, 정상 행위 패턴을 벗어나는 이상행위를 식별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1. 서론을 통해 현재 사물인터넷 환경과 보안 기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2. 관련 연구를 통하여 머신러닝 기술과 이상 탐지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3. 제안기술에서는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인공신경망 알고리즘 기반의 사물인터넷 이상행위 탐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4. 향후연구계획을 통해 추후 활용 방안 및 고도화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마지막으로 5. 결론을 통하여 제안기술의 평가와 소회에 대해 설명하였다.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의 수많은 화두 중의 하나로 단연 사물인터넷을 꼽는다. 주변의 모든 사물과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을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칭한다. 지난 5월 개최된 서울 디지털포럼의 기조 발표는 아시아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전길남 교수가 맡았다. 모든 사물의 연결은 TCP/IP 기반의 인터넷이 대표할 것이라는 반증인 셈이다. 미국 와이어드 매거진의 편집국장인 캐빈 캘리는 인터넷을 하나의 글로벌 머신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수년 전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3D 영화, 아바타 속 줄거리가 어쩌면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세상이 하나로 빠르게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본 특집에서는 사물인터넷 관련 국내외 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ITU-T 및 JTC 1 등 주요 국제 표준화기구에서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과 oneM2M, IEEE, IETF, W3C 등 주요 사실 표준화 기구에서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을 정리한다. 또한, GS1에서의 기술 표준화 현황과 국내 사물인터넷포럼에서의 산업체 중심의 표준화 활동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모쪼록 금번 사물인터넷 특집을 통해 사물인터넷 분야의 국내 산업체 주도 표준화 노력이 더욱 배가되기를 기대해 본다.
최근 수 년 사이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 대한 학계 및 산업계의 관심이 높다. 그러나, 아직까지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 혹은 관련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물인터넷이 새로운 기술을 의미하기 보다는 기존에 연구 개발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처럼 새로운 가치나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이 산업계 종사자들에게조차 친숙한 것이 아니며, 그러다 보니 그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이고 학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비즈니스 어프로치를 6 가지 측면에서 제안함으로써 사물인터넷 시장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관련 기술 및 학술적 연구의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6 가지 비즈니스 어프로치는 다음과 같다. (1) 애프터마켓형 제품을 출시하라. (2) 네트워크 효과를 이용하라. (3)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혜택을 제공하라. (4) 디바이스를 서비스와 연계하라. (5) 스몰데이터를 이용하라. 그리고 (6) 데이터를 합성하라.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 개념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소개하며 마무리하고자 한다.
사물인터넷은 실세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에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인터넷 기술이다. 본 고에서는 글로벌 표준단체 및 산업체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개발 동향을 알아보고, OCEAN 연합체를 중심으로 2015년 1월 공개된 oneM2M 릴리즈1 기술규격에 기반한 사물인터넷 공통플랫폼 Mobius, &Cube 개발 및 오픈소스 공개 내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 살펴본다.
최근 사물인터넷 장치 증가와 관련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 기존의 수직적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조로부터 수평적인 개방형 생태계로의 변화 추세에 따라 oneM2M, AllSeen, Open Interconnect Consortium(OIC)과 같은 표준협의체 및 산업체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규격 제정 및 오픈 소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정보를 생성하고, 이종 장치 간의 정보 공유, 분산협업 및 실행제어 기술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을 위한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오픈 생태계를 지향하는 AllSeen/AllJoyn, OIC/IoTivity, oneM2M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표준화 동향을 살펴보고, 플랫폼의 핵심 기술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주요 기술개발 동향를 살펴보고자 한다.
수많은 사물들의 센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IoT) 서비스의 규모와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그 이점과 함께 사물인터넷이 가진 원천적인 확장성 문제와 개인정보 보안의 취약성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이 가진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블록체인을 사물인터넷에 접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블록체인을 통해 사물인터넷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고 신뢰성 높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확인해 보도록 한다.
본격 5G 통신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최근 사물인터넷과 연관된 융합기술의 발전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센서 등을 이용한 사물인터넷 융합기술이 활발하게 응용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대중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사물들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이루어지는 사물인터넷에서의 보안은 극히 취약하며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에 외부로 부터의 침입 또는 비정상적인 행위(anomaly)가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침입이 탐지되면 침입 유형에 따른 해당 치료 백신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자가 치료를 수행하도록 하는 사물 인터넷을 위한 침입탐지 및 자가 치료 시스템을 설계하고자 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으로의 침입 유행을 차단하기 위하여 유사 상황 빈도에 따른 침임 경고 메시지 방송 등을 고려한다.
사물인터넷 환경은 무수히 많은 이기종의 기기가 연결되는 초연결 네트워크 구성을 갖는 특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갖는 사물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보안 기술로 네트워크를 통해 침입하는 위협의 효율적인 탐지 기술을 제안한다.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대표적인 위협 행위를 분석하고 관련하여 공격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특성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신경망 기반의 오토인코더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심층학습 탐지 모델을 구축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탐지 모델은 비지도 학습 방식의 오토인코더를 지도학습 기반의 분류기로 확장하여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대표적인 위협 유형을 식별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1. 서론을 통해 현재 사물인터넷 환경과 보안 기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2. 관련연구를 통하여 머신러닝 기술과 위협 탐지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3. 제안기술에서는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인공신경망 알고리즘 기반의 사물인터넷 위협 탐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4. 향후연구계획을 통해 추후 활용 방안 및 고도화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마지막으로 5. 결론을 통하여 제안기술의 평가와 소회에 대해 설명하였다.
인터넷 빅뱅은 세상의 모든 컴퓨터들을 연결하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모든 사물들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수준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2020년이면 500억개 이상의 사물과 기기들이 연결되고, 이러한 사물들의 다양한 정보를 연동하고 제어함으로써 새로운 IT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사물인터넷 확산에는 인터넷 기술뿐 아니라 고성능 디바이스 기술의 발달과 초고속 유무선 통신 기술, 클라우드/빅데이타와 같은 데이터 기술, 그리고 오픈소스와 같은 사용자 참여형 개방 기술의 발전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오픈소스 사물인터넷(OSIoT:Open Source Internet of Things)"동향과 전망을 살피고 거시적 관점에서의 사용자 참여와 개방 기술 중심의 사물인터넷의 발전 방향을 함께 살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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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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