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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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산림활동 효과 인식과 학업스트레스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Perception of Forest Activities Effects and Academic Stress of Nursing Students)

  • 박선미;최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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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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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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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3학년과 4학년 간호대학생의 산림활동 효과 인식과 학업스트레스를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21년 4월 15일에서 5월 10일까지이며, 연구 대상자는 간호대학생으로 3학년 179명, 4학년 121명으로 총 30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ver.25)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하여 산림활동 효과 인식,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고,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산림활동 효과 인식의 정도는 평균 3.89점(5점 만점), 학업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3.41점(6점 만점)이었다. 학년별 비교 결과, 현재 건강 상태는 4학년에 비해 3학년 학생이 긍정적으로 인식하였고, 산림활동 효과 인식 3학년에 비해 4학년 학생에게서 높게 나타났으며, 학업스트레스는 3학년에 비해 4학년 학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활동 효과 인식과 학년, 현재 건강상태, 산림활동 적절성은 순 상관관계를, 학업 스트레스와는 역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산림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부지역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진학만족도와 진로방향,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rollment Satisfaction, Career Directions, and Image of Dental Hygienists for Dental Hygiene Students in Some Regions)

  • 문선정;구인영;최화영;가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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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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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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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진로방향에 대한 기준제시와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이미지 구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대구 경북지역 소재 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수행하였고,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46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1,679부를 SPSS/Win18.0을 사용하여 최종 분석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선택후회와 진학추천의 경우 1학년이 2, 3, 4학년보다 높았고, 전과의지는 3, 2, 4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일수록 진학만족도가 높았다. 희망진로는 모든 학년에서 치과위생사로의 취업이 높았고, 취업 희망경로는 1학년의 경우 교수추천, 2학년, 3학년, 4학년의 경우 공개채용이 높았다. 취업희망 지역은 대도시, 선택이유는 발전가능성이 높았다. 취업 희망기간은 모든 학년에서 결혼 전, 자녀성장 후 재취업이 높았고, 희망근무처는 1학년 대학병원치과, 2학년, 3학년, 4학년의 경우 치과병원이 높았다. 학년에 따른 치위생사 이미지 차이에서 태도의 경우 1, 2학년이 3학년보다 높았고, 신념은 1, 2학년이 3, 4학년보다 높았으며, 가치는 4학년이 1, 3, 2학년보다, 2, 3학년이 1학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태도와 신념은 저학년일수록, 가치는 고학년일수록 높았다. 진학만족도 요인 중, 전과의지와 진학권유 요인이 치과위생사 이미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치과위생사의 바람직한 이미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치과위생사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학년별 독서방식이 어린이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Grade Differences in the Effect of Reading Methods on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the Children)

  • 조미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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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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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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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음독, 묵독, 다독, 정독, 통독, 발췌독 등의 독서방식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학년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초등학교 2학년, 4학년, 6학년 12개 반의 전체 어린이 286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특성 검사지 결과와 질문지로 조사한 독서방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어린이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독서방식은 정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독서방식은 2학년의 경우에는 통독, 4학년과 6학년 어린이의 경우에는 정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수학교과서의 STEAM 요소 분석: 3~4학년군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f STEAM Elements included in the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Revised on 2009 - Focusing on the 3rd and 4th Grade Group -)

  • 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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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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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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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2009 개정 초등수학 3~4학년군 교과서에 포함된 STEAM 요소를 학년별, 내용 영역별로 분석하여 어떤 요소가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STEAM 요소의 학년별 분포는 4학년 1학기 184개(27.7%), 3학년 2학기 164개(24.8%), 3학년 1학기 162개(24.4%), 4학년 2학기 153개(23.1%)의 순으로 나타났고, 3학년과 4학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내용 영역별 분포는 STEAM 요소가 내용 영역의 분포 비율과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STEAM 요소별로는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A) 요소가 448개(67.6%)로 가장 많았는데, 표현예술이 344개(51.9%)로 문화예술의 104개(15.7%)보다 3배 정도 많았다. 표현예술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하위요소로 수학 교과서에 만화, 글쓰기, 이야기 만들기 등의 의사소통 요소가 많이 포함된 것이 주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기술공학(T-E) 요소가 160개(24.1%) 포함되었고, 과학(S) 요소가 55개(8.3%)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음 교육과정의 교과서 개발 시 상대적으로 적은 과학 요소도 보다 적극적으로 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단계별 흡연예방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Staged Smoking Prevention Program for Primary School Children)

  • 김재희;이유정;강성미;오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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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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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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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규교과과정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사회인지학습이론 기반 흡연예방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수행되었다. 프로그램 적용대상은 D 광역시 소재 4개 초등학교의 1학년, 3학년, 5학년 학생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이 1학년은 54명과 50명, 3학년은 57명과 54명, 5학년은 101명과 99명이었다. 프로그램 실시는 1학년은 2시수, 3학년은 4시수, 5학년은 6시수가 2013년 1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의 효과측정을 위해 흡연 지식 및 태도, 자아개념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수집자료의 분석에는 Chi-square test와 t-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실시 전후 흡연지식에서는 모든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흡연태도와 자아개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초등학생 대항 흡연예방 프로그램은 정규교과과정에 연계되어 단계별로 적용되어야 하며 단기 효과보다는 장기 효과를 목표로 하여야 할 것이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분석 (An Analysi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Oral Health Knowledge and Education Effect in School-Based Oral Health Clinic)

  • 양진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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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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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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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구강보건지식과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중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3개교를 선정하여 4, 5, 6학년 재학생 326명의 자료를 SPSS ver. 12.0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학생의 구강보건지식 평균 점수를 성별로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 없이 나타났다. 학년별 비교에서는 4학년($6.60{\pm}1.52$), 5학년($6.89{\pm}1.43$), 6학년($7.49{\pm}1.19$) 순으로 상급학년이 될수록 구강건강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나 학년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문항별로 살펴본 결과 적절한 칫솔질 시간(p=0.011), 치주질환 증상(p<0.001), 치주질환 예방법(p=0.020),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p<0.001)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에서 받은 처치에서 성별에 따라 치아우식병(p=0.015)과 치은염(p=0.044)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칫솔질 방법(회전법)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학년에 따른 차이는 치아우식병에서 4학년이 38.8%, 5학년이 55.1%, 6학년이 6.1%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p=0.004). 학교구강보건실에서 교육 후 칫솔질 방법 변화는 성별(p=0.022)과 학년별(p=0.001)에 따라 유의한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학생의 71.1%가 칫솔질 교육 후에도 태도변화 없이 자유롭게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의 28.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4학년 43.9%, 5학년 37.2%, 6학년 18.9%의 학생이 칫솔질 교육 후 회전법으로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저학년일수록 교육 후 실천하는 태도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칫솔질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초등학교 학교구강보건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발치,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등은 전문가가 직접시술하게 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지식 교육은 실시 후 초등학생의 이해 정도 및 실천 정도에 따라 교육의 효과에 차이가 크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년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인지발달에 따른 도서관 이용과 독서성향 연구: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Library Use and Reading Tendency According to Cognitive Development: Focused on Fourth and Sixth Grade Students in an Elementary School)

  • 이은경;김기영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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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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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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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의 인지발달 차이가 도서관의 이용행태, 독서성향, 도서관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의 초등학교 세 곳을 선정하여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인지발달 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지발달이 높은 6학년은 도서관 정보서비스 요구가 4학년보다 많았으나 4학년에 비해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이 적고, 흥미 위주의 책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여, 인지발달이 높다고 이용행태와 독서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학년은 도서관 인식에서도 4학년보다 낮았다.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은 이용행태와 독서성향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즉, 학생의 도서관 이용 정도, 도서 선정 시 사서의 도움 경험, 그리고 교과 연계 도서 선호도는 학생들의 도서관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5학년 이상의 고학년 초등학생 대상의 발달 단계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의 생태중심 세계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cocentric Worldview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희석;백성혜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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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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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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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태중심 세계관은 현재의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동물 권리를 신장시키는 세계관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도덕성의 발달을 가족중심, 종중심, 생태중심으로 구분한 피터 싱어의 연구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의 학년별 생태중심 세계관 형성에 대해 탐색하고, 현 교육과정에 주는 함의를 찾아 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 77명, 5학년 84명, 6학년 91명이며, 학생들의 생태중심 세계관과 종중심 세계관, 그리고 가족중심 세계관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지를 제작한 후, 이에 대한 응답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4-6학년 학생들 모두 대부분의 문항에서 생태중심 세계관보다 종중심 세계관이나 가족중심 세계관의 형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다만 6학년 학생들의 경우 5학년 과학교과서에서 늑대복원의 생태 관련 학습 시 접했던 사례를 활용한 문항에서는 생태중심 세계관을 형성한 비율이 다른 학년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교육의 효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나, 다른 문항들에서는 생태중심 세계관이 높게 나타나지 않았기에 6학년 학생들이 진정한 생태중심 세계관을 형성했다기보다는 단순히 학습한 내용을 암송하듯 읊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학생들이 학습한 생태중심 세계관이 단순한 지식 암기에 그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성 있게 생태중심 세계관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후속 연구로 학습한 결과물이 단순히 지식수준에 그치지 않고, 내면화되어 실천적 역량까지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초등학생의 학년별 성별 비만실태 (A Study of the Degree of Obesity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Grade and Gender)

  • 조인숙;박인혜;류현숙;박요섭;황선례;안현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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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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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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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5월부터 7월까지 광주광역시 일부지역 관내 28개 초등학교 31,510명(남자 16,653명, 여자 14,857명)의 신장과 체중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한소아과학회(홍창희, 2003)에서 나온 소아발육표준치를 기준으로 신장별 표준 체중표를 이용하여 비만도(%)=(실측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100로 산출하였다. 산출된 비만도는 20~29.9%는 경도비만, 30~49.9%는 중증도 비만, 5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하여 SAS PC+ 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과 체중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학년 간에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p<.001). 저학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신장이 작았으나 4학년때 키가 비슷해지고 5, 6학년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장이 큰것으로 나타났으며, 4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신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의 체중은 여학생의 체중보다 무거웠으며, 6학년을 제외하고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체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2. 초등학교 학생의 비만율은 전체가 10.3%이었고, 남학생 (11.6%)이 여학생(8.8%)보다 비만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특히 4학년 남학생의 비만율이 13.7%로 가장 높았다. 비만아동의 분포는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이 6.5%, 중등도비만 4.4%, 고도비만 0.7%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2%, 중등도비만 3.1%, 고도비만 0.4% 순으로 나타났다. 3. 비만도별 비만아동 실태는 전체 비만아동은 3,231명으로 경도비만이 57.4%, 중등도비만이 37.1%, 고도비만이 5.5%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5.9%, 중등도비만 38.0%, 고도비만 6.0%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9.5%, 중등도비만 35.8%, 고도비만 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도가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동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4. 학년에 대한 성별 비만율은 1학년 (p< .05), 4-6학년 (p< .001)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비만율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고학년 학생 (11.0%)의 비만율이 저학년학생(9.5%)보다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초등학생의 비만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저학년보다 고학년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아동비만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질병의 이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되, 비만율이 높은 고학년의 남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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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동의 시력변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Visual Acuity Change in Elementary School)

  • 이학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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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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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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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나안시력과 교정시력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나안시력 0.6 이하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이를 교정시킨 비율도 증가하였다. 2.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경 중에 재 교정이 필요한 아동은 전체 안경 착용자의 30%이었다. 3. 저학년 때보다 학년이 높을수록 시력이 좋거나 나쁜 쪽으로 분포하였다. 4. 1학년이 3학년이 되었을 때 나안시력변화는 0.2에서는 증가하였고 0.7과 1.0에서는 감소하였으나 4학년이 6학년이 되었을 때에는 변동이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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