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세 미만

검색결과 1,552건 처리시간 0.038초

소아 환자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척추분리증의 유병률 (Prevalence of Incidentally Detected Spondylolysis in Children)

  • 송보람;유선경;이정은;이소미;조현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127-137
    • /
    • 2022
  • 목적 소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요추 척추분리증의 유병률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복부-골반 컴퓨터단층촬영술을 시행한 11세 미만의 환자 809명(평균나이 7.0 ± 2.7세, 남아:여아 = 479:330)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척추분리증의 유무, 척추분리증이 있는 위치, 그리고 편측성(일측성 혹은 양측성)을 기록하였다. 척추분리증의 유무에 따라 환자군 spondylolysis (이하 SP) 그룹과 non-SP 그룹으로 나누었다. 결과 20명의 환자에서 21개의 척추분리증이 확인되었다(20/809, 2.5%). SP 그룹의 평균 나이가 non-SP 그룹보다 많았다(7.8 ± 1.8세 vs. 6.9 ± 2.7세, p > 0.05). 남아에서 여아보다 유병률이 높았다(15/479 [3.1%] vs. 5/330 [1.5%], p > 0.05). 만 6-10세의 학령기 연령에서 만 0-5세의 미취학 연령보다 유병률이 높았다(17/538 [3.2%] vs. 3/271 [1.1%], p > 0.05). 척추분리증은 요추 5번에서 가장 흔하게 보였고(76.2%), 8세 남아에서 두 개의 요추에서 척추분리증을 보였다. 10세 남아에게서 척추분리전방전위증이 확인되었다(1/809, 0.1%). 11건의 일측성 척추분리증은 확인되었다(11/21, 52.4%). 결론 본 연구에서 11세 미만의 환자에서 척추분리증의 유병률은 2.5%였다. 척추분리증은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미취학 연령군보다는 학령기 연령군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에서 Edinburgh 파행 설문지를 이용한 말초동맥질환 유병률 (Prevalence of peripheral arterial disease(PAD) used by edinburgh claudication questionnaire among the elderly people in rural communities)

  • 손지연;김귀연;이종영;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8권2호
    • /
    • pp.364-372
    • /
    • 1995
  • 말초동맥질환 유병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과 진량면 53개 리의 65세 이상 노인 803명을 방문 면담 조사하였다. 조사 도구로는 Edinburgh 파행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더불어, 성별, 연령, 흡연 습관에 관하여 질문하고,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체질량 지수로 치환하고, 혈압을 측정하였다. 말초동맥질환의 유병률은 9.0%이며 남자는 8.5%, 여자는 9.3%로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전형적 파행은 3.9%이고, 비전형적 파행은 5.1%이고 증상의 정도를 보면 1도는 4.4%, 2도는 4.6%이었다. 연령에 따른 말초동맥질환의 유병률을 보면 $65\sim69$세는 7.7%, $70\sim74$세는 9.5%, $75\sim79$세는 9.7%, 80세 이상은 9.8%로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은 있으나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말초동맥질환의 유병률은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상군에서는 18.9%로 160mmHg 미만군의 7.9%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체질량 지수가 20미만군에서는 15.1%이고, $20\sim25$ 미만군에서는 10.3%, 25 이상의 비만군에서는 2.8%로 체질량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흡연군에서는 8.8%, 비흡연군은 9.0%로 흡연에 따른 말초동맥질환의 유병률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촌지역 노인들에서의 말초동맥 질환의 유병률이 9.0%로 말초동맥질환이 우리나라에서도 중요한 노인보건문제로 추후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홍역에서 연령별 임상상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Measles According to Age)

  • 은성은;최상림;이경일;이형신;홍자현;강진한;황경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1호
    • /
    • pp.33-36
    • /
    • 2003
  • 목 적 : 2000-2001년에 대유행한 홍역 환자에서 연령에 따른 임상 증상과 합병증 및 검사실 소견에 대해 비교해 보았다. 방 법 : 홍역으로 입원한 환자 297명 중 24개월 미만 환아 군 159명, 9-11세 군 39명, 내과에 입원한 16세 이상 군 23명을 대상으로 총 발열일, 총 입원일, 백혈구 수와 분획, 간효소 치, CRP, MMR 접종력과 IgM 홍역 항체(anti-measles IgM) 등을 비교하였다. 홍역의 합병증은 입원 기간이 8일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 과 : 총 발열일과 총 입원일에서는 각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백혈구 수는 24개월 미만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백혈구 분획에서는 24개월 미만 군에서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호중구와 높은 림프구의 분획을 보였다. 간 관련 효소로 AST/ALT의 평균값은 16세 이상 군에서 다른 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2배 이상 증가된 증례(70 IU/L 이상) 수에서도 16세 이상 군에서 많았다(15.0% vs 5.3% vs 30.4%). 합병증으로 8일 이상 입원한 환자의 비율에서도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7.5% vs 7.7% vs 4.3%). 입원시 실시한 IgM 홍역 항체는 각 군간의 통계학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83.4% vs 80.6% vs 90.5%), 홍역 백신 접종력에서 2세 미만 군은 9.0%, 9-11세 군에서는 86.4%의 양성율을 보였다. 결 론 : 홍역에서 임상 양상과 합병증은 연령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검사실 소견에서 연령에 따른 정상치에 비해 백혈구 감소와 임파구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연장자에서 간효소 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반복성 구토 또는 역류증 환아에서 24시간식도 산도 측정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24-Hour Esophageal pH Monitoring in Children with Recurrent Vomiting or Regurgitation)

  • 이소현;이창한;정기섭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2권2호
    • /
    • pp.139-146
    • /
    • 1999
  • 목 적: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복적 구토 또는 게우기는 대부분 생리적 위식도 역류에 기인하지만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역류와 감별이 필요하다. 병적 역류의 진단에 이용되는 24시간 식도산도 측정의 임상적 의의와 더불어 역류지표들을 평가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반복적 구토 또는 게우기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 중 glass electrode 및 GastrograpH (MIC, Switzerland)를 이용하여 24시간 식도 산도측정을 시행한 87례를 대상으로 병적 역류의 연령별 빈도를 알아보고, 생리적 및 병적 역류군의 역류 지표들의 평가와 더불어 두 군내에서의 하루중 시간대 별 역류 지수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 과: 총 87명 중 병적 역류 환아는 32명(36.8%) 였으며, 연령별로는 6개월 미만에서 32.5%, 6개월~1세 사이 13.3%, 1~2세 사이 61.5%, 2~3세 사이 14.3%, 3세 이상에서는 66.7%에서 병적역류를 보였다. 생리적 역류군에서 총 역류지수는 1세미만에서 $3.7{\pm}2.9%$, 1세 이상에서 $1.8{\pm}1.5%$로 1세 전후에서 유의한 차이(p=0.02)를 보였으며, 하루 시간대별 1세 전후의 역류지수는 아침시간대에서만 1세 이하군이 의의 있게(p=0.04) 높았다. 역류횟수는 각각 $118{\pm}150$, $108{\pm}104$회로 1세 전후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분 이상 지속된 역류횟수는 1세 전후에서 각각 $1.7{\pm}1.9$, $0.8{\pm}1.0$회로 1세이하에서 유의하게(p=0.03) 많았으며, 가장 긴 1회 역류시간은 1세 전후에서 각각 $604{\pm}551$초, $275{\pm}296$초로 1세 이하에서 유의하게(p=0.007) 길었다. 병적 역류군에서 총역류지수는 1세 미만에서 $17.7{\pm}11.6%$, 1세 이상에서$7.7{\pm}2.9%$였고 역류횟수는 1세 전후에서 각각 $365{\pm}224$, $294{\pm}202$회였으며, 5분 이상 지속된 역류횟수는 $8.9{\pm}4.6$, $3.2{\pm}1.8$회였다. 가장 긴 1회 역류시간은 1세 전후에서 각각 $1955{\pm}2190$초, $1093{\pm}706$초였다. 생리적 및 병적 역류군 각각에서 하루 시간대 사이의 역류 지수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반복적 구토 또는 게우기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glass electrode 및 GastrograpH를 이용한 24시간 식도 산도 측정 검사상 1세 미만에서는 역류 지수 10%, 1세 이상에서는 5%를 기준으로 했을 때 병적 역류는 36.8%에서 관찰되었다. 생리적 및 병적 역류군의 시간대별 역류 지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병적 역류군의 역류발생빈도가 연령에 따라 차이가 크며, 특히 1~2세 사이의 환아에서 그 비율이 현저히 높았고, 또한 1세 전후의 역류지수도 현저한 차이를 보이므로, 향후 보다 많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여 1~2세 사이의 병적 역류의 기준 역류 지수를 5~10% 사이에서 더 세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소아 식도 이물의 내시경적 적출방법 변화에 대한 고찰 (A Review of Endoscopic Removal Methods in 127 Cases of the Esophageal Foreign Bodies)

  • 김점수;양정수;정혜성;이민혜;박찬후;최명범;우향옥;윤희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4호
    • /
    • pp.459-465
    • /
    • 2002
  • 목 적 : 식도 이물의 내시경적 적출의 최근 경향과 내시경적 적출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 소아에서 유연형 내시경을 통한 식도 이물 제거술이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1987년 1월부터 2001년 7월까지 14년 6개월간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에서 식도 이물로 진단하여 유연형 내시경과 강직형 내시경으로 치료하였던 127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유연형 내시경의 경우는 소아과에서 Olympus사의 XP-20, XQ-240과 Pentax사의 2731와 다양한 보조 기구를 사용하고 전신마취나 midazolam이나 diazepam 등의 약제는 사용하지 않았다. 결 과 : 1) 연도별 분포 : 1998년까지는 이물의 제거에 강직형 내시경이나 유연형 내시경이 비슷하게 이용되어 왔다. 1999년 이후부터 유연형 내시경에 의한 이물의 제거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 연령별, 성별 분포 : 유연형 내시경을 사용한 경우는 1세 미만의 경우 4례(6%)였고, 1-5세의 경우 43례(65.1%), 5-10세의 경우 17례(25.7%), 10-15세의 경우 2례(3.2 %)로 총 66례였다. 강직형 내시경을 사용한 경우는 1세 미만의 경우 8례(13.5%), 1-5세는 42례(68.8%), 5-10세는 7례(11.5%), 10-15세는 4례(6.6%)로 총 61례였다. 두 경우 모두 1-5세가 호발 연령이었다. 남녀 비를 보면 유연형 내시경을 사용한 경우 1.64 : 1이었고 강직형 내시경을 사용한 경우에는 1.13:1로 남아에서 다소 많았다. 3) 이물의 종류, 증상, 제거까지 걸린 시간 및 합병증 : 이물의 종류로는 유연형 내시경으로 제거한 경우는 54례, 강직형 내시경으로 제거한 경우 42례로 동전이 제일 많았고 임상 증상은 유연형 내시경의 경우에는 무증상이, 강직형 내시경의 경우에는 연하 곤란이 제일 많았다. 식도 이물을 제거까지 걸린 시간은 대부분 이물을 삼킨 후 24시간 이내였다(108례, 85%). 24시간 이후에 이물을 제거 한 경우는 병원에 늦게 온 경우이며 17례(5%)였다. 이중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11례로 미란이 7례, 궤양소견을 보인 1례, 출혈 2례, 천공 소견을 보인 1례가 있었다. 4) 동반 질환 : 동반된 질환아 있었던 8례(7.5%)였으며 식도 협착이 5례, 뇌성 마비가 3례였다. 결 론 : 본 병원에 소아 내시경실이 생긴 이후 과거 10년 동안 소아 내시경에 의한 이물의 제거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뚜렷한 이점을 발견 할 수 없었던 강직형 내시경을 이용한 이물의 제거가 최근 2-3년 전까지도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연형 내시경은 전신 마취의 불편함 없이도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최근 2-3년 간 유연형 내시경에 의한 식도 이물의 제거가 빈번해졌다. 앞으로도 내시경의 발달과 그 보조 기구의 발달로 인하여 전신 마취 없이 유연형 내시경을 사용한 이물의 제거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처음에 시도하는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어져야 할 것이다.

교점용 미니 임플랜트의 cutting flute의 길이 및 형태에 따른 식립 및 제거 토크의 비교 (Effect of cutting flute length and shape on insertion and removal torque of orthodontic mini-implants)

  • 윤순동;임성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95-104
    • /
    • 2009
  • 본 연구는 self-tapping screw의 특징적 구조인 cutting flute의 길이 및 형태 변화에 따른 미니 임플랜트의 식립 및 제거 토크를 비교해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외경, 내경, 길이 및 pitch 등 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하고 cutting flute의 형태만 다른 세 종류의 미니 임플랜트를 사용하였다(A군; 2.6 mm 길이의 flute가 형성된 그룹, B군; 3.9 mm의 길이이면서 직선형의 flute를 갖는 그룹, C군; 3.9 mm의 길이이면서 나선형의 flute를 갖는 그룹). 골밀도를 균일하게 하기 위해 실험용 인공골(Sawbones Inc., USA)을 사용하였으며, 수직력 및 회전속도를 일정하게 하기 위해 구동식 토크시험기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총 삽입 시간은 2 mm 두께의 피질골 시편에서는 세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4 mm 두께의 피질골 시편에서는 C군 > B군 > A군 순으로 짧은 삽입 시간을 보였다. 최대 삽입 토크는 2 mm 두께의 시편에서는 A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은 값을 보이나, 4 mm 두께의 피질골 시편에서는 C군 > A군 > B군 순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최대 제거 토크는 2 mm 두께의 피질골 시편에서는 세 군 사이에 차이가 없으나, 4 mm 두께의 피질골 시편에서는 C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높은 값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피질골이 두꺼운 부위에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할 경우 cutting flute의 길이 및 형태 또한 고려하여 미니 임플랜트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테마연재 / 정보보호의 사각지대 아동 개인정보 보완 시급

  • 김연수
    • 디지털콘텐츠
    • /
    • 8호통권99호
    • /
    • pp.56-60
    • /
    • 2001
  • 인터넷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웹사이트들이 이벤트나 광고를 통하여 아동 및 그 법정대리인 등의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많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아동들은 그에 대한 분별력이 적어서 해당 사이트를 빨리 이용하고자 하거나 상품 등을 받고자 하는 욕구에 분별 없이 자신의 개인정보는 물론 가족들, 친구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그러나 14세 미만의 아동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이용 또는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권, 동의철회권, 열람청구권 및 정정요구권을 부여하고 있다.

  • PDF

People Inside - 진용일 대표(구구축산농원/고양육계지부 총무)

  • 최인환
    • 월간양계
    • /
    • 제48권1호
    • /
    • pp.132-134
    • /
    • 2016
  •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축종별 영농 승계 실태와 의식 조사에 따르면 축산 농가 경영주 10가구 중 4가구는 자녀가 일을 물려받고, 그 중 절반 이상은 승계 예정인 자녀가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육계의 경우 승계자 보유율은 37.3%(5만수 이상 47.8%, 4만수 미만 농가 19.4%)로 조사되었다. 32.7%는 영농 승계 계획이 없다고 답해 타 축종에 비해 영농 승계율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꿈과 열정으로 육계업에 뛰어들어 자부심을 갖고 육계 2세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번호에는 진용일 구구축산농원 대표(고양육계지부 총무)를 만나 육계 2세로의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수준 측정 (Measure of Unmet Dental Care Needs among Korean Adolescent)

  • 안은숙;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91-97
    • /
    • 2015
  • 본 연구는 만 6세부터 18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경제 특성과 구강건강 수준에 따른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의 차이를 분석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청소년 3,961명 중 786명 19.84%가 미충족 치과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 이유로는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와 경제적인 이유가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영향 요인을 확인한 결과 6~12세에 비해 높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소득이 증가할수록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 수준 좋지 않음에 비해 보통과 좋음의 경우 각각 0.61배, 0.72배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 미충족 치과의료를 0.22배 덜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의 미충족 치과의료 경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치과의료 보장정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학교를 비울 수 없어서가 원인이 된 치과의료 이용의 접근성 장애를 개선하기 위해 중 고등학교 내 구강보건실 설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간동력 항공기 TORUK MAKTO I 세로 안정성 및 승강타 제어연구 (Study of Longitudinal Stability and Elevator Control of a Human Powered Aircraft, TORUK MAKTO I)

  • 박주희;김연수;한철희
    •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12-16
    • /
    • 2015
  • 인간동력 항공기 TORUK MAKTO I에 대하여 양력선이론 및 XFOIL을 사용하여 도출한 공력계수 및 미계수 값과 CATIA를 사용한 관성모멘트 추정 값을 사용하여 지면효과 및 주익과 무게중심 사이의 수직거리 변화가 인간동력 항공기의 세로 정안정성에 미치는 영향과 수평미익(스테빌레이터) 변위각제어에 따른 세로 동안정성 해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지면효과가 정적여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공력중심과 무게중심 사이의 수직거리가 세로 정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컸으며, 수직거리 증가는 세로 정안정성을 증가시켰다. 수평미익 변위각 제어에 따른 세로 동안정성 해석 결과 장주기 진동특성과 감쇄특성이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항공기의 동특성을 고려한 세로 동안정성 해석 및 측풍에 의한 가로 및 방향 안정성 해석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