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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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HPLC에 의한 시판 중인 패류 및 멍게의 마비성 패류독 모니터링 (Monitoring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by Highly Sensitive HPLC from Commercial Shellfishes and Sea Squirts)

  • 장준호;김병윤;이종백;윤소미;이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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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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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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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패류의 안전성 확보와 국가 독성 감시 페계 확립을 위하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마산 ,통영, 거제, 사천 등 총 9개 도시에서 유통 중인 패류 및 그 가공품, 수입 패류와 그 가공품 등 총 36종 850점을 2004년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4월과5월은 2회),수입산과 가공품은 5월, 7월, 9월에 각 1회씩 수거하여 독성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생산되어 유통되고 있는 패류에는 조사를 시작한 3월부터 마비성 패류 독소가 검출되기 시작하였으며 ,독소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양식장에서 진주담치의 채취가 금지된 4월 셋째 주에는 $72.9\%$의 독 검출율을 나타내어(70개의 시료 중 51개의 패류에서 독소검출)가장 높았고, 이 후 급감하여 5월 셋째 주에는 $3.7\%$이 었으며 ,6월과 7월에는 산발적으로 독소가 검출되었고, 8월 이후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독성은 모두 기준치 (4 MU/g) 이하로, 마우스 검사로 독성이 검출된 것은 4월 마산의 굴(1.9 MU/g)과 사천의 진주담치(1.8MU/g),그리고5월 첫째 주 사천의 개 조개(2.1 MU/g) 뿐이며 , 나머지 시료는 1 MU/g 이하로 모든 시료가 식위생상 안전하였다. 그러나 원산지가 확실하지 않은 수입산 가리비와 피조개의 일부에서는 5월, 9월 시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료가 있었으며, 국내산에서 검출되지 않는 7월, 9월에도 독성이 검출되고 있어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패류 가공품은 마른 진주 담치에서 흔적 정도(0.01 MU/g이하)만 검출되고 나머지는 모두 무독이었다.

IT 보안기술 국제표준화 -ISO/IEC JTC1/SC27 WG2 28차 싱가포르 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 장청룡;천동현;차재현
    • 정보보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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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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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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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SO/IEC JTC1/SC27의 WG2는 정보보안기술을 위한 관련 메커니즘의 표준을 만드는 Working Group이다. 본 고에서 소개하는 28차 싱가포르회의(2004. 4) 이전에 개최된 21차 동경회의(2000. 10)와 22차 오슬로회의(2001. 4)에 대해서는 동 학회지 제11권 1호(2001년 2월)와 제11권 3호(2001년 6월)를 참고하고, 23차 서울회의와 WG2 중 블록암호 표준화 동향에 대해서는 제11권 6호(2001년 12월), 24차 베를린회의(2002. 4)에 대해서는 제12권 2호(2002. 4)를 참고하기 바란다. 본 고에서는 금년 4. 19(월)∼23(금)에 걸쳐 싱가포르 Conrad Continental Singapore에서 개최된 제 28차 WG2 회의의 활동 결과를 소개하고, 아울러 암호알고리즘의 표준화 정책변경으로 지난 2000년부터 SEED의 국제표준 채택까지의 표준화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차세대 암호 기법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 또한 이번 회의 기간 중 아시아권 보안 기술 및 제품의 보급 확산을 위한 RAISS(Regional Asia Information Security Standards) 포럼의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하여 제안한다.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Ribbed Gunnel Dictyosoma burgeri)

  • 진영석;한재일;박창범;이치훈;김병호;백혜자;김형배;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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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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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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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를 조사하기위해 2001년 1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월별 채집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난소는 낭상형이었고, 정소는 lobule type이었다. 암컷의 GSI는 11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12~2월에 높은 값을 유지하였고, 수컷의 GSI는 비록 2월에 감소하였지만 암컷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성장기(10~11월), 성숙기(11~2월), 산란기(1~2월), 퇴행 및 회복기 (3~9월)이었고, 수컷은 분열증식기 (8~11월), 성장기 (11~1월), 성숙 및 방정기 (11~2월), 퇴행 및 회복기(1~9월)이었다. 그물베도라치가 산란에 참가할 수 있는 생물학적 최소형은 15.0 cm 이상으로 조사되었고, 포란수는 약 2,146~6,475 범위로 조사되었다. 전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0.4057TL^{3.1425}$ ($R^2=0.7621$), 체중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149.88BW^{0.9579}$ ($R^2=0.7982$)로 산출되었다. 그물베도라치의 포란수는 전장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포란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그물베도라치의 주 산란시기는 저수온($13{\pm}0.3^{\circ}C$) 시기인 1~2월로 추정된다.

국내 야생 조류에서의 뉴캣슬병 바이러스 항체분포율 조사 (Seroprevalance of Newcastle Disease Virus in Wild Birds in Korea)

  • 최강석;전우진;계수정;윤순식;정우석;김지예;권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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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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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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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조류에서의 뉴캣슬 병바이러스(NDV) 감염 분포율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1년 2월에서 11월에 걸쳐 포획한 8개 목 42종의 야생 조류 1,024수를 대상으로 NDV에 대한 혈청 검사를 혈구 응집 억제 반응법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 대상 야생조류 중 12.6%(129/1,024)에서NDV 항체가 검출되었다. NDV 항체가 검출된 야생 조류는 기러기목의 6종(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쇠기러기, 쇠오리)과 도요 목의 괭이갈매기였다. 이 중 원앙(27.8%, 32/115), 청둥오리(20.8%, 57/274), 흰뺨검둥오리(11.9%, 36/303)는 10% 이상 높은 항체양성률을 나타내었으며, 고방오리(2.9%, 1/34), 괭이갈매기(2.9%, 1/34), 쇠기러기(1.8%, 1/56), 쇠오리(1.4%, 1/69)는 3% 미만의 낮은 NDV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나머지 6개목 35종의 야생 조류에서는 NDV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항체 양성률이 높은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를 대상으로 시기별 조사한 결과, 원앙의 경우 11월 25%(24/96), 2월 42%(8/19)의 항체 양성률을, 청둥오리의 경우 10월 33%(1/3), 11월 25%(26/104), 2월 21.1%(19/90), 3월 14.3%(11/77)의 항체 양성률을, 흰뺨검둥오리의 경우 10월 4.5%(2/44), 11월 12.2%(12/98), 2월 16.4%(9/55), 3월 12.3%(13/106)의 양성률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국내에서 서식하는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야생 오리류가 NDV의 주된 자연 숙주이며, NDV 감염은 10월과 11월 사이에 감염이 급증하기 시작하여 동절기 동안 순환 감염이 일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이는 있음을 나타낸다.

수위 변동에 따른 호소의 연안대와 심저대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군집 변화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ccording to Water Level of Lake in Littoral and Profundal Zone)

  • 지창우;유태식;이선호;박영석;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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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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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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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갈지와 예당호, 주암호는 각각 소·중·대형호로 도시형 호소, 농업형 호소, 산지형 호소를 대변한다. 세 호소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조사 결과, 우점 저서무척추동물은 깔따구류로 조사되었고 실지렁이과가 아우점 생물로 나타났다.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밀도는 호소의 호내부 저층보다 수변부에서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수변부의 저서무척추동물 군집 중 우점 생물인 깔따구류의 밀도는 수위가 높을 때는 낮게 나타났으며 수위가 낮을 때 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갈지의 중앙 지점의 수변부에서는 수위가 높은 4월에는 깔따구의 밀도가 1,208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낮은 7월에는 1,401 ind. m-2으로 증가하였다. 예당호의 중앙 지점 수변부의 수위가 낮았던 7월에는 깔따구류의 밀도가 2,171 ind. m-2으로 다른 시기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위가 낮았던 7월의 예당호 유출 지점 깔따구류 밀도는 1,990 ind. m-2으로 조사되어 수위가 높았던 4월과 10월에 비해 깔따구류의 밀도가 높았다. 주암호의 수위는 4월에 100.2 EL.m로 9월의 103.7 EL.m로 조사되었으며 해당 기간 유입 지점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4월에 1,340으로 9월의 236 ind. m-2으로 조사되었다. 주암호 중앙 지점도 4월에는 2,294 ind. m-2으로 9월에 비해 밀도가 높았으며 4월 유출 지점의 수변부 깔따구류 밀도는 1,620 ind. m-2으로 조사되었으나 수위가 올라간 9월에는 깔따구류가 출현하지 않았다. 따라서 차후 호소에서 저수무척추동물 군집 조사는 해당 호소의 수위를 고려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호소에서 저서무척추동물의 조사 및 평가 방법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기후지수와의 원격상관을 이용한 경안천 유역의 월 강수량 예측 (Forecasting monthly precipitation of Gyeongan-cheon watershed using teleconnection with global climate indices)

  • 김철겸;이정우;이정은;김남원;김현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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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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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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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가뭄대응 및 이수분야 활용을 위한 장기 기상예측정보 확보를 위해, 경안천 유역을 대상으로 전구기후지수의 원격상관 패턴을 이용하여 통계적 기반의 다중회귀모형을 구성하고 월 강수량의 예측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예측인자로서 미국 NOAA에서 제공하는 기후지수 중 총 37개의 지수에 대해 1948~2018년의 월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예측대상인 경안천 월 강수량은 1966~2018년의 유역평균 강수량 자료를 활용하였다. 각 기후지수별 1~24개월 선행자료와 예측대상년도 월 강수량과의 상관분석을 통해 상관성이 높은 기후자료를 선별하여 다중회귀모형의 독립변수로 적용하였다. 예측대상년도를 기준으로 과거 40년의 자료(월 강수량 및 월 기후지수)를 보정자료와 검정자료로 구분(20년씩 무작위로 추출)하고, 보정기간에 대해 도출된 회귀모형 중 검정기간을 대상으로 예측성이 좋은 100개의 회귀모형을 선별하여 예측대상기간에 대한 예측모형으로 활용하였다. 2006~2018년에 대해 전망기간별(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각 월별 100개 회귀모형으로 부터의 예측값(예측치의 범위)이 실제 관측치를 포함하는 경우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10월이 가장 높고(83%), 11월(81%), 1월(79%), 8월(77%), 6월(75%), 12월(7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7월(29%)과 3월(44%)의 예측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 모형의 특성상 전망기간에 따른 예측의 정확도는 비례하지 않았다. 예측치의 편차는 크지 않지만 예측성이 낮게 나타나는 기간(3월, 2월)과 예측성은 높지만 예측범위가 크게 나타나는 기간(8월, 6월)에 대해서는 예측모형의 재검토 및 다양한 규모의 유역에 대한 적용을 통해 예측인자 추가 및 보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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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의 제초작업체계 확립에 관한 연구 1. 논보리의 적정제초시기에 관하여 (Studies on the Establishment of Weed Control System 1.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Weeding Date for Barley Growing in Paddy Condition)

  • 최진식;한경수;최진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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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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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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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논보리의 제초작업체계를 확립하는 기초자료로서 적정제초시기를 구명코자 제초시기를 달리하여 포장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회 제초의 경우, 월동후 조기(2월 상순)에 행할수록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이 증가하였고, 후기의 잡초량도 감소하였다. 2. 초기잡초의 방임기간은 2월 10일이나 늦어도 2월 25일까지였다. 3. 제초를 끝내도 좋은 시기는 3월 11일까지였고, 4월 이후의 제초는 수량증수에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었다. 4. 잡초와 맥류와의 경쟁시기는 2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가 가장 심하였고, 그 후에도 경쟁이 계속되면서 약화해지는 경향이었다. 따라서 이 기간에는 잡초를 제거해 주어야 수량감소를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주요 잡초는 둑새풀, 벼룩나물, 갈퀴덩굴의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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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가 오차드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종자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Productivity of Orchardgrass (Dactylis glomerata L.))

  • 최기준;정의수;임용우;임영철;김기용;성병렬;김맹중;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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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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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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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오차드그라스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 파종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실시되었다. 공시품종은 국내에서 육성한 오차드그라스 "합성2호"로 하였다. 처리내용은 파종시기로 8월 10, 20, 30일과 9월 10, 20, 30일에 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난괴법 3반복으로 하였다. 정착상태는 8월 10일 파종에서는 늦 장마로 인하여 유모의 정착이 불량하였다. 수량구성요소 중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8월 20일 파종에서 $265/\textrm{m}^2$로 가장 많았고, 파종기가 늦을수록 이삭수가 줄었으며, 9월 20일 이후 파종은 출수경이 거의 없었다. 수량구성요소들은 8월 20일 파종 이후부터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점차 불량하였다. 그에 따라서 종자수량도 8월 20일 파종에서 759kg/ha로 가장 많았고, 파종이 늦어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적으로 감소하였다.

새만금호 유어기 돌가자미 (Kareius bicololaratus)의 성장과 서식환경 (Growth and Habitat Conditions of Young Stage Right Ey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in the Saemangeum Reservoir)

  • 최윤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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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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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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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95년부터 2007년까지 군산연안의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돌가자미 Kareius bicololaratus (Basilewsky) 유어의 성장과 서식환경에 대해 조사하였다. 돌가자미의 부유성 치어는 3월 초순에 새만금 호 주변에서 출현하였고, 4월 중순에 군산 내초도 연안의 조수웅덩이에서 유어들이 저서생활을 시작하여 7월까지 성장하였다. 돌가자미의 유어들이 처음 조수웅덩이에 출현하는 4월 중순에 전장은 1.5$\sim$2.5cm(평균 2.1cm)이었고, 5월 중순에 2.8$\sim$3.5cm(3.3 cm), 6월 중순에 3.0$\sim$5.5cm(4.7cm), 7월 중순에는 6.0$\sim$7.2cm(6.7cm)이었다. 그러나 돌가자미의 유어는 새만금 방조제의 축조 이후 출현량이 감소하였고, 2005년 이후에는 채집이 되지 않았다. 새만금 방조제 축조 이후 염분도와 저질 변화 등의 환경변화가 새만금호 주변의 돌가자미의 산란과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몽골 반건조지에서의 질소 시비가 Populus sibirica 묘목의 생리 및 생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rowth of Populus sibirica Seedlings in a Semi-arid Area, Mongolia)

  • 장한나;한승현;강호덕;;손요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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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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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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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몽골 반건조지에서 질소 시비가 Populus sibirica 묘목의 생리적 특성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2015년 5월, 2년생 P. sibirica 묘목을 식재하고 처리구별로 묘목 당 요소 5 g (N1), 15 g (N2), 30 g (N3) 및 N2와 같은 질소량인 황산암모늄 33 g (NS) 등을 시비하였다. 잎의 엽록소 함량은 6월과 7월에 처리구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엽록소 함량이 8월에는 처리구 간 차이를 보였으며 6월과 7월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잎의 노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6월과 7월의 순광합성률은 N2와 NS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6월의 증산 속도는 순광합성률의 경향과 달리 N2 처리구에서 NS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한편, 묘목의 근원경상대생장률은 NS 처리구에서만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수고 상대생장률은 처리구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질소 시비에 따른 엽면적 차이는 처리구 간에 유의성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각 질소 처리구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지에서 P. sibirica 묘목의 초기 생육 증진을 위하여 요소보다 황산암모늄을 시비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요소와 황산암모늄 시비가 토양 및 묘목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몽골에서 황산암모늄의 적정 시비량 산정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