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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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이탈 요법 후 인터페론 병용 투여의 치료 효과 (Therapeutic Efficacy of Prednisolone Withdrawal Followed by Recombinant ${\alpha}$ Interferon in Children with Chronic Hepatitis B)

  • 류나은;김병주;마재숙;황태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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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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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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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아에서 알파 인터페론의 치료 효과는 보고자마다 차이가 있으나 30~40%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만성 지속성 B형 간염, 혈청 ALT치가 낮은 경우나 혈청 HBV DNA치가 높은 소아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알파 인터페론 단독 투여 시 그 치료 효과는 더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알파 인터페론 단독 투여 시 치료 효과가 낮다고 알려진 소아 만성 B형간염 환자에 prednisolone 이탈 요법 후 인터페론 병용 투여 시 그 치료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받은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아 중 간 조직 검사 상 만성 활동성 간염을 보이고 혈청 ALT치가 100 IU/L 이상이고 혈청 HBV-DNA치가 100 pg/$300\;{\mu}L$ 미만인 14명(group 1)은 알파 인터페론을 체표면적($m^2$) 당 5백만 단위를 6개월 동안 주 3회 단독 투여하였다. 조직 검사 상 만성 지속성 간염인 경우와 만성 활동성 간염이면서 혈청ALT치가 100 IU/L 미만 또는 혈청 HBV DNA치가 100 pg/$300\;{\mu}L$ 초과한 14명(group 2)은 prednisolone을 60 mg/$m^2$, 40 mg/$m^2$, 20 mg/$m^2$으로 각각 2주씩 6주간 경구 투여하고 2주간 휴약 기간을 가진 후 알파 인터페론을 group 1과 같은 방법으로 투여하였다. 치료에 대한 반응은 인터페론 투여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완전반응(항 HBe 항체의 양전화, 혈청 ALT 정상화 및 혈청 HBV-DNA 음성), 부분반응(혈청 ALT 정상화 또는 혈청 HBV-DNA 음성) 및 무반응으로 평가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30.6개월(21~192개월)이었고, 남아는 22례, 여아는 6례이었다. 만성 지속성 간염은 11례, 만성 활동성 간염은 17례이었고, 15명의 환아에서 모친이 B형 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유자이었다. 2) Group 1에서 평균 연령은 144.1개월(97~169개월), 남아 9명, 여아 5명, 혈청 ALT $299.9{\pm}215.3$ IU/L, HBV-DNA $49.3{\pm}33.1\;pg/300\;{\mu}L$이었고, group 2에서 평균 연령은 112.1개월(21~192개월), 남아 13명, 여아 1명, 만성 지속성 간염 11명, 만성 활동성 간염 3명, 혈청 ALT $85.6{\pm}71.0$ IU/L, HBVDNA $524.3{\pm}1064\;pg/300\;{\mu}L$이었다. 3) Group 1에서 항 HBe 항체 양전은 10례(71.4%) 에서, 혈청 ALT는 9례(64.3%)에서 정상화되었고, HBV-DNA는 11례(78.6%)에서 음성화되었다. Group 2에서 항 HBe 항체 양전은 7례(50.0%)에서, 비정상 수치를 보인 9명의 환아 중 5명(55.6%)이 ALT 의 정상화를 보였고, HBV-DNA는 9례(64.3%)에서 음성화되었다. 두 군간의 항 HBe 항체의 양전율, ALT치의 정상화율, HBV DNA치의 음성화율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Group 1에서 완전반응은 8례(57.1%), 부분반응은 3례(21.4%), 무반응은 3례(21.4%)이었고, group 2 에서는 완전반응 7례(50.0%), 부분반응 2례(14.3%), 무반응 5례(35.7%)으로 두 군간의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소아 만성 B형 간염에 대한 치료로 인터페론 단독 요법으로 반응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군에 스테로이드 이탈 요법 후 인터페론 병합 투여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향후 치료 효과의 지속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인 비교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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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지 제조업에서 입사 1년 미만 남자 사원들의 연 노출 지표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ad exposure indices of male workers exposed to lead less than 1 year in storage battery industries)

  • 황보영;김용배;리갑수;이성수;안규동;이병국;김정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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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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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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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intended to obtain an useful information for health management of lead exposed workers and determine biological monitoring interval in early period of exposure by measuring the lead exposure indices and work duration in all male workers (n=433 persons) exposed less than 1 year in 6 storage battery industries and in 49 males who are not exposed to lead as control. The examined variables were blood lead concentration (PBB), Zinc-protoporphyrin concentration (ZPP), Hemoglobin (HB) and personal history; also measured lead concentration in air (PBA) in the workplace. According to the geometric mean of lead concentration in the air, the factories were grouped into three categories: A; When it is below $0.05mg/m^3$, B; When it is between 0.05 and $0.10mg/m^3$, and C; When it is above $0.10mg/m^3$.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The means of blood lead concentration (PBB), ZPP concentration and hemoglobin(HB) in all male workers exposed to lead less than 1 year in storage battery industries were $29.5{\pm}12.4{\mu}g/100ml,\;52.9{\pm}30.0{\mu}g/100ml\;and\;15.2{\pm}1.1\;gm/100ml$. 2. The means of blood lead concentration (PBB), ZPP concentration and hemoglobin(HB) in control group were $5.8{\pm}1.6{\mu}g/100ml,\;30.8{\pm}12.7{\mu}g/100ml\;and\;15.7{\pm}1.6{\mu}g/100ml$, being much lower than that of study group exposed to lead. 3. The means of blood lead concentration and ZPP concentration among group A were $21.9{\pm}7.6{\mu}g/100,\;41.4{\pm}12.6{\mu}g/100ml$ ; those of group B were $29.8{\pm}11.6{\mu}g/100,\;52.6{\pm}27.9{\mu}g/100ml$ ; those of group C were $37.2{\pm}13.5{\mu}g/100,\;66.3{\pm}40.7{\mu}g/100ml$.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three factory group(P<0.01) that was classified by the geometric mean of lead concentration in the air, group A being the lowest. 4. The mean of blood lead concentration of workers who have different work duration (month) was as follows ; When the work duration was $1\sim2$ month, it was $24.1{\pm}12.4{\mu}g/100ml$, ; When the work duration was $3\sim4$ month, it was $29.2{\pm}13.4{\mu}g/100ml$ ; and it was $28.9\sim34.5{\mu}g/100ml$ for the workers who had longer work duration than other.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work duration group(P<0.05). 5. The mean of ZPP concentration of workers who have different work duration (month) was as follows ; When the work duration was $1\sim2$ month, it was $40.6{\pm}18.0{\mu}g/100ml$, ; When the work duration was $3\sim4$ month, it was $53.4{\pm}38.4{\mu}g/100ml$ ; and it was $51.5\sim60.4{\mu}g/100ml$ for the workers who had longer work duration than other.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mong work duration group(P<0.05). 6. Among total workers(433 person), 18.2% had PBB concentration higher than $40{\mu}g/100ml$ and 7.1% had ZPP concentration higher than $100{\mu}g/100ml$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A, those were 0.9% and 0.0%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B, those were 17.1% and 6.9%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C, those were 39.4% and 15.4%. 7. The proportions of total workers(433 person) with blood lead concentration lower than $25{\mu}g/100ml$ and ZPP concentration lower than $50{\mu}g/100ml$ were 39.7% and 61.9%, respectively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A, those were 65.5% and 82.3%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B, those were 36.1% and 60.2% ; In workers of factory group C, those were 19.2% and 43.3%. 8. Blood lead concentration (r=0.177, P<0.01), ZPP concentration (r=0.135, P<0.01), log ZPP (r=0.170, P<0.01) and hemoglobin (r=0.096, P<0.05)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work duration (month). ZPP concentration (r=0.612, P<0.01) and log ZPP (r=0.614,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blood lead concentration 9. The slopes of simple linear regression between work duration(month, independent variable) and blood lead concentration (dependent variable) in workplace with low air concentration of lead was less steeper than that of poor working condition with high geometric mean air concentration of lead. The study result indicates that new employees should be provided with biological monitoring including blood lead concentration test and education about personal hygiene and work place management within $3\sim4$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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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삭유 취급 근로자의 피부질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rmatologic diseases of workers exposed to cutting oil)

  • 천병철;김희옥;김순덕;오칠환;염용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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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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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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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절삭유의 사용과 피부질환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 자동차공장의 엔진 및 구동부서 근로자 1,004명을 대상으로 피부 이상 증세에 대한 기초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을 해준 근로자 667명을 대상으로 분석 및 피부과적 검진을 실시하였다. 또한 절삭유의 노출 정도를 알기 위한 방법으로 공기 중 오일 미스트를 측정하였다. 이 조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기 중 오일미스트는 3개 부서로 나누어서 측정 하였는데, 전체 52건의 측정건수 중에서 8시간가중 평균 기준치인 $5mg/m^3$을 넘는 건수는 9건(17.3%)이었고, 로그정규분포상에서 95% 신뢰한계의 전체 상한치는 기준치 미만이었다. 2. 조사한 부서는 엔진가공부(258명), 가솔린 엔진조립부(210명), 디젤엔진조립부(96명), 구동부 가공반(86명), 구동부 조립반(17명)의 5개 부서였으며, 조사한 667명의 평균 나이는 34.5세였고, 근무연수의 중앙값은 7년 7개월이었다. 3. 이들 부서 중 엔진가공부와 구동부 가공반(A군)은 절삭유를 공정상 많이 사용하는 부서로 근로자 344명 중 298명 (86.6%)이 한 가지 이상의 절삭유를 사용하고 있는 반면, 가솔린엔진 조립부, 디젤엔진 조립부, 구동부 조립반의 근로자 323명(B군) 중에는 31명 (9.1%)만이 절삭유를 사용하고 있었다. 4. 피부 이상 증세의 경험자 227명 중 213명에 대하여 피부과전문의의 진찰을 시행하였는데, 이중에 172명이 검진당시 증세를 호소했는데, 1인당 평균 호소증세 건수가 1.5건 정도였다. 가장 많은 증세는 가려움증(32.5%), 구진(21.6%), 인설(15.7%), 소수포(12.5%), 반점(9.4%)의 순서였다. 5. 검진을 받은 근로자 231명 중 정상소견이나 뚜렷한 병변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된 경우는 53명이었고, 나머지 160명에서 피부과적 질환이 발견되었다. 가장 많은 것은 접촉 피부염으로 전체 질환자 중 92명 (57.5%)을 차지하였고, 이들 중에는 여드름이나 낭포염 등 기타 다른 피부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23명 (25%) 이었다. 기타 낭포염, 여드름만 있는 경우도 각각 9명(5.6%), 8명(5.0%)이었으며 , 각질화와 색소 이상도 1명 씩 발견되었다. 기타의 수부 습진은 비특이성 수부습진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들은 47명이었다. 6.피부질환이 있다고 진단받은 160명에서 발견된 피부과적 이상부위는 1인당 1.3부위였다. 이상이 발견된 부위는 손바닥(27.6%), 손가락과 손톱(22.7%), 상박부(16.0%), 손등(11.8%), 손가락 사이(10.3%)의 순이었고, 이들 수부 및 상박부위의 이상이 전체 이상의 약 88.7%였다. 7. 전체 피부질환의 유병상태는 각 부서별로 차이가 많았는데, 특히 접촉 피부염의 경우 엔진가공부는 1,000명당 213명, 가솔린엔진 조립부는 1,000명당 29명, 디젤엔진 조립부는 1,000명당 73명이었고, 구동부 가공반은 1,000명당 267명, 구동부 조립반은 1,000명당 59명으로 부서별로 차이가 매우 켰다. 이러한 경향은 절삭유 사용에 따라서 특히 수용성 절삭유만 사용하는 군과 두 종류의 절삭유를 모두 사용하는 근로자에서 마찬가지로 높게 관찰되었다. 8. 감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접촉 피부염 환자 49명은 첩포 검사를 시행하였다. 첩포 검사 결과, 기본 표준시료에 양성이 나타난사람이 12명, 기본표준시료와 오일시료에 모두 양성이 나타난 사람 3명, 그리고 오일 시료에만 양성이 나타난 사람 3명이 있었고, 기본 표준시료와 유기용제시료에 양성이 나타난 사람, 유기용제 시료에만 양성이 나타난 사람이 각각 1명 있었다. 9. 전체 피부질환의 유무에 대하여, 근로자의 나이와 근무기간의 영향을 통제한 후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절삭유의 종류에 따른 위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절삭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군과 비수용성 절삭유만을 사용하는 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수용성 절삭유만 사용하는 사람은 $1.4\sim3.3$배(교차비의 95%신뢰한계), 두 종류의 절삭유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은 $1.9\sim4.1$배 정도로 위험도가 높았다. 10.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종속변수로 같은 분석을 했을 때도 결과는 같았으나, 수용성 절삭유만 사용하는 군이 $2.7\sim9.7$배, 두 종류를 모두 사용하는 군에서는 $3.7\sim12.6$배 정도로 위험도가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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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여성의 경험에 관한 연구 (A Grounded theory Approach on the Experience of Sexual Abuse Victims)

  • 김경희;남선영;지순주;권혜진;정연강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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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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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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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ies designed to work out a theoretical framework on the experience of sexual abuse from the perspective of grounded theory in an effort to provide more practical and efficient nursing intervention for female victims. The subcategories identified were "sexual abuse", "threatening", "absent mindness", "embarrassment", "horripilation", "dizziness", "wondrousness", "filthiness", "sexual curiosity", "violence level", "victim's age", "neighbors response", "victims personality", "common experience", "sexual abuse information", "family relations", "level of familiarity", "hiding", "suppression", "self-torture", "self-protection", "avoidance", "asking aid", "withdrawal", "hatred", "confusion", "dodging, "remmant", and "pursuing". The 29 subcategories given above were further integrated into 16 categories such as "victimizedness", "being astounded", "filthiness", "degree", "developmental stage", "response pattern", "personality", "rarity", "information availability", "family support", "cover-up", "escaping", "informing", "negative internalization", and "positive pursuit of change". The core categories linked to all the other categories turned out to be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ncorporating the relevant subcategories. A total of 23 theoretical hypothesis emerged in the process of analyzing data. 1. the grater sexual curiosity, the weak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2. The weaker sexual curiosity, the strong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3. The stronger the level of violence, The more violent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4. The lower the level of violence, the weak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5. The younger the victims, the strong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6. The older the victims, The weak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7. 'Escaping' will transpire regardless of the given circumstances. 8. The weak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the more probable 'informing' and 'escaping' transpire. 9. The stronger the senses of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the more probable 'informing' and 'escaping' transpire. 10. The more protective the response from 'informing' and 'escaping' transpire around,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11. The more repelling the response from around,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12. The more open minded the personality of the subject,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13. The more closed the personality of tile subject,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14. The more frequent the experience of sexual abuse,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15. The less frequent the experience of sexual abuse, the more lil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16. The more available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s, the more likely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17. The less available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s,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18. The more cohesive the family of the subject,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19. The less cohesive the family of the subject,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20. The less familiar the subject is with the abuser,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informing' and 'escaping'. 21. The less familiar the subject is with the abuser,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will be 'covering-up' and 'escaping. 22.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s 'informing and 'escaping', the more positive changes the subject will pursue. 23. The more likely the response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s 'covering-up' and 'escaping', the more negative changes the subject will pursue. The following four hypotheses were conformed in the process of data analysis. 1) In case the level of violence is strong but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n weak because of strong sexual curiosity and also if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 is not readily available and the frequency is low, negative internationalization marked by 'covering-up' and 'escaping' will take place despite the fact the subject is open-minded, the family is cohesive and the abuser is unfamiliar. 2) In case the level of violence is weak but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s weak combined with weak sexual curiosity and also if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 is readily available and the response from around is protective and the frequency is high, the subject will pursue positive changes to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further aided by the fact that the subject is open-minded, the family is cohesive and the abuser is unfamiliar. 3) In case the level of violence is strong and 'being taken abuse' and 'filthiness' is strong because of weak sexual curiosity and also if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 is reading available and the response from around is readily available and the response from around is protective and the frequency is low, the subject will persue positive changes marked by 'informing' and 'escaping' despite the fact that the family cohesion is weak and the abuser is familiar. 4) In case the level of violence is strong and 'being taken aback' and 'filthiness' is strong because of weak sexual curiosity and also if information concerning sexual abuse is not readily available and the response from around is respelling and the frequency is low negative internalization like 'covering-up' and 'escaping' will take place, further aggravated by the fact that the subject's personality is closed, family cohesion is weak, and subject is familiar. On the basis of the above finding, it is recommended that nursing intervention should focus on promoting the milieu conductive to the victims pursuing positive changes along with the adequate aids from protection facilities as well as from the people aroun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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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동의 개인위생에 대한 조사 (A Study on Personal hygiene of Primary School Students)

  • 김재삼;남철현;강희양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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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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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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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study was designed to gain necessary basic data, in order to grasp the actual condition on personal hygiene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to help school health education and child health education data development of parents of students, the survery was carried out through this reporter's interview for mothers who have primary school pupil in KyungBug area during the period of a month from 14 the April to 30 the April 1994.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s fo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percent of answer mothers with 30~34 years 44.9%, and the percent of answer mothers with 35~39 years was 37.6%, 14.6% of answer mother was 40 years and over. The most house types was apartment house, that is 64.8% and independence house was 18.9%, 13.7% of answer mothers was multivalent house residents. As for level of school career, the percent of high school was 64.2% and the percent of university was 20.5%, 10.1% of answer mothers was finishment of middle school. As for religion a lack of religion was 38.4% and a Buddhist was 36.8%, a christian was 13.4%, 10.4% of answer mothers was a catholic. As for jobs, the percent of office was 33.9%, specialist and expert skiller was 17.3%, self-management was 16.0%, fishing and agrarian villiages was 11.6%, public service personnel and shool personnel was 9.1%. As for the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the percent of two was 70.5%, the percent of one was 16.0%, and the percent of male students was 54.1%. As for level of economic life middle level was 59.9%. 2. The percentage of washing hand after school hours was 66.8% and not washing hand after school hours was 33.2%. In washing hand after school hours family of independence house, mothers that have schoolcareer of university, female students, three and over of sons and daughters was high individually (p<0.05). 3. As for paring one's nails, once a ten days was 52.9% once a five days was 22.5% once a fifteen days was 19.0%, once a twenty and over was 5.6%. 4. 54.7% of primary school students of answer mother's take a bath once a few days and 31.6% take a bath once a week, 10.1% take a bath once a tendays. 5. The percentage of changing of underwear once a day was 60.9%, once a few days was 37.1%, once a week was 2.0%, as for changing of underwear, sons and daughters that has mothers with 29 years and downward, one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females students was high individually (p<0.01). 6. The percentage of haircut once a 20~30 days was 59.9%, once a 31~40 days was 17.9%, once a 40 days and over was 16.6%. As for the percentage of haircut once a 20~30 days apartment house residents, male students was high (p<0.01). 7. The percentage of experience in taking nutrition was 79.8% and the percentage of experience in taking restorative was 72.3%. As for taking nutrition, apartment house residents, one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male students was high individually (p<0.01). As for taking restorative apartment house residents, on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male students was high individually (p<0.05). 8. The percentage of habit of unbalanced diet was 44.0%, sons and daughters that have mother with 40 years and over apartment house residents, male students, one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was high indivdually (p<0.05). 9. As for hygiene condition of sons and daughters, the percentage of good state of health was 65.2%, middle state of health was 3.5% bad state of health was 11.4%. In good state of health sons and daughters that have mothers with 29 years and downward, multivalent house residents, three numbers of sons and daughters, female students, high birth was high individually. 10. As for fattness of sons and daughters, existence was 18.2%. No existence was 81.8%. in existence sons and daughters who have mothers with 40 years and downward, independence house resident, special job and expert skill job, three and over number of sons and daughters, female students, low birth was high individually. 11. As for use aspect of medical facilities of sons and daughters, hospital doctors was 53.1%, drugstore was 42.3%, chinese medicine hospitals or health organization was 4.6%. In usage of drugstore, sons and daughters of mothers with 29 years, 40 years and over was 55.6%, 61.4% individully, inusage of hospital doctors 30~34 years, 34~39 tears was 64.5%, 49.1% individully (p<0.01), apartment house residents, one or two numbers of sons and daughters, male students was high individually. In the percentage of using drugstore, school career of middle school and downward, in occupation, three and over numbers of sons and daughters, low birth was high individually (p<0.05). According to the results mentioned above. An actual condition and a related matters on personal hygiene of primary school students must be used as the basis data of a health education program and a health data of a health education program and a health data related, a teaching materials development and must be helped to the health life education of parents of students and chi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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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이름의 의미 해석 (Semantic Interpretation of the Name "Cheomseongdae")

  • 장활식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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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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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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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첨성대의 본질에 관한 현재의 가장 보편적인 가설은 천문관측대설이다. 천문관측대설의 근거는 주장하는 학자들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근거는 '첨성대'라는 이름이며, 이에 대한 타당한 비판은 지금까지 제기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첨성대'에 내포된 의미를 밝히고, '첨성대'가 천문관측대설의 타당한 근거인지를 살펴보았다. 천문관련설은 '첨성대'를 주로 '첨+성+대'로 해석했다. '볼 첨(瞻)'자와 '별 성(星)'자와 '대 대(臺)'자의 조합인 '첨성대'는 '천문을 관측한 대'를 뜻한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종교관련설의 경우, '별 성'은 '하늘 천(天)'을 의미하며, 첨성대에서 바라 본 '하늘'은 불교의 천상세계인 도리천이었다고 주장해 왔다. 본 연구는 『삼국유사』(1289±) 이전의 중국 기록에서 '첨성'의 용례들을 살펴보았다. '첨성'에 내포된 의미는 매우 다양하게 드러났다. '첨성+대'는 서술의 맥락에 따라서 '천문을 관측한 대'를 뜻할 수도 있고, '도리천을 우러러 본 대'를 뜻할 수도 있었다. 또한 '첨성'이 힌두교, 유교, 불교, 천주교, 도교와 같은 다양한 종교적 배경으로 실행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고, 불교의 '첨성'의 경우는 적어도 외도(外道)의 '첨성', 법도(法道)의 '첨성', 세속(世俗)의 '첨성'으로 나눠질 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서술의 맥락에 따라서 '첨성+대'에 내포된 의미는 상당히 달라질 수가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에 서술된 첨성대의 본질은 선덕여왕의 도리천 장례를 위한 묘탑(廟塔)으로 드러났다. 선덕여왕의 도리천 장례와 문무왕대의 사천왕사 건립은 신종원(1996)의 견해대로 밀교 승려 안함(안홍)에 의해 예언되었고, 『삼국유사』가 인용한 『별기』는 안함(안홍)의 참서(예언서)로 드러났다. 선덕여왕릉과 첨성대의 배치가 동지일출선에 정확하게 맞춰져 있음은 첨성대가 선덕여왕 유혼의 도리천 상생 통로였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첨성대는 도리천으로 통하는 삼도보계(三道寶階)와 같은 '천국의 계단'를 가진 불탑이었고, '첨성대'는 『삼국유사』 왕력편의 '점성대'와 마찬가지로 '도리천을 우러러 본 대'라는 의미로 파악되었다. '첨성대'라는 이름은 천문관측대설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천문관련설을 총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근거로 새롭게 평가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고립성 폐결절에 대한 진단적 접근 :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 지표에 대한 재검토 (Diagnostic Approach to the Solitary Pulmonary Nodule : Reappraisal of the Traditional Clinical Parameters for Differentiating Malignant Nodule from Benign Nodule)

  • 고원중;김철현;장승훈;이재호;유철규;정희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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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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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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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 고립성 폐결절에서 연령, 흡연력, 과거 암 발생력 등의 임상적 특징과 크기, 석회화, 성장속도, 전산화단층촬영 소견 등의 방사선학적 특징이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알려진 대부분의 감별점은 전산화단층촬영이 광범위하게 보급되기 이전의 자료 그리고 폐암이 현재와 같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이전의 자료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한 진단적 접근이 결핵종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점으로 제시되는 여러 임상적, 방사선학적 특징과 경피적 흡인세침검사, 외과적 절제술 등 여러 진단방법의 임상적 의의를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5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고립성 폐결절 환자 113명중 결절의 원인이 확인된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113례중 94례에서 원인질환이 확인되었다. 악성결절이 60례였고 이중 기관지암종이 49례였으며 선암이 30례로 기관지암종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2)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의 평균연령($58.1{\pm}10.0$세)이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49.7{\pm}12.0$세)에 비해 높았으며(p=0.0004), 연령증가에 따라 악성결절이 차지하는 비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3) 흡연력은 양성결절을 가진 환자($13.0{\pm}17.6$갑년)과 악성결절을 가진 환자($18.5{\pm}25.1$갑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108). (4)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었던 10례중 9례가 악성결절이었으며, 이중 5례는 이전의 암과는 무관하게 새로이 발생한 원발성 폐암이었다. (5)결절의 평균크기는 양성결절($3.01{\pm}1.20cm$)과 악성결절($2.98{\pm}0.97cm$)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937). (6) 용적배가시간을 구할 수 있었던 22례중 용적배가시간이 400일이상인 결절 9례중 악성결절이 6례였다. (7)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연,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었다. 결절 내부의 석회화, 내부 저음영, 결절내부 공동의 벽두께가 균일한 경우, 경계가 잘 지어진 변연, 결절주위 폐실질의 위성병소 등은 양성결절을 시사할 수 있었다. (8) 경피적 흡인세침검사를 통하여 양성결절의 57.6%(19/33)와 악성결절의 81.0%(47/58)를 진단하였다. 양성결절 2례와 악성결절 1례에서 풍요한 진단적 뒤바뀜이 있었다. (9) 수술전 진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26례중 11례(42.3%)가 악성결절이었다.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한 전체 61례중 악성결절은 46례(75.4%)였다. 결론: 연령이 높을수록, 과거력상 암발생력이 있는 경우, 흉부전산화단층촬영상 분엽성 또는 침상형 변인, 공기기관지음영, 결절과 흉막사이의 선상음영, 림프절 증대 등을 보이는 경우 악성결절을 보다 더 시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 고립성 폐결절에서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을 감별할 수 있는 지표로 여겨졌던 흡연여부나 흡연량, 결절의 크기, 용적배가시간 등은 악성결절과 양성결절의 감별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원발성 폐암의 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원발성 폐암의 치유 가능한 병기를 반영하는 고립성 폐결절이 발견된 환자에서 외과적 절제술을 포함한 보다 적극적인 진단적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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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냉욕 전신침수욕시 기간에 따른 vital sign의 변화 (Variation of Vital Sign according to Time in Full Immersion of Hot and Cool Bath)

  • 이승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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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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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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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온 냉입욕시 신체의 vital sign(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995년 6월 27일 안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 2학년 재학생 총 52 명 중 질병을 앓고 있거나 생리 중인 여학생 및 미참가 학생을 제외한 32명(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안정시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의 평균은 각각 105.3mmHg, 67.3mmHg 였으며, 맥박수는 분당 70.7회였고, 호홉수의 평균은 15.6회였으며, 체온은 $36.6^{\circ}C$였다. <성별과 온 냉욕 적용시 각각의 해당 시간마다 vital sign의 변화> 1. 수축기혈압은 온욕조에 입욕후 3분, 6분, 9분, 그리고 12분 등에서 모두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으며, 냉욕조에서도 남자가 여자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3분 시점에서 남자가 110.77mmHg로 99.47mmHg인 여자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43), 9분에서도 남자가 108.46mm班g로 여자의 96.84 mmHg 보다 높았고(P=0.0200), 역시 12분에서도 남자가 108.46mmHg로 여자의 100.00mmHg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65). 2. 이완기혈압은 온 냉욕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냉욕시의 9분에서 남자가 74.61 mmHg로 여자의 63.68mmHg 보다 높았고(P=0.0051), 12분에서도 남자가 75.38mmHg로 64.21 mmHg의 여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P=0.0031). 3. 맥박수는 온욕에 입욕시 모두 남자가 여자 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 3분의 시점에서 남자가 97.76회, 여자가 82.11회 이고(P=0.0024), 6분은 남자 104.23회, 여자 89.42회 이며(P=0.0025), 9분에서도 113.3회가 남자이고, 92.63mmHg는 여자로 남자가 높았다(P=0.0001). 12분도 남자가 115.46mm班g로 여자의 94.21회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06). 냉욕에 입욕시 3분과 5분에서는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으나, 9분과 12분 시점에는 여자가 남자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4. 호흡수도 온욕에서 해당 시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남여 각각 3분에서 19.84회와 18.78회이고 (P=0.4815), 6분에서 24.92회 및 20.57회 (P=0.0413), 9분에서 24.92회와 20.57회 (P=0.0413), 그리고 12분에서도 33.31회의 남자가 24.00회의 여자 보다 높았다(P=0.0010). 냉욕에서도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다. 5. 체온은 온욕조에 입욕시 3분에서 여자의 $37.54^{\circ}C$가 남자의 $37.31^{\circ}C$ 보다 높았고(P=0,0175), 6분에서는 남자가 $37.8^{\circ}C$로 여자의 $37.76^{\circ}C$ 보다 약간 높았으며, 9분에서도 남여 각각 $38.30^{\circ}C,\;37.97^{\circ}C$로 남자가 여자 보다 높게 나타났고(P=0.0131), 12분에서도 남자가 $38.55^{\circ}C$로 여자의 $38.14^{\circ}C$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08). 냉욕에서는 각각 시점에서 남여가 비슷하였다. <시간에 따른 vital sign의 변화> 1. 수축기혈압은 안정시와 온욕에 입욕후 3분, 5분, 9분, 그리고 12분의 시점에서 각각 105.15 muHg, 104.69 mmHg, 104.24 mmHg, 103.03 mmHg, 그리고 96.69 mmHg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였다(P=0.3006). 냉욕시에도 100.91mmHg, 103.33 mmHg, 103.33 mmHg, 100.91 mmHg로 감소하였으나 마지막 12분에서는 103.09 mmHg로 약간 증가하였다(P=0.7566). 2. 이완기혈압은 온욕에서 수축기혈압과 비슷하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고, 냉욕은 3분과 6분에서 약간 증가하였으나 9분에서 감소하다가 다시 12분에서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 맥박수는 온욕에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분당 70.42회, 86.96회, 93.57회, 99.30회, 그리고 101.78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점점 증가하였고(P=0.0001), 냉욕에서도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4. 호흡수는 온욕에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각각 15.75회, 19.09회, 22.09회, 24.94회, 그리고 25.48회로 유의하게 높아졌다(P=0.0001). 냉욕에서는 안정시에서 3분 및 6분까지 각각 15.75회, 19.30회, 19.39회로 점차 증가하였으나, 9분과 12분에서는 18.67회와 18.09회로 약간 감소하였다(P=0.0176). 5. 체온은 온욕에서 역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36.63^{\circ}C,\;37.45^{\circ}C,\;37.81^{\circ}C,\;38.12^{\circ}C$, 그리고 $38.33^{\circ}C$ 등으로 점점 증가하였는데(P=0.0001), 냉욕에서는 안정시에서 3분간에는 $36.63^{\circ}C$$37.40^{\circ}C$로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6분, 9분, 그리고 12분에서는 각각 $37.33^{\circ}C,\;37.37^{\circ}C,\;37.36^{\circ}C$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P=0.0001).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온 냉욕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은 감소하였고, 맥약수 및 호흡수, 체온 등은 온욕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고, 냉욕에서도 호흡수와 체온은 증가하였으나 맥박수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할 수는 없으나 수치료 적용시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향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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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군의 우주력 건설을 위한 정책적.법적고찰 (Research for Space Activities of Korea Air Force - Political and Legal Perspective)

  • 신성환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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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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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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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57년 이래 1999년 8월까지 약 313회의 우주발사 실패가 있었다. NASA의 '우주수송을 발전시킨다'라는 목표하에서, 제6의 목적은 우주선의 사고발생위험을 10년내에 1/40으로, 25년내에 1/140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는 곧 우주개발이 아직도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통계자료이다. 왜 이렇게 위험한 우주여행을 감수하면서, 우주개발에 뛰어드는 것인가? 우주개발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인공위성을 이용한 통신 및 방송산업은 21세기 초에이룩될 우주산업의 가장 큰 분야가 될 전망이다. 특히, 우주의 특수한 환경인 무중력상태와 지구상보다 1,000 배나 높은 진공상태를 이용한 새로운 반도체의 개발 및 생산 그리고 신약의 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인데, 지난 1986년부터 지난달까지 운용되던 러시아의 "미르" 우주정거장에서는 수정을 생산하여 판매 하였다. 현재 우주산업은 미국, EU, 일본 등 소수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우주산업 시장규모는 년 평균 10% 이상 지속적인 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용 이동통신산업 확대, 우주탐사활동 증대, 우주정거장사업 추진등으로 우주산업 규모는 비약적으로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최근 5년간 ED와 일본은 연평균 15${\sim}$20 %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NASA가 1993년 가을부터 1996년 10월까지 3년동안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한 결과를 보면,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우주산업을 추진해야 함을 알 수 있다. NASA는 미국 전역에서 16,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NASA 의 기술 이전으로 새로 생긴 상품은 938개에 달하며, NASA가 민간에 이전한 기술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매년 16억 달러에 달하며, 또한 기술지원을 받은 미국기업을 5,600개가 넘는다. 또한, 경제외적인 측면에서 국가의 안보, 자주국방을 위한 정보수집을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는 외국에서 발사한 7개의 위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03년 8월 8일 고흥 외나로도에 인공위성발사장 기공식을 함으로써, 국내우주개발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았다. 이러한 국가적인 우주개발계획과 함께 공군의 우주력건설에 따른 고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MTCR 협의로 인하여, 사정거리 300km 이상의 미사일발사체를 개발하지 않도록 되어 있으므로, 현실적으로 국방부(공군) 자체에서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은 어렵다. 현대전에서 항공우주력은 곧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미 전장이 우주로 화대되어 있는 현실에 있어서, 군의 우주력건설은 '우주력건설의 당위성'을 논할 때가 아니고, '어떻게 군의 우주력건설'을 하여야 하는 가 '우주력건설의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때이다. 우주의 군사적이용에 대한 제한은 미국의 주장대로 "비침략적 이용(non-aggressive use)"이 옳은 판단이며, 구소련의 "비군사적 이용(non-military)"에 대한 주장은 옳지 않다. 이러한 구 소련의 주장은 러시아정부에서는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지도 않고 현실성도 없는 주장이다. 따라서, 미국의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개념에 의하면, 다목적위성의 군정찰목적으로의 이용이나, 상업위성의 군통신 이용은 자유롭다고 할 것이다. 즉, 공군은 군정찰위성, 통신위성 개발을 민간연구부서와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미국과의 MTCR 협정상 우주발사체 개발에 대해서는 제한을 받고 있으나, 우주발사체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위임하고, 궤도에 있는 위성을 운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다목적위성은 주 임무가 Remote Sensing 인데 High resolution 특히 SAR 센서는 주로 군사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다목적위성은 공군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간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미 공군도 현재 사용 중인 발사체를 단계적으로 제거하며 기업 발사체 이용을 증가시킨다. 또한, 군 통신의 특수성 때문에 민수용 통신 및 방송 서비스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군 통신 중계기와 민간 통신 중계기가 혼합되어 운용됨으로써 군 위성 통신의 단독에서 오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걸프전에서도 미국은 상용통신위성을 군 통신에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의 우주과학기술 연구에의 착수는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적 개발 정도와 비교해 볼 때 늦었으며, 우주개발예산 또한 상대적으로 일본은 2조원/년인데 비하여 우리는 5조원/15년으로 부족하다. 우주산업은 산업의 특성상 초기 육성기간은 산업체 수익사업으로 전개될 수 없으므로, 정부예산에 의한 사업추진이 불가피하다. 외국의 경우에도 우주개발 프로그램은 모두 정부사업이며, 최근 들어 통신 방송위성 등 극히 제한된 분야에 한해 민간사업이 추진되고 있을 뿐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와 같이 우주산업이 초창기에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필요성이 더욱 절박하며, 정부사업의 추진 시에도 정부지원예산의 회수를 전제로 하지 않는 정부출현 혹은 투자사업으로 추진되어야하는 것이 필수적 요소이다. 우주연구인력수준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우주개발선전국들에 비하여 예산이 부족하며, 전문인력도 부족하다. 따라서, 국가 우주개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과 사업 추진시의 힘의 분산 및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한국의 우주개발 체계에 대한 선명한 제시와 함께 국내 우주개발 관련 법령의 제정이 시급하다. 또한, 우리나라 우주개발은 각기다른 법령하에 각기 다른 주무부처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국가적으로 집중적인 우주개발체제를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주력건설을 위해서는 항공우주연구분야 즉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항공우주분야를 어떻게 협력 또는 통합하느냐에 대한 연구이전에, 우주력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전략과 정책을 수립할 '우주작전본부'를 공군에 설립하는 것이 선과제이다.'우주작전본부'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방부와 합참의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특히, 일본의 군의 우주력건설에 대한 계획을 참고하여, 자주국방을 위한 최소한의 군사목적의 정찰위성, 통신위성, 우주감시체계의 확보가 필요하다. MTCR협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발사체개발을 이용하고, 또한 다목적위성, 통신위성개발을 활용하기 위하여 국방예산을 확보하여야 하겠으며, 우선적으로 일본의 정찰위성 운용예산인 약 2조 5천억원정도의 우주예산을 국방부에서 먼저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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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화단층촬영법을 이용한 하악 전돌증 환자의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후 하악과두 위치변화 분석 (EVALUATION OF CONDYLAR POSITION USING COMPUTED TOMOGRAPH FOLLOWING 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 최강영;이상한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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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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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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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교실에서 하악지 시상 골절단술을 시행한 하악전돌증 환자 20명(남자 9명, 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술전, 술직후, 장기관찰기간동안의 전산화단층촬영법을 이용한 하악과두의 위치변화와 술전, 술직후, 악간고정제거 24시간후 및 장기관찰기간동안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의 재발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두부 축방향 전산화단층사진에서의 과두간거리(MM')는 $84.45{\pm}4.01mm$ 였으며, 장축각은 우측 11.89%5.1 $9^{\circ}$좌측 $11.65{\pm}2.09^{\circ}$로 좌우 비슷하였으며, 기준선(AA')에서 과두의 외측점은 12mm, 내측점은 7mm 정도 전방에 위치하였다. 관상면 전산화단층사진에서의 과두간 거리(mm')는 $84.43{\pm}3.96mm$ 였으며, 사축각은 우측 $78.12{\pm}3.43^{\circ}$ 좌측 $78.09{\pm}6.12^{\circ}$로 좌우 비슷하였다 . 2. 술전후 과두위치 변화(T2C-T1C)는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p>0.05),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장기관찰에 따른 회귀성향(TLC-T2C)에서는 LMD, LLD(p<0.05), RLD, RMD(p<0.01), mm'(P<0.001)는 모두 감소하였다. 3. 측면두부방사선사진상에서 술직후와 악간고정제거 24시간후(T3-T2)에서 하악의 초기재발은 통계적인 의의가 없었으며(p>0.05) 하악전치의 경우만 평균 0.33mm 전방이동하였다(p<0.05). NN'L1, NN'Pog, NN'Gn, NN'Me, over-jet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으며(p<0.05), NN'Ll 1.2%, NN'B 5.0%, NN'Pog 2.0%, NN'Gn 9.1%, NN'Me 10.3%의 총재발량을 보였다. 4. 하악골의 술전, 술후 변화량(T2-T1)이 총재발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에서 후퇴량이 많을수록 하악골의 총재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5. 하악골 변화량(T2-T1)과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과 총재발량(TL-T2),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와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 그리고 술전 하악골 외형(T1)과 하악과두 변화량(T2C-T1C, TLC-T2C)에 대하여 단순 및 복잡회귀분석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6.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가 총재발량(TL-T2)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복잡회귀분석결과 우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하악골의 수평적인 재발(NN'Ll, NN'8, NN'Pog, NN'Gn, NN'Me)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좌측과두에서는 NN'Ll, NN'Me에서 같은 결과를 보였다. 7, 술전 하악과두 형태(T1C)가 술전 하악골외형(T1)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복잡회귀분석결과 우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하악골의 수직고경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p<0.05), 좌측과두에서는 과두간 거리가 멀고 장축각이 적고 사축각이 클수록 수직고경이 크며, 전돌된 양상으로 나타났다(p<0.05) . 8. 술전 하악골 외형(T1)이 총 재발량(TL-T2)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단순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NN'L1, NN'B, NN'Gn, NN'Me, over-jet 둥의 계측점에서 하악골이 전돌된 양상을 보일수록 NN'B에서의 총재발량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 수평피개량(over-jet)이 클수록 NN'B, NN'Pog, NN'Gn, NN'Me에서의 총재발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과두보존술을 이용하여 과두를 안정화시키고 난후 악골 형태를 재구성하였을 때 이로 인하여 생기는 하악과두 이동은 미미하여 술후 재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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