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82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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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해조군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lgal Communities of Odongdo, Southern Coast of Korea)

  • 손철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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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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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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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 연구는 1982년 6월부터 1983년 5월까지 전남 여수반도 남단에 위치한 오동도 해조군락의 특성을 밟히기 위하여 5개의 line transect를 설치하고 연간 계절별로 조사된 자료를 분석 하였다. 해조류의 수직분포는 상부군이 Gelidium divaricatum, Enteromorpha linza, Porphyra yezoensis, Scytosiphon lomentaria, Blidingia nana, Ectocarpus confervoides, 중부군이 Ulva pertusa, Chondria crassicaulis, 그리고 하부군은 Sargossum sagamianum, Undaria pinnatifida, Sargassum thunbergii 및 Gelidium amansii 등의 홍조류로 대표되었다. 출현해조의 종수와 피도는 4월에 최대이고 8월에 최소로되며 종별 우점도의 변화는 연중 출현종은 10월에, 일계절 출현종은 1월 또는 4월에 각각 최대치를 나타내었다. 유사도지수에 따른 5개 transect의 cluster analysis 결과 내만성군과 외양성의 2군으로 분류되었으며 본 지역은 남해안 중${\cdot}$동부 군락에 해당되는 Myelophycus simplex alliance의 Colpomenia sinuosa-Ecklonia cava association에 속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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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치환술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Experience of Mitral Valve Replacement)

  • 김종원;황수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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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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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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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1982련 3월부터 1992년 2월까지 승모판막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하여 승모판막치환술 후 장기성적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 중 남자는 159명이었고 여자는 215명이 었으며 평균연령은 31.8세였다. 병원사망율은 24례(6.4%)였고 가장 흔한 원인은 저심 박출증후군으로 12례였다. 치환된 판막은 기계 판막이 314개, 조직판막이 60개였고 재치환술을 시행한 경우는 31례로 모두 기계판막을 사용하였다. 거의 전환자에게 coumadin을 투여하여 항응고요법을 시행하였고 국제정상화비(INR)가 1.5~3.0이 되도록 하였다. 생존례의 추적관찰은 93%에서 가능하였고 2270환자-년이었다. 만기 사망례는 12례였는데 그 중 3례가 뇌출혈, 3례가 뇌혈관전색으로 사망하였다. 병원 사망율을 포함한 만기 생존율은 술후 10년에 82.3%였다. 만기합병증의 발생율은 전색증이 1.3%환자-년, 항응고요법과 관련된 출혈성함병증이 1.3%환자-년이었다. 술후 예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는 요인으로는 뉴욕심장협 회의 심기능평가를 포함한 술전 환자상태, 첫 수술인 경우, 판막부속기 보전의 수술법 및 너무 크지 않은 기계판막\ulcorner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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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의 강수 계절성에 관한 연구 (On the Study of the Seasonality Precipitatio over South Korea)

  • 윤희정;김희종;윤일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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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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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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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973년에서 2001년 남한의 강수자료를 이용하여 계절성 강수에 대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남한 63개 관측지점에 대한 계절성 강수지수와 계절성 강수지수의 연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의 계절성 강수라 함은 연중 특정 몇 달에 집중되는 강수의 집중도를 의미한다. 강수 형태는 여러 원인에 의해 변하며, 여름철에는 국지성 강수가 발생한다. 계절성 강수 지수를 이용하여 남한 지역의 계절성 강수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남한 지역은 전체적으로 계절성 강수의 특성을 띠고 있는 지역이었으나 1993년 이후 건조한 날씨가 길어지고, 이후 집중호우가 내리는 계절성 강수의 특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동평균을 이용하여 계절성 강수 지수의 연 변화를 분석한 결과 남한의 62개 관측지점의 계절성 강수 지수는 29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과거($1973{\sim}1982$년)에는 6월, 7월에 집중되던 강수가 최근($1992{\sim}2001$)에는 8월, 9월에 집중되고 있으며, 10월에도 강수가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과거($1973{\sim}1982$)에는 계절성 강수 강도 3에 속하는 지역이 많았으나, 1993년 이후부터는 계절성 강수 강도 5와 6에 속하는 관측지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계절성 강수 강도 5와 6에 속하는 관측지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남한지역의 강수특성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이후 특정한 달에 강수가 집중되어 내리는 계절성 강수의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학교(大學校) 수원(水原)캠퍼스에서 채집(採集)한 목재부후균(木材腐朽菌)(I) (Wood-Rotting Fungi Collected in Suweon Campus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1))

  • 라용준;신현동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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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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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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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81년(年) 9월(月)부터 1982년(年) 10월(月)까지 서울대학교(大學校) 수원(水原)캠퍼스내(內)에서 목재부후균(木材腐朽菌)을 채집(採集)하였다. 이들은 2목(目), 8과(科), 22속(屬), 34종(種)으로 분류(分類)되였으며, 그 중(中) 한국산(韓國産) 미기록속(未記錄屬) Gloeoporus와 미기록종(未記錄種) G. adustus(Willd. ex Fr.) $Pil\acute{a}t$ 및 G. dichrous(Fr.) Bres.가 발견(發見)되었다. 이들 신종(新種)에 대해 우리말 버섯이름이 주어졌으며, 자실체(子實體)에 대한 기술(記述)을 덧붙였다. 채집(採集)된 34종(種)에 대해 각각(各各) 서식(棲息)하는 나무의 속명(屬名)을 기재(記載)하였다. 각(各) 표본(標本)은 서울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농생물학과(農生物學科)에 보존(保存)되어 있다. 한국산(韓國産) 미기록종(未記錄種)의 동정(同定)에 협조(協助)하여 주신 미국(美國) Virginia주립대학교(州立大學校) Orson K. Miller, Jr. 교수(敎授)에게 감사(感謝)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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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시설원예지대의 주요병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Occurrence of Major Diseases in Vegetable Growing under the Furnihsed Condition in Southern Part of Korea)

  • 최진식;박창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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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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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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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남부시설원예지대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김해 남지 진주 순천 등 4개지역을 대상으로 1981년 4월말부터 1982년 4월말까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채소에 발생되는 병의 종류와 발생율, 전염경로, 발병환경 등을 작물별 생육기별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토마토의 잎곰팡이병과 겹둥근무늬병은 유묘류에 가장 피해를 주는 병으로 이병 종자를 파종한 경우는 파종후 35일부터 급격히 병세가 진전되였다. 오이의 덩굴쪼김병은 접목재배나 답전환 윤작재배시는 발병주율이 $0.5\%$ 이내였으나 전작물 윤작지는 평균 $21\%$ 오이 연작인 경우는 최고 $79\%$에 달하였다. 오이 노균병은 4월부터 8월말까지 발생이 심한데 진주와 순천 지역에서 피해가 컸고 억제재배를 주로하는 남지에서는 이 병의 피해가 적은 반면 8월 이후에 흰가루병의 발생이 많았다. 오이${\cdot}$모자익 바이러스병은 모든 조사지역에서 많이 발생되었는데 6월 이후 급격히 발생이 증가되었다. 고추에 가장 피해가 큰 병은 Phytopthora capsici에 의한 역병으로 12월부터 1월사이에 큰 피해를 주었으며 그후 점차로 감소하여 3월 경부터 지제부를 가해하여 5월 이후에는 이 법에 의한 고사율이 급격히 증가되었다. 토마토의 바이러스병은 전지역에서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토마토 연작재배지역인 김해, 진주지역에서는 잎 곰팡이병 및 잿빛곰팜이병 등 잎에 발생하는 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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섶 속살이게, Pinnotheres pholadis의 기생이 진주담치의 번식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ea Carb (Pinnotheres pholadis) on the Reproductive Capacity of the Blue Mussel (Mytilus edulis galloprovincialis))

  • 유명숙;미원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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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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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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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1년 8월에서 1982년 5월까지 일본 암수현 대퇴만에서 섶 속살이게, Pinnotheres pholadis에 기생된 진주담치를 정기적으로 채집하고 기생군과 비기생군간의 각장에 대한 육중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그 성숙도와 영양상태의 차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구명했다. 섶 속살이게의 기생으로 말미암아 진주담치는 증육에 명백한 장해를 받음이 밝혀졌다. 또한, 생식선의 발달이 늦어질뿐 아니라, 생식세포의 수가 감소됨으로써 전체면적에 대한 생식선의 면적비가 낮아지게 되므로, 기생군의 번식력은 비기생군에 비해 현저하게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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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성 $\lambda$ TAURI의 광도곡선 분석과 시선속도의 분석 (PHOTOMETRIC AND RADIAL VELOCITY CURVES ANALYSES OF THE TRIPLE SYSTEM $\lambda$ TAURI)

  • 이용삼;권수진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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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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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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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충북대학교 천체관측소에서 1990년 12월부터 1994년 1월까지 총 31일 밤 통안 삼중성 $\lambda$ Tau의 UBVRI 광전측광 관측을 수뺑하여 각 필터별로 586점씩 총 2930점의 관측점으로 광도곡선을 완성하였다. 제 1식심의 광도곡선으로부터 1개의 제 1식심시각을 구하고 새로운 광도요소를 얻었다. 분산이 심한 U광도곡션을 제외한 우리의 BVRI 광도곡션과 Grant(1959)의 BV 광도곡션을 혼합하여 Wilson-Devinney 계산법으로 ,$\lambda$ Tau의 측광학적 해를 구한후, 이 광도곡선과 Fekel and Tomkin (1982)이 수집한 시선속도 곡선을 동시에 만족하는 $\lambda$ Tau의 시선속도 곡선의 해를 구하고, 이 값으로부터 이 쌍성계의 절대량을 산출하였다. 주성의 반경과 질량은 각각8$8.3R_\odot$$8.1m_\odot$이고 반성의 반경과 질량온 각 각 $6.5R_\odot$$2.1m_\odo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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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낭장망어업의 어획성능과 소형어 혼획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ishing Efficiency and By-Catch of Small Fish of Winged Stow Net Fishery)

  • 김주성;이주희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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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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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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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82~1989년간의 연안어업 자원조사 보고서, 1993년 연안어업의 자원이용 실태 평가 보고서와 설문조사한 자료 등을 이용하여 연안 낭장망어업의 어획성능과 소형어의 혼획실태 및 남획의 대처방안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낭장망어업의 허가처분 실태는 1993년도에는 연안어업 873건, 구획어업 146건이었으나 1994년 수산업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연안어업 757건, 구획어업 302건으로 연안어업 건수가 감소된 반면 구획어업 건수는 증가하였다. 2. 낭장망어업의 경영체당 순이익은 1991년도를 기준으로 할 때, 안강망과 해선망에 비교해서 훨씬 높은 수준에 있다. 3. 통당어획량은 1982년부터 1989년까지에서는 점차 증가하였으나, 1990년 이후에는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4. 어종별 혼획율은 큰 변동이 없었으며, 지역별로는 서해안인 경기, 충남지역에서는 새우류 및 배도라치의 혼획율이 높았으며 남해안인 전북, 전남, 경남지역에서는 멸치와 배도라치의 혼획율이 높게 나타났다. 5. 소형어의 어종별 혼획율은 까나리, 멸치, 밴댕이, 배도라치 등은 각각 89.6%, 69.4%, 63.4%, 51.2%로 높게 나타났으나 새우류는 꽃새우 21.7%, 젓새우 18.8%로 적게 나타났다. 6. 월별 혼획율은 멸치, 밴댕이등은 4월과 8~11월에 높았으며 새우류는 4월과 9월에 높게 나타났다. 7. 낭장망어업에 의하여 어획되고 있는 소형어 남획의 대처 방안으로서는 소형어가 가장 많이 어획되는 시기인 4월과 8~11월에는 조업회수를 줄이는 방법, 소형어가 그물코를 통과할 수 있는 만큼의 큰 그물코를 사용하는 방법, 정착성 어류의 서식지가 아닌 조업구역을 설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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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에서의 피조개 양성 (Culture of the Ark Shell, Anadara broughtonii in Yoja Bay)

  • 권우섭;조창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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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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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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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남해 서부해역에 위치한 여자만에서 바닥식으로 양성한 피조개, Anadara broughtonii에 관한 성장과 폐사에 관해 1982년 8월부터 6개월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패의 각장이 $20{\sim}30mm$, 평균 25mm되는 것을 1982년 3월 $1m^2$당 평균 30개체를 양성장 바닥에 살포하였는데, 약 6개월 후에 각장은 평균 48.0mm로 성장하였으며 익년 2월에는 평균 60.6mm가 되었다. 2. 패각과 각부중량의 증가는 고수온기에 빨랐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패각의 한쪽 형태는 타원형에서 원형으로 변하고 육질중량의 증가는 패각 성장의 증가 속도보다 빨랐다. 3. 성장은 순조로와 피조개의 양성장으로 적합하지만 폐사가 많았다. 종패 살포 1개월 후 약 $30\%$가 폐사하고 폐사는 계속되어 수확시에는 생잔율이 약 $10\%$에 지나지 않았다. 폐사의 주 원인은 해적생물인 불가사리(Asterias spp.)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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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와 살구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좀의 생태에 관한 연구 (Ecological Studios on the Bark Beetles on Plum and Apricot)

  • 윤주경;김규진;천승주;김용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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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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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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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자두 살구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좀의 종류와 생태를 조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두살구나무를 하는 나무좀은 서울나무좀 (Scolytus seulensis), 뽕나무좀(Xyleborus atratus), 오리나두좀(X. germanus, 붉은목나무좀(X. rubricollis) 및 감나무좀(X. saxeseni)을 채집하였고 기주로는 서울나무좀은 자두와 살구나무에 뽕나무좀 오리나무좀, 감나무좀은 살구, 밤나무에 붉은목나무좀은 자두, 밤나무등에 각각 침입함을 확인하였는데 자두, 살구나무에 발생량과 피해가 심한 종은 서울나무좀이었다. 2. 서울나무좀의 발생소장을 보면 1980년 7월 10일과 8월 25일 1981년에는 7월 15일과 8월 20일로 1화기는 7월 중순에 2화기는 8월 하순의 1년 2회로 추정되었다. 3. 살구품종중 서울나무좀에 의한 m당 충공수는 Henderson(Apricot)과 V-49057(Apricot)은 100개 이상이었으며 Derbyroyal(Apricot)은 12개 이하로 적었다. 대체로 한국재래종과 일본계도입종들에 비하여 구주계품종에 치해공이 많았고 방향별 차이는 적었으나 동서남북순이었으며 모공의 길이가 길수로 유충공수도 많았다. 4. 성충의 교미는 $27^{\circ}C$ 내외가 많았으며 5.6월의 교미는 7.8월에 비하여 교미시간이 다소 길었다. 5. 자두나무 과실중의 변화는 피해주에서 개화 4주일 후인 6월 23일에 12.25g으로서 과중증가가 없었으나 건전주의 과실은 6월 23일에 32.23gr이었고 수확기인 7월 7일에는 63.5gr이었다. 6. 서울나무좀의 천적으로 어깨넓적좀벌과의 일종인 Eurytoma sp.를 서울나무좀의 노숙유충이나 용에서 용상태로 발생하였고 5월 초부터 6월 25일 사이에 우화하였으며 성충의 일주일 내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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