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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흑로 Egretta sacra의 산란수, 알크기, 번식주기 (Clutch, Egg Size and Breeding Cycle of The Pacific Reef Heron(Egretta sacra) on Jeju Island, Korea)

  • 오홍식;김원택;김완병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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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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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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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 2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 신엄리에서 흑로의 번식과정을 조사하였다. 한배 산란수는 $3.24{\pm}0.75$개(N=17, 범위 $2{\sim}4$개)였으며, 알은 새벽이나 밤에 $1{\sim}3$일 간격으로 산란하였다. 알(N=39)의 크기는 장경 $46.73{\pm}l.91mm$, 단경 $34.06{\pm}0.83mm$, 무게 $27.67{\pm}3.12g$, 두께 $0.26{\pm}0.03mm$였다. 흑로의 둥지 보수나 짓기는 매년 2월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4월말까지, 산란기는3월초부터 늦게는 5월 초순까지였고, 부화기는4월 초순에서 5월 중순까지, 이소기는 5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였다. 보충 산란은 1차 번식과정 중 포란과 육추에 실패한 $5{\sim}6$월에 바로 시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포란 기간은 $28.17{\pm}4.12$일(N=6)이었으며, 알은 비동시성으로 부화되었다. 육추 기간은 $40.00{\pm}6.84$일(N=5)이었으며, 새끼의 부리, 날개, 부척, 체중의 성장속도는 부화가 빠른 개체일수록 빠른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백로과 조류의 산란시기를 비교해보면, 흑로는 왜가리보다는 느렸으나, 해오라기, 쇠백로, 중대백로는 보다는 빨랐다.

치이즈 숙성(熟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5보(第5報) Gouda-type 치이즈의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의 변화(變化) (Studies on Cheese Ripening Part V. Degradation of Nitrogenous Compounds During the Ripening of Gouda-type Cheese)

  • 김영교;김종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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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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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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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本) 실험(實驗)은 Gonda-type 치이즈의 숙성중(熟成中) casein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고자 총질소(總窒素), 수용성질소(水溶性窒素), 12% TCA 가용성질소(可溶性窒素) 및 5% NaCl 가용성질소(可溶性窒素)의 양(量)을 정량(定量)하여 비교(比較)하였고 또한 DEAE-cellulose column과 polyacryl amide gel electrophoresis를 사용(使用)하여 그 변화(變化)를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총질소중(總窒素中) 수용성질소량(水溶性窒素量)은 숙성(熟成) 2개월(個月)과 4개월(個月)에 각각 19.03% 및 30.61%이였으며, 12% TCA 가용성질소량(可溶性窒素量)은 각각 7.72% 및 11.73%이였다. 2. 5% NaCl 가용성질소량(可溶性窒素量)은 총질소중(總窒素中) 제조직후(製造直後)에 10.76%에서 숙성(熟成) 2개월(個月)에는 41.13%로 증가(增加)하였으나 숙성(熟成) 4개월(個月)에는 22.86%로 감소(減少)하였다. 3. 각종(各種)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을 분가(分加)한 바 각각 모두 5개의 주(主) peak와 $3{\sim}4$개의 minor peak가 나타났으며 각 fraction의 면적비(面積比)가 숙성기(熟成期)에 따라서 증가 또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4. 4개월(個月) 숙성(熟成)된 치이즈를 전기영동(電氣泳動)한 결과(結果) 질소화합물(窒素化合物)에 따라서 $5{\sim}8$개의 band를 나타내었다. 5. 12% TCA에서 침전(沈澱)된 부분(部分)과 가용성(可溶性) 부분(部分)을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을 분석(分析)한 바 모두 16개의 아미노산(酸)으로 나타났으나 조성(組成)의 비율(比率)은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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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감지형 자기장 코일의 감지거리 13.4mm를 이용한 디지털 잠금장치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gital locking device design using detection distance 13.4mm of human body sensing type magnetic field coil)

  • 이인상;송제호;방준호;이유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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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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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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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인체 감지형 자기장 코일의 감지거리 13.4mm를 이용한 디지털 잠금장치 설계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현재 사용되는 디지털 잠금장치와는 다르게 실외 케이스는 기존의 고유번호 입력버튼, 조명, 보호 커버, 해당 pcb, 외곽 케이스, 데이터 전송 케이블 등이 삭제되고 구동전원 ON/OFF 스위치와 비상 단자로만 구성하였다. 실내 케이스는 내부에 설치 된 자기장 코일기판이 유리문 몸체에 밀착된 상태로 12mm 간격의 맞은편 실외에서 전송되는 전기적 저항 값을 감지하면 그에 대응하는 유도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때, 해당 원형 코일의 주파수 변환이 이루어지면 자기장 코일은 센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서로서의 자기장 코일은 인체가 감지되기 전과 감지 후에 출력되는 발진 주파수의 크기 변화를 감지하고 2,000%이상 증폭시켜 디지털 신호로 변환 조합한 다음 전용 소프트웨어에 전송하여 내장된 고정 데이터와 비교하여 검색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 자기장 코일 $12.8{\emptyset}$ 기준으로 인체의 터치 면적에 따른 감지시간은 30% 대비 0.08sec, 80% 대비 0.03sec이며 감지거리는 13.4mm로 최고 수준으로 측정되었다.

증상을 호소하는 조절난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전세라피의 효과 (The Effectiveness of Vision Therapy for Symptomatic Accommodative Infacility in Children)

  • 신효순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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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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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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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는 조절난이가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계획된 연구 설계를 통해 비전세라피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증상을 호소하는 조절난이가 있는 9-13세의 초등학교 어린이 10명을 치료군 6명과 대조군 4명으로 나누어 치료군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비전세라피를 실시하였다. 결과: 치료군의 경우, 비전세라피 전과 후에 COVDQOL점수로 평가한 증상이 27.50${\pm}$5.68에서 12.00${\pm}$7.24로 통계적(p<0.01)으로나 임상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그리고 단안(우안) 조절용이 측정값(0.67${\pm}$1.03 cpm에서 15.42${\pm}$4.85 cpm)과 양안 조절용이 측정값(0.33${\pm}$0.82cpm에서 13.92${\pm}$3.58 cpm)도 통계적 (p<0.001)으로는 물론 임상적으로도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반면, 대조군의 경우 증상이나 단안 및 양안의 조절용이 측정값이 모두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비전세라피는 조절 난이가 있는 어린이의 증상을 제거하고 저하된 조절용이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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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SA법을 이용한 폐흡충 감염 백서의 혈청내 항원 검출 (Detection of circulating antigens in rats experimentally infected with Paragonimus westermani by ELISA)

  • 용태순;김동수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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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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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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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실험적으로 폐홉춘을 감염시킨 백서의 혈청내 항원을 ELISA 법으로 측정하였다. 시험용 혈청은 폐흡충의 피낭유충을 마리당 25개씩 먹인 총 22마리의 백서에서 감염후 12주가 될 때까지 채혈하여 얻었다. 폐흡충에 대한 특이항체는 폐흡충 감염 고양이의 혈청으로부터 ammonium sulfate 침전과 anionezchange chromatography를 이용, IgG를 분리한 후 affinity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순수분리하였다. 항원을 찾기 위한 ELISA는 소위 "double antibody sandwich method"를 사용하였다. 대조로서 사용한 감염전 혈청의 O.D.치 평균값은 0.04(표준편차 0.04)이었으며 감염후 O.D.치 (표준편차)의 변화를 보면 0.5주(3일)는 0.03(0.01), 1주는 0.55(0.50), 1.5주는 0.69(0.45), 2주는 0.20(0.19), 2.5주는 0.13(0.10)이었고 감염 3주 이후는 대조 혈청의 값으로 떨어졌다. 대조혈청의 $평균간+3{\times}$ 표준편차, 즉 0.16이하를 이 system에서의 비특이적 수치로 잡았을 때 이 이상의 수치를 나타낸 경우는 감염 후 1주부터 2.5주까지의 혈청에서만 관찰되었다. 한편 감염 12주 후에 총 10마리의 백서를 희생시켜 유충을 회수하여 보았다. 폐와 흉강에서는 평균 2.2마리, 근육에서는 평균 6.2마리의 유충을 회수할 수 있었다. 폐흡충 감염 백서에 있어 충체가 생산하는 항원은 감염 1주 후부터 혈청 내에서 검출되었다. 그러나 감염 3주후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는데 이것은 항원-항체 복합체 형성에 의한 반응 저해 현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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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간척지 논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영농실태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addy Soil and Actual Farming Conditions in Gyehwa Reclaimed Tidal Land)

  • 류철현;양창휴;김택겸;유진희;정지호;강승원;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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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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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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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계화간척지의 간척지구별 숙답화에 따른 토양특성을 구명하여 시비 및 토양관리계획을 수립하고자 논토양 100필지의 토양특성과 177농가에 대한 영농설문을 조사 분석한 결과 유효토심은 17.8 cm로 적정값(50 cm 이상)에 비하여 크게 미달되었으며 특히 심토의 경우 토양경도 $12.40kg\;cm^{-2}$, 용적밀도 $1.59g\;cm^{-3}$ 로 매우 높아 토양의 물리성이 불량하였다. 토양의 염농도는 0.03~0.12%로 거의 제염이 되었으며, 작토의 pH는 6.0, 유기물함량은 $8.6g\;kg^{-1}$, 유효 인산 및 규산은 각각 58과 $85mg\;kg^{-1}$, CEC는 $7.4cmol\;kg^{-1}$, ESP는 10.3%로 나타나 토양 중 양분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계화간척지 논에서 벼재배시 농가의 시비량($N-P_2O_5-K_2O$, kg $ha^{-1}$)은 200-54-61이었으며 경운시기는 84%가 춘경을 하였으며 벼 재배 시 볏짚을 매년 시용하는 농가는 14%에 불과하였다.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received Online Psychiatric Nursing Practicum)

  • 김미자;오현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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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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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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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을 받은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2020년 3월16일부터 6월19일까지 간호학과 4학년 28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𝑥2-test, t-test, one-way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각 변수의 평균은 학습만족도 4.03±.70, 학습자기효능감 5.69±.82, 전이동기 5.52±.86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은 3.65±.41이었다. 학습만족도와 문제해결능력(r=.387, p<.001), 학습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r=.576, p<.001), 전이동기와 문제해결능력(r=.536, p<.001)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𝛽=.11), 평균성적(𝛽=.12), 전공선택의 개인적 동기(𝛽=-.12), 간호학전공만족도(𝛽=.13), 학습자기효능감(𝛽=.36)과 전이동기(𝛽=.16)로 변수의 설명력은 41.4%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관련된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온.냉욕 전신침수욕시 기간에 따른 vital sign의 변화 (Variation of Vital Sign according to Time in Full Immersion of Hot and Cool Bath)

  • 이승주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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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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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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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온 냉입욕시 신체의 vital sign(수축기 및 이완기혈압, 맥박수, 호흡수, 체온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1995년 6월 27일 안동전문대학 물리치료과 2학년 재학생 총 52 명 중 질병을 앓고 있거나 생리 중인 여학생 및 미참가 학생을 제외한 32명(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안정시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의 평균은 각각 105.3mmHg, 67.3mmHg 였으며, 맥박수는 분당 70.7회였고, 호홉수의 평균은 15.6회였으며, 체온은 $36.6^{\circ}C$였다. <성별과 온 냉욕 적용시 각각의 해당 시간마다 vital sign의 변화> 1. 수축기혈압은 온욕조에 입욕후 3분, 6분, 9분, 그리고 12분 등에서 모두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으며, 냉욕조에서도 남자가 여자 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3분 시점에서 남자가 110.77mmHg로 99.47mmHg인 여자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43), 9분에서도 남자가 108.46mm班g로 여자의 96.84 mmHg 보다 높았고(P=0.0200), 역시 12분에서도 남자가 108.46mmHg로 여자의 100.00mmHg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65). 2. 이완기혈압은 온 냉욕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냉욕시의 9분에서 남자가 74.61 mmHg로 여자의 63.68mmHg 보다 높았고(P=0.0051), 12분에서도 남자가 75.38mmHg로 64.21 mmHg의 여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P=0.0031). 3. 맥박수는 온욕에 입욕시 모두 남자가 여자 보다 유의하게 높았는데, 3분의 시점에서 남자가 97.76회, 여자가 82.11회 이고(P=0.0024), 6분은 남자 104.23회, 여자 89.42회 이며(P=0.0025), 9분에서도 113.3회가 남자이고, 92.63mmHg는 여자로 남자가 높았다(P=0.0001). 12분도 남자가 115.46mm班g로 여자의 94.21회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06). 냉욕에 입욕시 3분과 5분에서는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으나, 9분과 12분 시점에는 여자가 남자 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4. 호흡수도 온욕에서 해당 시간에 따라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남여 각각 3분에서 19.84회와 18.78회이고 (P=0.4815), 6분에서 24.92회 및 20.57회 (P=0.0413), 9분에서 24.92회와 20.57회 (P=0.0413), 그리고 12분에서도 33.31회의 남자가 24.00회의 여자 보다 높았다(P=0.0010). 냉욕에서도 남자가 여자 보다 높았다. 5. 체온은 온욕조에 입욕시 3분에서 여자의 $37.54^{\circ}C$가 남자의 $37.31^{\circ}C$ 보다 높았고(P=0,0175), 6분에서는 남자가 $37.8^{\circ}C$로 여자의 $37.76^{\circ}C$ 보다 약간 높았으며, 9분에서도 남여 각각 $38.30^{\circ}C,\;37.97^{\circ}C$로 남자가 여자 보다 높게 나타났고(P=0.0131), 12분에서도 남자가 $38.55^{\circ}C$로 여자의 $38.14^{\circ}C$ 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08). 냉욕에서는 각각 시점에서 남여가 비슷하였다. <시간에 따른 vital sign의 변화> 1. 수축기혈압은 안정시와 온욕에 입욕후 3분, 5분, 9분, 그리고 12분의 시점에서 각각 105.15 muHg, 104.69 mmHg, 104.24 mmHg, 103.03 mmHg, 그리고 96.69 mmHg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였다(P=0.3006). 냉욕시에도 100.91mmHg, 103.33 mmHg, 103.33 mmHg, 100.91 mmHg로 감소하였으나 마지막 12분에서는 103.09 mmHg로 약간 증가하였다(P=0.7566). 2. 이완기혈압은 온욕에서 수축기혈압과 비슷하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고, 냉욕은 3분과 6분에서 약간 증가하였으나 9분에서 감소하다가 다시 12분에서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3. 맥박수는 온욕에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분당 70.42회, 86.96회, 93.57회, 99.30회, 그리고 101.78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점점 증가하였고(P=0.0001), 냉욕에서도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4. 호흡수는 온욕에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 각각 15.75회, 19.09회, 22.09회, 24.94회, 그리고 25.48회로 유의하게 높아졌다(P=0.0001). 냉욕에서는 안정시에서 3분 및 6분까지 각각 15.75회, 19.30회, 19.39회로 점차 증가하였으나, 9분과 12분에서는 18.67회와 18.09회로 약간 감소하였다(P=0.0176). 5. 체온은 온욕에서 역시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36.63^{\circ}C,\;37.45^{\circ}C,\;37.81^{\circ}C,\;38.12^{\circ}C$, 그리고 $38.33^{\circ}C$ 등으로 점점 증가하였는데(P=0.0001), 냉욕에서는 안정시에서 3분간에는 $36.63^{\circ}C$$37.40^{\circ}C$로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6분, 9분, 그리고 12분에서는 각각 $37.33^{\circ}C,\;37.37^{\circ}C,\;37.36^{\circ}C$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P=0.0001).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온 냉욕에서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은 감소하였고, 맥약수 및 호흡수, 체온 등은 온욕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고, 냉욕에서도 호흡수와 체온은 증가하였으나 맥박수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할 수는 없으나 수치료 적용시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향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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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 온도에 따른 오미자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chizandra chinensis during Postharvest Ripening at Various Temperatures)

  • 정평화;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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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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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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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에 사용하였던 미숙성 오미자의 일반성분은 수분 $79.6{\pm}0.8%$, 조단백질 $1.7{\pm}0.5%$, 조지방 $1.2{\pm}0.1%$, 회분 $0.6{\pm}0.0%$이었다. 후숙기간 동안 착즙수율은 $4^{\circ}C$에서는 $55.3{\pm}0.6-56.3{\pm}0.6%$로서 큰 변화가 없었고, $25^{\circ}C$와 실온에서는 6-7% 정도 감소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25^{\circ}C$와 실온 저장시 6일째 $12.2{\pm}0.1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에는 약간 감소하였다. pH는 $4^{\circ}C$와 실온 저장시 후숙기간 동안 pH 2.76-2.81로서 큰 변화가 없었으며, $25^{\circ}C$ 저장시 초기 pH $2.81{\pm}0.02$에서 점차 낮아져 저장 8일째 pH $2.68{\pm}0.03$을 나타내었다. 적정산도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저장 6일째 각각 $7.49{\pm}0.03%$$7.20{\pm}0.03%$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25^{\circ}C$와 실온 저장시 a값(적색도)은 초기 5.04에서 8일째 각각 6.77 및 7.65로 증가하였으며, L값(명도)은 후숙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유리당은 fructose(0.55%), glucose(0.56%), sucrose(0.50%)가 주로 검출되었으며, 후숙이 진행되면서 fructose와 glucose 함량은 증가하였고, sucrose 함량은 감소하였다. 총 유리당의 함량은 $25^{\circ}C$와 실은 저장시 초기 1.61%에서 저장 6일째까지 각각 2.53%와 2.13%로 증가하였고, 후숙 8일째에는 각각 1.94%와 2.08%로 감소하였다. 유기산은 후숙 초기에 citric acid, malic acid 및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각각 0.17, 0.07 및 1.21%로서 succi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후숙기간 중 변화는 유리당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오미자의 후숙을 위해서는 가용성 고형분 함량과 총 유리당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4^{\circ}C$에서 저장하는 경우 8일동안, 그리고 $25^{\circ}C$ 및 실온에서 저장하는 경우 6일 동안 후숙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Liquid Chromatographic Resolution of Tocainide and Its Analogues on a Doubly Tethered Chiral Stationary Phase Based on (+)-(18-Crown-6)-2,3,11,12-tetracarboxylic Acid

  • Kim, Hee-Jin;Choi, Hee-Jung;Hyun, Myung-Ho
    •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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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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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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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A doubly tethered chiral stationary phase (CSP) based on (+)-(18-crown-6)-2,3,11,12-tetracarboxylic acid were applied to the liquid chromatographic resolution of racemic tocainide, an antiarrhythmic agent, and its analogues. The chiral recognition efficiency of the doubly tethered CSP for tocainide and its analogues was generally greater than that of the corresponding singly tethered CSP especially in terms of the resolution ($R_S$). The resolution of tocainide and its analogues on the doubly tethered CSP were dependent on the content and the type of the organic and acidic modifiers in aqueous mobile phase and the column temperature. Especially, the retention behaviors of analytes on the doubly tethered CSP with the variation of the content of organic modifier in aqueous mobile phase were opposite to those on the corresponding singly tethered CSP and these opposite retention behaviors were rationalized by the lipophilicity differences of the two CS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