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계통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용량 전력용변압기는 효율이 높고 그 특성이 매우 안정되어 있는 설비이나 절연유의 여과와 같은 보수작업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열화과정이 누적진행되며 결국에는 교체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러한 교첵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불시의 고장현상 또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어 전력계통뿐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으로도 큰 문제를 야기한다.
영국의 전력산업 민영화는 고객우선의 입장에서 진행되어 왔는데 그 초기에는 전체 전력수요의 1/3에 해당되는 설비용량 1MW 이상인 5,000여호의 고객에게 전기공급사 선택권을 주었고 94년부터는 100KW 이상인 50,000여호의 고객들에게 전력회사 선택권을 주어 전력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기로 하였다.
지난 1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계란 공급을 목적으로 계란이력제를 본격 시행했다. 전산화가 미흡한 계란유통인들이 과태료 처분 등 범법자가 되어가는 상황에 (사)한국계란선벌포장유통협회에서는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에 본고는 (사)한국계란선벌포장유통협회 강종성 화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농업유역에서 영양원소들은 시비 후 강우에 의해 지표 유출이 생기면 용해되거나 토사에 흡착된 상태로 하천에 유입되어 부영양화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농경지로부터의 영양염류 유실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경북 영천군 임고천 유역의 대표적 영농형태인 과수원 토양에 $14.3{\times}24.8\;m$면적의 유출 시험포를 설치하고 1999년 3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 26개의 강우 사상에 대하여 지표 유출수량과 토양 유실량을 측정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발생하는 질소와 인의 유실량을 조사하였다. 시험 포장에는 화학비료와 혼합유박비료로 질소와 인이 각각 112, 46kg/ha씩 처리되었다 조사 기간 동안 발생한 총 표면 유출수량은 $421.5\;m^3/ha$이었고 토양 유실량은 1,989kg/ha이었다. 유출수중의 T-N, $NO_3-N$, $NH_4-N$, T-P 및 $PO_4-P$의 농도는 각각 $4.7{\sim}171.0,\;0.1{\sim}188.0,\;0.13{\sim}3.36,\;0.58{\sim}4.99$ 및 $0.05{\sim}3.71\;mg/l$ 범위였다 강우에 의해 지표면으로 유실된 총 질소량은 16.39 kg/ha였으며 이중 질산태 질소와 암모늄태 질소가 각각 75%와 3%를 차지하였다. 인의 유실량은 총 16.39 kg/ha였으며 이 중에서 이온형태의 인이 47%였으며 토사와 함께 유실되는 인은 27% 정도였다. 질소와 인의 총 유실량은 각각 총 시비량의 9.5% 및 2.3%였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6월부터 11월까지 충청남도 논산시 양지리의 가축폐수 처리를 위해 조성된 인공습지에서 정수식물인 갈대의 처리공정별 계절별 생물량 변이와 질소 인의 흡수량, 수처리 효율을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인공습지 내 갈대의 총 생물량은 200.1 ~ 669.4 kg의 범위로 보이며 계절별 총 생물량은 7월에 669.4 kg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공습지 내 갈대의 지상부 질소 함량은 $21.9{\pm}0.6{\sim}32.1{\pm}1.5mg/g$, 지하부는 $15.1{\pm}5.5{\sim}24.9{\pm}5.7mg/g$, 인의 함량은 지상부에서 $1.5{\pm}0.3{\sim}2.4{\pm}0.2mg/g$, 지하부는 $1.6{\pm}0.6{\sim}2.5{\pm}0.6mg/g$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인공습지 내 갈대의 질소 흡수량은 9.7 ~ 28.0 kg, 인의 흡수량은 0.7 ~ 2.8 kg의 범위로 조사되었다. 질소의 흡수량은 7월에 28.0 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1월에 9.7 k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의 흡수량은 6월에 2.8 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1월에 0.7 k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인공습지로 이입되는 가축폐수의 질소 인 저감 효율은 각각 23.0, 59.1 %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인공습지 내 오염물질 및 영양염류 순환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광석 취급 산업체에서는 천연방사성물질(NORM)을 함유한 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고 있어, 종사자들은 각 공정에서 발생하는 공기 중 입자의 흡입에 의해 내부피폭을 받을 수 있다. 흡입에 의한 내부피폭 방사선량은 입자의 특성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대 인광석 취급 산업체에서 공기 중 부유 입자의 크기 분포 및 농도, 입자의 모양 및 밀도, 그리고 방사능 농도를 평가 하였다. 다단계입자채집기를 이용하여 공기 중 입자를 채집하고 입자의 크기분포, 농도, 그리고 모양을 분석하였다. 입자의 공기역학적 직경은 0.03-100 ${\mu}m$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였으며, 입자크기가 4.7-5.8 ${\mu}m$(기하학적 평균직경 = 5.22 ${\mu}m$) 혹은 5.8-9.0 ${\mu}m$(기하학적 평균직경 = 7.22 ${\mu}m$)인 범위에서 공기 중 입자의 농도가 최댓값을 나타냈다. 공기 중 부유입자의 농도는 공정에 따라 최대 수백 배 이상 차이를 보였으며, 중장비 작업이 이루어지는 창고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반면에 인산석고 적치장에서는 입자의 부유방지를 위한 덮개 및 살수 그리고 비료공장 제어실에서는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입자의 공기 중 농도가 낮게 나타났다. 입자의 모양은 모든 측정 장소에서 구형에 가깝게 나타났으므로, 인광석 취급 시설에서 발생하는 입자의 모양인자 값을 1로 정하였다. 각 공정에서 시료를 채집하여 입자의 밀도를 분석하였다. 인광석의 밀도는 약 3.1-3.4 $gcm^{-3}$, 염화칼륨의 밀도는 약 2.7 $gcm^{-3}$, 공정 부산물인 인산석고의 밀도는 약 2.1-2.6 $gcm^{-3}$, 최종제품인 복합비료의 밀도는 약 1.7 $gcm^{-3}$으로 나타났다. 감마분석기를 이용하여 원료물질, 공정부산물, 생산제품 내 $^{226}Ra$, $^{228}Ra$, $^{40}K$ 핵종의 방사능 농도를 측정하였다. 인광석에는 주로 우라늄계열 핵종을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그 농도는 원료 산지에 따라 94-866 $Bqkg^{-1}$ 정도였다. 인광석 내에 존재하는 우라늄계열 핵종 중 우라늄은 생산품인 인산 혹은 비료에 농축되었으며, 라듐은 부산물인 인산석고에 농축되었다. 최종제품인 비료의 경우에는 $^{226}Ra$과 $^{228}Ra$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으나, 제품생산을 위해 첨가한 염화칼륨에 의해 $^{40}K$의 방사능 농도가 5,000 $Bqkg^{-1}$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생산한 인광석 취급 산업체의 입자의 특성 평가 자료는 인산염 취급 산업체 종사자에 대한 방사선학적 안전성 평가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며, 최근 시행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른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의 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인 가구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비율은 35.9%로 전체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하지만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1인가구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1인 가구 전체 또는 노인 1인 가구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며, 더 나아가 연령층별 차이 및 비교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체 1인 가구를 청년층과 중장년층, 노년층으로 나누어 세 집단의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러한 주거환경요인이 주거만족도의 매개효과를 통해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분석에는 2020년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각 요인들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첫 번째 결과는, 다양한 주거환경요인들이 주거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 모형에서 주거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주거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환경요인에는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주거만족도가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한다는 사실 또한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청년층의 주거 및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정책적 시사점은, 1인가구의 주거 및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연령층별 차이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 1인가구의 경우에는 주거 및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대안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액정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에 사용되는 냉음극 방전램프(CCFL: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구동을 위해 압전 변압기(Piezoelectric Transformer)를 사용하였으며, 최적 파라미터를 선정하여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적용한 압전 인버터로는 푸시-풀(Push-Pull)회로와 하프-브리지(Half-Bridge) 회로이며, 휘도 제어기법으로는 각각 아날로그(Analog) 방식과 버스트(Burst) 방식을 사용하였다. 푸시-풀 인버터의 경우 아날로그 제어방식으로 제어전압 2.5-4.5V에서 출력전류 1-6mA로 휘도 0-100% 특성을 보였다. 입출력 효율로 90.3%를 얻었으며, 하프브리지 인버터에 적용한 버스트 제어방식에서는 듀티비 5-50%에서 1-6mA의 제어 성능을 보였으며, 인버터의 입출력 효율은 82.1%를 얻었다.
목 적 현대사회에 있어 생활전반에 걸쳐 편리화를 추구하는 사회환경과 식생활의 변화,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비만증은 급격히 늘어가며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을 유발시킨다. 비만도 질병이기에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 있을 것이고 비만인의 생활에도 체질적 특성이 있지 않을까 하여 이 연구를 하게 되었다. 방 법 (1) 연구대상 1999년 4월 l일 부터 1999년 5월 30일까지 부산진구 나라한의원에 내원한 여성 환자 1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사상체질감별 환자 문진과 나라한의원에서 만든 사상체질감별 설문지를 통한 체질감별로 최종 확정했다. 결 과 (1) 비만증환자의 81.2%가 태음인, 15.8%가 소음인, 3%가 소양인이었다. (2) 소음인이 식사시간이 30분 이상인 경우가 유의성이 있었다. (3) 소음인이 초저녁잠이 많다는데 유의성이 있었다. (4) 태음인이 전체비만에서 유의성이 있었고 소음인에서는 복부비만과 하체비만에 유의성이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컨벌루션 부호와 비터비 복호와 단일 탭 등화기를 적용하여 OFDM 시스템의 성능을 분석하였다. DMRS(Digital Microwave Radio System)는 룸머 페이딩 채널로 모델화 된다. 시뮬레이션 결과 룸머 페이딩 채널 환경 하에서 채널 부호를 채용한 시스템이 채널 부호를 채용하지 않은 시스템보다 BER 10 $^3$에서16QAM인 경우 감쇠 상수 0.1~0.2인 경우 3.6~10.5dB 개선됨을 알 수 있었고, 64QAM인 경우 감쇠상수 0.1인 경우 19.7dB 개선됨을 알 수 있었고, 감쇠상수 0.2인 경우 10.5dB가 요구되어졌다. 연판정일 경우 16QAM 인 경우 감쇠 상수 0.1~0.2인 경우 2~2.9dB 개선됨을 알 수 있었고, 64QAM인 경우 3.3~7.8dB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등화기를 채용한 경우는 13dB 이상일 경우부터 성능 개선 폭이 점점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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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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