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이미지, 기호사각형 모델을 활용하여 1인 창조기업 육성정책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정부(중소기업청)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부각되고 있던 '1인 기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2008년에 '1인 지식기업' 육성정책을 발표하였으나 현실적 비판에 직면하게 되면서, 2009년에 이를 변경하여 '1인 창조기업' 육성정책을 제시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기호학적 분석에 따르면 정책법안 내에서 기호학적으로 충돌을 일으키는 부분( i = 1, i = 5인 미만일 경우, 1 = 2~5)이 존재하고, 벤처생태계의 자연스러운 현상인 공동창업에 대한 부분을 정책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호학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의 '1인 창조기업' 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1) 1인 지식기업 ${\rightarrow}$ (2) 1인 창조기업 ${\rightarrow}$ (3) 1+1 창조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vermicomposting에 의하여 한우분을 처리할 경우, 지렁이의 생육과 분립생산에 알맞는 적정한 인과 칼슘의 첨가수준을 추정하였다. 인 2%수준에서 실험 종료시 생체중, 증체속도가 높았지만, 칼슘 첨가수준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분립의 유효 인 함량과 칼슘함량의 비율은 인 2% 수준에서 1.04-1.20:1의 범위였고, 인 4%수준에서는1.28-1.37:1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유기물의 체 조직으로의 전환율은 인 2%수준에서 0.35%-0.41%의 범위, 4%수준에서는 0.25%-0.40%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올해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 사회동향 2012'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23.9%로 4인 가구의 22.5%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1년까지 가장 많던 2인 가구를 제쳤다. 금융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는 25.3%로 총 453만 9,000가구 이상으로 추정된다. 즉 우리나라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더 나아가 통계청의 '2010~2035년 장래 가구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35년 1인 가구가 세 가구 중 한 가구로 해당되는 상황인 3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증가원인은 혼인율 감소, 이혼율 증가, 저 출산, 고령층의 증가 등으로 간추려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1인 가구는 증가 추세이다. 2011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2억 4200만 가구로 그 비율이 13%에 달했고 중국과 미국의 1인 가구 비율은 30%에 달하며 스웨덴, 노르웨이, 필리핀, 덴마크는 전체 가구의 약 40% 수준까지 이른다. 현재까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것으로 볼 때 이를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에서는 1인 가구 급증을 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런 내용을 통계수치로 나타낸 자료를 통해 1인 가구의 특징을 알아낼 수 있다. 또한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1인 가구와 소비트렌드 사이간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미래의 소득수준에 따른 1인 가구의 증가율을 예측할 수 있다.
본 논문은 1990-2014년 "가계동향조사" 자료로써 소득불평등도 추이를 살피고, 1인 및 2인 가구들이 전체 소득불평등도와 소득격차에 미치는 효과를 기여도 개념으로 실증분석 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를 기여도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상소득 및 가처분소득 기준으로 2인 가구의 소득불평등도에 대한 기여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3년 이후부터 그 수준이 10%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소득 불평등도에 대한 기여도는 2인 가구에 비해 더 컸다. 둘째, 1-2인 가구의 소득5분위 배율에 대한 기여도는 2006년 이후 증가하며, 2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기여도가 더 컸다. 이상에서 소득불평등도 완화와 소득격차 확대 해소를 위해서 1-2인 가구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와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기초한 정책방안들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외 1인 가구 대상 공공서비스 및 도서관서비스 운영 현황과 도서관 이용자 및 전문가 대상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 및 프로그램 제공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 제시된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은 1인 가구의 삶과 밀착된 정보자원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서비스를 담당할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자치구 도서관과 함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료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포함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 인프라를 조성하고, 1인 가구의 특성과 분포에 따른 권역별 특화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인 가구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활동지원, 사회적 유대, 돌봄, 봉사활동, 여가 및 문화활동 분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청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대상의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1인 미디어가 개인의 욕구분출과 인터넷의 발달이 맞물리면서 정보화 시대의 대세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의 접근성은 의도치 않던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으며 폐쇄적인 SNS의 수요를 중가시키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PWW(Person Wide Web)를 이용하여 1인 미디어를 생성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체계를 제시한다. PWW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앵커, 개인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구성된 웹 기반의 정보체계이다. 현장의 객체에 부착된 모바일 앵커로부터 개인 클라우드 저장소의 주소를 얻고 그 주소에 저장된 웹문서를 가져와 스마트폰의 웹뷰에서 처리한다. 또한, PWW 방식의 1인 미디어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예를 제시한다. WWW 방식의 1인 미디오와 PWW 방식의 1인 미디어의 보안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PWW 방식의 1인미디어가 더 높은 보안성을 갖는 것을 보였다.
불과 수년 전 만해도 국내에서 5인 미만 사업자에 대해 산재보험이 적용 되야 한다는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받아오다가 벌써 이 제도가 실시된 지 3년이 되었다. 즉, 1인 사업주에 대해서도 산재보험 적용 대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것이다. 1인사업주란 사주라면서 사원인 경우로서 문제는 이때 1인의 몇 %를 사원으로 보느냐에 따라 많은 정책이 달라질 수도 있다.(중략)
본 연구의 목적은 대표적인 6개 국립공원에 대하여 자연 및 문화자원의 이용가치와 비이용가치를 이선선택형가상가치평가법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것이다. 측정결과 이용가치의 경우높게는 17,208원/1인(설악산국립공원)에서 낮게는 5,758원/1인(태안해안국립공원)의 범주로 나타났다. 또한 비이용가치의 경우 높게는 16,198원/1인(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낮게는 12,756원/1인(한려해상국립공원)의 범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국립공원이 현재의 입장료(1,000원/1인)와 국립공원의 유지관리비(3.700원/1인)를 능가하는 상당한 정도의 이용가치와 비이용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해준다. 따라서 국민의 경계적 편익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국립공원의 유지. 관리비용을 계속 지원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나라 1인 가구는 대부분 다인가구로의 전환 이전에 잠시 거치는 거주형태로 인식되어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오늘날 만혼, 비혼 등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가족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거주형태도 다인가족 중심에서 1인 또는 2인 등 소단위로 분화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다인 가구에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의 주거시장에서는 이러한 급속도의 변화를 수용할 수 없어 여전히 소형 주거는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는 열악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현 사회현상에 주목하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계획 시 실내환경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도출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1인가구의 생활유형과 실내공간에서의 요구 사항들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을 구성하였으며 실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결과, 현재 1인가구들이 거주하는 소형주거에서는 식사공간, 수납공간 등이 미비하여 공간 만족도가 매우 낮게 나타나는 등 무계획적 원룸형태 공급으로 인한 문제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단순히 숙식을 위한 물리적 공간 공급이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계획적 평면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공간이라는 하드웨어와 1인 주거 간의 커뮤니티 활성화, 고령사회를 반영하여 다양한 연령대 1인 주거를 위한 사회화 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적 고려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물리적, 심리적 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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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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