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2-Amino alcoh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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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균주별 생육특성, 생리활성, 영양성분 및 당 성분 함량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characteristics, biological activities, nutritional contents, and sugar contents of Ganoderma spp. strains)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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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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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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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수집한 영지 유전자원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균주별 생육특성을 분석하였고, 영지의 항산화 활성과 관련이 있는 생리활성 성분, 베타글루칸 함량, 필수 및 비필수 아미노산 성분, 단당류, 이당류 및 당알콜 등의 당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14종의 영지 중 갓의 크기, 수확량 등을 고려하여 생육특성이 우수한 균주는 KMCC02960 (G. meredithae), KMCC02932 (G. tropicum)이었다. 14종의 영지 70% 에탄올 추출물 1 mg/ml 농도에서의 DPPH 라디컬 소거능은 53.1% ~ 79.4%를 나타냈으며, 그 중에서 KMCC02932 (G. tropicum) 균주가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영지1호인 KMCC02824 (G. lucidum)와 KMCC02852 (G. neo-japonicum)가 각각 69.5%와 63.2%로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영지1호인 KMCC02824 (G. lucidum)와 KMCC02852 (G. neojaponicum)가 각각 38.0 mg GAE/g와 37.8 mg GAE/g로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은 함량치를 보였다. 14종의 영지 중에서 높은 베타글루칸 함유량을 보이는 균주는 32.95%의 KMCC02852 (G. neo-japonicum)와, 33.43%의 KMCC03018 (G. lingzhi)이었다. 4종류의 단당류와 2종류의 이당류, 4종류의 당알콜류 분석결과, 모든 성분이 검출된 영지 균주는 KMCC02996 (G. weberianum)과 KMCC03018 (G. lingzhi)이었으며, 총 아미노산과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균주는 KMCC02932 (G. tropicum)로 티로신(Tyr), 페닐알라닌(Phe) 성분함량이 높게 검출되었으며, 균주별로 성분함량 차이가 있었으나 시스테인(Cys), 티로신(Tyr), 페닐알라닌(Phe) 성분이 다른 성분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유전자원을 선발하는데 기초자료로서의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되며, 추후 영지 고유의 유용성분인 가노데릭산(ganoderic acid) 등의 분석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려 한다.

Isolation, Characterization, and Metabolic Profiling of Ceratorhiza hydrophila from the Aquatic Plant Myriophyllum spicatum

  • Elsaba, Yasmin M.;Boroujerdi, Arezue;Abdelsalam, Asmaa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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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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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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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ntibacterial properties, enzyme production, and metabolic profiling of a new Ceratorhiza hydrophila strain isolated from the submerged aquatic plant Myriophyllum spicatum. Furthermore, the fungus' morphological characterization and DNA sequencing have been described. The fungus has been identified and submitted to the GenBank as Ceratorhiza hydrophila isolate EG19 and the fungus ID is MK387081. The enzyme analyses showed its ability to produce protease and cellulase enzymes. According to the CSLI standard, the ethyl acetate extract of C. hydrophila showed intermediate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Streptococcus pneumonia, Micrococcus luteus, and Staphylococcus aureus. Metabolic profiling has been carried out using 700 MHz NMR spectroscopy. Based on the 1H and 1H-13C heteronuclear single quantum coherence (HSQC) NMR data and NMR databases, 23 compounds have been identified. The identified metabolites include 31% amino acids, 9% sugars, 9% amines, 4% sugar alcohols, and 4% alkaloids. This is the first report for the metabolic characterization of C. hydrophila, which gave preliminary information about the fungus. It is expected that our findings not only will pave the way to other perspectives in enormous applications using C. hydrophila as a new promising source of antimicrobial agents and essential metabolites, but also it will be valuable in the classification and chemotaxonomy of the species.

Cultural conditions affect somatic embryogenesis in Catharanthus roseus L. (G.) Don

  • Aslam, Junaid;Mujib, A.;Fatima, Samar;Sharma, M.P.
    • Plant Biotechnology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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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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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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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established an efficient plant regeneration system for Catharanthus roseus L. (G.) Don through somatic embryogenesis. Embryogenic callus was induced from hypocotyl of seed germinated in vitro. Somatic embryogenesis in Catharanthus has been categorized into three distinct stages: (1) initiation and proliferation of embryo; (2) maturation, and; (3) germination or plantlet conversion. Beside plant growth regulators, various stages of embryogenesis were screened for their response to a wide variety of factors (pH, gelrite, light, sugar alcohols, polyethyleneglycol and amino acids), which affect embryogenesis. All of the tested factors had a small to marked influence on embryogeny and eventual conversion to plantlets. The plantlets were acclimatized successfully in a greenhouse. To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describing a detailed study of various cultural factors which regulate embryogenesis in C. roseus. The results discussed in this paper may be used in mass propagation to produce medicinal raw material, and the embryo precursor cells could be used in genetic modification programmes that aim to improve the alkaloid yield as well.

Metabolic profiles of Wolfiporia cocos mycelia cultivated under light and dark conditions

  • Jae-Gu, Han;Sang Suk, Kim;Doo-Ho, Choi;Gi-Hong, An;Kang-Hyo, Lee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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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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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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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Wolfiporia cocos is an edible fungus commercially cultivated in Asia. To investigate metabolic changes of W. cocos mycelia under both light and dark culture conditions, gas chromatography mass spectrometry (GC-MS) and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analyses were performed. In terms of the total amount of sugars, alcohols, amino acids, organic acids, fatty acids, and purines, th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W. cocos mycelia cultivated under light (L) or dark (D) conditions (p < 0.05). However, there were some differences with respect to the production of particular sugars and proteins. The levels of trehalose (L: 17.2 ± 0.3% vs. D: 13.9 ± 1.6%), maltose (L: 0.9 ± 0.1% vs. D: 0.3 ± 0.1%), turanose (L: 0.7 ± 0.2% vs. D: 0.1 ± 0.1%), glutamine (L: 1.6 ± 0.3% vs. D: 0.7 ± 0.2%), and proline (L: 0.3 ± 0% vs. D: 0.1 ± 0%) were all significantly higher under light condition (p < 0.05). In contrast, the levels of galactose (L: 13.7 ± 1.2% vs. D: 17.6 ± 2.0%), aspartic acid (L: 0.6 ± 0.1 % vs. D: 0.9 ± 0.1%), cystathionine (L: 0.6 ± 0.1% vs. D: 0.8 ± 0 %), and malic acid (L: 0.7 ± 0.1% vs. D: 1.2 ± 0.1%) were higher under the dark condition. It is worth noting that the amount of pachymic acid, a pharmaceutically active compound of W. cocos, was 1.68 times greater under the light condition (p < 0.05).

일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성장하는 acinetobacter의 분리 및 동정 (Acinetobacter Isolates Growing with Carbon Monoxide)

  • 조진원;임현숙;김영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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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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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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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일산화 탄소를 이용한 enrichment 배양 방법을 통하여 흙으로부터 일산화탄소를 이용하여 성장 할 수 있는 세가지 종류 (JC1, JC2, HY1)의 호기성 Acinetobacter 들을 분리했다. 이세균들은 모두Gramdma성 세균들로 운동성이 없었으며, 지수성장기에는 간균의 형태를 나타내었으나 성장이 정지되었을 때에는 구균으로 변하였다. 이들은 페니실린에 대해 내성이 있었고 $42^{\circ}C$에서도 성장을 할 수 있었다. DNA의 G+C함량은 43%-44.5%이였고 모든 세균에서 oxidase의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 세균들의 coloy들은 모두 둥글고 매끄러웠으며 연한 노란색을 띄었다. 이들은 또 여러가지 종류의 당이나 유기산, 아미노산.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생장할 수 있였다. JC1과 J JC2 벚 HY1이 30%의 일산화탄소를 이용하여 $30^{\circ}C$에서 성장할 때의 doubling time은 각각 19시간. 25시간, 그리 고 35시간 이었다. JC1의 자가영양적 성장을 위한 최적조건은 pH가 6.8이였L 온도는 $42^{\circ}C$ 그리고 일산화탄소의 농도는 30%이였다. JC1 의 자가영양적 성장에는 몰리브데늄이 필요치 않았고, 또 이 세균은 100ppm의 CO만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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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가공품의 냄새성분에 관한 연구 (Volatile Constituents of Processed Squid Product)

  • Chiaki Koiiumi;Toshiaki Ohshima;Lee, Eung-Ho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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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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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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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오징어 가열향기의 전구물질부를 탐색하고, 연속증류장치로써 가열향기 성분을 추출한 후 중성, 염기성, 페놀성 및 산성구분으로 분획하여 GC 및 GC-MS로써 분석 동정하였다. 오징어 가열향기의 생성에는 80% 메탄올로서 추출되는 성분이 중요하였으며, 지질은 가열향기에 관여하지 않았다. 4가지 획분을 관능검사한 결과, 중성구분에서는 은은하면서 감미로운 냄새를, 염기성구분에 서는 탄매, 배소취 및 어취를 느낄 수 있었다. 오징어 가열향기로서 44성분이 동정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탄화수소 2종, pentanal, furfurylalcohol, hexanol, 2-phenylethanol 등 알데히드 5종, 케톤류 1종, 퓨란류 1종, dimethyl sulfide, dime-thyl-thiazole 등 함황화합물 3종. pyrazine류 7종, pyridine류 2종 및 아민류 1종 둥 10종의 함질소 화합물, 페놀류 2종, propionic acid, isopentanoic acid 및 n-hexanoic acid 등 10종의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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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자 첨가 동치미의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비휘발성 유기산 및 휘발성 향기성분 (Free Sugar, Free Amino Acid, Non-Volatile Organic Acid and Volatile Compounds of Dongchimi added with Jasoja(Perillae semen))

  • 황재희;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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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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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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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소자를 무 무게에 대해 0, 0.25, 0.5, 0.75, 1.0%의 비율로 첨가하여 담근 동치미 중 자소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전보에서 가장 기호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이화학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결과를 나타낸 0.5% 첨가한 동치미의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휘발성 유기산 및 향기성분을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다. 1. Glucose와 fructose의 함량은 발효가 진행되면서 감소하는 반면 glycerol의 경우에는 동치미 담금직후 및 적숙기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서서히 증가하여 발효 말기인 45일에 나타나는 경향이었다. 유리당 함량은 자소자를 0.5% 첨가한 경우가 자소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약간 많았다. 2. 유리아미노산은 대조구의 경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였으나 0.5%의 자소자를 첨가하여 담근 동치미의 유리아미노산은 맛이 좋아지는 시기인 발효 11일까지는 다량의 아미노산을 함유하였으나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3. 확인된 비휘발성 유기산은 latic acid, fumaric acid, succin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였는데,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lactic acid와 succinic acid만이 점차로 증가하였고, 나머지는 감소하였다. 4. 동치미의 향기성분은 담금 즉시에는 0%와 0.5%를 비교한 결과 두 처리구 모두 함황 화합물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동치미의 주 향기성분이었는데, 발효가 진행되면서 함황 화합물의 수나 %area가 약간 감소하였고, 산류나 알코올류 등이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자소자 처리구의 경우는 산류의 큰 증가를 보이지 않았고, 또한 함황 화합물의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았고, 거의 유지하는 수준이었다. 본 실험의 결과 자소자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0.5% 처리구가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비휘발성 유기산의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나 전보에서 가장 기호도가 높게 평가된 자소자 0.5% 첨가한 것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원료된장을 달리하여 제조한 저장쌈장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tored Samjangs with Different Doenjangs)

  • 김혜림;이택수;노봉수;박정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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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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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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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막장, 재래식 된장, 막장과 재래식의 혼용된장을 주원료로 제조한 저장쌈장의 품질특성을 검토한 결과 적정산도는 저장 30일 최대치를 보였고 재래식 된장구의 쌈장에서 높았다. 제조 직후에 비하여 저장쌈장의 총당은 감소, 환원당은 증가 경향을 보여 저장 40일에 총당 $16.52{\sim}19.58%$, 환원당 $11.45{\sim}12.35%$로 당함량이 높은 특색을 보였다. 아미노태질소는 제조 직후 $45.0{\sim}53.0\;mg%$였으나 40일에 $337.3{\sim}381.1\;mg%$로 현저히 증가하였고 혼용구의 쌈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Glutamic acid는 $202.6{\sim}464.6\;mg/100g$으로 저장쌈장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함량이 높은 glutamic acid, tryptophane, alanine, cystine은 혼용구, 재래식 된장구, 막장구의 쌈장순으로 높았다. 40일 저장 쌈장에서 alcohol류 7종, ester류 4종, aldehyde류 6종, acid류 13종 등 총 42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동정되었다. 모든 시험구에서 검출된 향기성분은 ethonol, acetic acid ethylester, 2-phenylethanol등 10종이었다. Ethanol, acetic acid ethyl ester, phenylacetaldehyde, acetic acid, butanoic acid, 3-methylbutanoic acid, 2,4-hexadienioc acid의 면적비율이 높아 쌈장의 주향기성분이었다. 막장구의 쌈장에서는 2-phenylethanol, butandioic acid ethyl ester, butanoic acid, 2-methyl-2-butenoic acid가, 재래식된장구의 쌈장에서 ethanol, acetic acid, 2,4-hexadienioc acid, 혼용구의 쌈장에서는 acetic acid ethyl ester, 3-methylbutanoic acid, methyl pentanoic acid의 면적 비율이 각각 타시험구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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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장류 유래 유산균을 이용한 콩 발효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soybean products produced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traditional soybean paste)

  • 이선영;서보영;엄정선;최혜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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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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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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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통장류로부터 분리 된 효소 활성 및 probiotic효과가 우수한 유산균을 접종하여 제조된 콩 발효물의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세균수는 유산균을 접종한 콩 발효물이 $4.10{\times}10^9-7.75{\times}10^9CFU/mL$으로 나타났다. 유산균수를 측정 결과 유산균을 접종한 콩 발효물은 $2.85{\times}10^9-4.35{\times}10^9CFU/mL$으로 높게 나타났다. ${\alpha}-Amylase$ 활성 측정 결과 I13과 JSA22를 접종한 콩 발효물은 $1.05{\pm}0.91$, $3.13{\pm}1.39unit/mL$으로 가장 낮았다. 또한 JSB22는 $12.56{\pm}1.39unit/mL$으로 유산균 접종 콩 발효물 중 가장 높았다. Protease 활성 측정 결과, control이 $333.13{\pm}17.68unit/mL$으로 가장 높았으며, 유산균을 접종한 콩 발효물은 JSB22를 접종한 콩 발효물이 $166.67{\pm}2.37unit/mL$으로 높았다. 환원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유산균 접종 콩 발효물 중 JSB22가 $1.23{\pm}0.035%$로 가장 높았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 또한 JSB22가 $94.52{\pm}3.86mg%$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산함량을 측정한 결과 glutamic acid, aspartic acid, arginine, leusine 순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유기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lactic acid, oxalic acid가 많이 측정되었다. 향기분석 측정 결과 총 39종(ester류 2종, ketose 5종, alcohol 7종, hydrocarbons 14종, heterocyclic compounds 3종, acid 4종, other 5종)이 검출되었다. 세 가지 균주에서 공통적으로 benzene(81.43-98.54 ppm)과 acetic acid, ethyl ester(44.79-56.74 ppm)가 많이 검출되었다. 본 연구는 전통장류 유래 기능성 우수 유산균주를 이용한 콩발효물의 기초적 품질특성에 관한 내용으로 미생물학적 및 이화학적 관련 특성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유산균 이용 생물전환에 의한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생성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가 기능성 콩 발효소재 개발의 좋은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장류 품질개선 기능성 스타터 개발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꽃게 및 꽃새우 효소가수분해물의 풍미발현성분 (Flavor Constituents in Enzyme Hydrolysates from Shore Swimming Crab and Spotted Shrimp)

  • 오광수;강수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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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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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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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간의 기호에 바람직한 풍미를 지니고 있는 갑각류의 풍미발현성분을 살펴보기 위해 민꽃게와 꽃새우를 시료로 하여 효소가수분해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정미성분 및 자숙취성분을 분석하였다. Body effect로서 맛 및 조직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구성지방산의 조성은 민꽃게와 꽃새우 생시료의 경우 양자가 서로 비슷하여, 모두 16 : 0, 16 : 1n7, 18 : 0, 18 : 1n9, 20 : 5n3및 22 : 6n3 등이 주요 구성지방산이었고, n3계열의 고도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도 각각 27.75% 및 28.46%로서 서로 비슷하였다. 민꽃게와 꽃새우 효소가 수분해물의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각각 5,226.7 mg% 및 8,757.3 mg% 및 8,757.3 mg%이었고,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양 시료 모두 taurine, asparag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및 arginine의 함량이 많았고, dipeptide인 anserine도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아미노산이 꽃새우 쪽에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특히 asparagine, lgutamic acid 및 proline 등은 꽃새우 쪽에 2배 이상 함유되어 있었다. 그리고 수산무척추동물 엑스분의 상쾌한 맛의 주성분인 betaine 함량은 각각 850.0 mg% 및 755.9 mg%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다. ATP관련물질 중 AMP의 함량이 약간 많았으나, 양시료 모두 정미발현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정도였다. 무기이온성분으로는 양시료 모두 Na, K, P 및 Cl 이온이 양적으로 많았으며, 그외 Ca 이온도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민꽃게 효소가수분해물의 자숙취 성분은 acid류 6종, alcohol류 10종, aldehyde류 7종, ketone류 11종, ester류 1종, phenol류 5종, benzene류 4종, hydrocarbon류 22종, furan류 1종, 함질소화합물 21종 및 기타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계수적인 측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화합물은 alkane류를 위주로 한 hydrocarbon류 및 pyrazine류 5종, hydrocarbon류 36종, furan류 1종, 함질소화합물 14종 및 기타 8종이 동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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