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관부 파절이나 치아결손 혹은 치아형태의 이상이나 변색된 치아등으로 보철치료가 요구되는 경우 저작, 연하, 발음등의 회복과 심미적인 회복이 중요한 목적이 되며, 전치부에서는 심미성이, 구치부에서는 기능적인 회복이 더욱 강조된다. 보철치료후 치료목적을 달성하고 건강한 구강내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철물이 지대치 및 주위조직에 생물학적으로 조화되어 병적상태를 유발시키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술전에 올바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지대치 형성, 인상채득 및 임시관 장착, 금속관 및 가공의치 제작, 구강내의 시적(try-in), cementation등 모든 과정을 주위조직과 관련하여 주위 깊게 행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및 직무효능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서술적 단면연구이다. 2016년 12월 15일부터 12월 22일 까지 240명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부한 후 최종 20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일반적인 특성, Rosenberg Self Esteem Scale(CD-RISC), 직무효능감 등을 포함하였고, 기술적인 통계, t-test, Anova 분석,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및 직무효능감은 모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회복탄력성은 직무효능감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의 직무효능감 향상을 위해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 및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치위생과 교과과정 및 비교과과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배경: 허혈성 전처치는 허혈-재관류 심장의 심근괴사, 부정맥 발생 및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 이러한 허혈성 전처치의 심장보호효과에 대한 기전에 관하여 여러 가설이 제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그 자세한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따라서 단시간의 허혈성 전처치 및 교감신경 $\alpha$-수용체와 관련된 약물학적 전처치 후 허혈_재관류 심장의 심기능 회복의 변화를 연구해 봄으로써, 허혈성 전처치에 의한 심근기능 회복의 유발 기전과 교감신경계 작용 약물에 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법의 유용성에 대해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흰쥐의 적출 심장을 Langendorff에 의해 고안된 비박출성 역관류 장치에 연결하여 심장온을 정상으로 유지하면서 전처치 조건 부여방법 및 전처치 조건 차단 방법에 따라 6개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즉 전처치 조건 비부여군은 I군(n=10), 3분간 허혈성전처치 조건 부군은 ll군(n=10), phenylephrine 전처치 부여군은 III군(n=10), clonidine 전처치 부여군은 IV군으로 하였으며, phenylephrine+prazosin 전처치 조건 부여군은 V군 그리고 clonidine + yohimbine 전처치 조건 부여군은 Vl군으로 하여, 재관류 후 혈역학적 인자 및 관상동맥 관류량의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재관류 20분부터 developed pressure는 처치 조건 비부여군(I군)의 49.5 $\pm$ 4.3%에 비해 전처치 조건을 부여한 II, III, 군에서 63.1 $\pm$ 3.7%, 64.8 $\pm$ 4.6%로 단위시간당 수축기 좌심실압의 회복율은 47.0 $\pm$ 5.7%에 비해 64.5 $\pm$ 4.6%, 63.8 : 4.4%로 유의하게 개선된 소견을 보였으나(P<0.05), ll, III군에서 reserpine 및 prazosin으로 전처치 조건을 차단한 V, Vl군은 동일한 재관류 시간이 경과한 후 developed pressure는 52.2 $\pm$ 5.2%, 49.8 $\pm$ 5.7%로 단위시간당 수축기 좌심실압의 회복율은 54.8 $\pm$ 5.1%, 53.3 $\pm$ 3.6%로 II, III군에 비해 유의한 회복율의 감소를 보였고 이러한 회복율은 I군에 비해 유의한 차가 없었다. 결론: 교감신경 $\alpha$-수용체 작용약물에 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는 재관류 후 심근기능 회복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전처치 효과는 교감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alpha$1-수용체 차단제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전처치에 의한 심근보호효과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 및 $\alpha$1-수용체를 통해 유도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감정노동,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치위생과 대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SPSS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감정노동과 회복탄력성은 음의 관계(r=-.257, p<0.01)를 나타냈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은 양의 관계(r=.426, p<0.001)로 나타났다.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은 감정노동과 학과만족도였다. 설명력은 19.4%의 영향력을 보였다. 이에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감정노동을 줄이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임상실습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다수의 구치 상실로 인한 구치부 지지의 부족은 일차적으로 대합치의 정출 및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을 발생시킨다. 대합치의 정출은 교합평면의 부조화(reverse curve)와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잔존치의 과도한 교합하중 역시 전치의 전방돌출이나, 잔존치의 급속한 마모를 일으켜 적절한 전방유도의 상실 및 교합의 부조화, 보철수복공간의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환자의 경우, 치과의사는 현재의 교합수직고경이 적절한지의 여부를 판단한 후, 환자가 적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능적, 심미적인 수직고경을 정하고, 반복재현 가능한 하악위에서 적절한 전방유도와 교합평면을 설정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구치부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 그리고 잔존치의 심한 마모로 인하여 교합수직고경 및 교합평면이 붕괴된 환자의 완전구강회복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버들개 R. steindachneri를 대상으로 마취 수온 10도C, 15도C 및 20도C에서 염산리도카인(염산리도카인/NaHCO하(3))의 마취 효과를 조사하였다. 마취 시간과 회복 시간을 고려시 효과적인 염산리도카인 농도는 버들치에서 300ppm ($20^{\circ}C.$), 400ppm ($15^{\circ}C.$) 및 600ppm ($10^{\circ}C.$) 이었고 버들개에서 400ppm ($20^{\circ}C.$), 500ppm ($15^{\circ}C.$) 및 600ppm ($10^{\circ}C.$) 이었다. 마취시간과 회복시간에 있어 버들치 속 2종은 염산리도카인 농도 및 마취 수온 의존적이었다. 각 염산리도카인 농도에서 개체 크기가 증가할수록 마취 시간이 길어졌으며, 개체 크기가 큰 군은 마취 농도가 증가할수록 회복 시간 역시 길어졌다. 본 연구 결과 염산리도카인은 버들치 속어류 마취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우려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정책을 개발${\cdot}$추진하기 이전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의 올바른 인식과 철저한 원인규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산율 변화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변화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자녀출산의 변화를 결혼상태 변화와 유배우부인의 출산율 변화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출산율 저하는 유배우 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혼자의 결혼연장 또는 독신생활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요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경기침체 및 직장불안정, 결혼가치관의 변화와 초혼연령의 상승, 자녀양육 관심증대, 자녀양육비 부담,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여성의 자아욕구 및 사회참여 증대, 자녀효용가치 감소, 이혼 등 가족해체의 증대, 그리고 불임부부의 증대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출산율 변화를 전망해 보면, 저출산을 일찍 경험한 서구 선진국의 경우와는 달리 정책의 추진에 한계가 있어 선진국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군다나 젊은 미혼남녀의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출산율 회복정책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년간 실시된 각종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경우 약 20%의 출산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의 합계출산율은 약 1.43명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종합적 체계적 출산회복정책을 효과적${\cdot}$효율적으로 추진한다면 약 10년 후에는 합계출산율이 약 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가져본다. 그렇지만 정책의 강도에 따라서 회복수준은 현저하게 상이할 것이다.를 진단, 치료함에 있어 진행성 신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예후인자가 없다면 신생검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도 등은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혈청 $C_3$치의 감소는 모두 11명(61.1%)에서 관찰되었는데, 증상군에서는 7명(87.5%),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40%)으로 증상군에서 혈청 $C_3$치의 감소가 보다 현저하였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증상군에서는 7명 중 4명,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혈청 $C_3$치는 정상범위로 증가하여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6명 (33.3%)에서만 혈청 $C_3$치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혈청 $C_3$치의 감소를 보인 경우를 다시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의해 세분하여보면 발병당시에는 I형 8명(61.5%), II형에 1명(100%), III형 2명(50%)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종 시점에서는 I형 4명(30.8%), II형 1명(100%), III형 1명(33.3%)이었다. 또한 증상군에서 세포성 반월체형성과 세뇨관위축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구체 혈관벽 비후와 사구체 간질의 증가의 정도가 집단뇨검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무증상성 요이상을 가진 환자에서 신장조직검사 실시 후 MPGN으로 진단되는 증례가 증가하고 있고, 오히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보다 빈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집단뇨 검사에서 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진단됨으로써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정확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부착성 규조류는 전복 치패의 성장 및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중요한 초기 먹이생물이다. 본 실험은 이러한 부착성 규조류를 먹이로 하여 동일한 치패군에서 성장이 늦은 소형치패를 빠른 시일내 성장을 회복시키기위한 것으로서 이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동일한 개체군에서 성장이 늦은 소형치패를 선별하여 7종의 규조를 먹이로 사육한 성장회복 실험결과에서 치패의 생존율은 C. schroderi, P. tricornutum 및 Raphoneis sp.에서 93.33~96.67% 범위로 유의적인 차이가 얼이 높았고, 성장은 C. schroderi구에서 일간성장량이 112.6 ${\mu$m로 가장 높았다. 부착성 규조중 C. schroderi와 미역을 먹이로 한 실험과 자연 발생된 부착성 규조류와 미역을 먹이로 하여 치패를 사육한 실험에서 생존율은 전반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87.8% 이상의 높은 값을 보였다. 그러나 치패의 성장은 미역을 먹은 치패가 26.7~43.3 ${\mu$m,${\mu$m C. schroderi와 자연발생된 규조를 먹은 치패가 74.8~81.4 ${\mu$m의 일간성장량을 보여 미역보다 규조를 먹은 치패가 2배 정도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따라서 소형치패의 성장회복을 위하여 미역보다는 규조류 특히, C. sckroderi가 가장 적합하였다.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학생의 전공만족도, 회복탄력성 및 임상실습만족도 정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치위생(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총 256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 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전공만족도의 관계만족이 유의한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전공만족도 중 관계만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학생에 대한 교수자의 지지, 라포 형성 등 관계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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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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