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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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CT 영상에서 결절의 밝기값, 재질 및 형상 증강 영상 기반의 GGN-Net을 이용한 간유리음영 결절 자동 분류 (Automated Classification of Ground-glass Nodules using GGN-Net based on Intensity, Texture, and Shape-Enhanced Images in Chest CT Images)

  • 변소현;정주립;홍헬렌;송용섭;김형진;박창민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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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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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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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흉부 CT 영상에서 결절의 밝기값, 재질 및 형상 증강 영상 기반의 GGN-Net을 이용해 간유리음영 결절 자동 분류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 입력 영상에 결절 내부의 고형 성분의 유무 및 크기 정보가 포함될 수 있도록 밝기값, 재질 및 형상 증강 영상의 활용을 제안한다. 둘째, 다양한 입력 영상을 여러 개의 컨볼루션 모듈을 통해 획득한 특징맵을 내부 네트워크에서 통합하여 훈련하는 GGN-Net를 제안한다. 제안 방법의 분류정확성 평가를 위해 순수 간유리음영 결절 90개와 고형 성분의 크기가 5mm 미만인 혼합 간유리음영 결절 38개, 5mm 이상 고형 성분의 크기를 가지는 혼합 간유리음영 결절 23개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입력 영상이 간유리음영 결절 분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다양한 입력 영상을 구성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밝기값, 재질 및 형상 정보가 함께 고려된 입력 영상을 사용한 제안 방법이 정확도가 82.75%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우연히 발견된 하나의 기관지 동맥에서 발생한 다발성 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치료: 증례 보고 (Endovascular Treatment of Incidentally Found Multiple Aneurysms Originating from a Bronchial Artery: A Case Report)

  • 윤민혁;차중근;박종민;이상엽;김시형;홍지훈;박병건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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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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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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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관지 동맥류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질환으로 특히 한 개의 기관지 동맥에서 기인한 여러 개의 동맥류는 매우 드물다. 이는 병변의 크기에 상관없이 파열의 위험이 있고 대량 객혈과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저자들은 하나의 기관지 동맥에서 발생한 다발성 동맥류에 대해 성공적으로 색전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64세 여성이 10년 전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흉부 CT에서 다수의 기관지 동맥류와 우하폐의 기관지 병변이 발견되었다. 환자는 이에 대한 추가적 검사를 권유받았으나 거절 후 추적 소실되었다. 이후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 후 시행한 흉부 CT에서 기관지 동맥류의 크기가 증가한 소견을 보였고, 동맥류에 대해 분리코일, N-butyl-2-cyanoacrylate를 이용하여 성공적인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색전술이후 추적 흉부 CT에서 우하폐의 염증성 병변의 범위가 감소한 것이 확인하였다.

지역병원에서의 전산화단층촬영 검사에 대한 DRL 평가 (Assessment of DRL for Computed Tomography in Local Hospital)

  • 최석윤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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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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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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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영상의학 분야에서 컴퓨터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검사는 가장 보편화된 검사 방법 중의 하나이고 병원에서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검사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다른 검사 방법에 비해 매우 높은 방사선 피폭을 동반한다. 피폭 저감화를 위해서 CT 검사가 꼭 필요한 경우만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과 꼭 필요해서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에도 검사의 목적에 부합하고 적은 선량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대표적 종합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장 최신의 방사선량 사용정보를 알아보고 진단기준수준(Dignostic Reference Level, DRL)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두부 CT, 복부 CT검사에서 DLP는 NRPB(U.K) 와 Korea DRL보다 높게 나타났다. 흉부 CT의 사용 DLP 값은 CT장치 3종 모두 낮게 나타났다. 해당 병원에서는 CT 검사 시 피폭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두부 CT, 복부 CT에서 피폭 저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COVID-19 진단을 위한 CT 검사: 프로토콜, 방사선량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및 진단을 위한 CT 검사량 (CT Examinations for COVID-19: A Systematic Review of Protocols, Radiation Dose, and Numbers Needed to Diagnose and Predict)

  • 이종혁;홍현숙;김형진;이창현;구진모;윤순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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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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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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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Coronavirus disease 2019 (이하 COVID-19) 폐렴에서 CT를 일차 진단 검사로 사용하고자 하는 논의가 있지만, 대규모 인구에게 CT 검사를 적용했을 때의 상황을 고찰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COVID-19 폐렴을 다룬 연구들에서 CT 프로토콜과 방사선량을 분석하고, CT 검사가 일차 진단 검사법으로 사용될 때 필요한 CT 검사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9개의 인용도가 높은 영상의학과 저널에서 COVID-19 폐렴의 CT 기반 진단을 다룬 문헌들을 검색하였다. 먼저, 연구에서 제시된 CT 프로토콜, 방사선량을 조사하여, 이를 해당 국가의 diagnostic reference level과 비교하였다. 추가로, COVID-19에 대한 CT 민감도 94%, 특이도 37%를 적용하여, 우한시와 뉴욕, 이탈리아의 초기 COVID-19 outbreak에서 polymerase chain reaction (이하 PCR) 검사 양성률에 기반한 number needed to diagnose (이하 NND)와 number needed to predict (이하 NNP)를 계산하였다. 결과 총 86개의 연구가 검색되었고, 그중 CT 프로토콜은 81개의 연구에서(94.2%), 방사선량은 17개의 연구에서(19.8%) 보고되었다. 저선량 흉부 CT는 표준선량 흉부 CT보다 2배 많은 연구에서 활용되었다(39.5% vs. 18.6%). 방사선량을 보고한 17개의 연구들 중, 15개의 연구에서 방사선량은 해당 국가의 diagnostic reference level 수치보다 낮았다(88.2%). COVID-19에 대한 CT 민감도 94%, 특이도 37%를 적용하였을 때, NND는 3.2회 CT scans으로 나타났다. 한편, PCR 검사 양성률 50%, 25%, 10%, 5%에서의 한 명의 COVID-19 환자를 진단 위한 CT 검사량을 나타내는 NNP는 각각 2.2, 3.6, 8.0, 15.5회의 CT scans로 나타났다. 우한 시에서는 최종 17365명의 COVID-19 환자를 진단하기 위하여 약 35418명에서(PCR 검사 양성률 58%) 44840명(PCR 검사 양성률 38%)의 사람들이 CT 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와 이탈리아의 초기 COVID-19 유행 10주간, PCR 검사 양성률에 따라 일 CT 검사량이 최대 5.4, 10.9배까지 변화하였다. 결론 CT를 COVID-19에 대한 일차적인 진단검사로 사용할 경우, PCR 검사 양성률에 따라 CT 검사량은 변동량이 크고, 이는 추후 판데믹 상황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원발성 과호산구증가 증후군 환자들 중 폐침범을 보이는 환자군의 F-18 FDG PET 소견 (F-18 FDG PET Scan findings in Patients with Pulmonary Involvement in the Hypereosinophilic Syndrome)

  • 이재훈;김태훈;윤미진;허진;김태성;김상진;김형중;배문선;유영훈;이종두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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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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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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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F-18 FDG PET 검사는 염증성이나 감염성 병변에도 위양성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악성종양과의 감별진단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원발성 과호산구증가 증후군 (Hypereosinophilic syndrome)은 폐를 포함한 여러 장기에 호산구의 침윤을 보이는 염증성 질환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이런 폐침범을 보이는 원발성 과호산구증가 증후군 환자에 있어서 PET소견을 분석하고 비정상적인 높은 섭취를 보이는 경우 폐암과 감별되는 소견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폐암 검진을 목적으로 시행한 저선량 흉부 CT상 결정 및 간유리 음영, 기강경화 소견을 보인 환자들 중 혈액검사상 말초 호산구 과다증을 보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FDG PET 검사를 시행 하였다. 이들 중, 기생충 질환 등의 이차성 말초 과다호산구증가증의 원인을 있는 경우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총 8명 환자들의 흉부 CT는 결절, 간유리 음영, 그리고 기강경화 등의 병변 소견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그 병변 위치에 상응하는 FDG PET에서 보이는 병변의 maximal 및 mean SUV에 관하여 대조분석하였다. 8명 모두 1-4주 후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혈액검사 및 PET과 흉부 CT에서 관찰되었던 병변의 변화소견을 살펴보았다. 결과: 처음 시행한 FDG PET 검사 상, 8명 중 7명에서 높은 섭취를 보였으며 Peak SUV는 $2.8{\sim}10.6$ (평균: $6.4{\pm}2.6$), mean SUV는 $2.2{\sim}7.2$ (평균: $4.1{\pm}1.6$)로 측정되었다. 나머지 1명에서 peak SUV는 1.3, 그리고, mean SUV는 0.7로 측정되었다. 환자들은 평균 15.8일(범위: 7일$\sim$30일) 후 추적검사로 $^{18}F$-FDG PET, 흉부 CT, 그리고, 혈액검사를 시행받았다. PET추적검사 상 이전에 높은 섭취를 보였던 7명 중 6명에서 peak 및 mean SUV의 감소를 보였고 이전에 높은 섭취를 보인 나머지 1명과 낮은 섭취를 보인 1명에서는 병변이 완전히 소실되었다. 이러한 변화 소견은 흉부 CT 추적검사 소견과도 일치하였다. 결론: 원발성 과호산구증가 증후군 환자군에서 폐침범을 보이는 경우, 폐병변은 FDG PET 영상에서 폐암과 유사한정도의 높은 섭취를 보이는 위양성 결과를 나타내어 한번의 PET검사만으로는 양성과 악성을 감별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경우, 추적검사로 CT 및 $^{18}F$-FDG PET를 시행하여 병변의 위치 및 범위, SUV의 변화 소견을 같이 보는 것이 원발성 과호산구증가 증후군 환자에 있어서 보일 수 있는 폐침범 소견과 악성 종양을 감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폐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의 비전형적 영상 소견: 2예에 대한 보고 (Early and Atypical Radiologic Presentations of Pulmonary Langerhans Cell Histiocytosis: A Report of Two Cases)

  • 유경화;남보다;황정화;김동원;박영우;오홍철;박수빈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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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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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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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폐의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은 드문 질환으로 주로 흡연력이 있는 젊은 성인 남성에서 발생한다. 이번 증례 보고는 폐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 2예에 대한 보고이며 이들은 모두 초기 검사에서 비전형적인 영상 소견을 보였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폐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은 질환의 침범 정도와 시기에 따라 다양한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때로 악성 질환을 포함한 다른 중요 폐 질환들과 감별이 필요하고 영상 진단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증례 보고를 통하여 폐 랑게르한스 조직구 증식증의 초기 및 비전형적인 영상 소견을 숙지함으로써 정확한 영상 진단에 도움을 주고 불필요하고 침습적인 검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종격동 갑상선종;1례 보고 (Posterior Mediastinal Goiter - A Case Report -)

  • 조용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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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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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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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osterior mediastinal goiter extending to carotid sheath posteriorly is rare repoted case. Recently we experienced huge posterior mediastinal goiter with compressin of trachea in 57-year old male, The patient that complained of dyspnea referred to our hospital for further evaluation of mediasitnal tumor. We confirmed huge secondary posterior mediastinal intrathoracic goiter with diagnostic methods following by chest X-ray, thyroid scan, chest CT, and CT 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in this patient, and performed operation for excision Exision of posterior mediasitnal goiter performed through initial transeverse cervical incision and additional median sternotomy, and the mass removed completely without any complications. The postoperative course were unevent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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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 Triatriatum Associated with Total Anomalous Pulmonary Venous Connection: A Rare but Plausible Combination

  • Lee, Jun Oh;Park, Chun Soo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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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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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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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n a newborn in whom cor triatriatum was missed on echocardiography, infracardiac total anomalous pulmonary venous connection was successfully repaired with the aid of cardiac computed tomography (CT). In rare combinations, as in this case, an accurate diagnosis prior to surgery, which is of vital importance for successful repair, can be made through a high index of suspicion and the use of a supplemental imaging modality such as CT.

흉부전산화단층촬영으로 진단한 성인의 선천성 기관지-식도루 - 수술치험 2예- (Congenital Broncho-esophageal Fistula Diagnosed on Chest CT in Adults - 2 Cases of Surgical Treatment -)

  • 조민섭;조덕곤;송소향;김치홍;안명임;정연주;유진영;조규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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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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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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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Recently we successfully treated two cases of congenital bronchoesophageal fistula(BEF), communicating esophagus and right lower lobe, in adults by fistulectomy and right lower lobectomy. The fistulas were initially diagnosed on chest CT examination and confirmed by endoscopy and esophagography. The diagnosis of BEF is usually made by barium esophagography, esophagoscopy, and bronchoscopy. Although congenital BEF presented in adult life is a rare disorder, careful examination of chest CT films would disclose more cases of it , we think , than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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