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고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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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낙엽성 조경수종의 탄소저장 및 흡수 (Carbon Storage and Uptake by Deciduous Tree Species for Urban Landscape)

  • 조현길;안태원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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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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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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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직접수확법을 통해 도시 낙엽성 조경수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녹지의 탄소저감 계량화에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연구대상 수종은 도시조경수로 흔히 식재되는 단풍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및 은행나무이었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한 수목을 구입하여,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산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 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4개 수종별 생장에 따른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4~0.99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단목의 탄소저장량과 탄소흡수량은 모두 직경생장과 더불어 증가하였고, 직경급간 그 차이도 대개 직경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동일 직경에서는 느티나무가 가장 높은 경향이었고, 다음으로 왕벚나무, 은행나무 등의 순이었다. 유도한 회귀식을 적용하면, 흉고직경 15cm인 느티나무 단목은 약 54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연간 7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시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과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연구결과는 정부나 지자체의 도시녹지 사업과 관련하여 조경수목의 탄소저감을 평가하는 공공기반기술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도시 침엽수에 의한 연한 $CO_2$흡수 및 대기정화-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Annual $CO_2$Uptake and Atmospheric Purification by Urban Coniferous Trees-For Pinus densiflora and Pinua koraiensis-)

  • 조현길;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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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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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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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식에 식재된 두 침엽수조인 소나무와 잣나무 단목의 연간 $CO_2$, $SO_2$, $NO_2$ 흡수 및 $O_2$ 생산을 계량화하는 것이다. 자연환경 조건하에서 운반형 적외선가스분석기로 연간 $CO_2$교환율을 측정하여 $CO_2$흡수 및 $O_2$ 생산량을 그리고 $CO_2$와 SO$_2$EH는 $NO_2$간 흡수속도비를 적용하여 $SO_2$$NO_2$흡수량을 각각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단목의 생장에 다른 연간 $CO_2$흡수 및 대기 정화량을 추정하는 활용 용이한 방정식을 유도하였다. 연구대상 수목 중, 흉고직경 20cm인 잣나무는 연간 양 35kg의 $CO_2$, 11g의 $SO_2$, 19g의 $NO_2$를 각각 흡수하였고 25kg의 $O_2$를 생산하였다. 동일 직경의 소나무는 유도한 방정식을 적용하면, 연간 약 30kg의 $CO_2$, 9g의$ SO_2$, 15g의 $NO_2$를 각각 흡수하였고 22kg의 $O_2$를 생산하였다. 생상기간 중 단위엽면적당 $CO_2$흡수량은 잣나무가 소나무보다 적었으나, 단목의 연간 $CO_2$흡수 및 대기정화량은 총엽면적의 차이로 잣나무가 동일 직경의 소나무보다 많았다. 본 연구결과는 도시 침엽수의 연간 대기정화 가치를 용이하게 계량화학고 도시공간내 수목식재의 환경적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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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 동북부(東北部) 지방(地方) 활엽수(闊葉樹)-잣나무 천연림(天然林)의 생장(生長) 모델과 수확(收穫) 모델 개발(開發) (The Development of Growth and Yield Models for the Natural Broadleaved-Korean Pine Forests in Northeast China)

  • 이봉일;최정기;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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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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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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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는 중국 동북부 활엽수-잣나무 천연림의 다섯 가지 임형에 대하여 임분의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자료는 43년생부터 364년생 범위에 이르는 임분에서 0.06ha에서 1.0ha 크기의 359개 임시 표본구와 58I개의 영구 표본구에서 수집되었다. 입지조건을 평가하기 위하여 지위급지수(Site Class Index; SCI)플 도입하였고, 천연혼효림의 임분밀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수관경쟁지수(Crown Competition Factor; CCF)를 채택하였다. SCI 공식과 수고-직경 곡선 모델은 Chapman-Richards 함수를 이용하였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 및 임분재적 모델의 개발은 Schumacher의 생장함수를 기본 모델로 선정하였다. 평균 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생장 모델에서 Schumacher 함수의 점근매개변수 A는 입지조건(SCI)과 임분밀도(CCF)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율매개변델수 k는 임분밀도와 관계가 있었고 입지조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생장 모델과 수확 모델로써 예측된 임분 제원들을 평가하기 위하여 별개의 임분 자료를 이용하여 유효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 결과, 예측치의 상대평균오차(RME)는 ${\pm}5%$ 미만으로 산출되었고 임분 변수들의 정확도는 모두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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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 수목의 생장에 따른 탄소저장 및 흡수량 지표 (Indicatrors of Carbon Storage and Uptake by Tree Growth in Natural Ecosystem)

  • 조현길;안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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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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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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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자연생태계 소목의 생장에 따른 탄소저장 및 흡수량 지표를 도출하고 용인시를 대상으로 임상유형의 영급별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하였다. 침엽수 1주당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중부와 남부의 생장지역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활엽수의경우는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보다 더욱 많았다. 수목 1주당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활엽수가 동일 직경의 침엽수보다 더욱 많았으며, 그 차이는 직경생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용인시 자연생태계의 단위면적당 평균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역시 영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II 영급을 제외한 동일 영급내에서는 침엽수림보다는 혼효림이, 혼효림보다는 활엽수림이 더욱 많았다. 중부지역에서 생장하는 흉고직경 20cm 의 활엽수 1주는 약 175리터의 휘발유 소비로 인하여 배출되는 탄소량을 저장하고, 1ha의 IV 영급 활엽수림은 시민 57명이 화석연료 소비로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을 저장하였다. 본 연구의 탄소저장 및 흡수 지표는 직경 생장에 따른 삼림수목의 대기탄소농도 저감 가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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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계곡 노거수군집의 식생구조 (Structure of Old Tree Community in Gabsa Valley, Kyeryongsan National Park)

  • 이경재;권전오;김정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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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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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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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계곡에 위치하는 낙엽활엽노거수군집의 식생군집구조를 부석하기 위하여 18개의 Belt-transect를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노거수군집 전체면적은 $46.442\m^2$이었고, 이 중 노거수가 차지하는 면적은 $35.246\m^2$이었으며, 대표적인 현존식생은 느티나무군집, 팽나무군집, 회화나무군집, 소나무군집, 말채나무군집이었다. 노고수의 규 은 흉고직경이 50~120cm, 수고가 18~22m 이었으며, 흉고직경 70cm이상되는 수종은 소나무(1주), 느티나무(9주), 갈참나무(8주), 졸참나무(1주), 회화나무(2주), 말채나무(1주)이었고, 본 조사 대상지의 평균수령은 150년생 내외이었다. 18개 조사구에 대하여 DCA의 ordination 분석결과 소나무군집, 느타나무-낙엽활엽수군집, 검팽나무-낙엽활엽수군집, 회화나무군집, 말채나무군집, 팽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다. 교모측의 우점종감의 평균거리는 8~12m이었고, Shannon의 종다양도는 0.7~0.9(단위면적:$200\m^2$_이었다.X>_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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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계곡부의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Slope Aspect and Altitude in Valley Forests at Kyeryongsan National Park)

  • 박인협;서영권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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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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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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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계룡산국립공원 연천봉고개(해발 700m)를 중심으로 남향사면인 시원사~원천봉고개와 북향사면인 갑사~연천봉고개를 대상으로 사면방향과 해발고에 따른 교목층과 아교목층의 산림구조를 조사분석하였다. 남향사면은 북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측의 밀도는 높은 반면 평균흉고직경은 작았다. 특수한 지형인 주능선부에 위치하는 정부를 제외하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평균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인 남향사면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향사면은 남향사면에 비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 전체의 동다양도와 균재고가 높았다. 남향사면에서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느티나무, 졸참나무, 까지박달, 신갈나무등이었으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굴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등이었다. 북향사면의 경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중요치가 증가하는 수종은 까치박달, 쪽동백나무 등이며, 중요치가 감소하는 수종은 때죽나무, 졸참나무 등이었다. Cluster 분석결과 남향사면중, 하부의 굴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지, 남향사면 상부와 북향사면상, 중의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북향사면 하부와 정부의 신갈나무-소나무군집 등 3개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간에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인 굴참나무, 산벚나무, 밤나무 등 3개 수종은 당당풍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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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지구 곰솔-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와 분포밀도 (Plant Community Structure & Distribution Density of Pinus thunbergii-Pinus densiflora Forest in Kojedo District, Hallyo-Haesang National Park)

  • 이경재;한봉호;김종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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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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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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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거제도지구 곰솔-소나무림의 식물군집구조와 분포밀도를 규명하기 위해 32개 조사구(10m$\times$10m)를 설정하였다 DCA분석 결과 곰솔군집, 곰솔-소나무군집, 소나무군집으로 분리되었고, 각 군집의 천이경향은 불명확하였다. 조사구별 교목층의 곰솔과 소나무의 분포밀도 현황에 대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분포거리 (m) = 0.094$\times$흉고직경 (cm)-0.1248, 개체수=1,820.1$\times$흉고직경 $(cm)<^{-1.6734}$ , 분포거리 (m) = 6.6805$\times$$개체수^{-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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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구상나무 생육현황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ondition of Abies koreana Wilson by Districts)

  • 추갑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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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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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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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구상나무림 보전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지리산 한라산 및 덕유산의 아고산지대에 95개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한국특산종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 서식지의 입지인지를 조사하였다 구상나무는 흉고직경 10-30cm의 범위에 드는 나무들이 주로 고사목으로 나타났으며 고사목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총개체수의 11.51%였다 고사목의 비율또한 덕유산에서 18.18%로 가장높게나타났고 한라산 지역이 8.1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개체수 치수의 개체수 구상나무의 수고와 흉고직경 생육현황표에 의한 점수 구상나무의 상대밀도 등은 지역간에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생육중인 구상나무의 활력은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으로 순으로 좋았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치수의 개체수는 한라산에서 6.0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덕유산에서는 치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상대밀도도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사구당 구상나무 개체수는 해발고와 정의 상관, 방위, 낙엽퇴의 두께, 조사구당 교목의 개체수 및 종수, 활엽수 상대밀도와는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구상나무 상대밀도는 해발고와는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 방위 조사 구당교목의 개체수 및 종수 수관울폐도, 활엽수 상대밀도와는 부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지리산, 한라산 및 덕유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는 해발고가 높으며 볕이 잘들고 낙엽퇴가 얕으며 종구성이 단순하고 활엽수가 적은 지역에 보다 많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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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쉬나무 군락의 구조 (The Structure of an lsolated Evodia daniellii Community)

  • 이종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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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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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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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도시화의 과정에서 고립도어 버린 쉬나무군락(Evodia daniellii community)의 현존 색생도, 군락의 구성과 식생구조를 조사하였다. 수도산 동사면의 벼랑에 서식하고 있는 쉬나무군락 지역에 100m$^{2}$의 측구를 30개 설치하였고, 계적넉인 변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전 생육기간 동안 15회 현지조사를 수행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이틀 자료에 의한 $x^2$ 계산값으로 constellation을 작성한 결과 Albizzia julbrissin 외 10종, Zanthoxylum shinifolium 외 12종 그리고 Ulmus parvifolia 외 6종의 명확한 3개 종군으로 구분되었다. 주요 목본식물 5종의 흉고직경을 조사한 결과 흉고직경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Ailathus altissima, Paulownia tomentosa, Zelkova serrata가 현재의 우점종으로 출현하나 후계림은 분폭역이 가장 넓ㅅ은 Evadia daniellii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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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관 부위별 연료량 추정식 개발 및 수관연료밀도 분석 (Allometric Equations of Crown Fuel Biomass and Analysis of Crown Bulk Density for Pinus densiflora)

  • 이병두;원명수;김선영;윤석희;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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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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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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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관화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소나무 수관층 연료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관 부위별로 연료량을 추정할 수 있는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고, 수관연료밀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팔공산의 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10본의 소나무를 벌채하고, 수간, 가지, 잎 부분의 고사여부와 가지의 굵기 별로 구분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상대생장식은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H)를 이용하는 회귀식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평균적으로 추정식 lnWt=${\alpha}+{\beta}lnD+{\gamma}lnH$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고(${R^2}_{adj}$=0.835-0.996) 표준추정오차가 가장 낮았지만(SEE=0.074-0.638), 잎과 작은 가지 항목에서는 추정식들간 결정계수 및 표준추정오차의 차이가 미미하였다. 각 부위별 연료량을 수관체적으로 나눈 수관연료 밀도는 잎만을 고려했을 때 0.067 kg/$m^3$, 잎과 직경이 0.5 cm 이하인 가지까지 포함했을 때 0.097 kg/$m^3$로 나타났다. 흉고직경이 증가함에도 잎과 잔가지 부위의 수관연료밀도 증가폭은 미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