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고 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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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도입된 편백의 가계별 생장특성과 유전력 구명 (Growth and Heritability of Hinoki Cypress (Chamaecyparis obtusa) Families in Jeju)

  • 최형순;강영제;김인식;박영규;유근옥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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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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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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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지역에 도입된 편백 18가계의 초기 생장부터 현재(42년생) 까지의 연령별 수고, 흉고직경, 재적생장을 분석하였다. Yako-7, Muei-1, Sangsong-9 가계가 우수한 생장을 하였으며, Sangeun-3, Yago-6, Hyena-2 가계의 생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평균생장을 분석한 결과, 수고생장은 9년생에서 15년생 사이의 생장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우수하였으며, 흉고직경의 생장은 특별한 경향이 관찰되지 않았다. 수고, 흉고직경, 재적의 가계유전력은 각각 0.68, 0.75, 0.75로 추정되었으며, 연령간의 생장을 비교한 결과, 유노상관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지역 소나무림 군집구조 및 생육거리 (Vegetation Structure Analysis and Ecological Distance of Pinus densiflora Community in Chayang-chon Area,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한봉호;이옥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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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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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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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계곡 지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림의 생식구조와 수종간 생육거리를 밝히기 위해 총 39개의 조사구(10m$\times$10m)를 설정하였다. TWINSPAN과 DCA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소나무림은 2개의 구집으로 나누어졌다. 군집 I은 흉고직경이 35~70cm, 수고 9~16m, 수령이 30~50년 정도의 소나무가 우점하였으며 일정시간 이상 소나무림으로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군집 II(1.4247)가 군집 I (1.2978)보다 높았다. 수종간 생육거리를 살펴보면, 군집 I에서 교목층은 4.92$\pm $2.14m, 군집 II의 교목층은 2.41$\pm $0.97m 이었다. 또한 교목층 흉고직경과 생육거리와의 관계는 Y(거리) = 0.06355$\times $(DBH)+1.5161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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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림녹지의 식생 및 물리적 구조에 따른 숲 내부 미기상 변화 연구 (Impact of Physical and Vegetation Patterns on Parks Environment: A Case Study of Gusan Neighborhood Park, South Korea)

  • 김정호;최원준;이상훈;이명훈;윤용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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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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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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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도심지 산지형 공원의 물리적 구조 및 식생구조가 기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 구조인 현존식생, 흉고직경, 울폐도의 기상과의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표고의 경우 상대습도, 풍속, 일사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사도의 경우 풍속을 제외한 모든 기상요소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면 향의 경우 기온과 상대습도에서 유형간 차이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형구조의 경우 계곡부, 사면부, 능선부로 구분하였으며, 상대습도에서 측정 값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기온, 풍속, 일사량에서는 일정한 경향과 유형간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구조 중 현존식생의 경우 일사량을 제외한 기온, 상대습도, 풍속 항목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기온, 풍속, 일사량 항목에서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폐도의 경우 기온과 일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 및 물리적구조가 기상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관계분석결과 기온의 경우 경사도와 사면 향, 흉고직경과 울폐도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습도의 경우 물리적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구조인 현존식생과 울폐도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풍속의 경우 표고, 현존식생, 흉고직경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으며, 일사량의 경우 경사도와 흉고직경, 울폐도간의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온과 상대습도, 일사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자는 울폐도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사도에서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흉고직경 또한 기온과 일사량간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풍속과의 상관관계도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왕대속(屬) 대나무림(林)의 물질생산(物質生産) 및 무기영양물(無機營養物) 분배(分配)에 관한 연구(硏究) (Biomass, Net Production and Nutrient Distribution of Bamboo Phyllostachys Stands in Korea)

  • 박인협;류석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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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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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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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왕대속 대나무림의 물질생산 및 무기영양물 분배를 파악하가 위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죽순대, 왕대, 솜대 등 왕대속 3개 종의 임분을 대상으로 임분별 $10m{\times}10m$ 조사구 5개씩을 설치한 후 임분구조 및 죽간(竹稈), 가지, 잎, 지하경(地下莖), 뿌리 등 지하부를 포함한 대나무 전체의 부위별 현존량, 순생산량, 생산능률, 무기영양물 분배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죽간(竹稈)의 평균흉고직경, 죽고(竹高), 흉고단 면적은 죽순대, 솜대, 왕대 임분의 순으로 컸다. 흉고직경 또는 흉고직경과 죽고를 독립변수로 하는 3개 유형의 현존량 대수회귀식을 임분별, 부위별로 유도 검정한 결과 적합도와 실용성을 고려할 때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는 대수회귀식(logWt=A+BlogD)이 효과적이었다. 직선 대수회귀식이 되는 흉고직경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D^2H$)를 독립변수로 하는 2개 유형의 3개 종별 현존량 대수회귀식의 기울기와 절편간의 차이 유무를 검정한 결과 2개 유형 모두 절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임으로써 왕대속 3개 종의 일괄추정식은 오차가 클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임분 전체의 현존량(現存量)은 죽순대 103.621t/ha, 솜대 86.447t/ha, 왕대 36.767t/ha의 순으로 많았으며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동화기관인 잎의 현존량 구성비는 6.3-7.8%이었으며, 지상부와 지하부의 현존량 비는 1.87-2.26이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임분 전체의 순생산량(純生産量)은 죽순대 6.115t/ha/yr, 솜대 5.609t/ha/yr, 왕대 3252t/ha/yr의 순으로 많았다.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죽순대 임분 2.979, 솜대 임분 2.752, 왕대 임분 2.187의 순으로 높았으며, 현존량축적율(現存量蓄積率)은 2.679-5.358의 범위를 보였다. 부위별 무기영양물 농도는 3개 종 모 두 N, P, Mg는 잎, 지하부, 죽간(竹稈)과 가지의 순으로 높았으며, Ca는 잎, 죽간과 가지, 지하부의 순이었다. 지하부를 포함한 대나무 전체의 무기영양물 함량은 N, K, Ca와 Mg, P의 순으로 많았다. 3개 종의 임분 현존량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죽간밀도(竹稈密度)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죽간(죽稈)의 크기가 다르며, 동화기관인 잎의 현존량, 순동화율 비교적 장기간의 축적기관인 죽간 생산능률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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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활용한 국립공원 아고산대 침엽수림의 입지환경 분석 - 구상나무를 대상으로 - (Analysis of the Location Environment of the Sub-alpine Coniferous Forest in National Parks Using GIS - Focusing on Abies koreana -)

  • 김태근;오장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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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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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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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국립공원 아고산대 침엽수림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사례연구로서 지리산국립공원과 속리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에서 현지 조사된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on) 210개체의 서식실태 자료를 바탕으로, 입지환경의 기본이 되는 지리적 위치와 지형적 특성이 구상나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구상나무의 생장과 관련된 변수는 수고 및 흉고직경으로 하고, 지형적 특성은 GIS 공간분석을 이용하여 추출된 지리적 위도, 해발고도, 산지경사, 사면향 그리고 지형습윤지수로 하였다. 두 변수군의 연관성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정준상관분석을 이용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지리 지형적 특성이 구상나무의 생장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구상나무 생장구조를 나타내는 흉고직경 및 수고는 지형의 수직적인 분포보다 지리 위도적인 분포와 연관성이 더 크고, 지리 지형요소는 수고보다 흉고직경과 연관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생장구조변수와 지리 지형변수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고, 지리 지형변수가 생장구조변수를 18.1% 정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흉고직경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지리적 위도, 지형습윤지수, 사면향 그리고 해발고도의 순으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도가 높아질수록 흉고직경은 작아지고 지형적 요소에 따라서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고에 영향을 주는 변수는 지형습윤지수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구상나무의 생장구조와 관련된 수고와 흉고직경은 지리적인 특성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형적 특성 중에서 수분상태의 영향이 다른 지형요소에 비해서 더 클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지리 지형적인 특성은 구상나무의 생장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비록 지리 지형적 특성만을 고려하고 GIS를 이용하여 제작된 공간분석 자료를 사용한 한계가 있다고 해도,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립공원 아고산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침엽수림의 생장환경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데 유용하고, 구상나무 등 상록침엽교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대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관령 지역 경제림에 대한 내풍 안정성 분석 및 임업적 적용 (Wind Stability of Commercially Important Tree Species and Silvicultural Implications, Daegwallyeong Korea)

  • 마니 람 목탄;권진오;임주훈;신문현;박찬우;배상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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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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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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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식재된 주요 경제수종인 잣나무, 전나무, 일본잎갈나무의 내풍 안정성을 비교 분석하여 조림지의 풍해관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수행되었다. 각 수종별로 5개씩 총 15개의 임시 방형구($20m{\times}20m$)를 설치하였으며, 흉고직경 10cm 이상의 수목에 대하여 수고 및 흉고직경을 측정하였다. 수종별 수고/흉고직경 비율(h/d 비율)을 분석한 결과 잣나무와 전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비교적 낮은 h/d 비율을 나타내어 내풍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약 9%의 일본잎갈나무가 내풍 임계치(80) 이상의 h/d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수목들은 풍해에 매우 취약하여 다음 간벌 기간 동안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산분석 결과 수종별 h/d 비율과 흉고직경의 지니계수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종별 흉고직경의 지니계수는 전나무 16.4%, 잣나무 14%, 일본잎갈나무 14%로 나타났다. 낮은 h/d 비율은 수종별 형태학적 차이와 간벌 시업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내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80 이상인 수목에 대한 하층간벌이 초기 혹은 임분 분화기(stand distinction phase)에 집중되어야 한다. 산림관리자와 시업자는 수목의 h/d 비율을 측정하고 임분 밀도를 관리하여 비율을 내풍 임계치인 8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동령림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높은 수목에 대한 택벌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수리나무 채종원에서 수형목 풍매차대 35가계의 생장 및 가지특성 (Growth and Branch Characteristics of 35 Half-sib Families in a Seed Orchard of Quercus acutissima)

  • 전병환;강규석;한상억;오창영;김장수;김계환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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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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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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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상수리나무 실생채종원에서 수형목 풍매차대 35 가계의 생장 및 가지특성 변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채종원 임령 12년생 때의 평균 수고는 9.96 m, 평균 흉고 직경 14.50 cm, 평균 지하고 1.04 m, 평균 수관폭 6.80 m, 평균 가지각도는 $18.82^{\circ}$이었고 평균 통직성 등급은 2.58로 조사되었다. 수고생장에 있어서 075 및 052 가계가 우수하였던 반면에 0511 및 0517 가계는 불량한 것을 나타났다. 또한 흉고직경 생장에 있어서는 075 및 0413 가계가 우수하였고 0725 및 0511 가계가 불량하였다. Pearson 상관 및 Spearman 순위상관 계수는 2006년과 2008년 조사에서 가지각도를 제외한 조사된 모든 형질에 있어서 정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고 생장 및 흉고직경 생장이 우수한 가계가 통직성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분산분석 결과, 수고, 흉고직경, 원주재적 및 통직성에 있어 가계간 고도의 유의적인 생장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하고, 수관폭 및 가지각도에 있어서도 가계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채종원 임령 10년 및 12년의 경우에 개체유전력 보다는 가계유전력이 더욱 높게 추정되었다. 특히 가계유전력이 높게 추정된 수고, 흉고직경 및 통직성은 강한 유전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개체선발보다는 가계선발에 의하여 더욱 높은 개량효과가 추정됨을 알 수 있었다. 가계선발에 의한 각 조사형질별 개량효과 기대치를 추정한 결과 가지각도에서 개량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흉고직경, 수고 순이었다. 최종적으로 생장 및 가지특성에 대한 분산분석, 유전력, 유전변이량 등에 근거하여 생장형질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가계별 육종가를 추정하였다. 이러한 육종가는 상수리나무 채종원에서 유전간벌을 적용하는데 있어 선발 기준 등 기초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이용한 수목관리정보 구축 방안 (Construction of Tree Management Information Using Point Cloud Data)

  • 이근왕;박준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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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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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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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효과적인 산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수고, 흉고직경 등 수목관리정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산림조사 방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데이터 취득 기술의 융복합 및 적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D 스캐너를 통해 취득되는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목관리정보를 구축하고 분석하였다. 고정형 및 이동형 3D 스캐너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지에 대한 데이터를 취득하였으며, 작업시간 비교를 통해 이동형 3D 스캐너의 효율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포인트클라우드 데이터를 이용한 식생의 객체별 분류를 수행하고, 흉고직경 및 수고에 대한 정보를 구축함으로써 객체 관리가 가능한 수목관리정보를 구축하였다. 기존의 측정 방법과 비교한 정확도 평가 결과 수고는 0.02-0.09m, 흉고직경은 0.01-0.04m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객체별 식생의 위치와 수관에 대한 정보를 구축한다면 산림관리정보 구축 관련 업무 효율성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간벌강도 및 주기에 따른 동적 흉고직경 생장예측 모형개발 - 기존 수확표 자료를 기반으로 - (Developing Dynamic DBH Growth Prediction Model by Thinning Intensity and Cycle - Based on Yield Table Data -)

  • 김문일;이우균;박태진;곽한빈;변정연;남기준;이경학;손영모;원형규;이상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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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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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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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수종을 대상으로 간벌강도 및 주기에 따른 흉고직경생장을 예측할 수 있는 동적생장모형을 개발하였다. 그동안 산림청에서 구축한 정적생장모형인 임분수확표를 이용하여 총 8개 수종에 대한 동적생장모형을 구축하였다. 간벌종류는 하층간벌을 전제로 하였으며, 간벌강도별로 간벌후의 흉고직경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함수식을 구축하였다. 또한, 임령, 지위지수 이외에도 ha당 본수를 설명변수로 하는 흉고직경여 총함수식을 유도하였다. 이와 같이 구축된수확표를 이여 모형을 이용하여 간벌강도 및 주기별로 확표를 이 다양하이여 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수확표를 용하여 모형을 이용해 숲가꾸기 등의 산림시업이 산림용하 및 임목축분수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할 수 있으며, 나아이산림의 탄소흡수능력을 평가하는데 본 연구결과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 소나무 동령임분(同齡林分)의 최대임목본수(最大林木本數) 및 고사(枯死)모델 (Maximum Stem Number and Mortality Model for Even-Aged Pinus Densiflora Stand in Kangwon-Province, Korea)

  • 이우균;서정호;배상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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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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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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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ha당 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가 그 임분이 유지시킬 수 있는 최대임목본수라는 Sterba의 이론을 강원도지방 소나무의 임시표본점 조사자료에 적용시켜 강원도지방 소나무 동령임분의 최대임목본수 및 고사모델을 유도하였다. ha당 임목본수와 우세목수고를 변수로 하여 평균흉고직경을 추정하는 평균흉고직경식의 통계적 신뢰성은 매우 높았으며, ha당 임목본수 및 우세목수고에 따른 흉고직경생장의 변이를 잘 설명해 주었다. 또한, 이 평균흉고직경식으로부터 유도되는 ha당 흉고단면적식은 ha당 임목본수의 변화에 따른 ha당 흉고단면적의 변화를 우세목수고별로 잘 나타내 주었다. ha당 흉고단면적이 최대가 되는 임목본수로 부터 우세목수고 및 흉고직경별로 유도되는 최대임목본수곡선은 임목본수 관측치의 상부를 지나면서 임분의 최대임목본수를 잘 나타내 주었다. 또한, 평균흉고직경에 대한 최대임목본수식으로부터 추정되는 최대임분밀도지수는 임분의 최대잠재밀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활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최대임목본수식 및 최대임분밀도지수식은 최대밀도에 도달한 임분자료를 근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밀도를 나타내는 임분으로부터 조사된 자료를 근거로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고사량추정, 최대잠재생산량추정 둥 임분밀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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