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고단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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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존치 방목지와 주변 활엽수림의 임분 구조와 임목 생장 비교에 관한 연구 (The comparison of stand structure and tree growth btween the pasture area and the nearby deciduous forest)

  • 강성기;양희문;김지홍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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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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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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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산림확립 기원이 같지만, 수목 존치 후, 방목을 목적으로 목초지 조성을위해 많은 임목을 벌채한 방목지와 산림이 조성된 후 자연적인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방목지 주변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수종 구성 및 임목 제원을 파악하고, 임목의 생육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목 존치 방목지와 산림지역에서는 각각 9개의 교목수종이 출현하고 있으며, 이 중 7개 수종이 방목지와 산림지역 모두에서 출현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밀도 및 출현빈도 등 수종구성의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당 임목수는 방목지역이 71본, 산림지역이 1,433본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임목들의 연륜폭과 생장상태를 고려할 때 1996년의 벌채당시 생장이 좋았던 우량목만을 잔존시켰던 것으로 예측되었다. 3. 방목지에서 임목의 평균직경과 평균수고 및 흉고단면적은 주변 활엽수림의 임목보다 높았으며, 재적 생장의 경우, 방목지는 높은 평균직경과 평균수고에도 불구하고, ㏊당 재적이 주변 활엽수림의 15%에도 미치지 못했다. 4. 방목지는 잔존목들에게 충분한 생육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직경 및 흉고단면적 생장을 양호하게 이끌었지만, 임목들의 계신에 의한 수관폭 확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향후의 연구에서는 ㏊당 적정 잔존 본수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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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航空寫眞)에 의한 잣나무 임분구조(林分構造)의 추정(推定)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stimation of Korean Pine(Pinus koraiensis) Stand Structure by Aerial Photographs)

  • 윤종화;차두송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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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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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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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논문은 강원대학교 임과대학 부속 연습림의 잣나무림(林)(I~V 영급(齡級))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자료와 항공사진(航空寫眞) 측정자료와의 관계를 이용하여 영급별 흉고직경의 변동계수(變動係數), Weibull분포(分布)에 의한 ha당 본수 및 재적 등의 임분구조(林分構造)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진측정 수관직경으로 부터 흉고직경을 구하고 이를 단면적(斷面積) 평균목직경(平均木直徑)으로 변환하여 산출한 영급별 평균 흉고직경의 변동계수(變動係數)는 I영급 28.88%, II영급 24.13%, III영급 23.29%, IV영급 20.17% 및 V영급 18.79%이며, 2) Weibull분포에 의한 영급별(齡級別) ha당 본수(本數)는 I영급 2,875본, II영급 2,100본, III영급 1,875본, IV영급 800본 및 V영급(齡級) 325본으로 3) 영급별 ha당 재적(材積)은 I영급 $22.9m^3/ha$, II영급 $66.8m^3/ha$, III영급 $101.3m^3/ha$, IV영급 $209.6m^3/ha$ 및 V영급 $266.8m^3/ha$으로 추정되었다. 4) 따라서 임분구조 추정에 효과적으로 항공사진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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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32호 제주 상효동 한란 자생지의 환경 및 식생 (Vegetation and Environment of the Natural Monument (No. 432) Jeju Sanghyo-dong Cymbidium kanran Habitat)

  • 신재권;구본열;김한결;손성원;조현제;배관호;양형호;박정근;이종석;조용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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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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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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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기념물 제 432호 제주 상효동의 한란 자생지(39 ha)를 대상으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생물(식물상, 식생다양성 및 임분 구조) 및 비생물 환경(미기상, 수관열림도, 임내 광량 및 토양 온 습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한란 자생지의 일평균온도($5.7^{\circ}C$)는 서귀포시 보다 $3.3^{\circ}C$ 낮았고, 일평균습도(75.8%)는 서귀포시 보다 15% 높았다. 토양 온도는 평균 $16.5^{\circ}C$, 토양습도는 평균 37.3%, 그리고 낙엽층 두께는 평균 4.3 cm이었다. 수관열림도 및 임내 광량의 평균은 각각 15.5%, 및 $8.5mol{\cdot}m^{-2}{\cdot}day^{-1}$ 이었다. 한란 자생지 보호구역 내 관속식물은 총 221 분류군이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는 한란, 죽백란 및 꼬리족제비고사리 등이 확인되었다. 식생다양성 평가 결과, 구실잣밤나무군락 등 총 6개의 식생단위가 분석되었다. 조사구역의 임분구조는 구실잣밤나무가 가장 높은 밀도(1,777 개체/ha) 및 흉고단면적 ($90.3m^2/ha$)을 나타내었다.

아까시나무 임분의 임목수확량 및 탄소저장량 추정 (Estimation of Stand Yield and Carbon Stock for Robinia pseudoacacia Stands in Korea)

  • 손영모;김소원;이선정;김정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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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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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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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아까시나무 군락에 대한 현재 생육지 분포면적의 파악과 임분수확량 및 탄소저장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아까시나무에 대한 분포면적은 1:5,000 임상도를 이용하여 추출하였으며, 임분수확량은 Weibull 직경분포모델을 이용하였고,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은 임분수확량에 탄소배출계수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임분수확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임분 평균직경, 임분 흉고단면적, 최소 및 최대 직경 등 임분 생장인자에 대한 추정식을 산출하고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이 결과 모든 생장인자의 추정식이 분석에 이용할 수 있는 유의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지의 생산력을 판정할 수 있는 지위지수를 도출한 바, 지위지수는 16~22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을 종합하여 임분수확표를 만들었다. 우리나라 아까시나무는 경상, 충청 및 경기도의 내륙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면적은 26,770 ha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탄소저장량으로 전환한 결과 2,517,598 tC 였으며, 연간 3.76 tC/ha를 흡수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이는 탄소흡수량이 높은 수종으로 알려져 있는 참나무류와 유사하여, 추후 아까시나무가 기후변화 시대에 온실가스를 저장하는 수종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만든 임분수확표는 아까시나무 경영 및 관리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울릉도 너도밤나무림의 미세지형별 생태적 특성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by Micro-Topographies of Beech forest in Ulleung Island)

  • 한상학;윤충원;송주현;김호진;이정은;윤이슬;유윤서;이상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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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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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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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울릉도 너도밤나무림의 동태변화를 통한 유지기작을 연구하기 위하여 알봉분지에서 성인봉 사이 소능선부, 사면상부 및 계곡부를 포함한 너도밤나무가 우점하는 임분 1ha(20m×20m, 25개소)를 대상으로 흉고직경급 분포, 중요치, 종조성 분석을 통해 미세지형별 너도밤나무림의 임분구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너도밤나무림 전체에서 흉고직경급 10cm 미만에서는 소능선부와 사면상부가 계곡부에 비하여 개체수가 많이 나타났으며, 흉고직경급 10-25cm에서는 소능선부의 개체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흉고직경급 25-45cm에서는 사면상부, 45cm 이상의 계곡부의 개체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모든 지형에서 흉고직경급 10cm 미만의 너도밤나무가 다수 분포하고 있는 것은 종자번식이 아닌 영양번식 또는 교란에 의한 맹아갱신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표종 분석결과 소능선부에서는 솔송나무, 만병초, 호자덩굴, 섬벚나무, 마가목, 큰두루미꽃 등 8종이, 계곡부에서는 풍게나무, 관중, 난티나무, 섬노루귀, 말오줌나무, 큰연영초, 공작고사리, 황벽나무 8종이 유이하게 나타났다.

치악산 국립공원의 등산로 및 야영장 훼손과 주변 토양 및 식생환경의 변화 (Trail and Campground Deteriorations, and Their Environmental Changes of Soil and Vegetation in Chiak Mountai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권영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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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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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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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치악산국립공원의 구룡사지구를 대상으로 등산로 및 야영장의 훼손실태와 그 주변토양 및 식생환경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등산로의 상태를 표현하는 등산로 폭 및 나지노출폭은 이용밀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으며. 최대깊이는 등산로물매와 직선회귀관계($R^2$=0.35)가 성립되었다. 전구간에 걸쳐 출현빈도가 높은 등산로 훼손형태는 암석노출 (48%). 종침식(29%), 및 뿌리노출(27%) 등의 순이었으며 등산로물매가 훼손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로 주변토양 및 식생인자의 변화경향은 일정하지 않았으나 이용객의 간섭형태에 따라 변화경향을 구분할 수 있었다. 야영장에서의 수목훼손형태 및 출현빈도는 이용객의 영향범위의 판단에 유의한 기준이었으며 소나무림야영장이 혼효림야영장보다 훼손범위가 넓었고, 훼손형태별 출현빈도는 거리 및 수관층위에 따라 달랐다. 토양함수량, 토양산도, 토양경도. 하층수관의 피복도, 100$m^2$당 출현수종수, 개체수, 상층 및 중층의 흉고단면적 등의 인자는 야영장에서 임내방향으로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유의한 회귀관계를 보였으며, 야영장에서의 이용간섭의 영향범위는 70~80m이상이었다. 야영행위에 대한 내성수종으로는 고추나무, 산뽕나무, 국수나무, 광대싸리 등이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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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기법을 이용한 강원도 평창군의 산림 주제도 작성과 산림통계량 추정 (Forest Thematic Maps and Forest Statistics Using the k-Nearest Neighbor Technique for Pyeongchang-Gun, Gangwon-Do)

  • 임종수;공지수;김성호;신만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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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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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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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야외조사 자료와 원격탐사 자료를 연계하여 야외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미 관측지점의 산림정보를 추정하고 산림 주제도를 작성할 수 있는 kNN 기법을 이용하여 강원도 평창군을 대상으로 산림정보별 주제도를 작성하고, 산림통계량을 산출하였다. 수평참조범위 반경을 20, 40, 60 km로 구분한 후, 각 반경별 추정치의 오차를 비교하였다. 반경 60 km일 때, 최소 오차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지만, 반경 40 km와 비교하면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반경이 작은 반경 40 km을 효율적인 참조범위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수평참조범위에서 최적의 참조 표본점의 개수를 선정하기 위하여 오차행렬을 분석한 결과, k=5가 최적의 참조 표본점개수로 관측되었다. 따라서 최소 수평반경 40 km와 k=5의 참조표본점수를 이용하여 평창군 산림의 ha당 재적, 흉고단면적, 그리고 본수에 대한 주제도를 작성하였다. 작성된 주제도에 의해 추정된 산림통계량은 야외조사에 의한 추정치보다 과소추정치를 나타내었다.

테에다소나무 조림지(造林地)에서 활엽수(闊葉樹)와의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임분수준(林分水準) 생존(生存) 예측모형(豫測模型)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Hardwood Interspecific Competition on Stand Level Survival Prediction Model in Unthinned Loblolly Pine Plantations)

  • 이영진;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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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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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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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임분수준(林分水準) 생존예측모형(生存豫測模型)이 개발(開發)되었으며, 이 모형(模型)은 녹병(綠病)(Cronartium quercuum [Berk.] Miyabe ex Shirai f. sp. fusiforme)의 발생율(發生率)을 모형(模型)에 포함하였으며 그리고 녹병(綠病)에 감염(感染)되지 않은 단계(段階)의 임목(林木)들이 감염(感染)되는 단계(段階)로의 전이(轉移)가 허용(許容)되는 특징(特徵)을 가지고 있다. 12년간(年間) 장기적(長期的)으로 매년(每年) 측정(測定)된 영구적(永久的)인 실험(實驗)plots의 다양(多樣)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利用)하였으며, 인공조림(人工造林)된 테에다소나무임분(林分) 내에서 자연적(自然的)으로 발생(發生)된 활엽수(闊葉樹)들과의 종간경쟁(種間競爭)이 소나무임분(林分)의 생존예측(生存豫測)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분석(分析)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의 결과(結果)로서 임분수준(林分水準)의 생존예측모형(生存豫測模型)은 지위지수(地位指數)와 활엽수(闊葉樹)의 흉고단면적(胸高斷面績) 밀도(密度)와의 유의(有意)한 영향(影響)이 생존예측모형(生存豫測模型)에서 나타났다. 지위지수(地位指數)와 활엽수(闊葉樹)의 밀도(密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서 조림(造林)된 테에다소나무임분(林分)의 미래(未來) 생존(生存) 본(本) 수(數)는 뚜렷히 감소(減少)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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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가시나무림의 솎아베기 강도에 따른 생장 반응 효과 (Thinning Intensity and Growth Response in a Quercus acuta Stand)

  • 정수영;주남규;이광수;유병오;박용배;유석봉;박준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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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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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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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남 완도 붉가시나무림의 솎아베기 강도 처리에 따른 임분의 생장반응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1999년 솎아베기 후 연년 직경 생장량과 연년 재적 생장량에서 강도구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약도구 또한 비슷한 수준의 효과가 있었다. H/D율은 DBH 생장량의 증가로 인해 약 80%까지 임목 형질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솎아베기 이후 강도구와 약도구의 임분 흉고단면적 총 생장량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으나, 간벌구의 손실로 말미암아 임분 흉고단면적은 대조구의 생장량 수준까지 장차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었다.

잣나무 임분 내 간벌 후 토양 온도, 수분, 광 유효도 및 직경생장 변화 (Changes in Soil Temperature, Moisture Content, Light Availability and Diameter Growth After Thinning in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Plantation)

  • 배상원;황재홍;이상태;김현섭;정준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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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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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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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로 다른 강도로 간벌 시행 후 4년이 경과한 경기도 광릉시험림 내 46년생 잣나무(Pinus koraiensis Siebold et Zuccarini) 인공림에서 간벌 강도가 토양 온도, 수분, 광 유효도(photosynthetically active radiation, PAR) 및 직경 생장량 변화에 미치는 초기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간벌은 2004년 흉고단면적($m^2$/ha)을 기준으로 45%(T45)와 60%(T60)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대조구, T45 및 T60의 평균 토양 온도는 각각 8.9, 10.0, $10.2^{\circ}C$, 평균 토양 수분 함량은 14.3, 16.1, 16.1%이었으며, 평균 토양 온도는 대조구 포함 각 처리구 사이에서, 평균 토양 수분 함량은 대조구와 간벌 처리구간 통계적으로 그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대조구, T45 및 T60의 평균 PAR는 각각 44, 143, 178 ${\mu}mol/m^2$/sec로 나타나 각 처리구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간벌 후 4년간 측정한 연평균 직경 생장량은 대조구, T45 및 T60에서 각각 0.4, 1.5, 1.2 mm으로 조사되어 간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직경 생장량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간벌 후 4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도 토양 온도, 수분 및 임분 내 유입되는 광 유효도는 지속적으로 간벌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