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휘발성 황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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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 환자에서 설태가 휘발성 황화합물의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Tongue Coating on Volatile Sulfur Compounds Production in the Oral Malodor Patients)

  • 이헌;이승렬;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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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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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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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구강 내 공기 중 설태 제거 전후의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를 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피검자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취클리닉에 내원한 환자 중에서 치주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 18 명(평균연령 31.4세; 남자 8명, 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구취를 측정하기 전에 모든 피검자들은 실험 전날 취침 전부터 실험 당일 실험시작 전까지 음식 섭취나 양치질 등의 모든 구강 활동을 금지하였다. 구취 시료는 채취 전에 피검자로 하여금 3분간 입을 다물게 한 후 입을 약 2cm정도 벌린 상태에서 시행하였으며 시료 채취 후 설태를 제거하였다. 설태 제거 후에 구강 내 공기를 다시 채취한 후 gas chromatography를 통하여 휘발성 황화합물의 각 성분별 농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에서는 과거에 휘발성 황화합물의 검출 시 사용되어진 sampling loop와 isothermal run condition 대신 좀더 효율적인 직접표본주입방법과 oven temperature programmed analysis를 시행하였다. 1.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은 Hydrogen sulfide (59.96%), Methyl mercaptan (25.08%), Dimethyl sulfide (14.96%)로 구성되었다. 이 중 Hydrogen sulfide는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중 약 60%를 차지하여 치주상태가 양호한 구취환자에서의 주요한 구취 구 성 성분이었다. 2. 설태 제거 후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감소는 제거 전에 비하여 41.71%로 유의 하게 감소하였다(p<0.01). 3. 설태 제거 후에 Hydrogen sulfide의 농도감소는 43.62% (p<0.01), Methyl mercaptan 의 농도감소는 38.88% (p<0.05), 그리고 Dimethyl sulfide의 농도감소는 30.21% (p<0.01)로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전체 휘발성 황화합물의 구성비율은 설태 제거 전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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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측정에 관한 예비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Oral Molodor Measurement)

  • 김영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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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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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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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현대사회에서 구취의 유무가 가정 및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취의 예방과 치료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구취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구취의 연구에서는 객관적이며 정확한 구취의 측정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건강한 구강조직을 가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생 및 치과병원 종사자 21명을 대상으로 시각차에 대한 실험, 구강세정에 대한 실험, 구강내로 삽입되는 straw의 구강내 위치에 대한 실험, straw의 종류에 대한 실험 및 구강내 타액의 양에 대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는 하루중 기상직후 식사나 잇솔질하기 전에서 가장 높았다. 2. 잇솔질과 zinc chloride 양치후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3. 측정시 straw가 구강내로 들어가는 깊이가 줄어들수록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5). 4. 측정에 사용된 straw의 종류는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5. 구강내에 타액을 머금고 측정했을 매 휘발성 황화합물 농도의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고(p<0.05), 숨을 쉬지않고 측정했을 때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6. 구취 측정시 개구정도에 따른 측정값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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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세균과 휘발성 황화합물에 대한 아연의 영향 (Effects of Zinc on Oral Bacteria and Volatile Sulfur Compound (VSC) in Oral Cavity)

  • 김영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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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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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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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아연 화합물은 의학적 효용이 뛰어나서 예전부터 화장품, 의약품 및 치과용 제제 등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특히, 아연의 구강내 생물학적 작용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데, 아연은 구강내 미생물에 다양한 기전으로 영향을 가해서 항균 작용, 항치태 작용, 항우식 작용을 갖게 된다. 또한, 아연은 구취를 유발하는 구강내 혐기성 세균과 구강내 휘발성 황화합물에 영향을 주어서 구취 치료제로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아연의 개괄적인 물성과 독성 및 상용되고 있는 아연 제제들을 요약하여 제시한 후, 구강내 세균과 휘발성 황화합물에 대한 아연의 생물학적 영향에 대하여 항균 효과, 항치태 효과, 항우식 효과 및 구취감소 효과 등으로 나누어 고찰해보았다. 아연은 다른 금속에 비하여 독성이 적고 치아 착색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가격 또한 저렴하여 구강내 감염,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및 구취 등의 예방 및 치료제로서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치과 임상에서의 아연제제의 적용은 증가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구취와 타액내의 미생물 수에 대한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영향 (Impact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on oral malodor and microbial load of saliva)

  • 김명진;김성조;최점일;이주연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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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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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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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 목적 : 구취의 주된 화학적 요소는 휘발성 황 화합물 (VSCs)들이다. 이들은 치태, 설태, 타액과 혈액, 상피세포의 혐기성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한 단백분해 변성으로 만들어 진다. 또한 구취는 치주질환과 타액내의 세균의 증가를 야기하는 불량한 구강 위생상태에서 기인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VSCs를 측정함으로 구취에 대한 비외과적 치주 치료의 영향을 평가하고, 타액내의 세균 수를 측정함으로써 VSCs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 및 방법 : 중등도의 만성치주염을 가지는 23명의 참가자들이 대조군과 실험군으로 분류되었다. 대조군은 구강위생교육 (치간청결기구와 혀세정 포함)만을 시행하였고 실험군은 구강위생교육과 함께 24시간 내에 전악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을 시행하였다. 치료 전과 치료 4주 후에 VSCs 농도를 $Halimeter^{(R)}$(Interscan Corp., CA,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타액 시료는 혐기성과 호기성 조건에서 배양되었다. 결과 : 4주 후에 두 군 모두에서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실험군에서의 감소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크게 나타났다. 타액 내 세균의 배양에서 총세균수에 대한 혐기성 세균의 비율이 실험군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세균의 비율과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와의 상관관계는 낮게 나타났다. 즉 구취의 감소는 타액 요인 보다는 치주치료에 의한 다른 복합적인 인자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중등도의 치주염환자에서 구강위생교육만으로도 구취의 주요 화학적 요인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비외과적 치주치료를 동반하였을 때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실험 참가자의 수가 적었고 장기간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구취에 대한 치주치료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석탄의 고온열분해시 황화합물의 거동 연구 (Behavior of Sulfur-containing Compounds in High Temperature Pyrolysis of Coals)

  • 정봉진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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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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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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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철광석 용융환원 공정에서 석탄의 고온열분해시 석탄중에 함유된 황화합물의 거동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실험을 수행하였다. 사용된 시료는 역청탄인 호주산 Hunter및 Mt. Thorley와 남아프리카의 Ensham 석탄이며, 반응온도 800~110$0^{\circ}C$ 사이에서 황화합물의 종류와 발생량을 분석하였다. 황함유 가스화할물은 주로 H$_2$S의 형태로 배출되며, COS및 CS$_2$가 미량 배출되었다. 또한 석탄중의 황화합물이 가스 및 타르의 휘발성물질과 석탄촤로 약 50%:50% 정도로 분배되었다.

피톤치드의 입냄새 제거효과 (The Effect of the Phytoncide in Decreasing the Mouth Odor)

  • 박재봉;어규식;전양현;이진용;홍정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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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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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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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강 내에서의 피톤치드는 항균효과를 통하여 입냄새 발생균을 줄여줄 뿐 만 아니라 발생된 휘발성 황화합물과 반응하여 생겨진 입냄새성분을 액체상태에서 침전시킴으로써 냄새제거를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미생물학적으로나 화학적으로 탁월한 냄새제거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ferrous sulfate를 사용하여 피톤치드에 의한 입냄새 성분인 휘발성 황화합물의 냄새제거작용을 증명함으로써 발전된 새로운 입냄새 치료 방법을 개발하고자 한 바, 아래와 같은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다. 1. 타액에 피톤치드 첨가 후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과 타액자체만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의 차이는 0.849이었다. 2. 증류수에 피톤치드 첨가했을 때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과 증류수 자체만의 침전에 의한 흡광도의 평균값의 차이는 0.701이었다. 3. 증류수에 피톤치드의 유무에 의한 평균값 차이(0.701)보다 타액 내 피톤치드의 유무에 의한 평균값의 차이(0.849)가 더 크므로 피톤치드는 타액 내에서 황화합물과 작용하여 더 많은 침전물을 발생시켰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사용한 피톤치드는 타액 내의 입냄새물질인 황화합물과 반응하여 액체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냄새제거작용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한계 내에서 치약뿐 만 아니라 구강세척제 등의 구강용품에 첨가하여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신질환과 구취의 휘발성 황화합물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ystemic Diseases and Oral Volatile Sulfur Compound)

  • 옥수민;태일호;안용우;고명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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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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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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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본 연구는 가스분석검사기의 일종인 Oral $Chroma^{(R)}$(CHM-1, Osaka, Japen)를 이용하여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신질환 판정검사에서 이상소견을 가진 환자에서 구취를 일으키는 휘발성 황화합물을 측정 비교하여 전신질환이 구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수집된 자료는 통계분석 프로그램인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12.0(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구강검사(CPI index, 탐침 시 출혈 유무, 설태의 유무) 결과 및 각 검사별 전신질환의 유무에 따른 황화수소, 메틸 머캅탄, 황화 디메틸의 농도를 교차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휘발성 황화합물과 관계있는 질환은 간질환과 담낭질환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외 골밀도와 혈압, 지질검사 등에서의 관련성도 관찰되어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늘 Oleoresin 제조시 휘발성성분에 관한 추출용매효과 (Effect of Extraction Solvent on Volatile Compounds of Garlic Oleoresin)

  • 정은주;김종필;조지은;이재우;이양봉;김우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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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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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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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마늘의 이용성 증진에 관한 기초자료와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늘 oleoresin 제조과정 중의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를 알기 위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4가지 용매로 추출하여 농축한 후, 가스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 분석 검출기 (mass selective detector)를 이용하여 polar(Supelcowax-$10^{TM}$)와 nonpolar capillary column(HP-5)에서 각각 분리, 동정하였다. 용매에 따른 oreoresin 추출을 보면 methanol을 사용하여 추출한 경우가 가장 peak area가 높았고 그외 acetone, methy acetate, hexane을 사용한 경우는 비슷하였다 Polar capillary column에서 총 41종이 분류되었고, pyran 및 그 유도체 물질 13종, 황화합물이 11여종, furan 및 그 유도체들이 6종, alcohol류 2종 분류되었고 그밖에도 2종의 heterocyclic compound가 각각 확인되었다. Nonpolar capillary column에서는 32종의 향기성분이 동정되었고, pyran및 그 유도체물질이 11종, 황화합물 11여 종, acid류 5종, pyran 및 그 유도체들이 3종 그밖에 eugenol 등이 나타났다. Nonpolar 보다 polar에서 휘발성성분의 다량 검출되었으며, 대부분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극성이 강한 methanol에서 잘 추출되었지만 마늘의 주요휘발성 성분인 황화합물 즉, 3,3'-thiobis 1-propene, methyl 2-propenyl disulfide, dimethyl trisulfide, di-2-propenyl -trisulfide, 2-thiophenecarboxylic acid는 비극성용매인 methyl acetate와 hexane에서 잘 추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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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PD에 의한 대기 중 황화합물 농도분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Atmospheric Concentrations of Sulfur Compounds by GC/FPD)

  • 양성봉;유미선;황희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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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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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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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공업지역에서 악취원인물질로 잘 알려진 황화물은 매우 낮은 최소 후각감지농도를 나타낸다. 여러 악취발생원 주변의 대기 중 미량의 황화합물을 아르곤에서 농축시켜 선택성과 감도가 우수한 불꽃 광도 검출기 (FPD)가 장착된 가스크로마토그래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25% ${\beta}$,${\beta}$-Oxydipropionitrile, 60/80 Chromosob W가 저온농축을 위한 흡착제로 되었으며 이를 충전 유리컬럼의 충전제로도 사용하였다. 악취시료의 농축량은 0.1~3.0L 범위에서 채취장소에 따라 달리하였다. 주거지역과 사업장 부지경계선상에서의 공기 및 하수처리장과 같은 공업지역 내 사업장의 배출구 가스 중의 휘발성 황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