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훈증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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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phenylphenol을 주성분을 하는 훈증소독제의 Pseudomonas aeruginosa와 Enterococcus hirae에 대한 살균효과 (Bactericidal Efficacy of a Fumigation Disinfectant with Ortho-phenylphenol as an Active Ingredient Against Pseudomonas Aeruginosa and Enterococcus Hirae)

  • 차춘남;박은기;김용팔;유은아;유창열;홍일화;김석;이후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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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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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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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P. aeruginosa와 E. hirae을 대상으로 ortho-phenylphenol 20%를 함유한 훈증소독제, Fumagari $OPP^{(R)}$의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예비 시험에서, P. aeruginosa와 E. hirae의 현탁액 균수는 각각 $2.8{\times}10^8$$3.6{\times}10^8CFU/mL$이었으며, 모든 훈증소독제에 노출시킨 담체의 균수는 모두 평판배지법과 여과법으로 배양한 시험균주 현탁액의 균수의 50%보다 많았다. 또한, 대조 담체로부터 회복된 P. aeruginosa와 E. hirae 균수는 각각 $2.9{\times}10^6$$2.7{\times}10^6CFU/mL$이었다. 훈증소독제의 살균효과 시험에서는, 훈증소독제를 처리한 담체의 P. aeruginosa와 E. hirae의 감소 균수는 각각 6.46와 5.19 logCFU/mL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훈증소독제, Fumagari $OPP^{(R)}$는 P. aeruginosa와 E. hirae에 대해 효과적인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식품재료 및 주방용품의 소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감마선과 훈증처리가 저장 중 건고추의 미생물 생육, 과피 색도 및 흡광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Irradiation and Fumigation on Microbial Growth, Color and Absorption Properties of Dried Red Pepper during Storage)

  • 김병근;;김동호;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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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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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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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방사선 조사(5, 10 kGy)와 훈증처리$(MeBr,\;PH_3)$된 건고추의 저장조건(실온,4, 8개월)에 따른 미생물학적, 수분함량, 기계적 색도 및 흡광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처리군별 미생물 농도에서 무처리 시료의 총세균은 분말 고추 $4.8\times10^5\;CFU/g$, 통고추 $1.8\times10^2\;CFU/g$ 수준이었고, 효모 및 곰팡이는 분말 고추 $1.7\times10^5\;CFU/g$, 통고추 $5.0\times10^2\;CHU/g$수준으로 통고추에 비해 분말 고추가 높은 미생물 농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대장균군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특히, 화학 훈증제는 살균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5 kGy범위의 감마선 조사는 모든 미생물 농도를 $2\~3\;log$ cycle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건고추의 수분함량은 감마선과 훈증처리에 의해 거의 변화되지 않았으나 저장조건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건고추 과육 추출물의 흡광특성은 처리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과피의 명도(L)는 처리직후 10 kGy 조사군과 MeBr 처리군에서 적색도(a)와 황색도(b)는 감마선과 훈증처리군에서 각각 낮은 (p<0.05) 값을 보였으나 저장 4개월 이후에는 무처리군과 처리군간에 유의적이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기간은 시료의 색도변화에 유의적인 영향을 나타내었다.

고품질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을 위한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Gaseous Chlorine Dioxide Treatment to Produce High Quality Paprika for Export)

  • 강지훈;박신민;김현규;손현정;송경주;조미애;김종락;이정용;송경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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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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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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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품질 수출용 파프리카 생산을 위한 파프리카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품질 유지를 위해 75 ppmv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후 $8{\pm}1^{\circ}C$에서 30일 동안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및 품질 변화를 측정하였다.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 후 총 호기성 세균과 효모 및 곰팡이 수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각각 1.62, 1.45 log CFU/g의 미생물 수 감소를 보였으며, 이러한 효과는 저장 30일 동안 지속되었다. 파프리카의 중량감소율은 저장 중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저장 30일 후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1.08% 더 낮게 유지되었다. 저장 중 당도, 총 페놀 함량, 비타민 C 함량 및 경도는 이산화염소 가스 처리 유무와 상관없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도와 총 페놀 함량은 저장 기간동안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타민 C 함량과 경도는 저장 중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는 파프리카의 Hunter 색도 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관능평가에 있어서도 외관적 상태, 신선도, 종합적 기호도 측면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수확 후 파프리카에 75 ppmv 이산화염소 가스 훈증 처리는 저장 중 파프리카의 품질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확 후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빨간집모기 성충(Culex pipiens pallens)에 대한 식물오일의 훈증효과 (Fumigant Toxicity of Essential Oils against Adults of Culex pipiens pallens)

  • 강신호;김민기;서동규;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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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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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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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빨간집모기(Culex pipiens pallens) 성충에 대한 34종 식물오일의 훈증효과를 조사하였다. 1 ${\mu}L\;L^{-1}$ air의 농도에서 60% 이상의 살충효과를 나타낸 오일은 7종(basil, coriander, fennel, pennyroyal, peppermint, thyme red, thyme white)이었고, 그 중 pennyroyal이 가장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각 오일의 구성성분을 GC와 GC-MS로 분석하고 살충력을 검정한 결과, pennyroyal 오일의 주요성분인 pulegone과 basil 오일 및 fennel 오일의 주요성분인 anethole이 높은 살충력($LD_{50}$, ${\mu}L\;L^{-1}$ air=0.49)을 나타냈다. 또한 linalool($LT_{50}$, min=0.91), camphor($LT_{50}$, min=1.06), fenchone($LT_{50}$, min=1.16), 1,8-cineole($LT_{50}$, min=2.93), geranyl acetate($LT_{50}$, min=1.60)도 대조약제인 empenthrin($LT_{50}$. min=3.45)에 비해 높고 빠른 살충력을 보였다.

한국산 양파의 부패원인균 확인 및 Botrytis 부패에 대한 온도, 습도 및 훈증처리의 영향 (Confirmation of Saprophytes of Onions in Korea and Effects of Temperature, Humidity and Fumigation on Boyrytis-rot.)

  • 이형춘;김현구;박무현;신동화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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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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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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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산지 저 장고로부터 채취한 부패양파의 부패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곰팡이로써는 Botrytis, Peniciliium 및 Fusarium이 주종이었으며 세균으로써는 Erwinia 및 Pseudononas가 주종이었고, 이중Pseudomonas는 비병원성 부패균이었다. 분리균중 저장양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Botrytis가 유발시키는 회색곰팡이병에 대해 온도, 습도 및 Tetrachloro isophthalonitrile훈증처리의 억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온도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0^{\circ}C$에서 접종인편이 50% 부패하는데 걸리는 일수는 26.2일로써 $25^{\circ}C$에서보다 부패를 21.8일 지연시켰다. 습도의 경우에는 $0^{\circ}C$에서 상대습도 70%의 50%부패하는데 걸리는 일수는 28.0일로써 90%의 경우보다 부패를 1.8일 지연시켰다. 훈증처리의 효과는 $0^{\circ}C$, 상대습도 70%에서 가장 컸으며, 90%의 경우보다 부패를 3.8일 더 지연시켰다. 이병인편에 있어서는 억제효과가 둔화되거나 소실되어 저장양파의 초기상태가 극히 중요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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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염소에 대한 거짓쌀도둑거저리의 회피행동과 이를 억제하는 열처리 효과 (Evasive Behavior of the Red Flour Beetle, Tribolium castaneum, against Chlorine Dioxide and Its Suppression by Heat Treatment)

  • 김용균;수닐쿠마르;마버버라흐만;권혁;천용식;나자현;김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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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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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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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산화염소($ClO_2$) 훈증제는 살충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일부 곤충은 이산화염소에 대해 회피행동을 보여, 이 훈증제에 대한 방제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염소 처리에 열처리를 추가하여 곤충의 이산화염소에 대한 회피행동을 줄여 살충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웠다. 이산화염소 훈증 처리는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lium castaneum)에 대해 살충효과를 주었으며, 시험 곤충이 노출된 조건에서 12 시간 처리할 때 유충에 대해서 383.67 ppm (153.63 - 955.78 ppm: 95% 신뢰구간), 성충에 대해서 397.75 ppm (354.46 - 446.13 ppm: 95% 신뢰구간)의 반수치사농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먹이인 밀가루를 충분히 제공한 상태에서 이산화염소를 처리하면, 처리 약제에 반응하여 시험 곤충이 먹이 속으로 들어가는 회피행동을 보이면서 방제효과는 크게 낮아졌다. Y 튜브를 이용한 이 곤충의 먹이 선호성 행동을 분석한 결과 거짓쌀도둑거저리 성충은 이산화염소가 처리된 먹이를 회피하는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촉각을 제거한 경우 이러한 회피행동은 둔화 되었다. 거짓쌀도둑거저리에 6 시간 동안 $46^{\circ}C$ 열처리를 하면 살충효과는 10% 이하로 낮지만, 처리된 성충들이 먹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관찰하였다. 반면 400 ppm의 이산화염소를 단독으로 6 시간 처리한 결과 회피행동에 따라 전혀 살충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46^{\circ}C$ 열처리와 400 ppm의 이산화염소를 병행하여 6 시간 처리한 결과 살충효과는 95%로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열처리는 거짓쌀도둑거저리의 이산화염소에 대한 회피행동을 억제하여 살충효과를 증가시켰다.

감마선과 Methyl Bromide 처리가 녹두의 살충 및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Comparative Effects of Gamma Irradiation and Methyl Bromide Fumigation on Disinfestation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ung Bean)

  • 노미정;권중호;권용정;허은엽;권용순;변명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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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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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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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녹두의 가해해충 살충방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현행 검역해중 살충방법인 methyl bromide(MeBr) 훈증처리와 감마선 조사에 의한 살충효과와 몇 가지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국내산 녹두의 가해해충은 팥바구미(Calloso-bruchus chinensis Linne)로 확인되었으며, 살충처리 후 5일째에 MeBr 처리는 완전한 살충효과를 보였다. 같은 시기에 3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는 유충에 대하여 완전한 살충효과를 보였고, 2 kGy 조사구에서도 약 90%의 살충률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녹두의 성충은 유충에 비해 방사선 감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 처리 후 10~15일 경에 두 충태 모두 1 kGy 조사구에서도 100%의 누적살충률을 보였다. 살충조건에서 녹두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질소용해도, TBA가, 총아미노산 및 지방산 조성과 함량은 25 kGy 조사구 및 MeBr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녹두의 기계적 색도는 MeBr 훈증처리에 의해 명도의 감소와 적색도 및 황색도의 증가로 전반적인 색차(${\Delta}E$)에서 느끼는 정도(NBS 2.61~2.94)의 색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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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연작장해 연구에 대한 고찰 (Review of Studies on Ginseng Replanting Problems)

  • 이종철;김홍진;오승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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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s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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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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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인삼의 연작장해의 증상, 원인 및 방제법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 연작장해의 증상은 인삼의 생장억제 근부에 의한 근수량 저하였으며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2. 연작장해는 토양병원미생물과 인삼유체 분해산물의 식물에 대한 직접적인 독작용, 그리고 이들 유체 및 그 분해산물에 희한 토양내 전속화합물의 용해 또는 결합에 따른 전속이온의 식물에 대한 독작용 등이 상호 복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3. 토양은 근부유발형과 근부억제형 토양으로 구분되며, 토양이화학성이 연작장해를 조장시키지는 않았다. 4. 연작장해의 방제법은 살균제에 의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훈증제(싸이론, 크로로피크린)를 처리하여 연작할 경우 고년근에서 근부병 발생이 심하기 때문에 훈증제와 길항미생물의 혼합처리가 효과적이다. 또 답전윤환이 가능한 논에서 3∼4년간 벼를 재배한 후 인삼을 연작하는 방법이 실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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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부패원인균 분포 및 훈증처리에 따른 억제효과 (Microflora of Decayed Onion Bulbs and their Suppression by Fumigation Treatment)

  • 김현구;이형춘;박무현;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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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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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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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지별 부패양파에서 부패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곰팡이는 Botrytis, Fusarium 및 Penicillium이 주종이었으며, 세균은 Erwinia 및 Pseudomonas가 주종이었고 이중 Pseudomonas는 비병원성 부패균이었다. 한편, 양파의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Tetrachloroisophthalonitrile로 훈중처리한 양파는 비훈증처리구보다 부패율이 약 1/2로 줄일 수 있었으며 RH별 저장시험에서 RH 80%로 저장한 양파는 RH90%로 저장한 양파보다 부패율이 낮았다. 저장중 부패는 주로 곰팡이에 의해서 일어났으며 부패원인균별 비율은 Botrytis가 $78{\sim}85%$, Fusarium이 $11{\sim}17%$ 및 Penicillium이 $3{\sim}5%$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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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대한 Coriander Oil (Coriandum sativum) 성분의 훈증효과 (Fumigant Toxicity of the Constituents of Coriander Oil, Coriandum sativum against Blattella germanica)

  • 배정숙;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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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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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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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바퀴벌레(Blattella germanica)에 대한 coriander oil (Coriandum sativum) 등 5종의 식물정유의 훈증독성을 조사하였다. 그들 중 spearmint oil이 20과 $10\;{\mu}{\ell}/954\;ml$ (air)의 약량처리에서 모두 $100\%$의 높은 살충활성을 나타내었다. Coriander를 GC와 GC/MS로 분석한 결과, ${\alpha}$-pinene ($6.1\%$), camphene ($1.1\%$), ${\beta}$-pinene ($0.5\%$), ${\beta}$-myrcene ($0.8\%$), limonene ($2.5\%$), ${\gamma}$-terpinene ($4.5\%$), ${\rho}$-cymene ($1.8\%$), ${\alpha}$-terpinolene ($0.5\%$), camphor ($4.9\%$), linalool ($70.5\%$), ${\alpha}$-tepineol ($0.7\%$), geranyl acetate ($2.8\%$), geraniol ($1.4\%$)이 주요 구성성분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gamma}$-terpinene과 geranyl acetate가 $10\;{\mu}{\ell}/954\;ml$ (air) 약량에서 $100\%$의 높은 훈증독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