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효능감 측정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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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이야기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 이야기할머니와 유아 간의 공감능력 및 언어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ctivity Program for Effective Storytelling' on Empathic Ability and Language Teaching Efficacy of Story Grandmother)

  • 김형숙;홍명순;김래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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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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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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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이 이야기할머니와 유아 간의 공감능력 및 언어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강원·수·권, 경상도권 이야기할머니 51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이야기할머니와 유아간의 공감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전병성(2002)의 정서공감척도를 사용하였고, 언어교수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정화, 이영애(2011)의 언어교수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은 2017년 3월 6일부터 7월 27일에 걸쳐 본 연구자에 의해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두 변인의 사전-사후점수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적용 후의 이야기할머니와 유아 간의 인지적 공감능력 점수가 사전점수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적용 후의 이야기할머니의 개인효능감과 결과기대효능감 등의 언어교수효능감 점수가 사전점수보다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은 이야기할머니들의 인지적 공감능력과 언어교수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대학생활에서의 진로동기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플로리시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Flouris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Motivation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in College Life)

  • 이정아;김미진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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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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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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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결정효능감이 이들의 진로결정 및 진로과업 수행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식하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진로동기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진로동기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플로리시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355명을 연구대상으로 진로동기,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플로리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동기,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플로리시는 보통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동기,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플로리시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의 진로동기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플로리시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진로동기와 플로리시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이들이 진로결정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진로동기와 플로리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 받을 수 있었다.

배우자의 사회적 지원, 자녀에 대한 신뢰 및 자기효능감이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Factors influencing family life-satisfaction among Korean adults: With specific focus on social support from spouse, trust of children and self-efficacy)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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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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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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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배우자의 사회적 지원과 자녀에 대한 신뢰 및 자기효능감이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에 기초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두 개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분석대상은 성인 857명(초등학생의 부 111명, 모 111명; 고등학생의 부 108명, 모 108명)이었고, 측정도구는 Bandura(1995)의 자기효능감 질문지를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제작하였다. LISREL 분석 결과, 가설 1은 완전히 긍정되었으며, 가설 2는 부분적으로 긍정되었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의 사회적 지원은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대해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가정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이었다. 둘째, 배우자의 사회적 지원은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가정생활만족도에 대해 간접효과가 있었다. 즉 배우자로부터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자기효능감이 증진되며, 향상된 자기효능감은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를 높였다. 셋째, 자녀에 대한 신뢰는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대해 직접적인 영향력이 없었다.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에 대한 신뢰는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대해 간접적인 영향력이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유의한 전체효과가 있었다. 즉 자녀에 대한 신뢰의 정도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고, 향상된 자기효능감은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자녀에 대한 신뢰는 성인의 가정생활만족도에 대해 의미있는 영향을 미쳤다. 이와같이 성인의 생활만족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분석과정에서 한국인의 토착심리를 규명하는 기초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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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갱년기 극복력에 대한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f Menopausal Resilience of Middle-aged Women)

  • 김영화;최혜경;오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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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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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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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갱년기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자는 국내 전북지역의 친목 및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중년 여성 227명이다. 측정도구는 자기 효능감, 가족지지, 사회적지지, 폐경기 적응정도, 극복력에 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규칙적인 운동(${\beta}=-.15$, p<.01), 자기 효능감(${\beta}=.29$, p=<.001)과 사회적 지지(${\beta}=.29$, p<.001), 갱년기 적응정도(${\beta}=.17$, p<.01)가 영향요인으로 이들 변인들은 극복력에 대해 35.3%(F=18.65,p=<.00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갱년기에 있는 중년여성들에게 자기 효능감 강화와 사회적 지지가 포함된 간호중재를 통해 갱년기 위기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계획 할 수 있기를 제언한다.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이 예비기술교사의 교수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the experince of donation for education to improve the teaching efficacy of pre-technology teacher with Invent touring activity)

  • 최유현;임윤진;이은상;이동원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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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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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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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이 예비 기술교사의 교수 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은 발명교육의 중요 활동인 창의적 문제해결과정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기부활동 평가를 포함한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C대학교 기술교육과의 전공 및 부전공 학생 20명이다. 교육기부활동은 D아동지역센터, K대안학교, D초등학교, D중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교육기부활동과 교수효능감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였고, 교수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검사도구는 Riggs와 Enochs(1990)가 개발한 STEBI(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s Instrument)를 예비기술교사에게 맞게 수정하기 위하여 전문가 3명이 참여하여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이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 사후검사 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alpha}$계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는 .840, 사후검사는 .746으로 나타났다. 자료의 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사용된 통계도구는 SPSS 19.0 이다. 연구 결과 발명체험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한 예비기술교사들의 교수 효능감이 향상되었다.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질적인 고찰을 실시한 결과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이 긍정적으로 변화였고, 무엇보다 기술교과지도를 위한 교수역량개발의 기회가 되었다고 답하였다. 이에 따라 예비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교수 학습전략으로 교육기부활동의 체험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보육교사의 가족-교사 간 의사소통이 교사의 심리적 소진과 교사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between Child-caring Teachers and Parents on Teacher's Burn-out and Efficacy)

  • 박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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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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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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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가족-보육교사 간 의사소통, 심리적 소진 그리고 교사 효능감과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65명의 보육교사를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Likert 5점 척도로 구성한 측정도구를 이용한 설문조사 결과는 통계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과 AMOS 18.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유의수준 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로부터 도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 가족-보육교사 간 의사소통은 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은 교사의 효능감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셋째, 가족-보육교사 간 의사소통은 교사의 효능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넷째, 보육교사의 심리적 소진은 가족-보육교사 간 의사소통이 교사의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유의한 매개효과가 나타난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교사의 효능감을 저하시킬 수 있는 부정적 요인인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서 영유아 가족-보육교사 간 원만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상상연습이 노인의 균형 능력과 낙상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단일대상연구 (Effects of Mental Practice on Balance Ability and Fall Efficacy in Dwelling Elderly Population: Single Subject Design)

  • 정준철;정해윤;이창대;유은영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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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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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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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상상연습(mental practice)이 노인의 균형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써 적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7월부터 10월 까지 인지에 문제가 없고 낙상에 경험이 있지만 보조 도구 없이 자립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 3명에게 상상연습을 제공하였다. 개별 사례 실험 연구 중 ABA' 설계를 사용하여 기초선 과정 4회기, 중재 과정 5회기, 재 기초선 과정 4회, 총 13회기로 진행되었다. 독립변수는 노인의 균형 능력 및 낙상 효능감 증진을 위해 상상연습을 사용하였고, 종속변수로는 전반적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버그 균형 척도(Berg Blance Scale; BBS), 낙상효능감에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낙상효능감척도(Fall Efficacy Scale: FES), 정적, 동적 균형에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각 외다리기립검사(One-Leg Standing test; OLS),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 Go test : TUG)를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은 평균값과 시각적 그래프를 통해 제시하였다. 결과 : 상상연습 기법 적용 후 모든 대상자의 낙상효능감이 기초선 과정에서 측정된 수치 보다 증가된 결과를 보였으며 또한 전반적 균형 능력과 정적 동적 균형 능력 또한 증진 또는 유지 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상상연습이 노인의 낙상효능감과 균형능력의 향상과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으로 노인의 낙상 예방 활동으로 상상연습의 적용을 추천한다.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Post-natal Depression and Children's Communication Competence)

  • 박찬화;이윤선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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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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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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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산후 1년 이내 어머니의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이 차이 나는지와 산후 1년 이후와 2년 이후의 양육스타일,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추적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아동패널 2008년(산후 1년 이내), 2009년(산후 1년 이후)과 2010년(산후 2년 이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에 참여한 어머니들과 그 자녀들 1,438쌍이었다. 측정도구로 Kessler 등(2002)의 우울 척도(K6), Pearlin, Lieberman, Menaghan과 Mullan(1981)의 자아효능감 척도, Bornstein 등(1996)의 양육스타일 질문지, K-ASQ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영역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을 위해 t 검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 수준에 따라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 그리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양육스타일을 통해, 그리고 어머니의 자아효능감을 거쳐 양육스타일을 통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은 어머니의 자아효능감, 양육스타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만 2세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산후 1년 이내 나타난 어머니의 산후 우울감이 영아의 의사소통능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시사하며 영아의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대학생 과학영재의 합리적 의사결정, 내재적 동기와 전공선택 확신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효능감의 매개효과 (Gifted College Students' Rational Decision Making and Intrinsic Motivation in Relation to Their Major Conviction: Mediating Effect of Career Decision Efficacy)

  • 양태연;한기순;박인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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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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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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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학생 과학영재의 전공선택 확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제변인과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전공선택 확신 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학창시절 영재교육 경험이 있는 대학생 292명 이었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사용한 측정도구는 합리적 진로의사결정 척도, 동기검사, 진로결정 효능감 검사, 전공선택 확신 검사이다.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하여 SPSS Program과 AMOS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생 과학영재의 전공선택 확신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TLI=.923, CFI=.951, RMSEA=.077로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합리적 의사결정과 내재적 동기에서 전공선택 확신으로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아서 두 경로를 제거한 후 최종 수정모형을 제시하였다. 최종수정 모형의 적합도 TLI=.926, CFI=.951, RMSEA=.075로 적합한 모형이라 할 수 있으며 합리적 의사결정과 전공선택 확신에서 진로결정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며, 또한 내재적 동기에서도 전공선택 확신으로 가는데 진로결정 효능감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과학영재들이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진로결정 효능감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밝힘으로써, 영재들의 진로교육 및 진로상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중학교 동아리활동을 위한 STEAM 기반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구사진 촬영' 주제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of STEAM-based Project for Circle Activities in Middle School: Focused on the Theme of "Photography of Earth")

  • 김현정;김영민;김진연;허혜연;김종남;김기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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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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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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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을 위한 '지구사진 촬영'을 주제로 개발된 STEAM 기반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과학 및 기술교과 자기효능감과 공학 태도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 소재의 C중학교 STEAM 동아리 학생 21명에게 9차시 수업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아리활동을 위한 STEAM 프로그램은 준비, 설계, 개발, 실행, 평가의 5단계의 설계 모형을 통해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내용을 선정하고, 차시별 계획과 교수학습지도안, STEAM-Story, 학생 활동지 등을 융합적 관점에서 개발하고 4개월에 걸쳐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에 적용하였다. 둘째, 개발된 STEAM 프로그램은 과학 및 기술교과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와 공학 태도측정 도구를 활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한 결과, 과학 및 기술 교과 자기효능감과 공학 태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동아리 활동을 위한 '지구사진 촬영'을 주제로 개발된 STEAM 기반 프로젝트가 중학생의 과학 및 기술교과 자기 효능감과 공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효과적임을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