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Ourstar. 이름 자체만으로도 친근감이 있어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우리별천문대. 강원도 횡성군의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별을 보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천문대이다. 2002년 9월에 개관한 우리별천문대는 별장식 사설천문대로 100명이 동시에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과 천문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에서의 흐름과 수질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수문 수질관측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하천에서의 오염사고에 대비한 수질감시와 수질변화를 모의할 수 있는 하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횡성댐 상류 계천 유역에 시험유역을 선정하였으며, 보다 정확한 수문 및 수질자료를 얻기 위해 우량관측소 3개소, 수위관측소 3개소 및 수질관측소 1개소를 설치하여 실시간 수문 수질관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구축된 관측시스템을 통해 강우량, 수위, 유속, 유량 및 수질 등과 같은 자료들을 축적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용을 위해 자유롭게 공개함으로써 관측자료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홍수조절을 위한 댐의 역할과 홍수조절의 크기가 하류에 미치는 영향범위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지역으로 낙동강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기존연구(남한강 유역)와의 비교를 통해 댐의 홍수조절 능력의 공간적 영향 범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낙동강 유역과 남한강 유역의 홍수사상은 각각 1997년부터 2010년까지의 31개의 홍수사상과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18개의 홍수사상을 활용하였다. 남한강 유역은 횡성댐(2000년 완공)의 영향을 포함하여 분석하기 위해 2000년부터의 홍수사상을 선정하였다. 낙동강 유역은 안동댐과 임하댐의 영향을 남한강 유역은 충주댐과 횡성댐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홍수조절의 양을 분석하기 위해 홍수최대 유출치 (Peak Discharge)와 홍수유출량(Volume)을 분석하였다. 댐 자체의 홍수조절 능력을 보면 댐의 상시방류량을 넘어 조절하는 하는 경우는 남한강 댐의 경우는 종종 발생하나 낙동강내의 댐의 경우는 자주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댐의 홍수조절 능력의 경우 댐의 크기와 유역의 크기를 비교분석하여 댐이 영향이 미치는 범위를 추정하였다. 댐의 영향(홍수저감율)이 10 %미만으로 조정되는 거리는 한강유역의 경우는 댐 상류의 면적의 7배에 해당하는 유역이었으나 낙동강 유역의 경우는 8.5배에 해당하는 유역면적에서 같은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자료의 양과 조건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본 연구는 4종의 재래닭인 연산오계, 현인흑계, 횡성약닭, 황봉의 육량과 육질을 상호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하였고, 대조구로 백색 레그혼을 사용하였다. 시험용 닭을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56주간 사육하여 도계한 후 48시간에 이화학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4종의 재래닭은 모두 부위와 상관없이 백색레그혼에 비해 전단력이 높았다. 또한 4종류의 재래닭의 가슴육은 백색레그혼보다 n6/n3 지방산 비율과 보수력이 낮고 가열감량이 높았다(p<0.05). 생체중과 도체중은 황봉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p<0.05). 지방산 조성에서 맛과 관련이 있는 올레산 함량은 횡성약닭의 가슴육이 39.6%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n6/n3 비율도 횡성약닭의 가슴육이 8.93, 다리육이 12.57로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연산오계는 가슴육과 다리육 모두에서 지방함량이 높았고, 품종 특성 때문에 $L^*$, $a^*$, $b^*$가 낮아 어두운 경향을 보였다(p<0.05). 조직감을 보면 황봉의 가슴육과 다리육에서 전단력, 응집성, 검성, 씹힘성이 높았다(p<0.05). 관능검사의 결과를 보면 향기는 황봉의 가슴육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종합기호도에서 황봉과 횡성약닭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4종류의 재래닭이 백색레그혼에 비해 공통적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보수력이 낮은 특징을 보였고, 재래종간에도 조직감, 지방산 조성(n6/n3 비율), 육색, 관능검사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 토종닭의 국가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DAD-IS에 등재된 한국 토종닭 여섯 품종의 성장 및 산란능력을 조사하고, 품종 간 특성 차이를 평가하고자 실시되었다. 시험계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하고 있는 한국 레그혼, 경북 아라우카나, 한국 재래종, 한국 오계, 현인닭, 그리고 횡성약닭이다. 수컷 토종닭의 생체중은 전체 조사 기간 동안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높았고, 한국 레그혼과 한국 오계가 낮았다(P<0.0001, 수컷 횡성약닭 데이터 미포함). 암컷 토종닭의 생체중은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높고, 횡성약닭이 연구에 이용된 모든 품종 중 현저하게 낮았다(P<0.0001). 품종 간 산란 능력 비교 결과로는 한국 레그혼 품종이 산란율이 가장 높았으며, 횡성약닭이 가장 낮았다(P<0.0001). 24~40주령의 평균 난중은 경북아라우카나 품종이 가장 높았으며, 현인닭이 제일 낮고 그 다음으로 횡성약닭이 낮았다(P<0.0001). 또한, 토착종의 평균난중이 재래종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산란율과 난중을 함께 고려한 산란량은 한국 레그혼이 가장 높았고(P<0.0001), 모든 재래품종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성장 및 산란 능력의 품종에 의한 차이는 뚜렷하였고, 조사된 품종 중 성장 능력은 경북 아라우카나가 가장 뛰어났으며, 산란 능력은 한국 레그혼이 가장 좋았다. 이는 경제성이 뛰어난 토착종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 데이터 확보와 이를 통한 국가적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암시한다.
이제까지 알려진 바에 의(依)하면 우리 나라에서 간(肝) 및 폐(肺)디스토마 분포양상(分布樣相)은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이 가장 저율(低率)로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理由)로서는 이들 양흡충은 반드시 제(第)1 및 제(第)2중간숙주(中間宿主)를 통한 生活環(생활환)이 완성(完成)되어야만 하는데, 이들 중간숙주분포(中間宿主分布)가 강원도지역(江原道地域)이 낮은 까닭인듯 하다. 우연(偶然)한 기회(機會)에 저자(著者)는 강원도(江原道)의 일부지역(一部地域)은 폐(肺)디스토마의 감염(感染)이 적지 않다는 정보(情報)를 입수(入手)하고 이에 흥미(興味)를 갖게 되었으며, 특(特)히 농후감염지역(濃厚感染地域)으로 예상(豫想)되는 횡성군(橫城郡)의 일부지역(一部地域), 폐(肺), 청일면(廳日面) 신대리(里) 일대(一帶)와 서원면(面) 유현리(里)에서의 간(肝) 및 폐(肺)디스토마의 감염상(感染相)을 파악(把握)할 목적(目的)으로 본(本) 조사(調査)를 전도(全圖)하였다. 검사방법(檢査方法)으로는 일단(一旦) 간(肝) 및 폐(肺)디스토마의 VBS 항원(抗原)으로 피내반응검사(皮內反應檢査)를 실시(實施)하여 간(肝)디스토마 피내반응검사(皮內反應檢査)에 대(對)해서는 객담검사(喀痰檢査)와 면역혈청반응으로 보체결합반응(補體結合反應), 간접형광항체반응(間接螢光抗體反應) 및 Ouchterlony 반응(反應)을 하여 좀더 정확(正確)한 감염상황(感染狀況)을 파악(把握)하고저 하였다. 그 결과(結果)의 개요(槪要)는 아래와 같다. 1. 횡성군(橫城群) 신대리(里)와 우현리(里)의 주민(住民) 680명(名)에 대(對)한 폐(肺)디스토마의 VBS항원(抗原)에 의(依)한 피내반응양성율(皮內反應陽性率)은 12.4%이었고 간(肝)디스토마의 피내반응양성율(皮內反應陽性率)은 12.5%이었다. 2. 성별(性別)에 따른 피내반응양성율(皮內反應陽性率)의 차이(差異)는 간(肝)디스토마의 경우, 여자(女子) 7.4%에 비(比)하여 남자(男子)가 17.1%이었고, 폐(肺)디스토마의 경우는 여자(女子)가 20.7%인데 반(反)하여 남자(男子)가 42.9%로서 2배(倍) 이상(以上)의 고율(高率)이었다. 3. 연령별(年令別)로 보면, 간(肝)디스토마 피내반응양성율(皮內反應陽性率)은 31~40재(才)가 22.1%로 가장 고율(高率)이었고, 폐(肺)디스토마 양성율(陽性率)은 21~30재(才) 사이가 58.5%로서 가장 높았다. 4. 폐(肺)디스토마 피내반응양성자(皮內反應陽性者)에 대(對)하여 객담검사(喀痰檢査)를 실시(實施)한 바 105명(名) 중 11명(名)(10.5%)의 충란검출자(蟲卵檢出者)를 볼 수 있었다. 또 이들에 대(對)한 면역혈청반응(免疫血淸反應)으로 보체결합반응(補體結合反應), 간접형광항체반응(間接螢光抗體反應) 및 Ouchterlony 반응(反應)을 실시(實施)한 바, 각각 42.5%, 50.3% 및 45.8%로서 거의 일치(一致)된 성적(成績)을 나타내어 피내반응양성자(皮內反應陽性者)의 약반수(約半數)에서 이들 혈청반응(血淸反應)이 양성(陽性)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홍수 유출자료의 공간확장에 대한 중간 시설물 (e.g. 댐)의 영향 연구의 연장으로, 공간확장된 시간당 홍수 유출자료를 활용해 댐의 홍수조절 특성과 댐의 홍수저감률 변화를 공간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횡성댐과 충주댐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남한강 본류를 연구중심지역으로 선정하였다. 댐의 홍수저감률에 대한 댐 자체 분석에 의하면 홍수사상 크기가 커질수록 댐의 홍수저감률이 작아지는 것을 횡성댐과 충주댐 모두 보였다. 두 댐의 영향을 받는 여주 수위관측소에서 유역면적의 비와 홍수저감률과의 관계는 댐이 포함하는 유역이 커질수록 홍수저감률이 커지는 특성이 있으며 선정된 수위관측소에서의 평균 홍수저감률은 유역면적비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일예로, 첨두홍수량(peak discharge)을 기준으로, 횡성댐과 충주댐의 유역면적비가 0.02와 0.6인데 평균 홍수저감률이 0.01와 0.51로 나타났다. 댐에서 떨어진 거리의 수위관측소에서도 홍수의 크기에 따른 홍수저감률은 댐 자체의 홍수저감 특성과 동일하게 작용하였다. 댐의 홍수저감률에 대한 공간적 영향범위를 세 곳의 수위관측소(강천, 여주, 양평)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댐을 포함하는 유역면적의 7배에 해당하는 유역면적에서는 홍수저감률이 약 0.1이하로 떨어졌고, 최저 0.02까지 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AWS 관측강우정보를 이용하여 실시간 유량예측을 수행할 경우 적용가능한 예측선행시간 및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남한강 상류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였으며 2006~2009 홍수기간에 대해 SURF 모형을 구축하였다. 관측유량 자료동화 수행 유무에 따른 모의유량은 관측유량을 잘 모의하며 유효성지수를 이용하여 자료동화 효과를 분석한 결과에서 충주댐 32.08%, 달천 51.53%, 횡성 39.70%, 여주 18.23%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첨두유량 발생시간 이전 가상의 현재시점까지의 AWS 관측강우정보를 이용하여 유량예측 적용성을 평가한 결과 허용오차 20% 범위 내에서 첨두유량은 충주 11시간, 달천 2시간, 횡성 3시간, 여주 5시간, 유출용적은 충주 13시간, 달천 2시간, 횡성 4시간, 여주 9시간 이내에서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역의 지체효과로 인해 관측강우만을 이용하여 적정 예측시간에 대해서 실시간 첨두유량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강원 횡성 및 제주 지역의 더덕밭에 발생하는 잡초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더덕밭 잡초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 조사하였다. 더덕 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47과 207종으로 일년생잡초가 87종, 월년생잡초가 47종, 그리고 다년생잡초가 73종이었다. 잡초의 형태적 특성에 따른 분류에서 광엽잡초는 182종, 화본과잡초는 18종, 사초과잡초는 7종이었다. 우점도가 높은 잡초는 쑥, 바랭이, 닭의장풀, 개여뀌, 돌피 등이었다. 더덕밭 발생잡초 중 외래잡초가 59종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하였으며, 개망초, 주홍서나물, 미국가막사리, 서양금혼초 등이 발생하였다. PCA 분석 결과, 강원 횡성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개망초군락, 털진득찰군락과 닭의장풀군락으로 분석되었으며, 제주 더덕밭의 잡초군락은 주홍서나물-참방동사니군락, 들개미자리군락, 새포아풀군락과 뽀리뱅이군락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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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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