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초

회전근 개 재파열 후 봉합술 (Revisional Rotator Cuff Repair)

  • 김경일;정진영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91-99
    • /
    • 2019
  • 대부분의 환자는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통증이 완화되고 기능적 호전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는 수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 재파열은 생물학적, 기술적, 외상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파열이 지속되는 통증의 원인일 수도 원인이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환자들의 평가 및 치료는 난해하여 철저한 문진, 이학적 검사, 적절한 영상 검사를 통해서 통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재봉합술의 시행 여부는 환자의 나이, 기능적 요구도 회전근 개의 상태, 수술 전 관절 운동 범위, 삼각근의 상태, 관절과 상완 관절의 관절염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 성공적인 재봉합술은 술기뿐만 아니라 수술 전 환자 교육 또한 중요하다.

회전근 개 파열 봉합술 후 재파열 환자에서 임상결과와 원인 인자 (Clinical Outcome and Causative Factor in Patients of Structural Failure after Rotator Cuff Repair)

  • 전재명;송정석;손동욱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1권1호
    • /
    • pp.29-36
    • /
    • 2008
  • 목적: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 후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재파열 발생의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회전근 개 파열로 수술적 봉합술을 시행받은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최소 1년 이상 추시하여 자기 공명 영상(MRI)을 촬영하고 재파열 유무를 확인하였다. 임상 결과는 재파열된 군과 유지된 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재파열의 원인 분석을 위해 수술전 파열의 크기, 유병 기간 등을 양군에서 비교하였다. 결과: 회전근 개 재파열군(n=22)의 수술후 임상결과는 수술전에 비하여 의미있게 호전되었으나(p<0.001, p<0.001). 근력은 수술후 의미있게 호전되지 않았다(p=0.099, p=0.243). 수술전 파열의 크기가 컸던 환자에서 재파열이 많았으며(p<0.001), 재파열된 군은 수술전 유병기간이 길었다(p=0.027). 결론: 회전근 개 개방적 봉합술 후 재파열이 되더라도 임상 결과는 호전되나 극상근과 외회전근의 근력은 의미있게 호전되지 않았다. 수술전 파열의 크기가 크고 유병 기간이 긴 경우에 수술후 재파열의 빈도가 높았다.

회전근 개 파열의 크기 및 봉합 방법에 따른 초음파를 이용한 추적검사의 유용성 (Ultrasonographic Assessment for Rotator Cuff Repair According to the Tear Sizes and the Repair Method)

  • 최창혁;박재현;신동영;이재근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53-61
    • /
    • 2009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주기적 초음파 추적검사의 임상적 유용성과 회전근 개 파열크기 및 봉합방법에 따른 재파열의 빈도 및 시기를 밝히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월부터 6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회전근 개 파열로 관절경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52명 중 6개월 이상 추시 관찰한 29명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후 관절경적 시술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수술 후 2주, 6주, 3개월 및 6개월에 회전근 개의 건재 상태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전층 회전근 개 파열 중 소 및 중 파열은 10예로, 이중 활차 교량 봉합술(double pully suture bridge technique, DPSB)을 시행하였으며 2예(20%)에서 재파열(retear)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 및 광범위 파열은 19예로, 건-건 봉합술을 시행한 6예 모두(100%)에서, 건-건 봉합술 및 골-건 봉합술을 시행한 2예 중 1예(50%)에서, 이중 활차교량 봉합술을 시행한 11예 중 6예(55%)에서 재파열 소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시 관찰의 시기에 따른 재파열은 수술 후 2주에서 6주 사이에 1예(7%), 6주에서 3개월 사이에 10예(66%),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4예(27%)가 관찰되었다.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주기적 초음파 추적검사는 재파열 유무 및 재파열의 시기를 확인하는데 유용하며, 술 후 재활치료의 지침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PDF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일열 봉합 수기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Single Row Technique)

  • 박형빈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2호
    • /
    • pp.155-159
    • /
    • 2007
  • 관절경적 일열 봉합법은 잘 정립된 회전근 개 봉합술로 우수한 임상성적을 보여왔다. 하지만, 수술 후 재파열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양한 방법들이 술 후 재파열을 줄이기 위하여 시도되어왔다. 일부 연구들에서는 해부학적 회전근 개 부착부를 재건하면 봉합한 회전근 개의 치유 및 초기 역학적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하였고, 이열 봉합법이 해부학적 회전근 개 부착부 재건과 봉합부의 강도를 증가 시키고, 간격형성을 감소 시킬 목적으로 소개되었다. 하지만, 재부착된 회전근 개 건의 장력, 봉합된 건의 혈관 형성 등의 생물학적 치유환경이 일렬 봉합법에 비하여 우수함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고 수술 후 기능적 개선도 측면에서도 두 봉합술간 차이가 없으므로, 수술 수기가 상대적으로 쉽고, 요구되는 기구 및 내고정물의 추가적 비용이 적어 경제적인 측면에 장점이 있는 일렬 봉합법은 여전히 추천되는 수술수기이다.

회전근 개 판분리 파열에 따른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의 결과 (The results of arthroscopic repair according to the delamination of rotator cuff)

  • 구정회;조형래;박만준;김정철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61-68
    • /
    • 2011
  • 목적: 전층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하 봉합술 시 관찰되는 회전근 개 판분리 현상의 유무에 따른 술 후 임상적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3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관절경하 이열 봉합술을 시행한 48예(남자 31, 여자 17, 평균나이 57.6세, 범위 45~68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파열 크기는 2.8 cm(범위: 1.2~3.6 cm) 이었고 판분리 유무에 따라 봉합법을 달리하여 판분리가 있는 경우 점액낭 층과 관절면 층을 각각 구분하여 봉합하였다. 술 후 평균 추시 기간은 26개월(범위: 18~33)이었으며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UCLA) 점수와 등속성 근력 평가를 이용하여 기능적 결과를 판정하였고 술 후 평균 8개월(범위: 6~13)에 촬영한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하여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을 판정하였다. 관절경하에서 관찰된 판분리 현상의 양상과 나이, 성별, 이환 기간, 파열의 크기, 술 후 만족도, 재 파열 빈도와의 상관 관계를 판정하였다. 결과: 술 후 44예(91.7%)에서 견관절의 기능적 호전을 보였다. 관절경 소견 상 48예 중 15예에서 회전근 개의 판분리(31%)가 관찰되었으며 대부분 내측과 후내방으로 퇴축되어 있었고 분리된 두 층 중 관절면 층이 더 두꺼운 경우가 8예(53%), 점액낭층보다 근위부 및 후내방으로 전위된 경우가 9예(60%)이었다. 최종 추시 상의 기능적 점수는 판분리 현상의 유무와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성별, 이환 기간, 술 전 파열의 크기, 술 후 만족도는 판분리 현상과 상관 관계가 없었으나 고령일수록 판분리 현상이 더 많이 관찰되었다(p=0.041). 술 후 촬영한 29예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 상 완전치유가 14예(48%), 부분치유가 9예(31%)이였으며 6예(21%)에서 봉합부의 완전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나 이 중 50%는 임상적 결과가 양호로 판정되었다. 추시 자기 공명 영상 상 판분리 현상이 없는 경우에서는 79%(15/19), 판분리 현상이 있는 경우는 80%(8/10)에서 봉합부가 치유된 것으로 판정되어 판분리 현상이 있는 경우의 복층 이열봉합술은 판분리 현상이 없는 경우의 단층 이열봉합술과 유사한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이 관찰되었다(p=0.165). 결론: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 시 판분리 현상은 본 연구에서 약 31%이였으며 이는 고령에서 더 흔히 관찰되었다. 성별, 이환기간, 술 전 파열의 크기, 기능적 결과 및 술 후 만족도에 있어 판분리 파열의 영향은 없었으며 봉합부의 해부학적 연속성도 판분리 현상이 없는 회전근 개 파열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PDF

개방적 완전 봉합술로 치료한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치료 전후의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소견의 변화 (The Radiologic and Clinical Changes after Open Complete Repair of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문은선;최민선;김명선;공일규;김병진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2권2호
    • /
    • pp.109-114
    • /
    • 2009
  • 목적: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이 가능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후의 방사선학적 소견의 변화와 진행 정도를 회전근 개 재파열 정도 및 임상적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술을 시행 받고 24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ASES)의 견관절 기능 평가법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과 관련한 관절염의 정도는 Hamada의 분류법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ASES 점수는 수술 전 평균 37.6점에서 85.6점으로 호전되었다. 수술 전 acromiohumeral interval (AHI)은 평균 6.5 mm였으며, 수술 직후 평균 9.3 mm로 증가하였으나, 최종 추시에서 평균 6.5 mm로 다시 감소되는 소견을 보였다. Hamada 분류법에 따른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단계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모두 그 단계가 낮을수록 보다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결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개방적 완전 봉합술은 비록 수술 후 재파열이 발생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통증 경감과 견관절 기능 향상 면에서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수술 (Revision Rotator Cuff Repair)

  • 김영규;김동욱
    • 대한관절경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19-125
    • /
    • 2009
  • 회전근 개 재파열에서 재봉합의 일차적 목적은 동통의 완화와 기능의 회복에 있다. 따라서 재봉합을 위한 적응증은 동통이 주된 증상으로 근력 약화를 동반한 기능적 결손이 있는 경우가 가장 적절하다. 회전근 개 재봉합 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는 파열 건의 상태이며 특히 건 결손의 크기, 근 위축, 지방 변성 그리고 건의 퇴축 정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재봉합이 가능한 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회전근 개의 재봉합술은 점액낭의 반흔과 건의 퇴축이 존재하고, 재파열된 회전근개가 대범위 이상의 파열이 많기 때문에 재봉합하기가 어려우며, 파열이 보통 오랜 기간 동안 존재하고 근-건의 질이 불량하기 때문에 술기상 어렵고 결과도 비교적 만족스럽지 않다. 이에 저자는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재수술에 대해 문헌 고찰과 함께 저자의 경험을 논의하고자 한다.

  • PDF

회전근 개 봉합술 후 발생한 재파열의 양상 - 109예의 자기 공명 영상 검사 분석 - (Patterns of Retear After Repair of the Rotator Cuff - MRI Analysis of 109Cases -)

  • 태석기;김영성;이호민;박판건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5권1호
    • /
    • pp.16-24
    • /
    • 2012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시행한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소견을 분석하여 재파열의 빈도와 발생 위치, 재파열이 임상적 결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후 평균 10.6개월에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시행한 109예 (평균 연령 57세, 남:여=50예:5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상면 자기 공명 영상 검사 상 Sugaya IV, V 형을 재파열로 규정하였다. 재파열의 위치는 앵커 삽입부위 내측 1 cm를 기준으로 내측 및 외측으로 구분하였다. 나이, 성별, 파열의 크기 및 복원 방법에 따른 재파열의 빈도와 위치를 알아보았으며, 평균 13.9개월에 추시 후 재파열 유무에 따른 견관절 기능점수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결과: 109예 중 38예 (34.9%)에서 재파열을 보였다. 남성에서 재파열은 25예 (50.0%)가 발생하였으며, 여성에서 재파열은 13예 (22.0%)가 발생하였다. 3 cm미만 크기의 파열에서는 21예 (25.6%)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며, 3 cm를 넘는 크기의 파열에서는 17예 (63.0%)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다. 재파열이 내측에서 발생한 경우는 일열봉합에서 71.4%, 이열봉합에서 71.0%이었다. 최종 추시점에서 재파열군과 재파열이 없는 군 모두 견관절 기능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며 양 군간의 호전 정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회전근 개 봉합술 후 추적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34.9%에서 재파열이 발생하였으며 환자의 나이, 복원방법에 따른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남성 및 파열크기가 큰 경우 재파열의 가능성이 높았다. 재파열은 주로 내측에서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봉합시 과도한 긴장이 봉합부의 내측에 부하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 후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상관 관계 (Correlation of Clinical Outcome and Cuff Integrity after Open Repair in Large and Massive Rotator Cuff Tears)

  • 노행기;왕준호;김동휘;박종웅;김재균;박정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1호
    • /
    • pp.65-72
    • /
    • 2007
  • 목적: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 환자에서 개방적 봉합술 후 초음파를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와 회전근 개 연속성(integrity)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3 cm 이상의 회전근 개 파열로 개방적 봉합술을 시행한 후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16명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6예가 대형 파열, 11예가 광범위 파열이었다. 대상 환자는 남자가 6예, 여자가 11예였고, 수술시 평균 나이는 52세 ($33{\sim}72$세)였다. 결과의 판정은 UCLA 견관절 점수와 시각적 아날로그 점수(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하였으며, 술 후 회전근 개의 연속성을 평가하기 위해 숙련된 근골격계 방사선과 의사가 최소 술 후 12개월째에 견관절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결과: 17예중 4예에서 재파열이 관찰되었으며, 재파열의 여부와 관계없이 14예에서 UCLA 점수가 29점(양호)이상을 보였다. UCLA 점수는 술 전 평균 15.1에서 술 후 31.2점으로 호전되었다. 전례에서 기능 점수의 향상과 통증의 감소를 보였으며, 5예에서는 전혀 통증이 없었다. 1예를 제외한 16예에서 90도 이상의 견관절의 전방 거상이 가능하였다. 결론: 최소 12개월 추시 관찰 소견상에서 대형 및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의 개방적 봉합술은 재파열률이 낮았으며, 전례에서 재파열 여부와 상관없이 UCLA 점수의 향상, 동통 감소 및 견관절 운동 범위의 증가를 보였다. 한편 재파열 여부와 견관절 기능 점수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