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여성들에게 분만시 발생하는 회음부 손상과 산후 우울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분만 후 여성들의 산후 우울 수준은 분만1일째 $6.67{\pm}4.34$점, 분만 2주일째 $7.41{\pm}4.77$점, 분만 6주일째 $7.77{\pm}5.27$점으로 높지 않았지만, 경한 산후 우울(EPDS>9)로 의심되는 여성이 분만 1일째는 전체의 26.1%, 분만 2주일째는 33.8%, 분만 6주째는 41.4%로 증가되었다. 산후 2주와 6주에는 회음부 절개술로 발생되는 걷거나 앉을때의 불편감이 산후우울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분만시 시행하는 회음부 절개술에 의한 회음부 손상 관리를 산후 우울 예방차원에서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회음부 팽대 병력을 보이는 세 마리 개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한강 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회음부 팽대 외에 다른 증상이 없었으며 신체 검사에서 두 마리는 환납성 한 마리는 비 환납성임을 확인 하였다. 일반 방사선 사진에서 골반강 또는 복강 내 장기가 탈장 낭 내에 없음을 확인하였다. 회음 탈장의 교정을 위해 내폐쇄근 변위 탈장 봉합술 실시 하였다. 한 마리에서 수술 후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대측 탈장이 확인되었다. 수술 후 정기 점진은 수의사의 신체 검사 혹은 보호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실시 되었으며 세 마리 모두에서 수술과 관련한 좌골 신경 손상, 직장 탈출, 수술 부위 열개, 회음 탈장 재발과 같은 합병 증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40일령의 수컷자견이 10일간의 이급후증과 회음부의 광범위한 궤양성 피부소견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상에서 본 환자는 회음누관부를 통하여 배뇨를 실시하였으며, 누관조영법을 통하여 요도회음누관증을 진단할 수있었다. 이후 4주간의 피부손상부위의 관리와 항생요법을 통하여 누관증을 치료하였으며, 현재까지 누관과 관련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actual state of childbirth in Korean women with natural childbirth and the degree of damage to the perineum during childbirth.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mothers who had natural childbirth at a hospital in Seoul, Korea in 2018. Data from 358 women with cephalic births at greater than 37 gestational weeks were analyzed. To determine natural childbirth characteristics and the degree of damage to the perineum, descriptive statistics were done. The difference in the degree of perineal injury according to obstetric characteristics was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and one-way analysis of variance. Results: The mean age was 33.18±3.68 years, and 49.2% were primiparas, while 39% gave birth with a doula. The degree of perineal damage differed by age (F=9.15, p<.001), parity (t=19.13, p<.001), number of births in multiparity (F=3.68, p=.027), previous vaginal delivery in multiparity (F=3.00, p=.032) and birthing posture (F=7.44, p<.001). Having received therapeutic procedures (t=-4.62, p<.001), specifically fluid administration (t=-2.72, p=.007), oxygen supply (t=-2.76, p=.006) and epidural anesthesia (t=-2.77, p=.006)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perineal damage. There were no differences, however, by gestational period, doula use, water room use in labor, baby head circumference, or birth weight. Conclusion: Study findings suggest that support for older women, primiparas, and those who require therapeutic procedures may help to decrease the possibility of perineal damage during childbirth. As perineal damage was also associated with birthing posture, this should be considered when providing intrapartum nursing care.
목적 : 원발성 혹은 재발한 부인과암(자궁경부암, 질암, 및 외음부암)에서 질부위의 병소에 추가선량를 조사하기 위한 기존의 방법들 즉, 실린더(cylinder)를 이용한 강내치료와 바늘(needle)을 사용한 조직내 평면삽입(Single plane Implant)만으로는 이상적인 선량분포를 얻기 힘든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방광 및 직장에 대한 조사선량을 최소화하면서 질내의 병소에 국한하여 고선량의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체적삽입(Volume Implant)이 가능한 기구(applicator 혹은 template)를 고안,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8월부터 1998년 2월까지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조직내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이들은 질벽에 재발한 자궁경부암(5명), 원발성 자궁경부암(3명), 원발성 질암(1명)으로 치료받았다. 첫 3명의 환자는 기구없이 바늘을 평면삽입하였고 이후에는 병변의 위치 및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주위정상조직에 대한 선량을 줄이면서 종양에는 균등한 선량 분포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체적삽입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기구를 고안, 자체 제작하였다. 바늘은 일반적인 조직내 삽입용(Microselectron, Nucletron)을 사용하였고 이는 저선량율(LDR) 및 고선량율(HDR) 근접치료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였다. 6명중 3명은 50cc 주사기를 이용하여 만든 초기 단계의 기구를 사용하였다(1차 형태). 이러한 초기 단계의 기구는 표면이 매끈하지 못하여 질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바늘 삽입후 기구가 움직이지 않도록 회음부에 고정시키는 날개부위가 없는 단점이 있었다. 나머지 3명의 환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종양의 크기 및 위치에 따라 좀 더 많은 바늘을 삽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안한 기구를 사용하였다 (2차 형태). 재료는 투명 아크릴 혹은 치과용 몰드(mold) 소재($Provil^{(R)}$)를 사용하였으며 회음부에 기구를 고정시키기 위한 날개를 만들었다. 2차 형태의 기구를 사용한 환자중 마지막 1명은 종양의 위치를 고려하여 삽입할 수 있는 바늘의 갯수를 증가시켜서 새로이 제작하였다 실제로 환자에게 시술하기 전에 예비치료계획을 시행하여 필요한 동위원소의 수량 및 배열을 결정하였다. 결과 : 자체 제작한 기구를 사용함으로써 바늘을 일정간격으로 삽입하는 것이 용이해졌으며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삽입방향이 잘못되어 여러번 바늘을 찌르는 경우가 적어져 조직에 대한 손상을 줄일 수 있었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병소에 따라 개별화간 가능한 값싸고 유용한 기구의 제작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좀 더 이상적인 선량분포곡선을 얻을 수 있었다. 3명의 환자에서 바늘 삽입후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배열의 정확성과 방광 및 직장에 조사되는 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 추적관찰시 원발성 종양으로 치료받았던 3명의 환자 모두가 국소제어되었으나 재발하여 치료하였던 경우에는 모두 국소재발하였다. 결론 : 저자들은 부인과암에서 근접치료시 환자의 종양 특성에 따라 기구를 적절하게 고안하여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손쉽게 자체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효과적인 조직내 삽입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었다.
최근에 선형가속기에 대한 제작기술의 발달로 하나의 기계에서 두 가지 X-선이 생성된다. 이러한 기계적 특성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임상적으로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SAD 방법으로 치료 시 다른 에너지를 사용하여야 될 경우 환자를 다른 에너지가 있는 치료실로 이동시키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저자는 직장암 환자 15예를 중심으로 6MV와 10MV X-선의 에너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치료를 하였을 때 단일에너지인 6MV혹은 10MV X-선을 이용했을 때와 등량곡선의 분포도 및 선량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선량 계산은 치료계획용 Mevaplan 콤퓨터를 이용하였다. 정상조직에 들어가는 방사선량의 차이를 계산하기 위해 방광 및 우측 대퇴부를 임의의 점으로 잡아 콤퓨터에 입력시켜 그 부위의 최대선량 최소선량 및 평균선량을 구하였다. 6MV 및 10MV의 이중에너지 X-선을 이용하였을 때 6MV 단일 에너지 X-선으로 치료시 보다 방광의 평균 방사선량은 $8.1\%$ 감소하였고 방광 평균 방사선량 즉 소장과 근접해 있는 부위는 $7.4\%$의 감소를 보였다. 최대선량치 Dmax는 $1.25\%$감소하였다. 대퇴부위의 평균 방사선량은 $2\%$ 감소하였다. 이중에너지 X-선 치료는 10MV단일에너지와 비교하여 방광의 평균 방사선량은 $8.5\%$ 감소하였고, 소장근접 부위는 $11.8\%$ 감소하였다. 최대선량치 Dmax는 $0.8\%$의 증가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대퇴부위 방사선량은 $0.8\%$증가로 비슷하였다. 그외 회음부 및 전골전방 부위는 전방조사야에 10MV 대신 6MV를 씀으로써 피부 sparing 효과를 줄여주어 충분한 방사선량을 줄 수 있었다. 위의 결과로 이중에너지 X-선 치료는 정상조직의 손상은 같게 주며 종양부위의 방사선량을 $7\~12\%$정도 올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Cultivator accidents are frequent and often lead to abdomino-perineal organ injury and, if severe, to death. This study presents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utcome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mortality in patients who sustained an abdomino-perineal organ injury in cultivator accidents.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records of 53 patients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of a tertiary hospital with abdomino-perineal organ injuries caused in cultivator accidents from April 2005 to March 2010. Results: All 53 patients had visited other medical institutions before visiting our hospital. Their mean age was $64.0{\pm}11.1$ (range, 20-80) years and 32 (60.4%) patients were 65 or older. The male-to-female ratio was 46:7. The chief complaint was abdominal pain (38 cases, 71.7%). The 53 patients included 41 cultivator operators (77.4%), 11 passengers (20.8%), and 1 passerby (1.9%). The causes of the injuries included a direct impact of the handlebar in 20 cases (37.7%), a rollover in 21 cases (39.6%), a fall in 10 cases (18.9%), and a wheel in two cases (3.8%). Several of the 53 patients had injuries to multiple abdomino-perineal organs, and the injured organs included the liver (23 cases, 26.4%), spleen (16 cases, 18.4%), pancreas (7 cases, 8.0%), small bowel (7 cases, 8.0%), mesentery (6 cases, 6.9%), adrenal gland (5 cases, 5.8%), and other organs. According to the abbreviated injury scale (AIS) dictionary, a thoracic injury was the most frequent co-injury (33 of 53 cases, 62.3%). Abdomino-perineal surgery was performed in 31 cases (58.8%) and angio-embolization was performed for six liver and two kidney injuries. Thirteen patients died (24.5%); all were males. The Injury Severity Scale (ISS) was lower in the survivors ($17.8{\pm}8.5$ vs. $27.0{\pm}16.0$; p=0.010). Conclusion: With the aging of agricultural workers, safety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implemented. Furthermore, the patient transfer system in agricultural areas must be improved.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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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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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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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저자들은 전국의 산부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7055명을 대상으로 가정외 성학대(강간 또는 성추행 등)를 당한 15세 이하 아동을 진료한 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에 응한 의사들1205명중 641명(53.2%)이 진료 시작후 지금까지 가정외 성폭력을 당한 만 15세 이하 아동2974명을 진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것은 의사일인당 4.64명의 성폭력피해아동을 진료하였음을 의미한다. 2) 가해자중 338명(52.7%)은 아는 사람이었고, 227명(43.2%)이 모르는 사람이었다. 연령은 $20{\sim}30$대가 41.8%로서 가장 많았고, 10대가 35.7%, $40{\sim}50$대가 17%순이었다. 대부분(99.8%)이 남자였다. 3) 피해 아동의 나이는 $1{\sim}15$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는데, 평균 나이는 $9.70{\pm}3.49$세였고, 6세와 10세 여아가 가장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98.6%)이 여자였으며, 기존의 정신 장애 혹은 신체 장애 및 행동 문제 가 있는 아동은 44명(6.9%)이었다. 4) 성폭력 사실을 발견하게된 방법으로는 피해 아동이 피해 사실을 보호자에게 직접 말한 경우(42.6%)가 가장 많았고, 그 외 통증 호소 156명(24.3%), 이상한 행동 96명(15%), 다른 사람의 보고 72명(11.2%), 진찰중 우연히 알게된 것 19명(3%)임신 4명(0.6%)의 순이었다. 보호자는 여러 가지 의심되는 소견을 참고하여 피해를 당한 후 비교적 빨리(1일 이내가 51.8%, 1일에서 1주 이내가 36.2%) 피해 아동을 병원에 데려왔다. 5) 신체적 피해 상황은 회음부 손상 571명(89.1%), 처녀막 파열349명(54.4%), 다른 부위의 손상124명(19.3%), 임신37명(5.8%), 성병18명(2.8%)으로서 신체적 손상 및 후유증이 심한 편이었다. 6) 피해 아동에 대한 처리중 진료후 귀가가 278(43.4%);진료가 더 필요한데 임의 퇴원 117명(18.3%)였으며 정신과 자문은 14%에서 경찰신고는 15%에서 이루어졌다. 피해아동을 진료한 의사나 피해아동 및 보호자는 신체적인 문제에 치중하며, 성학대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저자들은 상기 결과들을 통해 상당수의 의사들이 가정외 성폭력를 당한 피해 아동을 진료한 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정외 아동성학대는 사회적 문제일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이며, 이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사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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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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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3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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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전국의 산부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7055명을 대상으로 근친간 성학대를 당한 15세 이하 아동을 진료한 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에 응한 의사들(1205명)중 157명(13.0%)이 진료시작 후 지금까지 근친간 성학대를 당한 만 15세이하 아동 315명을 진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이중 8명은 조사시점 1개월 이내에, 71명은 조사시점 1달이내에 경험하였다. 성학대의 아동진료를 보고한 157명 의사중 111명(70%)은 산부인과 전문의였다. 2) 가해자중 형제가 58명(36.9%)으로서 가장 많았고, 계부 32명(20.4%), 친부 26명(16.6%) 순이었고 가해자의 연령 분포상 10대가 70명(44.6%)으로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40∼59세(33.7%)이었다. 성별로는 대부분(98.7%)이 남자였다. 3) 피해 아동의 나이는 2세부터 15세까지 다양하였는데, 평균연령은 $12.1{\pm}3.3$세였고, 15세가 41명(26.1%)으로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모두 여자였고, 대부분 정상아동이였다. 4) 근친간 아동성학대 사실을 알게 된 경위는 행동이 이상해서 추궁하여 알게 된 경우가 45명(28.7%), 아동이 직접 이야기해서 알게 된 경우가 40명(25.5%), 임신으로 인해 알게 된 경우는 18명(11.5%)이였다. 아동이 근친간 성학대를 당한 후 병원에 오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1개월 이상이 97명(61.8%)으로서 가장 많았으며, 근친간 아동성학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채 장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5) 신체적 피해 상황은 회음부 손상이 93명(59.2%), 처녀막 파열이 90명(57.3%), 임신이 68명(43.3%)으로서, 임신 때문에 근친간 성학대가 발견되고 의사를 찾게 되었음이 두드러진 특성으로 보였다. 상기 결과는 상당수의 의사들이 근친간 성학대를 당한 피해 아동을 진료하고 있고 근친간 아동성학대는 사회적 문제일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이며 근친간 아동성학대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근친간 아동성학대는 가해자가 친족이라는 정의상의 차이점 외에 빈도와 의뢰이유, 발견방법, 신체적 후유증 및 학대의 원인등에서 가정외 아동성폭력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음은 앞으로 아동성학대 연구에서 이들을 구분하여 연구할 필요성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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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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