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복 후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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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구개열 환자에서의 교정-보철 치험례 (ORTHODONTIC AND PROSTHODONTIC TREATMENT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

  • 장원석;최영철;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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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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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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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순 구개열(cleft lip and palate)은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 중 하나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다. 순 구개열 환자는 입술, 코 등의 기형을 보이며 치과적 문제점으로, 이환측 측절치는 결손되어 있거나 과잉치가 존재하고 형태적 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맹출하지 못하거나 이소맹출을 하게된다. 이른 시기에 수행된 수술의 반흔조직(scar tissue)으로 인하여 상악골 성장의 장애가 발생되어 흔히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이 야기되기 쉬우며, 섭식장애와 발음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로 인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순/구개열(cleft lip and alveolus only)은 악안면 영역에 제한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비이환측은 전방으로 회전되어 수평피개가 증가되고, 이환측은 내측으로 회전되어 견치부에서 end to end 관계, 혹은 반대교합을 보인다. 순/구개열 수술은 이와 같은 문제점 등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며, 상악골의 전후방적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좌측에 순/구개열을 가진 5세 3개월의 여아로 생후 3개월 및 3세에 두 번의 구순열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상악 좌측 유측절치와 영구측절치가 결손되어 있었고, 다발성 우식증 및 비구누공(oroantral fistula)이 존재하였으며,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을 보였다. 그러나 본 증례가 지니고 있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은 구순열 수술후의 반흔조직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환자의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혼합치열기 동안 공간관리(space supervision) 및 악기능 장치 (functional regulator)를 이용한 골격성 부정교합을 치료하였으며, 영구치열기 동안 고정성 교정치료를 시행한 후 보철 치료를 시행하여 비구누공을 key and keyway attachment와 Konus crown을 이용한 가철성 obturator로 폐쇄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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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관련 세균의 항균 및 세포 염증에 대한 표고버섯 추출물의 효과 (Effects of Shiitake mushroom extract on antimicrobial activity against periodontopathogens and inflammatory condition of human gingival fibroblast)

  • 전열매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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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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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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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표고 버섯 추출물의 치주 병원체에 대한 항균 활성과 인간 치은 섬유아세포에 대한 세포 독성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표고버섯을 물과 아세톤에 닮근 후, 상등액을 건조하여 추출물을 채취하였다. 추출물에 대한 치주 병원체의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인간 치은 섬유아세포에 추출물을 처리하고 CCK-8 용액을 이용하여 세포 생존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표고버섯 물추출물은 2.5 mg/ml에서 치주병원체의 증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 < 0.05). 아세톤 추출물은 0.32 mg/ml에서 Porphyromonas gingivalis와 Tannerella forsythia의 성장을 유의하게 억제하였고, 0.64 mg/ml에서 Treponema denticola의 성장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다(P < 0.05).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2.5 mg/ml의 농도에서 나타났으며, 1.25 mg/ml 농도의 추출물이 4시간 후부터 세포 생존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표고버섯 추출물은 치주염 유발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과 염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추출물은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

식물플랑크톤의 성장과 광합성에 대한 benzo〔a〕pyrene의 영향 (Effects of Benzo〔a〕pyrene on Growth and Photosynthesis of Phytoplankton)

  • 김선주;신경순;문창호;박동원;장만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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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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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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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해양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나라 연안역에서 연간 우점적으로 나타나는 식물플랑크톤 주요 5종 즉, 규조류 Skeletonema costatun, 침편모조류 Heterosigma akashiwo, 와편모조류 Prorocentrum dentatum, P. minimum, Akashiwo sanguinea를 이용하여 benzo〔a〕pyrene(PAHs)에 72시간동안 노출시킨 다음 각 종의 성장 및 저해, 회복능력 등을 조사하였고, benzo〔a〕pyrene의 농도 0.1, 1, 5, 10 $\mu\textrm{g}$ L$^{-1}$에 H. akashiwo (Raphidophyceae)를 노출시켜 시간에 따른 광합성률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Benzo〔a〕pyrene에 72시간 노출시킨 후 S. costatum, P. minimum, P. dentatum의 세포수는 1∼10 $\mu\textrm{g}$ L$^{-1}$의 농도사이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고, A. sunguinea, H. akashiwo는 0.1∼1 $\mu\textrm{g}$ L$^{-1}$의 낮은 농도범위에서 지수함수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성장저해 농도 ($IC_{50}$/) 는 A. sanguinea가 0.10 $\mu\textrm{g}$ L$^{-1}$로 가장 낮았고, H. akashiwo (0.74 $\mu\textrm{g}$ L$^{-1}$) S. costatum (1.68 $\mu\textrm{g}$ L$^{-1}$), P. dentatum (2.14 $\mu\textrm{g}$ L$^{-1}$), P. minimum (6.20 $\mu\textrm{g}$ L$^{-1}$)의 순서로 성장저해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Benzota〔a〕pyrene 1 $\mu\textrm{g}$ L$^{-1}$ 이하의 농도에 노출되었던 세포들은 5종 모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회복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10 $\mu\textrm{g}$ L$^{-1}$이상의 농도에 노출시에는 P. minimun을 제외하고는 회복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조사된 5종 중에서 유각 와편모류 P. minimum이 benzo〔a〕pyrene에 가장 내성이 강하며, 무각 와편모류 A. sanguinea가 가장 약함을 의미한다. Benzo〔a〕pyrene 0.1, 1, 5, 10 $\mu\textrm{g}$ L$^{-1}$ 농도에 Heterosigma akashiwo를 노출시킨 다음 성장에 따른 단위세포 당 광합성률은 0.1, $\mu\textrm{g}$ L$^{-1}$의 benzo〔a〕pyrene에 노출시킨 세포의 경우 지수성장기에 단위세포 당 탄소동화율(dpm cells$^{-1}$)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안정기에 들어가 면서 점차 감소하여 대조군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으로 대조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반면에 5, 10 $\mu\textrm{g}$ L$^{-1}$의 농도에 노출된 세포는 초기에 매우 낮은 탄소동화율을 보였으며, 5 $\mu\textrm{g}$ L$^{-1}$의 농도에 노출시킨 세포의 경우 12일째부터 단위세포 당 탄소동화율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들은 연안해역에 benzo〔a〕pyrene과 같은 지속성 유기오염물질이 유입되었을 때 내성여부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군집내 종 천이와 일차생산력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구순 및 구개열을 가진 상악 후퇴증 환자의 교정-외과적 치험 1례 (A Case of Orthognathic Surgery in Congenital Alveolar-Palatal cleft patient)

  • 박재현;이명진;이창곤;김종섭;진병로;이희경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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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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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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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유아기에 구순성형술 및 구개성형술 등에 의한 중 안면부의 성장장애를 동반한 성인환자에서 만기 이차성 골이식술(Late secondary bone graft)을 동반한 Le Fort I osteotomy를 시행한 결과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개선 효과를 얻었다. 1. 증례에서는 골지지가 거의 없는 우측 상악 중절치 및 측절치 부위의 치아를 발거하고, 술전 교정치료로 변위된 치아의 배열과 소실된 공간을 회복한 후 장골이식을 동반한 상악골 전진술을 시행하였다. 2. 파열 변연부위에 골점막 절개를 시행한 후 순측 구개측 봉합 및 비점막을 거상하여 구비강 누공을 폐쇄한 후 장골능에서 얻은 골수-망상골을 이식하였다. 3. 수술후 구비강 폐쇄로 비음이 개선되었고, 술후 8개월된 방사선 사진상 파열부위의 골 재생을 확인한 후 보철치료를 시행하였다. 4. 표준 두부방사선 계측상 상악골의 전진에 의한 측모의 현저한 개선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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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산소와 철에 대한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의 생태생리적 반응 및 회복 II. 철에 노출된 넙치의 생존, 대사 및 조직학적 변화 (Ecophysiological Responses and Subsequent Recovery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Exposed to Hypoxia and Iron II. Survival, Metabolic and Histological Changes of the Olive Flounder Exposed to Iron)

  • 강주찬;이정식;지정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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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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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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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연안 환경오염 및 양식용수의 이용과정에서 파생될 수 있는 철 오염이 넙치의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12주 동안의 만성적 조건하에서 그들의 조직, 대사 및 생존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철에 노출시킨 넙치 아가미의 뚜렷한 조직학적 변화양상은 0.93mg/$\ell$ 이상의 농도에서 2주 후부터 조사개체 중에 $50\%$이상이 나타났다. 이들의 변화양상은 새판의 만곡, 새판 말단부의 곤봉-화, 상피세포의 파괴, 상피층의 박리현상, 괴사 및 새판의 융합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손상정도는 철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심하게 나타났다. 산소소비는 철 농도 0.42mg/$\ell$ 이하에서는 유의한 감소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0.93 mg/$\ell$ 농도에서는 실험 2주 후부터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고, 12주 후의 0.93, 4.89 및 9.78mg/$\ell$농도에서 각각 37.1, 43.5 및 $53.2\%$가 감소하였다. 생존율은 0.42mg/$\ell$이하의 철 농도에서 $100\%$가 관찰되었고, 0.93mg/$\ell$농도에서는 $92.5\%$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유의한 감소는 철 농도 4.89mg/$\ell$에서 실험 5주 후, 9.78mg/$\ell$농도에서는 4주 후부터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연안해역 및 양식장 등에 0.93 mg/$\ell$ 이상의 철 농도가 존재할 경우, 넙치는 아가의 손상 및 대사활동의 저하 등으로 인해 성장에도 악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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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및 일본산 굴, Crassostrea gigas 종패의 성장비교 (Comparison of Growth of the Pacific Oysters, Crassostrea gigas, Cultured with Korean and Japanese Spats)

  • 정우건;조상만;문수경;정보영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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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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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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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본산에서 이식한 종패의 성장과 한국산 굴의 성장을 조사하고자 1995년 6월부터 12월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북만해역에 두 종패를 수하하여 패각 및 육성장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수온은 표층 11.2-27.8$^{\circ}C$ (평균 19.84 $\pm$ 5.47$^{\circ}C$), 저층11.1-23.6$^{\circ}C$ (18.31 $\pm$ 4.18$^{\circ}C$) 였고, 염분은 표층 31.45-34.57 (평균 33.10 $\pm$ 1.16), 저층 31.69-34.35 (평균 33.24$\pm$ 1.06) 이었으며, 월별로는 9, 10월이 가장 낮았고, 12월이 가장 높았다. 클로로필은 1.66-2.67 mg/㎥ (평균 2.01 $\pm$0.36 mg/m$^3$) 의 범위였으며, 11월이 1.66 mg/$^3$으로 가장 낮았다. 패각 성장은 일본산이 한국산 보다 월등히 높은 성장량을 나타내어 12월 수확시 한국산은 70.3 $\pm$ 12.5 mm, 일본산은 96.2 $\pm$ 14.6 mm였다. 6-7월간의 성장이 가장 빨랐고, 한국산은 10월 이후 패각성장이 둔화된 반면, 일본산은 11월 이후 다시 급격한 성장을 하였다. 육중량은 9월까지 한국산과 일본산은 거의 비슷하였으나, 9월 이후 현저하게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2월 수확시한국산 4.6 $\pm$ 1.9 g, 일본산 7.5 $\pm$ 2.9 g으로 일본산의 육성장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일본산은 11월에 8.1 $\pm$ 3.0 g으로 가장 높은 육중량을 나타내었다가 12월에 다시 감소하였는데, 이는 먹이량에 의한 양식장의 수용력에 의해 조절된 것 같다(정, 1998). 한국산은 산란 후 회복이 느려 10월까지 비만도가 감소한 반면, 일본산은 9월부터 다소 증가하기 시작하여 10월 이후 급증하였고, 11-12월에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다. 12월 수확시 비만도를 보면, 한국산은 12.8, 일본산은 15.3으로 일본산이 훨씬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일본에서 이식한 종패의 성장이 모든면에서 한국산보다 우수하였다. 북만에 수하 양성한 한국산 및 일본산 굴 종패의 각고-각장 상관식은 아래와 같다. Korean oysters: S$_{h}$ = 2.922St - 4.8024 ($r^2$= 0.8541) Japanese oysters: S$_{h}$ = 3.623St - 5.1239 ($r^2$= 0.7782) Bae et al. (1976)과 Lee et al. (1992)이 보고한 한국산 종패의 각고-각장 상관식과는 기울기 차이가 현저하여 각고의 길이가 늘어나 일본산 종패 이식이후 한국산 굴의 형태적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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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에 대한 생약복합조성물(HemoHIM)의 재생조직 및 면역계 방호 · 회복촉진 효과 (Protective Effect of a Herbal Preparation (HemoHIM) on the Self-Renewal Tissues and Immune System against γ-Irradiation)

  • 조성기;박혜란;정우희;오헌;김성호;이성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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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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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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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팀에서는 방사선으로부터 위장관과 면역 조혈계를 보호하기 위하여 당귀, 천궁, 백작약으로부터 새로운 생약복합물 HIM-I을 개발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방호뿐 아니라 다양한 생체질환의 예방에 있어 면역조혈기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관점에서, HIM-I로부터 면역조혈 기능을 더욱 증진시킨 생약복합조성물 HemoHIM을 제조하여 그 효능을 검증하였다. HIM-I를 에탄을 침지하여 에탄을 분획(HIM-I-E)과 조다당 분획 (HIM-I-P)을 얻은 후, HIM-I 에 조다당 분획을 첨가하여 HemoHIM을 제조하였다. 이렇게 얻은 HemoHIM, HIM-I 및 각 분획에 대하여 재생조직 및 면역계 방호와 회복촉진 효과를 비교 검증하였다. HemoHIM 과 HIM-I는 시험 관내에서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을 유의 적으로 억제하고 수산화 라디칼을 소거하는 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으며, HemoHIM과 HIM-I는 거의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시험 관내 면역 세포 활성화와 골수세포 성장촉 진 실험에서는 HemoHIM이 HIM-I 비하여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이는 HIM-I에 비해 높은 조다당 함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감마선 조사 마우스를 이용한 생체 보호효과를 살펴본 결과, HemoHIM은 HIM-I와 비슷한 정도의 소장 움 생존율 증가효과를 보였으나, 내재성 비장 조혈세포집락 형성 시험에서는 HemoHIM은 HIM-I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방사선조사 마우스에서 HemoHTM의 투여는 방사선 조사후 급격히 감소된 말초 혈액내 백혈구 및 림프구수의 회복을 촉진시키고, 생존율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생약복합물 HIM-I 조다당 분획을 첨가하여 개발한 새로운 생약복합조성물 HemoHIM이 방사선에 의해 유발된 위 장관 및 면역계 조직의 손상을 감소 시켜 생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특히 HemoHIM은 HIM-I와 비교하여 재생조직의 산화적 손상억제 효과는 비슷하게 유지되면서도 면역 조혈세포 방호 및 회복촉진 효과가 높은 것으로 관찰되어 방사선 방호제로서 뿐만 아니라 면역조혈기능 증진제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맹출 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외과적 노출을 이용한 치험례 (CASE REPORTS OF TREATMENT OF ERUPTION-DISTURBED MX. FIRST MOLAR BY SURGICAL EXPOSURE)

  • 석충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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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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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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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치아의 맹출이란 구강내로 치아가 출현하기 전의 악골 내에서의 이동, 구강에 출현하여 교합면에 이르기까지의 이동, 그리고 교합면 도달이후의 추가적인 이동 등 모두를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용어이다. 맹출은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치아가 성장 발육 과정에 따라 구강내로 맹출되는 과정은 preeruptive alveolar bone stage, alveolar bone stage와 mucosal stag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들 과정의 어느 단계에서도 장애가 발생하면 치아가 맹출하지 않는다. 맹출 장애의 원인으로는 치배의 부정위, 정상 맹출로의 방해, 치낭 혹은 치주인대의 손상 등이 있다. 맹출 장애의 치료에는 유치발거 및 맹출 공간확보, 외과적 노출, 외과적 정위, 외과적 노출 후 견인이 있고, 이 중 외과적 노출이 가장 기본적인 술식이다. 외과적 노출은 영구치를 둘러싸는 점막, 골, 병소, 경우에 따라 치낭 등을 제거하여 개방된 맹출로를 확보하는 것이고, 형성된 맹출로는 레진관(celluloid crown)의 접착, 거타 퍼챠 혹은 산화 아연 유지놀 시멘트, 치주 포대 등을 노출된 부위에 충전하여 개방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시에는 치경부 치근의 백악질을 노출시키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인접치아의 치주 조직이나 치근의 손상도 피해야 한다. 또한 노출 후 치아는 각화된 치은에 위치하여야 한다. 외과적 노출 중에 가해진 손상의 정도는 치아의 병리 생리학적 이상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본 증례들은 상악 제1대구치가 맹출 장애를 가진 증례들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고려하여 외과적 노출을 시행하였고, 맹출 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이지 않았다(p>0.05). 5. DIFOTI 이미지의 광투과율과 CLMS의 병소 깊이에 대한 상관 계수는 -0.688이었으나(p<0.05), LFD의 측정값은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ococcus mutans에 의한 인공치태 형성을 억제하였다.향을 미치는 해양환경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현항 내측수괴는 동계에 가조도와 칠천도 사이의 중앙 수역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착제의 종류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합강도의 비교에서 컴포머가 글라스 아이어노머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소아 환자의 유구치 심미 수복재료로서의 가능성이 입증되었다.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며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영향은 관찰할 수 없었다. CYP1A2유전자형에 따른 생체내 대사능을 관찰하는 실험이 향후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san film보다 큰 수증기 투과도를 보였다.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 tissue layer thinning은 3 군모두에서 관찰되었고 항암 3 일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를 보면 술전 항암제투여가 초기에 시행한 경우에는 조직의 치유에 초기 5 일정도까지는 영향을 미치나 7 일이 지나면 정상범주로 회복함을 알수 있었고 실험결과 항암제 투여후 3 일째 피판 형성한 군에서 피판치유가 늦어진 것으로 관찰되어 인체에서 항암 투여후 수술시기는 인체면역계가 회복하는 시기를 3주이상 경과후 적어도 4주째 수술시기를 정하는 것이 유리하리라 생각되었다.한 복합레진은 개발의 초기단계이며, 물성의 증가를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또 다른 약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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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편측성 순구개열 신생아 환자의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와 구순열 수술이 치조골 정형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resurgical nasoalveolar molding (PNAM) appliance and cheiloplasty on alveolar molding of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김나영;이신재;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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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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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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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 (PNAM)와 구순열 수술이 치조골 정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장기간 추적검사가 가능했던 16명의 완전 편측성 순구개열 환자 (남자 10명, 여자 5명, 평균 파열부 최단거리: 10.46mm) 이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동일 교정의에게서 술전 비치조 정형장치로 치료받은 후 동일 외과의 에 의해서 회전-전진법을 사용한 구순열 수술을 받았다. 평균 치조 정형기간은 13.10주였으며 구순열 수술 후 내원시까지 기간은 평균 8.31주였다. 초진시 (T0, 평균연령 : $37.0\pm27.89$일), 치조골 정형술 후(T1, 평균연령 : $119.25\pm40.18$일), 구순열 수술 후 (T2, 평균연령 : $190.81\pm42.78$일)에 환자들의 상악모형을 각각 채득하였고 1:1 비율로 사진을 찍은 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7개의 선, 5개의 각도 계측항목을 측정하였고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통계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1. 치조 분절의 후방부위는 치조골 정형술과 구순열 수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구조였다. 2. 치조골 정형술에 의한 파열부 간격의 폐쇄는 주로 대분절 전체의 후방 굴곡으로 이루어졌다. 3. 치조골 정형술 기간 동안 대분절의 전방 성장이 억제되었으나 구순열 수술 후에는 전방성장이 회복되었다. 4. 구순열 수술 후 전방부 분절간 각도가 증가한 이유는 구순열 수술 이후 형성된 구순 반흔조직 의 압력 에 의하여 치조골 정형술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보육서비스 정책 개편 쟁점에 관한 연구 - 돌봄에 관한 자유선택론에 대한 비판과 대안모색 - (A Debate on the Reform of Childcare Policy in Korea - A Critique of 'Free Choice' about Caring and its Alternative -)

  • 송다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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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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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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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8년 이후 시장화, 개별화, 가족화를 기조로 하는 보육정책의 개편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첫째, 서구 복지국가 레짐별 사회서비스 재편유형을 검토하면서 자유선택론 논의 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장화, 개별화, 가족화가 갖는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둘째, 아동보육을 위한 서비스 설계에 있어서 정책적 쟁점사항을 정책대상 포괄범위, 정책방향, 정책결과, 정책효과, 정책우선순위로 나누어 살펴본 후, 마지막으로 보편주의 관점의 보육서비스 정책설계를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이명박 정부 보육정책의 재편은 소득수준별, 성별 계층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모든 아동의 고른 성장을 담보하는 아동보육정책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근본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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