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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proate 치료를 받는 간질환아에서 체중증가와 영향을 주는 인자 (Valproate-associated weight gain and potential predictors in children with epilepsy)

  • 장국찬;김은영;노영일;문경래;박상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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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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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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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VPA치료를 받는 소아 청소년기 간질환자들에서 체중증가의 비율과 체중증가에 관련되는 예측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VPA 치료를 받기 시작한 8세에서 17세까지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기준은 치료 시작후 6개월 이내 치료가 중단된 경우, 체중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병합한 경우 등이었다. VPA 치료 시작시와 치료 시작 후 한번이상 재방문시에 체중과 신장이 측정되어 두 시점에서 BMI를 측정한 후 대상 환아들을 백분위수에 따라 4가지의 BMI군으로 분류하여 BMI군의 상승여부를 조사했으며 체중증가율을 의미하는 BMI difference를 계산하였다. 또한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자들을 회귀분석 하였다. 결 과 : 전체 36명중 총 8명의 환아가 VPA 치료전보다 최소 한 단계 이상의 BMI군의 상승변화를 보였으며 대상환아의 72.2%에서 체중증가(BMI difference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신경정신 발달(P=0.017), 간질 형태(P=0.001), 투약기간(P=0.035)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였다. 결 론 : VPA는 간질 환아에서 체중증가를 유발하며 정상 신경정신 발달, 전신 발작형 간질, 12개월 이상의 투약기간이 체중증가의 예측인자로 생각된다. 따라서 VPA 치료를 받는 소아 간질환자에서는 치료 시작 전에 VPA로 인한 체중증가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치료 받는 중 BMI의 지속적인 감시측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도시하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유형성 연구 (Community Patterning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Urbanized Streams by Utilizing an Artificial Neural Network)

  • 김좌관;전태수;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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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통권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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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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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형 계곡이 있는 범어사에서 도시하천인 온천천을 거쳐 수영강 합류부에 분포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계절별로 조사하였다. 전 조사지점에서 층 4문 5강 10목 19과 23종이 조사되었다. 범어사에서는 하루살이류 (Ephemeroptera), 강도래류(Ple-coptera)등 다양한 분류군이 출현한 반면에 나머지 조사지에서 빈모류 (Oligochaeta)와 깔따구류 (Chirono-midae)가 우점하였다. 두 우점분류군의 출현시기는 7월12월과 3월은 빈모류군이 우점을 차지하였으나 9월은 깔따구류가 우점을 차지하여 차이를 보였다. 생물학적 지수인 TBI (Trent Biotic Index), BS (Biotic Score), BMWP (Biological Monitoring Working Party)를 조사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범어사 지점에서 하류로 가면서 각 지수들이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적인 지수 분포는 TBI 1-8, BMWP 1-93 그리고 CBI는 9-387의 분포를 보였다. 비지도 학습법인 코호넨 신경망을 통하여 지점별 저서생물 출현의 유형화가 잘 반영되어 표출되었다. 또한 하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생물학적 지수를 회귀신경망을 통하여 예측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각 지수의 예측은 실제치와 잘 일치하여 나타났다(TBI, BMWP와 CBI의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는 각각 0.957, 0.979와 0.967).

아동의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어머니의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CHILD'S BEHAVIOR PROBLEMS, MATERNAL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 이영준;송원영;최의겸;신의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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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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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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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정신과를 방문한 아동들의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어머니의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특히, 이러한 변인들이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방 법:DSM-IV 진단 준거에 근거한 정신과 전문의의 소견과 심리학적 평가에 의해 외현화 행동 장애, 내면화 행동 장애, 혼재형 행동 장애로 각각 진단된 73명의 아동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아동의 어머니는 다면적 인성검사(MMPI)와 한국아동인성검사(KPI-C) 및 양육스트레스 척도(PSI)를 작성하였고, 변량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외현화 행동 장애와 내면화 행동 장애, 혼재형 행동 장애를 가진 아동의 각 집단별 어머니들의 우울감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양육 스트레스를 종속변인으로한 2요인 변량분석 결과, 외현화 행동장애와 혼재형 행동장애에서 아동 영역 양육 스트레스 하위 요인 중 주의산만/과잉행동 요인이 내현화 행동장애 아동보다 더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였고, 어머니의 우울 여부의 주효과는 전반적 양육 스트레스 총점,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 총점,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 중 우울, 부모의 건강, 배우자와의 관계의 요인에서 각각 유의미하였다. 아동의 증상 심각도가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아동 영역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아동의 과잉행동과 불안이, 부모 영역 양육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우울 수준이 각각 유의미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본 결과는 우울한 어머니들의 경우, 아동의 증상 심각도 보다는 어머니의 우울 수준이 전반적인 양육 스트레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우울한 어머니들에서는, 아동의 증상에 대한 치료와는 별도로 어머니의 심리적 적응에 개별적인 치료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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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안 망을 이용한 통행발생 모형의 설계 및 구축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Trip Generation Model Using the Bayesian Networks)

  • 김현기;이상민;김강수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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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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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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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베이지안 망(Bayesian Networks)은 인공 신경망, 유전자 알고리즘, 전문가시스템 퍼지이론 등과 더불어 데이터마이닝의 중요한 기법 중의 하나로서, 베이지안 통계 이론(Bayesian Statistics Theory)을 적용하여 변수들간의 확률적인 관계를 기호화함으로써, 설명변수들과 종속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연구는 2002년도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 자료의 가구, 개인 및 통행 특성(가구수입, 승용차 보유대수, 주택규모, 통행목적 등)을 반영하여, 베이지안 망을 이용한 통행발생 모형을 처음으로 설계 구축하여, 각 변수들간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설명변수인 가구수입의 구성비가 변하였을 때 승용차 보유대수와 주택규모 구성비의 변화율(확률)을 예측한다. 그리고 승용차 보유대수와 주택규모의 구성비가 변하였을 때 통행목적 구성비의 확률을 예측한다. 또한 동행목적의 발생량이 변화였을 때, 가구 특성 구성비의 변화에 따른 발생량을 예측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현실에는 존재하지만 설명변수들간의 복잡한 상관성을 배제하고 설명변수와 통행목적간의 단순한 직선관계를 가정하는 기존 통행발생 모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선택되지 않은 통행목적에 대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통행발생 모형 구축의 어려움을 극복한다. 또한 통행목적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의실험(Simulation) 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하여 다양한 교통정책에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심 실내조경 식물의 적절한 생육에 필요한 광조건 - 서울시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 (Light Conditions for Suitable Growth of Urban Interior Plants - In Case of Green House within Kyobo Building, Seoul -)

  • 이경재;최진우;배호봉;강현경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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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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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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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보생명빌딩 그린하우스를 대상으로 광조건에 따른 수목피해 및 생육상태 영향을 조사 분석하여 실내식물의 적절한 생육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조도기준 도출을 목적으로 하였다. 광조건에 따른 조도현황과 고사목 교체주수, 수목피해율을 분석하여 생육조건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정 조도기준을 도출하였다. 조도조사 결과 남측 음지와 양지에서 각각 531lux, 602lux로 가장 낮은 차이를 보인 반면에, 중앙 음지와 양지에서 210lux, 782lux로 약 500lux의 가장 높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1990{\sim}2004$년간 수목고사 조사결과 식재된 수목 중 아왜나무가 161주로 교체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나무 69주, 동백나무 40주, 후피향나무 40주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수목피해도 결과는 수종에 관계없이 채광이 양호한 양지구역에서는 평균 수목피해율이 $4.4{\sim}6.4%$로 경미하였으며, 음지구역에서는 수목피해율이 $21.9{\sim}48.8%$로 심각한 피해현상이 나타났다. 조도를 독립변수로, 수목피해도를 종속변수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한 결과, 조도가 낮아질수록 수목피해율은 증가하였다. 조도가 $500{\sim}600lux$ 사이에서 피해율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700lux 수준에서 피해율이 최소화되었다. 따라서 실내식물의 광조건에 의한 피해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700lux이상의 조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임상실습적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Resilience on Clinical Practice Adaptation of the Nursing Students)

  • 이송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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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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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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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6월 12일에서 8월 29일까지이며 G도 소재의 간호대학 3학년에 재학중이며 임상실습을 하고 있는 대학생 203명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하여 SPSS 26.0 통계 프로그램의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test, ANOVA 및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임상실습적응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학과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회귀분석 결과, 감성지능(β=.23, p<.001)과 자아탄력성(β=.20, p<.05)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적응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을 미치는 변수로 파악되었으며, 이들 변인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적응에 15%의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F=18.71, p<.001).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간호대학의 전공 및 교양 교과목에서 개발하고 적용하여 인간을 이해하고 질적인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근거로 임상실습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고 임상실습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 종합병원 입원 암환자의 불안과 우울증상의 시점 유병률 : 암 환자 디스트레스 중재 전략을 위한 예비 연구 (Point Prevalence of Anxiety and Depression among Cancer Inpatients in a General Hospital : A Preliminary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Distress Management Strategies in Cancer Patients)

  • 이민아;허휴정;민정아;이창욱;이철;김태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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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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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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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암환자의 불안 및 우울증상 유병률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이에 대한 선별과 개입의 노력은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암환자의 불안, 우울증상의 선별 및 중재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암환자의 불안, 우울증상의 시점 유병률을 조사하고 위험인자를 규명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 암센터에 입원한 암환자를 대상으로 병원불안우울척도를 시행했으며, 사회인구학적 및 암 관련 임상 자료를 조사하였다. 결 과 불안, 우울증상의 유병률은 각각 10.5%, 34.2%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전이가 있을 시 불안증상 위험이 더 높았고, 항암치료 경험과 중등도 미만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우울증상과 관련된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에서 36.8%의 입원 암환자가 불안 혹은 우울증상을 겪고 있었으며 전이, 항암치료 경험, 중등도 미만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불안 및 우울증상의 위험인자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불안, 우울증상을 보이는 암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선별검사와 관리 시스템 체계화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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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T 사용 여성 전화교환원들의 근막동통증후군과 동통 및 기능평가 검사와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Myofascial Pain Syndrome and the Assessment of Pain and the related Function tests in female telephone directory assistance operators using VDT)

  • 노상철;이수진;송재철;박항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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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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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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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목과 상지의 누적외상성장애를 호소하는 대상자들중에서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군과 단순 증상호소군인 대조군사이에서 검사결과의 분석을 통하여 집단 검진시 고려해 볼 수 있는 검사항목을 찾고자하였다. 조사대상은 컴퓨터를 통한 자료검색 및 대화형태의 업무를 하는 여성 전화교환원 904명이었으며,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진단받은 105명의 환자군과 상지의 누적외상성장애의 증상만을 호소하는 550명의 대조군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신체계측과 악력 및 Pinch strength 측정결과, 키와 몸무게, 앉은 자세의 높이 등에서는 환자군과 대조군의 차이가 없었으나, 약력은 환자군의 우측손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inch strength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시각적 상사척도는 환자군의 평균값이 $6.74{\pm}2.29$이며, 대조군은 $4.37{\pm}2.32$으로 나타나 두 군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3. 근육효소검사에서는 비정상으로 분류된 이상자의 분포가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유사한 분포를 보여 실제 진단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4.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한 유의한 변수는 나이, 우측 상부승모근의 압통역치값과 시각적 상사척도로 나타났다. 5. 압통역치검사와 시각적 상사척도는 근막동통증후군의 진단에 객관적 검사로서 고려할 만한 검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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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날도래 (날도래목: 줄날도래과)의 우화 양상 (Emergence patterns of Hydropsyche kozhantschikovi (Trichoptera: Hydropsychidae))

  • 허준미;진영헌;박선진;원두희;배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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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통권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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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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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온도와 연관된 줄날도래 (Hydropsyche kozhantschikovi)의 우화 양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경기도 왕숙천에서 1999년 4월${\sim}$6월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다. 우화하는 성충의 정량채집은 피라미드형 우화트랩을 이용하였다. 수온은 1999년에 1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하였다. 우화는 일일 평균 수온이 약 10$^{\circ}C$에 도달한 4월 15일에 시작되었고, 그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약 10일만에 우화의 정점에 도달하였으며, 5월 25일까지 40일간 지속되었다. 우화된 성충의 평균개체수는 35.8 inds./m$^{2}$였고, 암수의 성비는 수컷 : 암컷 = 1 : 2.04였다. 수컷이 암컷보다 2일 정도 우화가 빨랐다. 일일 우화 양상은 일몰 직후(19 :00${\sim}$21 : 00)에 제1정점(66.7%)이 나타나고, 일출 직전(05:00${\sim}$07:00)에 제2정점 (11.1%)이 나타나는 쌍생형 양상이었다. 본 연구의 적산온도 회귀모형에 따르면 우화의 시점, 정점, 그리고 완료에 도달하기 위한 누적적산 온도는 각각 453.89 DD (수컷 440.48 DD, 암컷 473.97DD), 615.71DD(수컷 610.18 DD, 암컷 622.09 DD), 그리고 820.24DD (수컷 828.25 DD, 암컷 804.71 D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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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단백뇨 검사에 있어서 단회뇨 단백 크레아티닌 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Factors Affecting Accurate Quantitaion of Proteinuria Using Sp 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 in Children)

  • 정지미;권은지;정우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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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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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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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단회뇨를 이용한 단백/크레아티닌 농도 비(P/C ratio)가 24시간 요단백량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 ratio 사이의 상관관계를 요단백량과 요크레아티닌 배설량에 따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 : 2003년 9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부산 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환아 210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 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P/C ratio 를 측정하였다. 결 과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 ratio는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0.840의 상관계수를 가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군과 크레아티닌 배설량에 따라 분류한 각 군에서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 ratio 사이의 오차에 관여할 수 있는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크레아티닌 배설량, 연령, 성별 등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요 크레아티닌 배설량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로 분석 되었고, 나머지 일일 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성별들은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 소아에서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하여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크레아티닌 배설량을 고려하여 P/C ratio의 cutoff치를 설정한다면 단회뇨의 P/C ratio는 24시간 요단백량을 대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