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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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모발의 형태학적 차이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Electron Microscopic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Differences of Ethnic Hair)

  • 이귀영;장병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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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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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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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에 거주하는 흑인종, 백인종, 황인종 여성의 모발을 채취하여 전자현미경으로 모발의 미세구조적 차이를 규명하였다. 흑인종 모발의 횡단면은 납작한 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었으며 황인종과 백인종 모발은 각각 원형과 타원형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흑인종 모발은 두께가 $90{\sim}115{\mu}m$로 굵기가 일정하지 않았다. 황인종모발은 두께가 $100{\mu}m$이었으며 백인종 모발은 두께가 $80{\mu}m$로 측정되었다. 모발의 두께는 황인종 모발이 백인종 모발보다 크게 나타났다. 흑인종 모발은 황인종과 백인종 모발 보다 큐티클층이 많이 손상되어 있었다. 특히 큐티클세포의 내큐티클에는 많은 구멍들이 형성되어 있어서 쉽게 부서지는 특성이 나타났다. 백인종 모발의 피질에 있는 페오멜라닌은 내부에 동심원상의 나선구조를 하고 있었다.

상호Impedance에 의한 선형안테나상의 전류분포에 관하여 (A Study of Radiation Current on Linear Antennas According to Mutual Impedance)

  • 황인종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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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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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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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임의장의 두 선형안테나를 중심의 높이가 다르게 서로 평행하게 놓았을 때의 상호임피이던스의 일반적인 표시식을 얻고 이식을 특별한 경우에 대해서 적용해본 결과 다른 이들에 의해서 제시된 것에 귀착됨이 들어나 이 일반표시식의 정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단한 수직편파다단안테나의 경우에 대하여 윗식을 이용해서 얻은 각 상호임피이던스로 부터 여상안테나 각부의 방사성전류분포를 계산하여 보았으며 이와같은 방법이 전류분포에 대한 하나의 간이해석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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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망진 시스템 환경 구축을 위한 피부색 분석 (Skin Color Analysis for Ocular Inspection System of Oriental Medicine)

  • 이세환;가민경;김봉현;박선애;조동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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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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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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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의학적 진단 이론은 우수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량화, 정량화되어 시각적으로 표현해 주는 결과를 보이지 못해 서양의학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의학의 망진을 의료 시스템화 하기 위한 한 단계로서 찰색의 기본이 되는 피부색의 분석을 행하였다. 이를 위해 각 개인의 피부색 차이를 수렴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함으로 피부색에 대한 공학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객관적으로 피부가 검은 사람과 흰 사람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피부색 분석을 실행하여 피부색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평균값을 구하며 망진 시스템의 주된 대상이 되는 황인종의 피부색에 대한 연구를 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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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종양성 석회증 - 증례 보고 - (Recurrent Tumoral Calcinosis - A Case Report -)

  • 장준동;이원익;최수중;김석우;강신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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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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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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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종양성 석회증은 칼슘과 인산의 대사장애 없이 관절주위의 연부조직에 석회성분의 침착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그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발생빈도는 매우 드물며 주로 흑인에서 발생한 예들이 보고되어 있으나 황인종에서 수 차례 재발되어 보고된 예는 아직 없다. 이에 저자들은 우측 슬관절과 대퇴부에 발생하여 수 차례 재발된 종양성 석회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21세 여자 환자로서 우측 슬관절과 대퇴부 후방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과거력상 14년 전부터 타 병원에서 4차례에 걸쳐 생검 및 제거술을 실시하였으나 재발을 반복하였다. 치료로서 제거 가능한 종괴의 철저한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직학적 소견상 종양성 석회증으로 진단되었던 예이었다. 술 후 24개월 이상 추시 관찰하여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이 없었다. 저자들은 황인종에서 발생빈도가 드문 재발된 종양성 석회증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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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치근을 가진 하악 유구치 : 증례보고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 3 ROOTS : CASE REPORT)

  • 송제선;최병재;최형준;이제호;손흥규;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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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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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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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하악 유구치와 제1대구치는 보통 근심과 원심에 하나씩 2개의 치근을 가지나 원심설측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부가치근을 갖는 경우가 발견된다. 발생 빈도는 하악 제1대구치의 경우 백인에서는 3% 정도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중국이나 일본, 에스키모, 북미 인디언 등 황인종에서는 20% 내외로 비교적 높다. 유구치의 경우는 제1대구치보다는 적게 발생되고 제1유구치보다는 제2유구치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하악 유구치에 부가치근이 관찰되면 후방에 있는 유구치와 제1대구치에서도 부가치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부가 치근을 가지는 하악 제1유구치의 치관의 형태는 원심설측에 존재하는 부가치근의 영향으로 삼각형 모양을 나타낼 수 있다. 본 증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5명의 환아에게서 발생된 하악 유구치와 제1대구치의 부가 치근에 관한 보고로서 부가치근을 가진 유구치는 치근의 수와 치관의 형태 등에 문제가 있으므로 치수치료나 기성금관 수복, 발치 시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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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의 '동양(東洋)'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Orient in Huangseong-Shinmun(皇城新聞))

  • 박정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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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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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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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논문은 황성신문의 '동양' 인식에 관한 분석이다. 이질적 보편성과의 만남은 전통적 가치 체계와 지배 구조를 붕괴할 만큼 강력했다. 비서양으로서의 '동양'은 중화주의의 해체 및 일본중심주의의 생성을 담지한 지리개념이었다. 황성신문은 아한은 동양의 일원으로서 중국과 일본과는 순치보거(脣齒輔車)의 정족(鼎足)관계에 있다고 인식하였다. 또 황인종인 동양 삼국은 서양 백인종의 제국주의 침략에 대항할 문명적인 지역 권역으로 보았다. 특히 문명 선진국인 일본을 동양 평화를 실현할 맹주로 용인하였다. 황성신문은 근대를 인종대결시대로 파악하고 백인종인 서양의 이문(異文)에 대항하여 동종동주동문론(同種同洲同文論)을 이론화하였다. 하지만 서양중심주의를 재생산하고자 했던 동양주의는 일본이 자국을 중심으로 지역질서를 재편하고 제국주의적 침략을 정당화하려는 수단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성신문은 일본 중심의 연대를 통해 독립과 동양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파악하였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었지만, 황성신문은 일본이 동종상수(同種相愛)와 인국(隣國)의 우의(友誼) 및 동양 맹주로서의 덕의(德義)를 실천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데 그쳤다. 이는 황성신문이 일본의 동양주의가 제국주의 침략을 은폐하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었음을 간파하지 못한 한계를 노정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제국주의침략에 대한 통절한 자기비판 없이 반복되는 일본의 동양주의는 아시아공동체를 가로막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걸림돌이다. 자국중심주의에 대한 성찰 없이 아시아공동체를 논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본 중심의 군국적(軍國的) 동양주의와 중국의 자국 우월적 중화주의가 궁극적으로 팽창적 민족주의의 다른 이름이라면 그것은 유학적 본질인 인(仁)에 위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