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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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 염색 견직물의 자외선에 의한 성능 변화 연구 (The Changes in Properties of Silk Fabrics Dyed with Safflower under Ultraviolet-Light)

  • 신윤숙;최승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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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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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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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견직물에 홍화 황색소와 홍색소로 염색을 한 후 자외선 조사 후 시료들의 염착량 색채변화, 형태변화, 인장강도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라 염착량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최종 자외선 조사 28일 후의 염착량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견직물의 경우 홍화 홍색소보다는 황색소가 자외선에 대한 내구력이 더욱 있음을 알수 있다. 2. 색채변화의 경우,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도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고, $b^*$도 감소하였으며, H/VC, ${\Delta}E$ 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홍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은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였으며, $b^*$는 증가하였고, H/VC, ${\Delta}E$ 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 28일 후의 색차는 홍화 홍색소보다는 황색소가 훨씬 낮았다. 3. 자외선 조사시간에 따른 형태학적 변화의 결과, 견직물에 대해서는 홍화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조사 28일 후 모든 시료들에서 심한 손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자외선 조사시간에 따른 인장 강도 변화 결과, 모든 종류의 시료에서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른 강도의 손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인장 강도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홍화 염색한 견직물의 경우 자외선 조사에 의해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염색물 자체의 성능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천염 염색물의 자외선에 의한 변화는 섬유의 자체의 특성뿐만 아니라 색소의 차이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며, 견직물의 경우에는 홍화 황색소가 홍색 소보다 자외선에 대한 내구성이 더욱 좋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차후 견직물 이외 다른 섬유 종류와 홍화의 두가지 색소가 자외선에 반응하는 연구를 통해 본 연구결과가 보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홍화 염색 나일론 직물의 자외선에 의한 특성 변화 - 색상, 강도 및 표면 특성 변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s in the Property of Nylon Fabrics Dyed with Safflower Under Ultraviolet-Light(UV) - Focused on the Changes in Color, Strength, and Surface -)

  • 신윤숙;최승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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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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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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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홍화 황색소와 홍색소로 염색을 한 나일론 직물에 자외선을 조사 한 후 시료들의 염착량과 색채변화, 표면 특성 변화와 인장 강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라 염착량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자외선 조사 28일 후의 염착량 보유율이 더욱 낮았다. 2. 색채변화의 경우,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은 $L^*$은 증가하고 $a^*$$b^*$는 감소하였으며, H/VC, ${\Delta}E$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홍색소로 염색한 시료들 도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였으며, $b^*$는 증가하였고, H/VC, ${\Delta}E$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그러나 홍색소와 황색 소로 염색한 나일론 직물 시료의 조사 28일 후의 색차는 황색소가 더욱 낮아 나일론 직물에는 황색소가 자외선에 대한 견뢰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3. 자외선 조사 시간에 따른 표면 특성 변화의 결과, 색소의 종류와 상관없이 조사 28일 후 모든 시료들에서 심한 손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자외선 조사 시간에 따른 인장 강도 변화 결과, 모든 종류의 시료에서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른 강도의 손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홍색소보다는 황 색소로 염색한 나일론 직물 시료들의 인장 강도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onascus anka로부터 황색소 생성 변이주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stics of yellow-pigment producing mutants of Monascus anka.)

  • 이호재;이형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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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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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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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천연 황색소 생산을 위하여 Monascus anka Nakazawa et Sato IFO 4478(KCCM l1832 strain) 균주를 모균주로 하여 UV 조사 및 NTG(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처리 및 이들 방법을 병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모균주와는 색소생성 특성이 다르게 황색소를 단일성분으로 생성하는 변이주를 분리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leucine, cystein, aspartic acid, glutamic acid 와 asparagine 등 5종의 아미노산에 대한 영양요구주를 분리하였고 이중 asparagine 영양요구주 Y7은 colony 형태와 균사의 직경에서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지만 전형적인 Monascus 균주의 특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특히 유성생식에 의한 번식 특성이 강하여 색소 생성에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Y7은 밝은 색조의 황색소를 단일 성분으로 생성하며 10대 이상의 계대배양에서도 색소 생성 특성이 안정하였고 색소 생성량이 모균주보다 약 2.2배 높은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때 생성된 황색소는 373 nm에서 단일 흡수 peak를 나타내고 물, 에탄올 등 극성용매에 대한 용해성이 높은 특성을 나타내며 생성된 색소의 대부분이 균체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Monascus purpureus 에 의한 세포외 적색색소 생산성 증가에 대한 배지내 pH 조절의 영향 (Effect of medium pH on the extracellular production of red pigments using Monascus purpureus)

  • 박노환;오영숙;정욱진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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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bio-ventur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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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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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Monascus purpureus ATCC 16365에 의한 5-liter 배양기에서 pH 조절을 통하여 세포외로 이차대사물인 수용성 적색소의 생산 증가 현상 와 황색소 보다 적색소로의 대사과정을 촉진시켜 적색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수 있는지의 가능성에 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황색소와 적색소의 분석은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각각 385nm 와 495nm에서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곰팡이의 최대균체량과 황${\cdot}$적색소를 포함한 총 색소 생산양은 pH 8보다 pH 4.0-5.5인 산성조건에서 2배 및 4배정도 증가하였다. 적색소 및 황색소의 전구물질인 홍색소는 pH 4.0에서 많이 생성되며 또한 홍색소에서 적색소로의 대사과정도 산성 조건 하에서 촉진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실험에서도 같은 경향을 보였으며 또한, 산성 조건 하에서 특히 수용성 적색소가 곰팡이 세포 외로 유출되는 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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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홍화로부터 황색소 추출 (Supercritical Fluid Extraction of Safflower Yellow Pigments from Carthamus tinctorius L.)

  • 한병석;김공환;정인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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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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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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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홍화로부터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황색소(safflower yellow)를 추출할 때의 최적 조건을 조사하였다. 여러 온도$(40,\;50,\;60,\;70,\;80^{\circ}C)$와 압력(2000, 3000, 4000, 5000 psig) 조건에서 추출을 하였으며 수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물을 보조용매(0, 3, 6, 10, 14 wt%)로 하여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색소분석은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였다. 황색소의 추출 수율은 $60^{\circ}C$, 4000 psig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조용매로 물을 사용하였을 때는 10 wt%일 때 황색소의 추출이 가장 잘 되었고 그 이상에서는 오히려 추출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시료의 수분함량은 초임계 유체 추출 시 수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홍화의 황색소 추출 시에도 시료의 수분함량이 낮을수록 수율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초임계 유체를 이용하여 최적 조건에서 추출한 경우 황색소의 수율은 용매로 추출한 경우에 비해 6% 정도 증가하였다. 상기의 결과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은 홍화로부터 황색소의 추출에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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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조리기구와 조리원 손에 의한 급식소 조리음식의 미생물오염 실태 분석 (Analysis of Contamination of Bacteria from Raw Materials, Utensils and Workers' Hands to Prepared Foods in Foodservice Operations)

  • 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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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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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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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급식규모와 운영형태가 유사한 3곳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종사원 손과 최종조리음식간의 미생물 오염실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 급식소에서는 닭볶음탕, 잡채, 비빔밥, 콩나물무침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닭볶음탕은 조리종사원의 손, 재료를 손질한 도마, 양파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조리종사원의 손이나 도마를 통한 교차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잡채는 조리종사원의 손, 당면을 삶아 건진 바구니, 양파와 양파를 손질한 도마에서 모두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이들 간의 교차오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비빔밥과 콩나물무침은 해당일 조리를 담당한 종사원의 손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으므로 조리종사원 손에 의한 오염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B 급식소의 쥐어채조림은 원재료의 황색포도상구균이 조리과정에서 그대로 전이되어 조림 후에도 검출되었다. C급식소의 오징어채무침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오징어채무침은 가열조리공정을 거치지 않는 메뉴로서 원재료인 오징어채에서 검출되었던 대장균이 그대로 최종조리 후까지 전이된 것으로 판단된다. 급식소 최종음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위생적인 원재료의 구매와 사용, 조리종사원 개인위생의 개선, 조리기기의 철저한 세척 및 소독관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홍화 황색소를 이용한 모염색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Wool Dyeing with Yellow Dye from Carthamus Tinctorius L.)

  • 신윤숙;손경희;류동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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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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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1-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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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염색 공정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확립하기 위해 홍화 황색소의 모섬유에 대한 염색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화 황색소는 물로 추출한 후 농축, 동결건조하여 분말상태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염색 온도 및 시간, 염료 농도, 염액의 pH 등에 따른 염착성과 색상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세탁 및 일광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염착량은 $50^{\circ}C$까지 서서히 증가하다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90^{\circ}C$에서 최고 값을 나타냈다. 염착은 초기 10분 이내에 빠르게 일어났으며 이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40~60분 사이에 평형에 도달하였다. 염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염착량이 계속 증가하여 점점 진하고 어두운 노랑색이 되었다. 산성 조건에서 염착이 잘 되었으며 pH 3.0에서 최대염착량을 보였다. 얻은 결과를 근거로 최적 염색 조건은 $90^{\circ}C$, 40분, pH 3.5으로 설정하였으며, 최적 조건에서 염색한 시료들 간의 색차는 0.53~1.75로서 재현성이 우수하였다. 후매염은 염착성 증진에 효과가 없었으나, 다양한 톤과 농담의 노랑색을 얻을 수 있었다. 세탁(드라이크리닝)견뢰도는 4/5등급으로 좋은 편이었으나 20시간 조사 후 일광견뢰도는 Fe과 Cu매염한 경우 3/4등급으로 색차가 가장 적었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매염제가 색상톤을 다양하게 하는 효과는 있었지만, 염착량과 견뢰도 향상에 기여하지 못하였다. 홍화 황색소는 모염색에서 매염제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따라서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Staphylococcus epidermidas와 Lactobacillus plantarum에 의한 치자황색소의 변환양상 (Conversion Patterns of Yellow Pigment from Gardenia jasminoides by Staphylococcus epidermidas and Lactobacillus plantarum)

  • 정형석;박근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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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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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4-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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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치자황색소로부터 미생물에 의해 변환된 색소의 색조차이를 규명하고자 L. plantarum과 S. epidermidis에 의해 변환된 색소를 Amberlite XAD-4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제 한 다음 Sephadex LH-20 column의 gel filtration 용출양상과 분리된 색소의 분광학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L. plantarum에 의해 변환된 색소는 crocetin보다 큰 분자크기를 갖고 588 nm에서 홉수극대를 갖는 단일의 청색소를 생성하며, S. epidermidis에 의해 변환된 색소는 L. plantarum에 의해 생성되는 588 nm에 흡수극대를 갖는 청색소와 함께 crocetin 보다 작은 분자크기와, 413 nm에서 흡수극대를 갖는 황색소를 동시에 생성함으로서 청녹색을 띠는 것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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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황색 채소류의 항(발)암효과

  • 이경임;박건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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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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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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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녹황색 채소류는 암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볼 때 녹황색 채소류는 비타민 및 무기질의 주요 급원이 되고, 맛에 영향을 주는 당류 및 아미노산과 또한 많은 양의 식이 섬유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beta-카로틴과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영양급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생체내 생리활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각종 암 발생과 관련하여서도 예방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폐암의 발생을 낮추며, 우리 나라와 일본에서 상당히 높은 사망원인이 되고 있는 위암 발생을 채소류의 섭취로 줄일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각종 암의 발생과 녹황색 채소의 섭취는 부의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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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꽃의 압화 후 변색과 화색소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iscoloration and Flower Pigment after Pressing in Yellow-Colored Flowers)

  • 변미순;조은정;김규원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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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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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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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황색 꽃의 압화 후의 변색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모색하기 위해 나리, 온시디움, 장미, 튤립, 금어초, 카네이션, 프리지아, 칼라, 거베라, 해바라기와 라넌큘러스 황색 절화 11종을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이들 식물 재료의 꽃잎의 특성과 화색소를 분석하고 압화 후의 변색 정도와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하였다. 꽃잎 두께, 꽃잎의 장폭비, 그리고 꽃잎의 수분함량은 압화의 변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나리, 온시디움, 장미와 튤립이었으며,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금어초, 카네이션, 프리지아와 칼라였으며,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가 공존하면서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거베라, 해바라기와 라넌큘러스였다. 카로티노이드가 단독이거나 플라보노이드와 공존하거나 상관없이 카로티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경우는 압화의 변색 정도가 심했다. 그러나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황색이 발현되는 종은 거의 변색 되지 않았다. 암처리 한 압화는 거의 변색되지 않았으나 광처리 한 것은 변색의 정도가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