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 의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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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진단기 합성구경영상법의 진화 (Evolution of the synthetic aperture imaging method in medical ultrasound system)

  • 배무호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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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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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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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초음파진단기는 실시간으로 손쉽고 안전하게 환자의 병변을 관찰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병원, 의원 등의 의료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초음파진단기 신호처리 블록 중 하나인 빔포머는 초음파진단기 영상의 화질을 결정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초음파진단기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이 빔포머와 관련된 기술들도 장기간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는데, 이 기술들 중 하나의 주요 방법인 합성구경영상법(Synthetic Aperture Imaging method, SAI)은 프로브를 통해 수신한 신호가 운반해 온 환자로부터의 정보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1990년대 경 최초로 초음파진단기에 도입된 이래 획기적 화질 향상에 기여해 왔고, 수십년동안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거쳐왔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진화과정을 살펴보고, 이 기술의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상해 본다.

멀티 파티 시스템에서 딥러닝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존 기술 (Privacy Preserving Techniques for Deep Learning in Multi-Party System)

  • 고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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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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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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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딥러닝은 이미지, 텍스트와 같이 복잡한 데이터를 분류 및 인식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딥러닝 기법의 정확도는 딥러닝이 인터넷상의 AI 기반의 서비스를 유용하게 하는데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딥러닝에서 훈련에 사용되는 방대한 양의 사용자 데이터는 사생활 침해 문제를 야기하였고 사진이나 보이스와 같이 사용자이 개인적이고 민감한 데이터를 수집한 기업들이 데이터들을 무기한으로 소유한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를 삭제할 수 없고 사용되는 목적도 제한할 수 없다. 예를 들면, 환자 진료기록에 대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기 원하는 의료기관들과 같은 데이터소유자들은 사생활과 기밀유지 문제로 환자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없고 딥러닝 기술의 혜택을 받기 어렵다. 우리는 멀티 파티 시스템에서 다수의 작업자들이 입력 데이터집합을 공유하지 않고 신경망 모델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존 기술을 적용한 딥러닝 방법을 설계한다. 변형된 확률적 경사 하강에 기초한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하위 집합을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였고 결과적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학습 정확도를 증가시킨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 대학병원 자의퇴원 환자의 특성 연구 - 퇴원환자 지료정보 DB를 이용하여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Discharged Against Medical Advice)

  • 홍준현;최귀숙;이정화;이은미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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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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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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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ackground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proving the basic data for developing a management system for the discharges against medical advice(AMA) by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AMA patients of an university hospital for 10 years. Methods : By using discharge abstract data base, we divided the total discharges(435,254) into two groups, discharge against medical advice and discharge with discharge order. We confirmed the characteristics of AMA group by analyzing discharge abstract data of the both groups by SAS software V6.12 and $x^2$ test. Medical records of AMA patients in the year 2000 were reviewed to identify the reasons for AMA which we couldn't extract from discharge abstract DB. Result : The total number of AMA for 10 years were 9,358(2.15%) and the AMA rate has been continuously decreased for 10 years. Male, admission through emergency room, discharges admission via other hospital, patients without operation during hospitalization, discharges in hopeless or not improved condition showed higher AMA rate. The AMA rate was higher as the age of the patients was higher, and the average length of stay was longer in AMA patients than in those with discharge order. The AMA rate in psychiatry was highest(14.3%) and it was higher in surgery departments than those of medical or other sections. The AMA rate varied by attending physicians even in the same department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atients with the principal diagnosis of "medical observation and evaluation for suspected diseases" showed the highest AMA rate(15.5%), and that of schizophrenia or psychosis was the nest. One hundred twenty-one patients(19.5%) out of 622 AMA in 2000 discharged against medical advice for transfer to order health care facilities. Among them 71 patients(58.7%) discharged with their medical care information, such as copies of medical record, medical certificates, summaries, etc. Written oath of the patients discharged AMA was filed in their medical records in 466 cases(74.9%) although some of them were incomplete. Conclusion : Characteristics of AMA discharge could be used as the basic data in developing a system to manage the patients who have risk factors to leave the hospital against medical advice. By reducing number of patients leaving the hospital against medical advice we can increase satisfaction of medical providers and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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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 ICT 조직기능 연관성 (ICT Relatedness)에 기반한 상호작용과 지식공유 (Hospital Healthcare Service Innovation: Interaction and Knowledge Sharing based on ICT Relatedness)

  • 김찬영;이강덕;김용진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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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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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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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병원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에서 ICT 조직기능 연관성(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Relatedness)과 조직환경이 의료진간 또는 의료진과 환자간 상호작용과 지식공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며, 지식공유는 의료 서비스 혁신, 그리고 서비스 혁신은 서비스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조화된 모델을 통해 연구하는 것이다. 자원준거관점(Resource based view), 적합구조화이론(Adaptive Structuration Theory), 그리고 서비스 혁신이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시스템에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요인으로 ICT 조직기능 연관성, 구성원간의 상호작용과 지식공유를 설정했고, 성과요인으로는 서비스 혁신과 서비스 성과를 설정였다. 모델의 검증을 위해 병원에서 종사하는 의료직, 기능직, 사무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모델 검증 결과, 모든 가설들은 유의미하게 성과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화된 조직환경과 ICT 조직기능 연관성은 서비스 조직구성원 및 환자들의 행위에 영향을 주어 상호작용 및 지식공유를 촉진하고, 병원 헬스케어 서비스의 혁신과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의 건강보험 적용 전·후 이용량 동향 및 요인 분석 (Analysis of the Trend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Usage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for th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길종원;최성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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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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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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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자기공명영상(MRI)의 건강보험 적용 전 후 이용량 동향과 이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재료는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전광역시 소재 종합병원(2차 의료기관)의 MRI 실시자료(처방 정보 전달 시스템), 보험심사자료, 건강보험요양급여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를 이용하였고, 분석대상은 2004년(건강보험 적용 전) 3,754명, 2005년 - 2013년(건강보험 적용 후) 4,107명-8,630명 이었다. 분석은 이용자 특성(성별, 연령, 검사부위, 보험유형)과 공급자 특성(진료과, 진료형태)의 MRI 건강보험 적용 전 후 이용량 비교를 $X^2$ 으로 하였고, MRI 이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건강보험 적용 초기에 한시적으로 이용량이 감소하지만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다. 특히 여성의 검사 율, Head & Neck의 검사 율, 일반수가적용 환자의 검사 율, 내과의 검사율, 입원환자의 검사 율이 건강보험 적용 전에 비해 증가하였다. 그리고 MRI의 건강보험 적용은 검사 율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01). MRI 검사 율이 증가하는 만큼 국민의료비 감소를 위해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Artifact (Artifacts in Digital Radiography)

  • 민정환;김정민;정회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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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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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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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은 영상의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잘못된 영상이 제공 된다면 이는 환자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올바른 디지털 방사선 영상이 제공되어야만 한다. 또한, artifact는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디지털 방사선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artifact를 종류별로 분석하여 그 결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artifact는 서울의 종합병원 급 의료기관에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수집된 자료들이다. 수집된 자료는 발생 원인별로 구별하여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artifact는 하드웨어적 artifact, 소프트웨어적 artifact, 사용자 오류, 시스템 artifact 및 기타로 구분하였다. 하드웨어적 artifact는 Ghost가 가장 빈번하게 관찰되었으며, 이는 신호의 잔류에 의한 것이다. 다음은 RF 잡음에 의한 오류, 장비 내 이물질에 의한 오류 순이다. 소프트웨어 artifact는 많은 원인이 있다. 부정확한 영상 교정에 의한 artifact가 가장 많았으며, EDR 인식오류, 접합면 처리 오류 등이 있으며, 소프트웨어 artifact는 매우 다양한 경향을 나타낸다. 사용자 오류는 디지털 의료 영상 시스템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발생시킨 것들이 많았다. 아울러, 시스템 artifact는 DICOM 헤더 정보 오류, 압축 오류가 있다. 분명하게 나타나는 artifact는 재촬영의 원인이 되어 환자의 피폭을 증가시키고, 불분명하게 나타나는 artifact는 오진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사에게서 이러한 artifact를 바로 구별 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 된다. 그러므로 artifact가 발생되는 원인과 그 특성을 분명하게 이해함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힘써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 두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에서 선량지표 분석을 통한 방사선 피폭선량 감소 방안에 대한 연구 (A Survey on the Radiation Exposure Doses Reduction Plan through Dose Index Analysis in the Pediatric Brain Computed Tomography)

  • 김현진;이효영;임인철;유윤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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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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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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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소아 두부 CT 검사에 있어서 피폭 방사선량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부산지역 병원들에서 시행된 년 간 소아 두부 CT 검사에 대한 CT 선량지표(CTDI)를 국내 진단참고준위와 비교하여 분석함으로써 제안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병원별 분류에서는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순으로 권고량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분류에서는 2-5세 이하, 1개월-1세 이하, 6-10세 이하 순으로 권고량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캔방식별 분류에서는 Helical, Axial, Volume방식 순으로 권고량이 초과하고 있었으며 스캔범위를 진단참고준위에 맞게 재설정한 결과 상급종합병원에서 재설정으로 인한 감소율은 11.68%, 종합병원에서 15.79%, 병원에서 20.66%로 초과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는 환자의 평균 스캔범위의 분석결과 1개월-1세 이하에서 $103.2{\pm}11.8mm$, 2-5세 이하에서 $110.5{\pm}14.5mm$, 6-10세 이하에서는 $117.8{\pm}17.2mm$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관련 국내 간호연구 논문 동향(1998~2017) (Current Research Trends in Hospice-Related Domestic Nursing Research Theses (1998~2017))

  • 김원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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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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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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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수행된 호스피스 간호연구 논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주요 검색어는 '호스피스', '간호'였으며(마지막 검색일: 2018년 3월 30일) 검색은 학술연구정보서비스(www.riss4u.net)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더불어 한국간호과학회지 및 8개 분과 학회지와 한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지와 한국호스피스협회지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게재된 논문 모두를 검토하였으며, 학위논문은 제외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1998년부터 2002년에 51편(20.0%)이었던 논문이 2013년부터 2017년에는 79편(31.0%)으로 약 11% 이상 급증하였으며 호스피스간호 학문분야별로 심리학 분야가 92편(36.2%)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간호학 분야가 46편(18.1%)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별로 분석한 결과 말기암환자가 72편(28.3%)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외에 1편(0.4%)은 HIV 바이러스, AIDS 환자였으며 아동 말기암환자도 2편(0.8%)으로 나타났다. 연구 방법은 양적 연구는 183편(72.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질적 연구 22편(8.7%)으로 많았다. 실험 중재는 총 34편(13.5%)으로 호스피스교육프로그램이 7편(2.8%) 가장 많이 진행되었다. 결론: 호스피스 간호연구의 대상자는 대부분 환자에 치중되어있었으며 소수 호스피스대상자와 가족대상자의 연구가 적어 소수의 호스피스대상자와 가족대상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필요가 있다. 연구 방법은 양적 연구가 대부분으로 나타나 향후 근거기반의 간호연구 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순수 실험연구와 질적 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더불어 연구주제가 심리적 변수가 대부분으로 나타나 호스피스대상자의 주요 간호문제인 통증 등의 생리적 변수를 적용한 실험 연구가 활성화되어 대상자의 통증중재프로그램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만성신장질환자의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이해도와 관련 요인 (How Patients in Clinical Trials Understand Informed Consent)

  • 여원경;양숙자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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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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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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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만성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이해도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만성신장질환자 85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설명문 및 동의서 객관적 이해도의 평균은 100점 만점에 69.56점, 주관적 이해도의 평균은 5점 만점에 3.28점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객관적 이해도의 관련요인으로는 참여 동기(F=13.603, p<.001), 동의서 보유 유무(F=-4.833, p<.001), 건강문해력(F=27.709, p<.001)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이해도의 관련요인으로는 참여 동기(F=5.542, p<.002), 추가정보(F=-3.095, p<.003), 질문(F=-3.399, p<.001), 동의서 보유 유무(F=-5.712, p<.001), 건강문해력(F=5.941, p<.001)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자의 임상시험 이해도는 국외의 연구에 비해 이해도가 낮은 수준이며, 설명문 및 동의서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이해도와 관련된 요인을 고려하여 동의과정에서 대상자의 충분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자안전 주제별 보고서의 주제 우선순위 설정: 델파이 조사를 통한 분석 (Prioritizing Themes Using a Delphi Survey on Patient Safety Theme Reports)

  • 박정윤;신은정;김리은;김수경;박춘선;박태준;최윤경;허영희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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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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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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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study aims to identify the theme list and priority criteria of patient safety theme reports in South Korea. Methods: The survey was conducted twice, and the importance of each criterion and theme was measured on a nine-point scale using the Delphi technique by a panel of 19 patient safety experts. The criteria included severity, universality, preventability, and organizational-social impact. Descriptive statistics such as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median, and interval quartile range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parameters were assigned a weighted average of 35% for severity, 20% for universality, 30% for preventability, and 15% for organizational-social impact, respectively. The final top three rankings were surgery safety, blood transfusion safety, and medication safety. In addition to expert opinion, for the theme that is selected based on the priority ranking, one to five sub-topics can be derived from the theme based on the priority ranking, societal demands, or the yearly priority list of patient safety incidents.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hat the official patient safety center distribute the report in the form of a summary that can be utilized nationwide at medical institutions, government institutions, and other places. Updates, as well as accumulated theme reports, will serve as the baseline data for the proposal of the system and for the policy designed to implement and improve institutions' safety practices as a standard of domestic patient safety practice guidelines.